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한국노바티스가 인공지능 의료솔루션 기업 딥노이드와 손잡고 강직성 척추염 환자의 질환 경과 및 치료반응을 정량 분석하는 인공지능 솔루션을 개발한다. 한국노바티스와 딥노이드는 최근 강직성 척추염에 적용 가능한 인공지능 솔루션 개발 및 공동 연구 등을 위해 상호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특히 이번 공동 연구의 핵심은 강직성 척추염의 질환 진행 경과와 치료 반응을 보다 신속하고 정확하게 평가하기 위해 실제 환자에게 적용 가능한 인공지능 기반 의료영상 분석 소프트웨어를 구축하고 질병의 영상학적 진행을 객관적으로 비교 및
안지오랩이 기업인수목적회사와의 합병(스팩합병)을 통해 코스닥 상장에 도전한다. 안지오랩은 29일 한국거래소에 NH투자증권이 설립한 기업인수목적회사 '엔에이치기업인수목적13호'와의 코스닥 합병상장을 위한 예비심사를 청구했다. 상장 주관사는 NH투자증권이다. 안지오랩은 지난 1월 코스닥 기술특례상장을 위한 기술성 평가에서 A, BBB 등급을 획득했다. 이에 따라 코스닥 기술특례상장 추진이 점쳐졌으나 결국 스팩합병을 선택했다. 엔에이치기업인수목적13호은 스팩합병을 위해 2018년 10월 설립됐으며 최대주주는 비엔케이벤처투자다. 현재 순자
동화약품 잇몸치료제 '잇치'는 높은 편의성과 구강내 유해균 관리라는 새로운 개념을 바탕으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잇치는 하루 두 번의 잇솔질만으로 치아는 물론 잇몸 건강까지 간편하게 관리할 수 있는 치약형 잇몸치료제다. 구강건강은 삶의 질에 큰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다. 최근에는 구강질환(치주)이 심혈관계 질환이나 당뇨병, 조산 등 다양한 질환과의 연관성까지 제기되면서 적극적인 관리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동화약품의 치약형 잇몸치료제 '잇치'는 잇몸치료는 물론, 잇몸병의 원인이 되는 각종 균까지 예방해준다. 사용법 또한 튜브에
휴젤이 유럽 보툴리눔 톡신 시장 진출을 위한 판매허가 절차에 돌입했다. 휴젤이 29일(현지시간) 유럽의약품청(EMA)에 보툴리눔 톡신 제제의 판매허가 신청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앞서 휴젤은 지난해 1월 유럽 유통 파트너사인 '크로마(Croma)'와 함께 폴란드, 독일 임상 3상(Bless 1,2)을 완료한 바 있다. 이후 허가 신청에 필요한 서류 작업을 진행, EMA에 허가신청서 제출을 마쳤다. 신청서 제출 후 허가까지 약 1년여가 소요되는 만큼, 내년 중순께 유럽 판매 허가 획득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유럽의 보툴리눔 톡신 시
앱티스는 최근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아기유니콘 200 육성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아기유니콘 200 육성사업은 K-유니콘 프로젝트 1단계 프로그램으로 혁신적 사업모델과 성장성을 검증 받은 유망 창업 기업을 발굴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예비 유니콘(기업가치 1000억원 이상)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중기부는 이번 사업에 선정된 40여개의 아기유니콘 기업에게 시장개척자금 최대 3억원을 포함해 R&D프로그램 최대 6억원, 정책자금융자 최대 100억원, 기술특별보증 최대 50억원 등 총 159억원의 자금을 지
부광약품의 덴마크 자회사인 콘테라파마가 국내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510억 규모 시리즈B 투자를 유치했다. 지난해 7월 30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진행한 이후 1년만에 후속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30일 부광약품에 따르면 이번 투자는 기존 시리즈A 투자자인 메디치인베스트먼트가 참여했다. 콘테라파마는 이번 투자유치에서 기업가치 2000억원 기준으로 총 510억원을 투자받는다. 352억원은 32만원 발행가액으로 11만주를 신주 발행하고, 나머지 158억원은 구주를 매각하는 방식으로 조달한다. 콘테라파마는 덴마크 소재의 중추신경질환치
