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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디악 본사에 가서 우리 기술에 대해서 설명하고 데이터를 공개했을 때, 그들의 눈동자가 흔들리는 것을 보고 '아, 되겠구나' 싶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모두가 시작 단계이기 때문에 누구에게나 기회는 있습니다. 그게 셀렉스가 되기 위해 노력할 뿐입니다." 지난 2일 뜨거운 햇빛이 내리쬐는 대전 카이스트 교정에서 만난 최철희 셀렉스 대표의 눈빛은 자신감에 차 있었다. 미국 지사 설립을 위해 보스턴에서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귀국한지 얼마 지나지 않았지만, 그는 피로는 커녕 오히려 여러가지 영감을 얻었다고 말했다. 셀렉스라이프사이언스(
정부가 오는 2022년까지 총 30조6000억원을 투입해 건강보험 보장성을 대폭 높이겠다는 청사진을 발표했다. 급여와 비급여의 중간 단계인 예비급여를 신설, 원칙적으로 모든 의학적 비급여는 건강보험으로 편입시켜 국민들의 의료비 부담을 큰 폭으로 줄이겠다는 목표다. 신약의 건강보험 급여 진입 장벽도 낮아질 전망이다. 9일 보건복지부는 국민들의 의료비 부담을 획기적으로 낮추고 고액의료비로 인한 가계파탄을 방지하기 위한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우리나라는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비급여의 비중이 높아 국민들이
CAR-T 치료제 분야의 두 선도그룹인 노바티스와 카이트파마, 두 회사의 CAR-T 치료제가 사실상 거의 동시에 출시될 예정이다. 지난달 노바티스가 미국식품의약국(FDA) 항암제 자문위원회(ODAC, Oncologic Drugs Advisory Committee)로부터 '10대0'으로 승인을 권고받으면서, '티사젠렉류셀-T(tisagenlecleucel-T, CTL019)'은 시장에 출시되는 최초의 CAR-T 치료제가 될 것이라 주목받았다. 이러한 와중에 카이트파마는 지난 8일 "FDA로부터 자문위원회와의 미팅을 생략한다고 보고받
노바티스의 만성골수성백혈병 치료제 ‘타시그나’가 완치 가능성을 제시한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9일 한국노바티스는 지난 6월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제22회 유럽혈액학회(EHA) 연례학술대회 포스터 세션에서 타시그나(성분명 닐로티닙)의 96주 무치료관해 임상 결과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무치료관해란 만성기의 필라델피아염색체 양성 만성골수성백혈병 환자에서 치료를 중단한 이후에도 분자학적 반응을 유지하는 것을 의미한다. 분자학적 반응은 주요 분자 생물학적 반응과 완전 분자 유전학적 반응으로 구분된다. 주요 분자 생물학적 반응(MMR
바이오벤처기업 앱클론이 내달 코스닥 상장을 추진한다. 앱클론은 9일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주당 8000~1만원에 68만741주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총 공모금액은 최대 68억원이다. 오는 31일과 내달 1일 기관투자가 대상 수요예측을 해 공모가를 확정한 뒤 내달 7~8일 일반투자자 대상 청약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대표주관사는 NH투자증권이다. 2010년 설립된 앱클론은 국내 항체 분야 전문가인 이종서 박사가 항체 신약개발을 위해 설립한 바이오 벤처기업이다. 인간단백질지도 구축사업을 총괄한 스웨덴 단백질 권위자 마티아
카이트파마가 8일 미국식품의약국(FDA)에 BCMA(B-cell maturation antigen) CAR-T 치료제인 'KITE-585'에 대한 임상1상 신약승인신청서(IND)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상은 재발성/불응성 다발설골수종(relapsed/refrectory multiple myeloma)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KITE-585은 T세포 표면에 BCMA와 결합하는 인간항체부위와 보조자극인자 CD28 도메인을 포함하는 구조다. BCMA는 다발성골수종 환자의 악성형질세포(malignant plasma cell)에 발
보령제약이 세포치료제 전문기업 바이젠셀의 최대주주로 올라서며 인수작업을 마무리했다. 보령제약은 바이젠셀과 면역세포치료제 개발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9일 보령제약은 바이젠셀의 주식 7만5000주를 15억원에 취득, 지분율 52.30%를 확보했다고 공시했다. 앞서 지난해 6월 보령제약은 바이젠셀의 유상증자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15억원을 투자해 바이젠셀의 주식 6만주(32.76%)를 취득했다. 당시 바이젠셀은 보령제약을 대상으로 15억원 규모의 전환사채를 발행했는데, 보령제약이 이번에 사채를 주식으로 전환하면서 바이젠셀의 지분 52
“제약산업에서 면역관문억제제(ICI, immune checkpoint inhibitor)만큼 짧은 시간내에 다양한 치료제가 개발되고 있는 예는 없습니다. 2011년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여보이(ipilimumab)가 흑색종 환자를 대상으로 처음으로 승인받은 이후 6년 사이에 20건의 면역관문억제제가 승인받았습니다. 그러면 PD-1/L1를 넘어, 어디서 차세대(next generarion) 타깃을 발굴할 수 있을까요? 이제까지 T세포에 주목했다면 이제 종양조직으로 눈을 돌릴 차례입니다” 최인학 인제대학교 교수는 현재까지
