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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Incyte)가 에시언트 파마슈티컬(Escient Pharmaceuticals)을 7억5000만달러에 인수한다. 인사이트는 이번 인수를 통해 면역질환 파이프라인을 확대하며, IgE와 독립적인 작용기전(MoA)을 가진 만성특발성두드러기(CSU) 치료제 후보물질을 확보하게 됐다. 인사이트는 비만세포(mast cell)의 GPCR을 타깃하는 에시언트의 새로운 접근법이 회사의 전략에 잘 부합되며, 오는 2029년 제품을 출시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번 인수딜은 인사이트의 핵심 제품의 특허만료가 다가오면서 회사의 후속
와이바이오로직스(Y-Biologics)는 25일 한국유나이티드제약(Korea United Pharm), 유엔에스바이오와 함께 신규 항체-약물접합체(ADC) 항암제 개발을 목적으로 3자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3사는 각 기업의 혁신적인 기술과 전문성을 결합해 차세대 항암 신약 개발에 대한 새로운 협력 모델을 제시할 계획이다. 와이바이오로직스는 이번 협력에서 ADC에 표적성을 부여하는 항체 개발을 담당한다. 앞서 동사는 리가켐바이오사이언스(LigaChem Biosciences, 이전 레고켐바이오)와
미국 보스턴 기반 신약개발 바이오텍 제노스코(Genosco)가 코스닥 기술특례상장을 위한 기술성 평가에서 ‘AA, AA’ 등급을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 제노스코는 국내에서 3세대 EGFR TKI ‘레이저티닙(lazertinib)’ 개발사로 이름이 알려져 있다. 제노스코는 한국거래소가 지정한 두 곳의 평가기관인 나이스평가정보, 한국생명과학연구원으로부터 각각 AA 등급을 받았다. 제노스코는 이번 기술성 평가 결과를 기반으로 올해3분기 내 예비심사 청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상장 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이 맡고 있다. 제노스코는 오스코텍
큐리언트(Qurient)는 오는 5월31일부터 6월4일(현지시간)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미국 임상종양학회(ASCO 2024)에서 CDK7 저해제 ‘Q901’의 임상1상 중간결과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큐리언트는 이번 ASCO에서 ‘선택적 CDK7 저해제인 Q901의 진행성 고형암 환자를 대상으로 한 최초 인간 대상 임상 1상 중간결과(A first-in-human trial of selective CDK7 inhibitor Q901, in patients with advanced solid tumors: Inte
표적단백질(TPD) 약물개발 바이오텍 오름테라퓨틱(Orum Therapeutics)이 코스닥 기술특례상장을 위한 기술성 평가를 통과했다고 25일 밝혔다. 오름테라퓨틱은 한국거래소(KRX)에서 지정한 전문평가기관 2곳에서 A, BBB 등급으로 기술평가를 받아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를 청구할 수 있는 자격을 갖추게 됐다. 오름테라퓨틱은 올해 상반기내 코스닥 상장예심 청구를 계획하고 있다. 상장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다. 오름테라퓨틱은 이승주 대표가 지난 2016년에 설립한 회사로, 항체에 TPD 약물을 결합하는 분해약물-항체접합체(deg
에이비엘바이오(ABL Bio)가 글로벌 학회에서 리드 프로그램 PD-L1x4-1BB 이중항체 ‘ABL503(ragistomig)’의 ‘first-in-human’ 임상1상 데이터를 첫 공개한다. 이번 임상 결과 발표에서 에이비엘바이오의 ABL503이 ‘best-in-class’ 효능을 보여줄지 주목되고 있다. PD-L1x4-1BB 이중항체 개발로 가장 앞서가는 회사로 젠맙(Genmab)과 바이오엔텍(BioNTech)이 ‘GEN1046(acasunlimab)’의 임상2상을 진행하고 있다. 다른 경쟁사인 인히브릭(Inhibrx)는 지
NK세포치료제 전문기업 인게니움 테라퓨틱스(Ingenium Therapeutics)는 25일 개발중인 NK세포치료제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희귀의약품지정(Orphan Drug Designation, ODD)을 받았다고 밝혔다. 회사는 해당 후보물질인 ‘젠글루셀(gengleucel, IGNK001)’에 대해 ‘암세포 살상력이 증가된 NK세포치료제 기술에 대한 혁신성’을 인정받음에 따라 이번 ODD 지정을 받게 됐다고 설명했다. 젠글루셀은 인게니움의 기억세포 유사 NK세포(memory-like NK cell, Memory-
LG화학은 25일 유바이오로직스와 영아용 6가 혼합백신 ‘LR20062’의 핵심 항원인 ‘정제 백일해(acellular Pertussis, aP)’ 원액을 위탁생산(CMO)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LR20062는 디프테리아, 파상풍, 백일해, 소아마비, 뇌수막염, B형간염 등 6개 감염질환을 예방하는 백신으로 국내에서 보편적으로 사용되는 5가(디프테리아, 파상풍, 백일해, 소아마비, 뇌수막염) 백신 대비 접종 횟수를 2회 줄일 수 있다. 계약에 따라 LG화학은 유바이오로직스에 정제 백일해 균주 제공, 원액 제조공정 및 시험
