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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헬스케어 전문기업 윈드롭은 중국 유전체기업 BGI(Beijing Genomics Institute)와 만성골수성백혈병(CML) 진단제품 '1copy™ BCR-ABL qPCR Kit’을 중국 내 독점공급하는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원드롭은 2021년부터 5년간 1억5422만 위안(약 260억원) 규모의 만성골수성백혈병 진단제품을 BGI의 판매 자회사 GBI에 독점공급하며, GBI는 5년간 판매를 담당하게 된다. 계약 당사자인 GBI(Golden Bridge International)는 1994년
"Studies on 'embolization techniques for chronic musculoskeletal pain' are actively being studied overseas as a therapy to reduce pain by blocking abnormal neovascularization associated with pain. We try to spread 'embolization techniques for chronic musculoskeletal pain' at medical sites by applyin
이노테라피가 파인메딕스와 손잡고 액상 지혈제와 내시경을 융합한 혁신제품 개발에 도전한다. 이노테라피는 제품개발을 앞당기기 위해 파인메딕스에 23억원 규모의 전략적 투자도 단행했다. 이노테라피와 파인메딕스는 21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혁신적 소화기 내시경 시술 솔루션 공동 개발'에 관한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내시경 기기로 수술하는 소화기 외과의 시술이 급격히 늘어나는 추세지만 시술 중 다양한 형태의 출혈로 인한 부작용 또한 증가하고 있다. 미끌거리는 점막으로 구성된 위장관 등 소화기의 특성으로 인해 적절한 지혈제가 개
셀트리온그룹이 중국 우한에 12만리터 규모의 대규모 바이오의약품 생산공장을 건설한다. 셀트리온은 올해 상반기 공장 건설에 돌입할 예정으로 2025년까지 현지 설비투자에만 6000억원 이상 투자한다는 계획이다. 셀트리온그룹은 지난 20일 중국 중부의 우한(Wuhan)시에서 셀트리온그룹 및 후베이성 정부, 우한시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바이오의약품 생산공장'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셀트리온그룹이 후베이성 및 우한시의 지원 아래 현지법인을 설립하고 중국 내 최대 규모인 12만 리터급 바이오의약품
SK바이오팜이 기술수출한 수면장애신약 수노시(성분명 솔리암페톨)가 유럽 판매허가를 획득했다. 지난해 3월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 이후 10개월여만에 유럽 시장 진출을 확정했다. 파트너사인 재즈 파마슈티컬스는 올해 중반 독일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유럽 전역에 수노시를 출시할 계획이다. SK바이오팜과 재즈는 21일 유럽의약품청(EMA, European Medicines Agency)로부터 수노시의 판매 허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재즈는 2018년 11월 EMA에 수노시의 신약 판매 허가 신청을 내고 2019년 11월 EMA 산하
GC녹십자셀이 ‘메소텔린 특이적 항원 수용체 및 이를 발현하는 T세포’에 대한 국내 특허등록을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특허 등록된 키메라 항원 수용체(Chimeric Antigen Receptor, CAR)는 다양한 고형암에서 발현하는 새로운 타깃인 메소텔린에 결합하는 도메인이다. 인간 유래 항체를 포함하고 있어 마우스 유래 항체가 가지는 기존 CAR-T 치료제의 단점과 한계점을 개선했다는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최근 고형암을 대상으로 한 CAR-T 치료제 분야에서 주목받는 암 항원인 메소텔린(Mesothelin)은, 중피종에서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이 20일 제 2대 원장에 배병준 전 보건복지부 사회복지정책실장을 선임했다. 배병준 원장은 1966년 경북 상주 출신으로 고려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석사, 하버드대학교 케네디대학원 정책학 석사, 차의과학대학교에서 보건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행정고시 32회로 공직에 입문해 보건복지부 보험정책과장과 의약품정책과장,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 대통령비서실 선임행정관, 외교부 주영국대사관 공사참사관, 보건복지부 보건산업정책국장, 복지정책관, 사회복지정책실장 등을 역임했다. 임기는 이날부터 2022
바이오마커 기반 체외 암 조기진단 전문기업 지노믹트리가 KB인베스트먼트와 솔리더스로부터 미국 자회사에 대한 컨버터블 노트(convertible note) 방식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20일 밝혔다. 컨버터블 노트는 우선 투자하고 향후 성과가 나왔을 때 전환가격을 결정하는 오픈형 전환사채다. 투자금을 채권에서 주식으로 전환할 수 있다는 점에서 전환사채(CB)와 유사하지만, 발행 시점에 구체적인 전환가격을 정하지 않고, 성과가 성공적으로 나왔을 때 전환가격을 결정한다는 것이 다른 점이다. KB인베스트먼트와 솔리더스는 지노믹트리의 미국법인
