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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젠은 세계적인 헬스케어 및 진단 전문기업인 홀로직(Hologic)사와 분자진단 제품 개발 및 공급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씨젠은 실시간 유전자 증폭(Real-time PCR) 기반의 멀티플렉스 감염성 검사 제품을 홀로직의 차세대 분자진단 시스템인 ‘팬서 퓨전(Panther Fusion)’에 사용 가능하도록 ODM으로 개발해 공급할 예정이다. 홀로직은 이미 확보된 글로벌 공급망을 통해 전세계 병원 및 검사센터 등에 씨젠의 신제품을 판매할 계획이다. 홀로직은 미국 메사추세츠 주에 본사를 두는 있는 세계 분자진단 시
신라젠은 4일 국내에서 간암치료제 '펙사벡(Pexa-Vec)'의 임상 3상 첫 환자를 등록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한국은 신라젠이 진행하는 간암 대상 펙사벡 글로벌 임상 3상에서 뉴질랜드, 미국, 대만, 태국에 이어 다섯번째 환자 등록국으로 이름을 올렸다. 국내에서는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삼성의료원, 서울대학교병원, 서울성모병원, 서울아산병원, 연세세브란스 병원 등 12개 병원에서 임상 3상에 참여했다. 신라젠은 2015년 4월 미국 FDA의 승인을 받고 전 세계 20여 개국, 600여 명의 간암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 3상을 개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일반 공모 청약에 10조원이 몰렸다. 경쟁률은 45.34대 1로 올해 공모 시장의 '대어(大魚)'로 주목받은 것에 비해서는 청약 열기가 저조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기업공개 대표 주관사인 한국투자증권은 2~3일 실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 청약에서 330만 8261주 배정에 1억 4998억 2340주가 신청됐다고 3일 밝혔다. 경쟁률 45.34대 1, 청약 증거금은 10조2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국내외 기관투자가 약 850곳이 참여한 수요예측에서 대부분이 희망가의 상단인 13만
“나보타는 4년 간의 연구로 만들어낸 성과며 해외에서도 아무 문제 없이 임상시험이 진행 중입니다. 근거없는 균주 논란은 국가 산업 발전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이종욱 대웅제약 부회장이 최근 경쟁사의 문제 제기로 불거진 보툴리눔톡신제제의 균주 기원 논란에 대해 불편한 심기를 내비쳤다. 이 부회장은 3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무의미한 논란으로 에너지를 낭비하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최근 메디톡스가 보툴리놈톡신제제의 원료인 균주 기원을 규명하자며 공개 토론을 제안하면서 논란이 불거졌다. 국내 보툴리눔톡신제제 점
최근 미국 젊은 과학자들의 진로 선택이 달라지고 있다. 전형적인 학자의 길이나 박사 후 과정(postdoc)을 따르지 않고 바이오벤처 창업을 선택하는 이들이 늘고 있는 것이다. 3일 네이처(nature) 등에 따르면 미국에서는 갓 박사학위를 받거나 박사 후 과정 중인 과학자가 창업대열에 나서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세 가지 원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다. 첫째, 과학 분야의 학문계열 일자리가 절대적으로 부족하다. 미국의 경우 전 세계의 많은 과학 인재들이 몰려들기 때문에 연구실마다 박사 후 연구원의 자리마저 치열한 경쟁이 벌어진다.
국내 최초 유방암 예후진단 키트인 젠큐릭스의 'GenesWell(진스웰) BCT가 식약처 허가를 받았다. 젠큐릭스는 3일 진스웰 BCT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3등급 의료기기로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암 예후진단은 환자의 암 조직 샘플로부터 예후 관련 유전자 분석을 통해 5년 혹은 10년을 기준으로 재발 전이 가능성을 예측해 고위험군과 저위험군으로 환자를 구별하는 진단법이다. 저위험군으로 판명된 환자는 화학적 항암 치료 없이도 높은 생존율을 보인다. 진스웰 BCT는 조기 유방암 환자 중 HR+(호르몬수용체양성), HER2-(인간표
화이자(Pfizer)는 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키는 실험 약물 PCSK9 억제제(Proprotein Convertase Subtilisin Kexin type 9 inhibitor) 보코시주맙(bococizumab)의 글로벌 임상 프로그램 SPIRE-1과 SPIRE-2를 중단한다고 1일 밝혔다. 보코시주맙의 임상결과 데이터와 시장상황을 검토한 결과 이 약물이 “환자, 의사 및 주주들에게 가치를 제공할 가능성이 낮다”고 보여 개발을 중단하게 됐다고 화이자는 전했다. 6건의 보코시주맙 지질 저하 임상결과 데이터에 따르면 보코시주맙은 시
