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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최대 농업기업 몬산토(Monsanto)가 간판을 내리고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 독일 제약사 바이엘(Bayer)은 오는 7일 몬산토의 인수 합병을 위한 모든 절차를 마무리한다고 4일(현지시간) 밝혔다. 바이엘의 베르너 바우만(Werner Baumann) 회장은 "몬산토 인수는 건강과 영양 분야에서 선도적인 사업 포트폴리오를 강화하는 획기적인 사건이다. 우리는 농업사업 규모를 늘리고 혁신을 통해 고객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장기적인 성장 잠재력을 확보할 것"이라고 전했다. 바이엘은 2016년 몬산토 인수 의사를 발표하고 그
SK케미칼의 수두백신이 상용화를 눈앞에 뒀다. 세포배양 독감 백신, 페렴구균 백신, 대상포진 예방백신에 이은 SK케미칼의 4번째 자체 개발 백신이다. SK케미칼은 수두백신 ‘스카이바리셀라주(과제명 NBP608)’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품목 허가를 획득했다고 5일 밝혔다. 상용화를 위한 최종 단계를 통과한 SK케미칼의 스카이바리셀라는 향후 국가출하승인 등을 거쳐 올 하반기 국내 병·의원으로 공급을 시작할 예정이다. SK케미칼은 이번 허가를 발판으로 스카이바리셀라의 글로벌 진출도 동시 타진할 계획이다. 최근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승인
바이오니아는 ‘나노입자 RNAi 치료제 원천기술(SAMiRNA™)을 이용한 탈모방지제 개발’ 프로젝트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지역특화(주력)산업육성사업’ 과제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바이오니아는 이번 과제를 통해 RNAi 기반 탈모방지제 개발을 위한 식약처 기능성 화장품 승인을 목표로 연구개발을 진행하게 된다. 바이오니아가 개발 중인 탈모방지제는 헤어토닉 형태로 흡수가 빠르고 사용이 편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드로겐 수용체(androgen receptor, AR)를 타깃으로 해 탈모를 유발하는 물질로 알려진 디하이드로테스토스
셀트리온이 바이오의약품을 위탁개발·생산하는 CDMO(Contract Development Manufacturing Organization)사업에 진출한다. 신약 개발을 위한 오픈 이노베이션(Open Innovation)을 위한 CDMO라는 점에서 다른 기업과 차별화된다. 셀트리온은 4일(현지시간) 미국 보스턴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바이오업계 컨퍼런스인 ‘2018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 USA(2018 BIO International Convention USA)’에서 CDMO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바이오 CDMO는 바이오 의
항암치료에서 뜨겁게 부상한 바이러스 치료제가 빛을 보게 될까? 국내 기업 신라젠이 개발 중인 펙사벡(Pexa-Vec)의 긍정적인 임상 결과가 공개됐다. 프랑스 제약사 트랜스진(Transgene)은 4일(현지시간)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미국임상종양학회(ASCO)에서 결장암과 흑색종을 대상으로 진행한 펙사벡 임상 1상 결과를 발표했다. 트랜스진은 펙사벡의 유럽 판권을 가지고 있다. 회사 측은 이번 임상을 통해 펙사벡의 항암 면역 활성 능력과 타깃한 암세포 살상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고 긍정적인 평가를 내놨다. 이번 임상은 전이성 흑색종
"제일약품은 기존의 비즈니스에서 나아가 혁신신약에 도전하는 입장에서 어떻게 하면 임팩트 있는 약을 만들수 있을가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한다. 우리의 전략은 의학적 미충족 수요군(medical unmet needs)이 높은 분야를 타깃하고, 빅파마와 딜이 될수 있는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것이다. 우리는 과제를 선정해나가는 접근법이 다르다. 적응증(indication)에 집중해 개발하기 보단 타깃을 먼저 정한 다음에 적합한 적응증을 찾아나가는 방식이다." 김정민 제일약품 연구소장이 소개한 제일약품의 R&D 차별성이다. 김 연구소장은 이전
마크로젠이 싱가프로 및 동남아시아 유전체 시장에 진출한다. 마크로젠은 지난 3월 싱가포르 현지 법인인 ‘마크로젠 아시아퍼시픽(Macrogen Asia Pacific Pte. Ltd.)’을 설립했으며 현재 유전체 분석센터 설치 등 실질적인 정밀의학 사업을 시작하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마크로젠 아시아퍼시픽’은 일본에 이어 두 번째로 문을 여는 아시아 현지 법인이다. 싱가포르 생물의학 연구단지 바이오폴리스(Biopolis)에 위치해 있으며, 동남아시아 지역의 유전자 및 유전체 분석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하기 위해 설
“한국이 바이오·제약 강국이 되기 위해서는 ‘재생의학’ 분야를 적극 장려해야한다. 한국이 초기단계에 시작한 줄기세포 분야를 강화하기 위해 대기업에서 바이오벤처로 뛰어들었다.” 이병건 SCM생명과학 대표가 말하는 국내 제약사에서 자리를 옮긴 이유다. 이 대표는 녹십자, 녹십자홀딩스 대표이사 사장, 종근당 부회장직을 거쳐 지난 5월 SCM생명과학 대표이사로 취임해 해외사업개발, 기술이전 등 회사의 글로벌 사업화 관련 업무를 총괄하고 있다. 미국 보스턴에서 열신 'pre-Korean Night' 행사장에서 만난 이 대표 “대형 제약
CRISPR/Cas9 유전자교정 기술을 활용한 골수이식과 CAR-T 치료제를 활용한 급성 골수성 백혈병의 치료가능성을 밝힌 연구가 나왔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5일 "미 국립보건원(NIH) 유경록 박사 연구팀이 유전자가위 기술을 융합한 면역치료법을 개발했고 그 결과 독성을 이겨내는 백혈병 골수이식 치료의 기반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보건복지부 질환극복기술개발사업(한·미 보건의료 인력교류지원(KVSTA) 및 미 국립보건원의 지원으로 수행됐으며 학술지 'Cell'에 5월 31일자로 게재됐다. 급성 골수성 백혈병은 장기
"멀지만 가야할 곳은 정해졌다." 그레일(Grail)이 3일(현지시간) 미국 임상종양학회(ASCO)에서 발표한 혈액 기반의 조기 암진단 연구에 대한 현지 반응이다. 액체생검(Liquid Biopsy)에 대한 기대만큼 현재의 한계를 분명히 드러낸 표현이다. 일루미나 스핀오프 기업인 그레일은 설립 1년만에 10억 달러를 끌어모으며 주목받았다. 세포로부터 벗어나 혈액을 순환하는 DNA를 분석함으로써 다수의 암을 조기에 진단하겠다는 야심찬 목표를 세웠다.. 이번 ASCO에서 발표한 4개의 연구 결과는 가능성과 한계를 모두 드러냈다.