리가켐바이오(LigaChem Biosciences, 이전 레고켐바이오)와 에이비엘바이오(ABL Bio)의 ROR1 항체-약물접합체(ADC) 임상1상 중간 결과가 첫 발표된다. 시스톤 파마슈티컬(CStone Pharmaceuticals)이 오는 5월31일부터 6월4일(현지시간)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미국 임상종양학회(ASCO 2024)에서 ROR1 ADC ‘CS5001’의 ‘first-in-human’ 임상1a/b상 결과를 공개할 예정이다. 24일(현지시간) 공개된 ASCO 초록정보에 따르면 시스톤은 고형암와 림프종에서 CS5
네오이뮨텍(NeoImmuneTech)은 오는 5월31일부터 6월4일(현지시각)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개최되는 미국 임상종양학회(ASCO 2024)에서 반감기를 늘린 IL-7 ‘NT-I7(물질명: efineptakin alfa)’의 병용투여 및 비임상 시험 결과에 대해서 3건의 포스터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포스터 발표에서는 췌장암 환자 48명과 MSS 대장암 환자 50명에게 NT-I7과 PD-1 면역관문억제제 ‘키트루다’를 병용투여한 결과를 첫 발표한다. 또한 네오이뮨텍은 췌장암과 MSS 대장암 환자의 NT-I7과 키트루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루닛(Lunit)은 오는 5월 31일부터 6월 4일(현지시간)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미국 임상종양학회(ASCO 2024)에서 AI 바이오마커 플랫폼 ‘루닛 스코프’를 활용한 연구 성과 7편을 발표한다고 25일 밝혔다. 루닛은 이번 학회의 주요 연구로 ▲AI를 활용한 HER2 초저발현(Ultra-Low) 유방암 환자군 확인 ▲병리 이미지 및 CT 영상 데이터 분석을 바탕으로 한 비소세포폐암 환자의 면역관문억제제(ICI) 치료반응 예측 연구를 포스터 발표한다. 이 밖에도 ▲AI를 활용한 호르몬 수용체
사노피(Sanofi)가 BTK 저해제 '릴자브루티닙(rilzabrutinib)'의 면역혈소판감소증(Immune Thrombocytopenia, ITP) 임상3상에서 혈소판 수치를 높이며 1차종결점을 충족시켰다. 릴자브루티닙은 경구용 가역적, 공유결합 BTK 저해제 후보물질로 사노피가 지난 2020년 프린시피아 바이오파마(Principia Biopharma)를 36억8000만달러에 인수하면서 확보한 에셋중 하나다. 사노피는 프린시피아를 인수하며 릴자브루티닙 외에도 BTK 저해제인 '톨레브루티닙(tolebrutinib)'과 '아투자브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Bridge Biotherapeutics)는 24일 262억원 규모의 주주배정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운영자금과 타법인 증권 취득자금 조달이 목적이다. 이번에 신주 수는 1370만주이며, 신주 상장예정일은 오는 7월25일이다. 브릿지바이오는 보통주 1주당 0.2주를 신주배정하는 무상증자도 결정했다. 신주 배정일은 오는 7월16일이며, 상장예정일은 8월2일이다. 이날 코스닥시장 마감 기준 브릿지바이오의 시가총액은 643억원 수준이다. 한편 브릿지바이오는 이날 홈페이지에 ‘주주배
제일약품(Jeil Pharmaceutical)의 자회사인 온코닉테라퓨틱스(Onconic Therapeutics)는 24일 자체 개발한 위식도역류질환 치료 신약 ‘자큐보정(성분명: 자스타프라잔)’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시판허가를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승인은 지난 2022년 11월 이후, 2년의 공백을 깨고 국내 37호 신약의 시판허가 건이다. 자큐보는 위식도역류질환 등 소화성 궤양용제 시장에서 기존 프로톤펌프저해제(PPI) 제제를 대체할 것으로 기대받고 있는 칼륨경쟁적 위산분비 저해제(P-CAB) 계열 신약이다. 온코닉테라퓨
아라리스 바이오텍(Araris Biotech)이 이제는 대세가 된 토포이소머라아제1(TOP1) 저해제 페이로드의 붐 속에서 ‘이중 TOP1 저해제(dual TOP1i)’라는 새로운 항체-약물접합체(ADC) 페이로드 개발 전략을 공개했다. 아라리스는 항체 변형이나 탈당화(deglycosylation) 없이 한 스텝으로 ‘off-the-shelf’ 항체에 페이로드를 결합시키는 위치특이적인 접합(site-specific conjugation) 링커기술로 2019년 스위스 폴 쉐러 연구소(PSI)와 취리히 연방공과대(ETH Zurich)
삼성바이오로직스(Samsung Biologics)가 글로벌 경제위기에도 불구 4공장의 매출 증대와 바이오시밀러 사업 확대에 따라 올해 1분기 기준 역대 최대 매출 및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4일 공시를 통해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 9469억원, 영업이익 2213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31%, 영업이익은 15% 증가한 실적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의 1분기 별도기준 매출은 4공장의 매출 기여 확대로 전년동기 대비 13% 증가한 6695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전체 가동을 시작한 4공장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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