C형 간염 치료제인 리바비린은 임신 중 복용 시 태아 기형이 유발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A형 간염은 치료제로 개발된 제품이 없어 백신으로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9일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간염 정의와 종류, 간염치료제의 종류 및 복용 시 주의사항 등에 대한 안전정보를 소개했다. 간염은 바이러스, 알코올, 약물과 자가면역 등에 의해 발생되는데 바이러스성 간염은 바이러스 종류에 따라 A, B, C형 등으로 구분된다. 지난해 기준 B형간염 환자 수는 35만2000명에 달하며 A형간염과 C형감염 환
“1ST BIO has pioneered a new drug discovery paradigm based on a unique acceleration model that has never been attempted by local pharmaceutical companies. This research and development (R&D) platform involves a discovery process to screen for potential ‘first-in-class’/’best-in-class’ entities in th
면역항암제에 저항성 혹은 반응성을 갖는 유전자가 규명됐다. 면역 체계를 활성화시켜 암을 공격하는 면역항암제는 일부 환자에게는 매우 효과적이지만 반응성이 낮고 내성이 높다는 치명적 한계를 가지는데 이를 극복할 단서를 찾은 것이다. 미국 국립암연구소(NCI)는 게놈스케일 크리스퍼 기술기반 스크리닝을 이용해 T세포가 암세포를 공격하기 위해 필요한 유전자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 결과는 지난 7일 네이처(Nature) 저널에 게재됐다. 연구진은 12만 3000개의 가이드 RNA로 구성된 크리스퍼 기술 기반 라이브러리를 이용해 흑색종 세포
올해 상반기 제약사들이 전반적으로 전문의약품 시장에서 돌파구를 마련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복합제 제품들이 실적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네릭 시장의 과포화에 따른 실적 부진을 복합제로 메우는 모습이다. 다만 유사 조합의 복합제가 무더기로 등장한 시장에서는 시장 진입 시기와 제약사의 영업력에 따라 품목간 실적 편차가 컸다. 8일 의약품 조사기관 유비스트의 자료를 보면 두 개 이상의 약물을 결합한 복합제 제품의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매출 1위 유한양행은 ‘로수바미브’와 ‘듀오웰’ 2개의 복합제가 상반기에 100억원에 육박하
한국노바티스는 중등도 이상 건선과 건선성 관절염, 강직성 척추염 치료제로 허가 받은 '코센틱스(성분명 세쿠키누맙)'가 이달부터 건강보험 급여가 적용된다고 밝혔다. 보험상한가는 68만5000원이다. 건강보험 급여가 적용되는 대상은 6개월 이상 지속되는 만성 중증 판상건선 환자 중 △판상건선이 전체 피부면적의 10%이상ㆍPASI 10 이상이면서 메토트렉세이트(MTX) 또는 사이클로스포린을 3개월 이상 투여했음에도 반응이 없거나 부작용 등으로 치료를 지속할 수 없는 경우 △광학치료법(PUVA) 또는 광선치료법(UVB)으로 3개월 이상
1950년대 초 DNA 분자 구조가 최초로 밝혀지고 DNA가 유전정보가 담겨 있는 물리적 저장 장치라는 것을 알게 된 이후로 유전체 해독 기술은 비약적인 발전을 거듭해 새로운 게놈 시대를 이끌어냈다. 1975년 DNA를 처음으로 해독할 수 있게 된 이래 2007년 급속도로 발전한 NGS(차세대유전체해독) 기술 기반의 딥시퀀싱이 가능해졌으며 향후 5년 내 개개인의 30억 쌍의 DNA를 10만원(노바식, Novaseq)에 확보 가능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러한 기술을 기반으로 대규모 의료 데이터들이 생산됨에 따라 미국 국립보
강정석 동아쏘시오홀딩스 회장이 리베이트 수수 등의 혐의로 지난 7일 구속수감됐다. 최경서 부산지법 동부지원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구속 전 영장실질심사에서 “범죄 혐의가 소명되고 증거인멸이 우려된다”면서 강 회장의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강 회장은 2005년부터 최근까지 회사자금 700억원을 빼돌려 55억원을 의약품 판매를 위해 병원에 리베이트로 제공한 혐의를 받는다. 강 회장은 2007년부터 2011년까지 허위 영수증으로 비용을 처리하는 등의 방법으로 170억원의 세금을 포탈한 혐의도 받고 있다. 동아쏘시오홀딩스 측은 8일 보
“미국 국립보건원(NIH) 산하 국립노화연구소(NIA)와 지난 2년간 공동연구를 통해 다양한 퇴행성뇌질환에서 당뇨병 약인 엑세나타이드(exenatide)의 효능을 테스트했다. 이를 통해 펩트론이 개발하는 지속성 엑사나타이드 ‘PT302’가 파킨슨병, 외상성뇌질환(TBI, traumatic brain injury), 알츠하이머 모델에서 치료효능을 가진다는 데이터를 확보했다." 김동석 펩트론 연구원의 설명이다. 그는 NIA의 나이젤 그레이그(Nigel Greig) 교수팀과 2년간의 공동연구를 마치고 지난주 귀국했다. 그레이그 교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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