"지난 3, 4년 동안 벌어진 일들이 믿어지지 않는다. 2016년 기준으로 미국 약 400개의 클러스터 중 1위가 보스턴이었다. 2018년인 지금은 이젠 보스턴과 비교할만한 다른 클러스터가 없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그만큼 보스턴이 앞서나가고 있다. 그럼 어떻게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있었을까. 보스턴의 '알려진 비밀과 숨겨진 비밀'이 있다." 김종성 보스턴대학교 교수는 3일(현지시간) 보스턴 크라운플라자에서 열린 'Korean pre-Night'에서 보스턴 바이오클러스터의 성공의 비밀을 공유했다. 이 행사는 오는 4~7일
“올해 보스턴 BIO 컨퍼런스에는 한국 바이오·제약인 약 850여명이 참석해 역대 최대인원에 이른다. 참가자 수만 증가한 것이 아니라 비즈니스 파트너링도 점차 글로벌화 되고 바이오산업이 성숙하고 있음을 실감하고 있다.” 서정선 한국바이오협회 회장의 말이다. 3일(현지시간) 미국 보스턴에 위치한 크라운 플라자(Crown Plaza) 호텔에 국내외서 활동하는 한국의 바이오·제약인이 한자리에 모였다. 주보스턴 총영사관이 4일부터 7일까지 열리는 BIO 인터내셔널 컨퍼런스(BIO USA)에 참석하는 국내 바이오·제약 기업 대표단을 환영하기
"테슬라요건 상장은 기술성평가와 코스닥 상장예비심사라는 두단계 상장 절차를 한단계로 줄여주며 미래 성장성에 초점을 맞춘다는 점에서 매력적입니다. 바이오기업도 도전해볼 만 합니다." "바이오기업이 새롭고 독창적인 비즈니스 모델로 가까운 미래의 성장 가능성을 보여줄 수 있을까요? 바이오기업이라면 여전히 기술특례 상장에 선택할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미국의 적자기업 테슬라 상장사례에서 본딴 국내 이익미실현 상장제도에 대한 바이오기업들의 엇갈린 반응이다. 최근 거래소가 이익미실현 요건을 통한 코스닥 상장예비심사 요건을 완화하면서 업계의
3D 바이오 프린팅 기업 티앤알바이오팹(T&R Biofab)이 코스닥 기술 특례 상장을 위한 기술성 평가를 통과했다. 4일 업계에 따르면 티앤알바이오팹은 최근 기술성 평가에서 한국기업데이터와 나이스디앤비 두 곳으로부터 각각 A등급을 획득했다. 코스닥 상장 예비 심사를 청구할 수 있는 최소요건인 A, BBB 이상을 확보한 것이다. 기술성평가는 기술특례상장을 위한 필수단계로 기술특례로 상장하려는 기업은 한국거래소가 지정한 2곳의 전문평가기관으로부터 기술성, 시장성을 반드시 평가받아야 한다. 기술성 평가를 통과한 기업은 6개월 이내에
유한양행과 제노스코(Genosco)가 3일(현지시간) 미국 임상종양학회(ASCO)에서 공동으로 개발 중인 레이저티닙(Lazertinib 프로젝트명 YH25448,GNS-1480)의 임상 1/2상 임상 데이터를 공개했다. lazertinib은 비소세포폐암 환자에게 나타나는 EGFR 변이 및 T790M 저항성 변이를 타깃으로 하는 경구형 3세대 타이로신 인산화효소 억제제(Tyrosine kinase inhibitor)다. lazertinib은 EGFR T790M 변이의 비소세포폐암 환자에 대한 60%대 이상의 높은 반응률과 낮은 부작용
제넥신은 김규돈 부사장을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4일 밝혔다. 김규돈 사장은 2015년 12월 제넥신 사업개발본부 부사장으로 영입돼 COO (최고운영책임자) 및 해외 Joint Venture 개발 총괄을 맡아왔다. 김 사장은 미국 북일리노이대학원 생화학 박사 출신으로 LG 생명과학 상무와 삼성전자 신사업추진단상무를 역임했으며, 제넥신에 합류하기 전에는 종근당 개발본부장 및 대표이사직을 수행했다. 이에 따라 제넥신은 성영철 회장, 서유석 대표이사, 김규돈 사장 체제로 운영된다. 회사 관계자는 "김규돈 사장이 경영 부문을 총괄하게 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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