"전세계에 바이오의약품을 생산할 수 있는 곳은 6~7개 국가에 불과합니다. 대한민국 역시 그중 하나로 나머지 국가들은 고가의 다국적 제약사 의약품을 전량 수입하는 현실입니다. 바이오큐어팜은 이들 국가에 기술이전을 통해 바이오의약품 생산시설을 만들어 환자들에게 저렴하게 의약품을 공급할 것입니다." 이상목 바이오큐어팜 대표는 최근 대전 유성구 관평동 본사에서 진행된 바이오스펙테이터와의 인터뷰에서 이 같은 포부를 밝혔다. '전세계 곳곳에 바이오의약품 공장을 짓겠다'는 비즈니스모델로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존재감을 드러내겠
안트로젠은 미국 식품의약품국(FDA)로부터 당뇨족부궤양치료제(ALLO-ASC-DFU)의 임상1상/2a 시험계획을 승인받았다고 3일 공시했다. 이번 임상시험에서는 당뇨족부궤양 환자를 대상으로 이 제품의 안전성을 평가한다. 회사에 따르면 ALLO-ASC-DFU는 지방유래줄기세포를 3차원 배양한 시트 제형으로서 국내에서 당뇨족부궤양 2상 임상 시험을 진행중이다. 미국에 지난해 2월 임상시험 승인을 신청했고 보완 사항에 대해 검토를 거쳐 FDA 승인을 받았다. 안트로젠 측은 "이 제품은 국내에서 생산한 줄기세포 치료제 중 최초이자 유
대웅제약이 태국 등 동남아시아 4개국에 고지혈증치료제 '대웅피타바스타틴 칼슘정'을 공급한다. 대웅제약은 2일 다국적제약사 애보트와 대웅피타바스타틴 칼슘정에 대한 총 728억원 규모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계약에 따라 애보트는 태국, 베트남, 필리핀, 미얀마 4개국을 대상으로 2026년까지 10년간 대웅제약의 현지 판매를 대행한다. 대웅제약은 애보트로부터 17억원(152만5000달러)을 계약금으로 연내에 우선 받고, 완제의약품을 공급한다. 특히 현지에서 고지혈증치료제 판매수량이 1억 정을 넘을 때마다 대웅제약은 약
한국거래소가 기술특례 등 상장제도 개선을 통해 유망 바이오기업의 상장을 적극 장려하겠다고 밝혔다. 업계 일각에서 제기되는 상장 속도조절설에 대해서는 사실과 다르다고 해명했다. 김재준 한국거래소 위원장은 2일 한국바이오협회 판교사옥에서 열린 바이오기업과의 간담회에서 "현재 적극적인 상장정책을 가져가고 있다"면서 "앞으로 기업들의 의견을 제도 개선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기술특례 상장 초기 10년 동안 상장기업은 15개에 불과했지만 2015년 12개, 올해는 현재까지 상장청구 기업만 20곳이 넘는다"며
녹십자가 국내 최초로 성인용 디프테리아ㆍ파상풍 예방 백신을 허가받았다. 2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국내 기술로 처음 개발된 성인용 디프테리아‧파상풍 예방 백신(성인용 Td 백신) ‘녹십자 티디백신프리필드시린지주’를 허가했다고 밝혔다. 디프테리아는 코리네박테리움 디프테리아(호기성 그람 양성 간균)에 감염에 의한 급성 독소 매개성 호흡기 감염병으로 인체 모든 부위의 점막에서 침범 가능하며, 가장 흔한 부위는 인후와 편도부위다. 파상풍은 클로스트리디움 테타니(혐기성 그람양성 세균)가 생산하는 독소에 의해 급성질환, 골격근의 경직, 근육
올리패스가 정부의 지원을 받아 주력 파이프라인인 비마약성 진통신약 개발에 속도를 낼 수 있게됐다. 올리패스는 최근 자체 기술플랫폼인 ‘올리패스 올리고뉴클레오티드(OliPass Oligonucleotide)’를 기반으로 한 비마약성 진통신약이 (재)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KDDF) 사업 과제로 선정되었다고 2일 밝혔다. 회사는 이번 과제선정을 통해 글로벌 비임상 안전성 평가 및 임상 1상 승인을 위한 유럽 GMP생산 인증을 진행할 예정이다. 올리패스의 올리고뉴클레오티드는 기존 RNA 치료제가 가장 큰 한계점인 세포투과성을 획기적으로 개
우리는 자식 세대에게 나와 닮은 눈, 코, 입 뿐 아니라 보이지 않는 질병의 위험인자까지 전해줄 수 있다. 부모의 유전자가 자손에게 전달되기 때문으로 세포 핵 속에 있는 염색체 구성 성분인 DNA가 그 역할을 한다. 세포 안에서 긴 사슬 형태의 두 가닥이 서로 결합해 꼬인 나선 형태로 존재하는 DNA에는 우리 몸을 구성하는 단백질을 만드는 정보가 들어 있다. 이 때문에 DNA는 유전 질환의 치료에 근원적으로 접근하는 방법으로 주목받았고 실제로도 많은 연구가 진행됐다. 하지만 진단 혹은 치료 목적으로 DNA에 특정 물질을 인위적으로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은 국내 바이오기업 앱클론의 '위암 HER2 표적 항체 신약 개발' 연구가 최근 중국 헨리우스 바이오텍(Shanghai Henlius Biotech Inc.)에 기술이전 됐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기술이전 된 앱클론의 항체신약 후보물질은(AC101)는 위암과 유방암 질환 단백질인 HER2를 표적하는 것으로 앱클론의 자체 항체신약개발 플랫폼인 NEST(Novel Epitope Screening Technology)를 통해 개발됐다. 이번 연구는 지난 2014년 11월 범부처전주기신약개발사업 과제로 선정돼 1년 6개
종근당이 올해 3분기만에 연 매출 신기록을 세웠다. 자체개발신약과 개량신약, 복제약(제네릭), 도입신약 등이 조화를 이루며 매출 기록을 조기에 갈아치웠다. 주력제품의 활발한 세대교체로 안정적인 성장동력을 확보했다는 평가다. 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종근당은 올해 3분기 누계 매출 6123억원을 기록, 전년동기대비 40.1% 늘었다. 영업이익은 411억원으로 전년보다 27.7% 증가했다. 3분기 누계 매출 6123억원은 지난해 1년 동안 기록한 5925억원을 훌쩍 뛰어넘은 수치다. 지난 1941년 설립 이후 연 매출 신기록을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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