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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 5년 미만의 초기 바이오기업을 지원하는 385억원 규모의 펀드가 결성됐다. 산업통상자원부는 30일 100억원(한국산업기술진흥원을 통해 출자)을 출자하고 LSK인베스트먼트 등 17개 민간 투자자들이 285억원을 출자한 초기 바이오기업 육성펀드를 조성했다고 30일 밝혔다. 초기 바이오기업 육성펀드는 창업 초기에 자금난을 겪고 있는 바이오 벤처기업들에게 투자자금을 원활하게 공급하기 위한 목적으로 결성된 정책 펀드다. 투자 회수에 상대적으로 장기간이 소요되는 바이오산업의 특성상 중·후기 기업에 투자가 집중돼 창업 초기 기업에 대한
질병관리본부 국립보건연구원은 지난해 연구용역으로 개발된 메르스(MERS) 바이러스 검사시약이 국내 처음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체외진단용 의료기기로 품목 제조허가를 취득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허가받은 메르스 유전자 검사시약은 코젠바이오텍의 '파워체크(PowerCheck MERS Real-time PCR kit)'다. 환자의 호흡기 검체에서 추출된 바이러스 유전물질(Viral RNA)을 사용해 메르스 바이러스의 감염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제품이다. 이 제품은 세계보건기구에서 권유된 2개의 유전자 부위를 동시에 검출하게
호텔롯데가 분당소재 재활.요양전문병원인 보바스기념병원을 운영하는 늘푸른의료재단을 인수했다는 뉴스를 접하고, '어찌 주식회사가 의료법인을 인수할 수 있나'라는 의문이 든 사람은 분명 의료인이거나 의료 관계자였을 것이다. 왜냐하면 비영리 공익법인인 의료법인에 대한 인수합병(M&A)은 의료법상 불가능한 행위, 즉 불법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주무부처인 보건복지부조차 '닭 쫓던 개, 지붕 쳐다보던 격'으로 멍하니 쳐다보기만 하는 것은 보바스병원의 매각을 진행한 주체가 바로 법원이기 때문이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회생절차 개시후 인가전 M&
알테오젠이 개발중인 지속형 혈우병치료제인 'ALT-Q2'가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 전임상 후보 물질 도출을 위한 지원 과제로 선정됐다. 29일 알테오젠과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에 따르면 ALT-Q2는 알테오젠의 지속형 기반기술인 NexP 융합기술을 혈우병치료제인 제7형 혈액응고인자(Factor VII)에 적용한 지속형 혈우병치료제다. 기존의 제7형 혈액응고인자인 노보 노디스크 社의 노보세븐(NovoSeven)보다 동물시험에서 지속성이 6배 이상 증가된 지속형 제품이다. 혈우병치료제는 제7형 혈액응고인자(Factor VII), 제8형 혈액응
국내 바이오기업인 신라젠과 애니젠이 나란히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에서 높은 경쟁률로 흥행에 성공했다. 기관투자자 수요예측에서 기대에 못 미치는 공모가를 받은 것이 오히려 흥행에 도움이 됐다는 분석이다. 신라젠은 지난 28일과 29일 이틀간 진행한 일반 투자자 대상 청약 경쟁률이 172.52대 1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청약에는 3억 4500만주가 접수됐고 청약증거금은 총 2조5879억원에 달했다. 상장 예정일은 다음달 6일이다. 신라젠은 23~24일 진행된 기관투자자 수요예측에서 74.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공모희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농단 사태와 관련 박 대통령, 김기춘 전 비서실장 등이 과거 불법 줄기세포 시술을 받았다는 의혹이 나오고 있다. 임상시험이 끝나지 않은 무허가 줄기세포치료를 받았다는 것으로 사실일 경우 이는 국가 보건의료 시스템의 근간을 흔드는 명백한 범법행위다. 더군다나 유력정치인 등 사회저명인사에 대한 불법 줄기세포 치료가 규제 완화 등 로비의 수단뿐 아니라 다른 환자를 끌어들이는 마케팅 용도로 활용됐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는 점에서 이번 사건은 개인의 문제를 넘어선다. 그렇다면 허가받지 않은 줄기세포 시술이 과연 환자 개
신약개발 전문기업 브릿지바이오와 연세의료원이 공동으로 호흡기 염증성 질환 치료용 혁신신약개발에 나선다. 브릿지바이오와 연세의료원은 29일 연세의료원 종합관 6층 교수회의실에서 호흡기 염증성 질환 치료용 혁신신약개발에 대한 공동연구 및 기술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체결식에는 윤도흠 연세의료원장, 최재영 연세대 의대 교수(이비인후과)와 한균희 연세대 약학대학장과 브릿지바이오 이정규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계약에 따라 양 기관은 호흡기 염증성 질환 치료용 신약개발을 위한 후보물질을 도출한다. 이후 브릿지바이오가 개발후보에 대한
글락소스미스클라인(GlaxoSmithKline)은 유럽의약품청(EMA)에 자사의 대상포진(herpes zoster) 백신 싱그릭스(Shingrix)의 판매승인신청(Marketing Authorisation Application, MAA) 서류를 제출했다고 최근 밝혔다. 유럽의약품청의 승인이 이뤄지면 유럽시장에서 50세 이상의 사람들이 대상포진 예방을 위해 싱그릭스를 사용 할 수 있게 된다. 이번 허가신청은 37,000명 이상을 대상으로 진행된 싱그릭스의 3상 임상시험 결과를 기반으로 이뤄졌다. 글락소스미스클라인은 싱그릭스가