에이치엘비가 29일 환매중단 사태로 논란이 된 옵티머스 펀드에 투자한 사실을 공개했다. 다만 진양곤 에이치엘비 회장은 피해 시 손실액 전액에 해당하는 개인 주식을 회사에 위탁하는 방식으로 사재를 출연, 회사에 손실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진 회장은 29일 유튜브에서 "지난 4월 24일 에이치엘비생명과학이 NH투자증권을 통해 100억원, 6월 11일 에이치엘비가 하이투자증권을 통해 옵티머스자산운용 펀드에 300억원을 위탁했다. 국공채 등 안전자산으로 운용된다는 증권사와 운용사의 고지내용을 신뢰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진 회장은
대원제약은 인제대학교 링크플러스(LINC+) 사업단과 콘택트렌즈를 이용한 고효율 약물전달 기술 개발 공동 연구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콘택트렌즈내에 안구건조증약을 탑재해 약물이 서서히 방출되도록 하는 새로운 개념의 융복합 제품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대원제약의 백승열 부회장, 최태홍 사장, 손세일 중앙연구소장, 인제대학교의 홍승철 LINC+ 사업단장, 최두형 교수, 정옥찬 교수를 비롯한 연구진들이 참석했다. 대원제약과 인제대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20년 바이오 산업 핵심 기술 개발 사업' 분야
플랫바이오와 비씨켐이 차세대 항암제 공동개발을 위해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었다. 플랫바이오는 전임상 및 임상이행 중개 연구에 관한 연구 개발 역량과 경험을 갖췄으며, 비씨켐은 저분자화합물 항암제 신약개발에 전문성을 가진 회사다. 플랫바이오는 표적 및 면역 항암제 개발 전문 기업인 비씨켐과 ‘혁신적 협업 플랫폼(Innovative Collaboration Platform)’ 기반 신약 개발 공동 연구 협약(MOU)을 29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플랫바이오는 공동 연구 과정에서 암 질환에 대한 신규 타깃 발굴 및 효능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유럽의약품청 약물사용자문위원회의 에이빈시오(SB8) 판매승인 권고로 유럽에서 약 2년 6개월여만에 새로운 허가 바이오시밀러 파이프라인 확보를 눈앞에 두게 됐다. 이를 통해 삼성바이오에피스는 바이오시밀러 경쟁이 치열한 유럽 시장에서 성장을 이어갈 새로운 동력을 얻게 됐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지금까지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3종과 항암 바이오시밀러 1종을 허가받아 유럽과 미국 등에서 판매하고 있다. 특히 유럽에서는 베네팔리(엔브렐 바이오시밀러), `임랄디(휴미라 바이오시밀러), `플릭사비(레미케이드
국내 신약개발 바이오벤처 큐라클(Curacle)은 최근 엘에스파마(LS pharma)와 글로벌 신약개발을 위한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큐라클은 이번 협약으로 제제연구 전문기업인 엘에스파마와 신약후보물질의 최적화 제제기술을 개발해 임상진입을 앞당기는 것은 물론 연구인력 교류, 기술자문 등 단계적 연구협력도 추진할 계획이다. 2016년 설립된 신약 바이오벤처인 큐라클은 권영근 연세대 교수, 연구개발총괄 김명화 대표이사를 주축으로 연령관련 혈관질환, 만성 대사성질환 및 암 등을 핵심 개발분야로 정하고 6개의 파이프
BR101801 (project name BR2002), which Boryung Pharmaceutical is developing as an anti-cancer drug which simultaneously inhibits PI3K (γ/δ) and DNA-PK, showed its potential as a treatment in various solid cancer models as well as in blood cancer. Boryung Pharmaceutical unveiled some of the pre-clinic