"독일 머크와 면역항암제, 마이크로바이옴 병용 임상 진행을 위한 JCSC(Joint Combination Study Committee)를 구성하기로 했다. 2월에 첫 가동할 예정으로 올해 상반기내 미국 임상에 진입하는 것이 목표다." 배지수 지놈앤컴퍼니 대표는 지난 16일(현지시간) 오전 미국 샌프란시스코 니꼬호텔(Nikko Hotel)에서 가진 독일 머크와의 미팅 직후 기자와 만나 이렇게 말했다. 지놈앤컴퍼니는 앞선 13일 자사의 마이크로바이옴 신약후보물질 'GEN-001'과 독일 머크/화이자의 PD-L1 면역관문억제제 '바벤시오
삼성바이오로직스가 2020년을 시작하며 글로벌 CDMO기업으로의 새출발을 선언했다. 임상시험·상업용 의약품을 수탁생산하는 CMO기업에서 세포주 개발부터 공정개발, 스케일업, 상업생산까지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CDMO기업으로의 변신을 완료했다는 것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미국을 비롯한 각국에 거점을 마련, 전세계 바이오제약기업을 대상으로 CDMO 서비스 확산에 나설 계획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서 CMO뿐 아니라 CDO, sC
티앤알바이오팹이 말레이시아 의료기기 수입·유통 전문기업인 ‘Bio Pro Services’와 비중격교정술에 사용되는 ‘티앤알 나잘 메쉬(TnR Nasal Mesh)’에 대한 독점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티앤알바이오팹은 3D 바이오프린팅으로 제작된 흡수성 합성 폴리머 재료인 티앤알 나잘 메쉬를 Bio Pro Services에 공급할 예정이다. 티앤알 나잘 메쉬는 비폐색(코막힘) 관련 증상을 개선하기 위해 비중격교정술에 사용되는 생분해성 인공 지지체로, 비중격을 임시로 지지해 환부를 재건 및 복원하는
에스씨엠생명과학과 제넥신의 미국 현지 합작법인 코이뮨(CoImmune, Inc.)이 이탈리아의 신약개발 회사인 포뮬라(Formula Pharmaceuticals, Inc.)를 인수·합병했다고 20일 밝혔다. 코이뮨은 자사의 주식을 포뮬라에 제공하는 방식으로 이번 계약을 성사시켰다. 구체적인 인수금액은 공개하지 않았다. 코이뮨은 이번 인수·합병을 통해 포뮬라의 모든 유형 및 무형 자산에 대한 권한을 확보함으로써 주요 파이프라인이 △진행성 신장암 치료제 'CMN-001'과 △급성 림프구성 백혈병 치료제 'CAR-CIK'로 확대될 예정이
"샌프란시스코는 저에게 무척 의미있는 도시다. 19년 전 여기 작은 모텔에 6명이 모여 셀트리온 그룹을 시작했다. 당시 홈리스 친구도 많았던 내가 이제 포브스 500대 부자가 됐더라. 샌프란시스코는 기회의 땅이었다."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은 샌프란시스코와의 인연을 우리말로 소개하는 것으로 발표를 시작했다. 15일(현지시간) 전세계 투자자들이 모인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의 메인트랙, 그 중에서도 가장 큰 그랜드볼룸에서다. 서 회장은 "오늘이 마지막 발표"라고 했다. "올해말, 12월 31일 은퇴해 4차 산업혁명 분야 창업가로
Celltrion Group Chairman Seo Jung-jin announced his entry into the Chinese market in front of investors around the world and unveiled detailed plans to do so. The company plans to build a 120,000-liter biomedicine production facility in China and establish a network of direct drug sales. At this pla
Kim Tae-han, CEO of Samsung BioLogics, has declared that he has completed the value chain for the entire biopharmaceutical production process from CDO, sCMO, CMO, and CRO. Based on these achievements, Samsung Biologics will establish the CDO R&D Center in San Francisco this year and enter the US mar
AI 기반 유전자 분석서비스 스타트업 아이크로진은 최근 11억원 규모의 pre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네이버, 뉴플라이트 등과 함께 제놉시 등 전략적투자자(SI)가 참여했다. 아이크로진은 질병관리본부 유전체 구축사업 책임, 테라젠이텍스 책임연구원 등을 지낸 신영아 대표가 2017년 창업한 바이오 스타트업이다. 2017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바이오 아이코어 사업단’ 창업팀으로 선정돼 약 10억의 지원금을 받았으며, 올해 1월 신용보증기금의 퍼스트펭귄 기업으로 선정돼 약 10억의 보증을 받은 후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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