바이넥스는 29일 중국의 동방강태산업그룹(清华康泰産業集团, Tongfang Kontafarma Holdings Limited/ HK:1312)으로부터 총 2110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3자배정 유상증장 방식의 이번 투자 유치로 바이넥스의 최대주주는 동방강태산업그룹로 버뀌게 된다. 동방강태산업그룹은 반도체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로 유명한 국영기업 칭화홀딩스·칭화동방그룹의 계열회사로 이번에 첨단산업인 바이오사업 진출을 선언했다. 특히 칭화동방그룹의 바이오사업은 황위(黄俞) 회장이 주도하고 있다. 그는 칭화자광그룹의 자오웨이궈
악성 뇌종양인 교모세포종에서 암줄기세포에 공급되는 에너지를 차단해 암을 치료하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세브란스병원 신경외과 강석구 교수와 위장관외과 정재호 교수, KAIST 바이오및뇌공학과 김필남 교수 연구팀은 당뇨치료에 사용되는 바이구아나이드계열 약물(메포민)과 당대사 억제물질인 2-디옥시글루코스(2DG) 병용요법이 교모세포종 내 암줄기세포의 성장을 억제해 치료효능을 높인다고 밝혔다. 연구결과는 세계적 신경종양학회지 뉴로온콜로지(Neuro-Oncology)에 발표됐다. 교모세포종은 가장 흔한 일차성 뇌종양으로 평균 생존기간이 14
"투자 유치, 시장 개척, 해외 네트워크 강화를 통해 대전을 세계 굴지의 바이오클러스터로 만드는데 노력하겠습니다." 맹필재 바이오헬스케어협회장(충남대 교수)은 29일 대전 인터시티호텔에서 열린 '바이오인의 밤' 행사에서 "국내 바이오헬스케어산업은 셀트리온, 한미약품, 코오롱생명과학 등이 바이오의약품을 미국·일본 등에 수출하는 등 괄목한만한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면서 이 같이 강조했다. 이번 행사는 바이오헬스케어협회와 대전테크노파크 바이오센터가 공동주최했다. 특히 바이오헬스케어협회는 대전지역 30여개 기업이 참여해 올해 출범한 단체
삼성바이오에피스가 개발한 첫 바이오시밀러(바이오복제약) ‘브렌시스’가 발매 초반 국내 시장에서 영향력을 과시하지 못하고 있다. 종합병원에서 사용하는 약물 특성상 랜딩 절차를 거쳐야 한다는 점을 감안하면 조기 안착에는 다소 시간이 필요하다는 분석이 나온다. 오리지널 의약품과 가격 차가 크지 않다는 점도 국내 시장 진입 장벽으로 꼽힌다. 그러나 셀트리온의 첫 바이오시밀러 '램시마'의 초기 성적표와 비교해도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의약품 조사 업체 IMS 헬스의 자료에 따르면 삼성바이오에피스의 첫 항체 바이오시밀러 ‘브렌시스’
바이러스를 통해 암을 공격하는 이른바 '항암 바이러스'에 대한 연구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특히 미국은 정부차원에서 이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NIH가 이 분야에 대한 투자를 늘리고 있으며 정부과제 임상시험도 진행중이다. 국내에서도 바이오텍이나 연구자를 중심으로 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지만 아직은 국가차원에서의 지원이나 관심은 미미한 수준이다. 필자는 항암바이러스에 대한 기고 연재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새로운 항암제 분야로 주목받고 있는 '항암 바이러스'에 대한 정부와 산업계의 관심, 그리고 더 나아가 지원과 투자를
최근 유전병 치료를 위해 PNA(peptide nucleic acid)를 유전자 교정에 이용한 미국 예일대 연구진의 연구 결과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Nature communication)에 발표됐다. 연구진은 PNA를 나노 입자에 삽입해 빈혈 동물 모델의 조혈모세포 유전자를 교정하는데 성공했다. 이번 연구가 주목받은 것은 PNA 유전자교정이 현재까지 가장 획기적인 유전자교정 방법인 CRISPR에 비해 '더 단순한' 방법이라는 점이다. 또한 PNA의 활용분야를 진단뿐 아니라 신약으로까지 확장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파나진은
LG생명과학이 14년간의 독립경영을 청산하고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 독립경영만으로는 글로벌 제약사 도약이 쉽지 않을 것이란 판단에 모 기업 품으로 다시 돌아간다. LG생명과학은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내지는 못했지만 활발한 투자로 자체개발신약 2개를 발굴하는 등 '절반의 성공’을 거뒀다는 평가를 받는다. 28일 LG생명과학은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LG화학으로의 흡수합병 안건을 통과시켰다. 소규모합병 형태의 흡수합병이다. 소규모 합병은 합병을 주도하는 존속법인(LG화학)이 합병으로 인해 사라지게 될 해산법인(LG생명과학) 주주들에게
"바이오기업은 외부투자 의존도가 높아 지분 희석이 불가피합니다. 따라서 창업 초기부터 지분율 관리 및 지분 희석 시나리오 수립이 필수적입니다." 지난 25일 오전 제 2회 바이오창업스쿨이 열린 경기도 성남시 판교역로의 한국반도체산업협회 9층 교육장. 신정섭 KB인베스트먼트 본부장(벤처2본부)의 '바이오창업과 투자유치 방안'을 주제로 한 강의에 20여명의 참석자들이 귀를 기울이고 있었다. 기업이 상장하려면 통상적으로 최대 주주가 지분 30% 이상을 확보하고 있어야 하며 바이오기업이라 하더라도 20%는 보유하도록 창구지도하고 있다는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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