셀리드는 자체 개발중인 코로나19(COVID-19) 예방백신 'AdCLD-Cov19'을 투여한 원숭이 효력시험에서 1회 투여로 강한 항체반응이 나타나고, 생성된 항체는 높은 수준의 중화능력을 가지고 있음을 확인했다고 29일 밝혔다. 셀리드는 지난 4월 'AdCLD-Cov19' 예방백신 개발을 개시한 이후, 항원설계 및 아데노바이러스 재조합 플라스미드 제작 단계를 거쳐, 연구용 'AdCLD-Cov19' 예방백신 후보물질을 제조했다. 이후 마우스와 원숭이에 투여한 면역원성시험을 수행한 결과 괄목할 만한 수준의 항원 특이적 항체반응을 관
셀트리온은 25일(현지시간) 유럽의약품청(EMA) 산하 '약물사용자문위원회(CHMP)'로부터 인플릭시맙(Infliximab) 피하주사(SC) 제제 '램시마SC'의 적응증 추가 신청에 대해 '허가 승인 권고' 의견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CHMP는 의약품에 대한 과학적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EMA에 허가 여부 의견을 제시하는 기구로, CHMP의 허가 권고는 사실상 유럽 의약품 승인을 의미한다.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C, European Commission)의 최종 승인은 2~3개월 후인 3분기내 이뤄질 전망이다. 셀트리온은 램시
삼성바이오에피스의 새로운 바이오시밀러 '에이빈시오(AYBINTIO, SB8, Bevacizumab)'가 유럽 허가 초읽기에 들어갔다. 에이빈시오는 삼성바이오에피스가 글로벌 시장에 선보이는 두번째 항암 바이오시밀러다. 유럽의약품청(EMA) 산하 약물사용자문위원회(CHMP)는 26일 회의를 열어 삼성바이오에피스 에이빈시오의 판매승인을 권고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CHMP는 에이빈시오에 대해 오리지널 의약품과 같은 전이성 직결장암, 전이성 유방암, 비소세포폐암, 진행성 또는 전이성 신세포암, 상피성 난소암, 난관암 또는 원발성 복막암, 자
한미약품은 26일 개발중인 LAPSGlucagon Analog(코드명: HM15136)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선천성 고인슐린증 치료를 위한 희귀 소아 질병 의약품(Rare Pediatric Disease, RPD)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RPD는 희귀 소아질환을 예방 또는 치료하는 신약 후보물질의 개발을 장려하고자 제정된 FDA 특수 프로그램이다. RPD 지정을 받은 적응증으로 해당 후보물질의 시판허가를 받을 경우, 향후 사용할 수 있는 Priority Review Voucher(PRV)가 제공된다. PRV는 FDA의
알테오젠, '상온보관 가능' 新히알루로니다제 "특허출원"
MASH서 "첫 GLP-1" 등장..노보노 '위고비' 美가속승인
컴패스 "이중항체 진전 다음날", 나스닥서 1.2억弗 조달
노바티스 "또", 'BAFF-R 항체' ITP 3상도 "성공"
차백신연구소, 대표이사에 한성일 부사장 내정
美퓨어텍, ‘중수소화 퍼페니돈’ 분사..”IPF 3상 추진”
보어, 레미젠 'BAFF/APRIL' 쇼그렌 中3상 “성공”
리스폰스, 사노피서 L/I ‘iMTP 저해제’ 비만2상 "긍정적"
엘젠, KRAS·HMT1 TPD “내년 전임상 진입” 목표
ENGAIN’s Varicose Vein Medical Device Nears Clinical Trial Completion, Poised to Hit Market
HLB 엘레바, 브라이언 김 신임 대표 선임
[새책]로이 바젤로스 『메디신, 사이언스 그리고 머크』
[창간설문]韓바이오 36.7%, 이젠 “인력채용 확대”
온코닉, ‘PARP/TNKS 저해제’ 췌장암 2상 IND 제출
한미약품, '롤론티스' 자가투여 "오토인젝터 제형 개발"
이엔셀, ‘MSC세포’ CMT 1b/2a상 “IND 변경신청”
동국제약, 삼양바이오팜과 '니코스탑' 공동 프로모션
지니너스, 상반기 매출 52억..전년比 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