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PI3K 억제 기전의 항암제의 독성 이슈로 길리어드, 로슈, 애브비 모두 실패를 경험했다. 바이오웨이는 길리어드의 이델라리십이 가지는 화학적 구조에 변형을 주는 방식을 통해 높은 효능과 안전성을 확보했다." 김종우 바이오웨이 대표는 14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서울바이오허브-액트너랩 의기투합 IR' 행사에서 연구개발 중인 PI3K-δ 억제기전 항암제 라인업에 대해 소개했다. 바이오웨이는 동화제약·B&C바이오팜 등에서 신약을 연구한 김종우 대표가 2015년 설립한 바이오벤처로 PI3K-δ를 타깃으로 하는 항암제와 FXR 타깃의 지방
오는 29일 오후 세종대학교 컨벤션에서 열리는 ‘2018년도 제 2회 바이오파마 테크콘서트’에서는 기술이전 및 사업화를 기다리는 신약후보물질 4건이 공개된다. 국내 유일 바이오파마 전문매체 바이오스펙테이터와 과학기술일자리진흥원,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기술이전 전문 세미나다. 항체-약물 복합체(ADC) 기술, 간질환 제어기술, AUTOTAC, C형간염 치료제 등 국내 학계에서 발굴, 연구한 성과물들이 신약으로 개발되기 위한 파트너 물색에 나선다. ◇항체 변형없는 ADC 플랫폼 기술..빠른 ADC개발 가능
압타바이오는 2가지 독창적인 플랫폼기술을 바탕으로 난치성 질환 ‘First-in-Class' 혁신 신약으로 글로벌 시장에 도전한다. 핵심기술인 'NOX 저해제 발굴 플랫폼' 기반 당뇨합병증 신약 후보물질 5종, '압타머-약물 복합체(Aptamer-drug conjugate, Apta-DC) 플랫폼' 기반 난치성 항암제 후보물질 2종을 개발 중이다. 이수진 대표는 바이오스펙테이터와의 만남에서 “압타바이오는 독창적인 플랫폼의 기술성, 전문치료제가 없는 질환에 대한 시장성, 신약개발 성공겸험을 보유한 경영진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2020
이노벤트 바이오로직스(Innovent Biologics)가 비소세포폐암 1차 치료제로 임상 3상을 진행하고 있는 PD-1 항체 ‘신틸리맙(sintilimab, IBI 308)’의 임상 데이터를 지난 9일 아시아 폐암학회(Asia Conference on Lung cancer 2018, ACLC18)에서 공개했다. 이번 결과가 주목을 끄는 이유는 신티리맙은 중국에서 개발한 첫 PD-1/L1 면역항암제가 될 것으로 예상되는 약물이기 때문이다. 이노벤트는 올해 4월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에 신티리맙을 진행성/재발성 호지킨림
CAR-T 치료제 개념이 자가면역 질환에도 적용될 수 있을까? 카발레타 바이오(Cabaletta Bio)는 자가면역 질환을 겨냥한 CAAR(Chimeric AutoAntibody Receptors) T세포 치료제 임상 개발 자금을 마련했다. 카발레타 바이오는 시리즈A로 3800만 달러 규모의 투자유치를 마쳤다고 지난 9일 밝혔다. 5AM 벤처스가 리딩했으며, 기존 투자자인 Adage 캐피탈 메니지먼트 등이 참여했다. 카발레타 바이오는 내년 2분기에 희귀 피부질환인 점막성 심상성 천포창(mucosal pemphigus vu
"'KLS-2301'은 AAV로 GDNF, IL-10, GAD65 세가지 유전자를 전달한다. 한번 투여로 6개월(24주차)까지 발현이 유지되는 것을 확인했다. 신경병성 통증 모델에서 KLS-2301은 1차 약제 프리가발린, 둘록세틴과 유사한 통증 완화 효과를 확인했다. 올해말이나 내년 초에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임상승인 신청서를 제출할(IND filing) 계획이다." 김수정 코오롱생명과학 연구소장은 지난 10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제13회 한국유전자세포치료학회(KSGCT) 정기 학술대회'에서AAV를 이용한 신경병성 통증
티앤알바이오팹이 이달말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다. 2013년 "기술을 통해 가치를 창출해보고 싶다"며 윤원수 대표(한국산업기술대학교 교수)가 회사를 창업한지 5년만에 기업공개를 눈앞에 뒀다. 전세계 기술개발 경쟁이 뜨거운 '3D 바이오프린팅'을 발판으로 제품 개발 및 상업화, 신사업 개척 등을 발빠르게 추진한 것이 조기상장의 원천이 됐다. 티앤알바이오팹은 3차원 바이오프린팅 시스템을 자체적으로 개발, 제작하고 이를 이용해 생분해성 인공지지체, 바이오 잉크와 3차원 오가노이드 모델, 세포 치료제 및 인공장기를 단계적으로 사업화하는 전
Ubix Therapeutics, founded in June 2018, is currently promoting the commercialization of PROTAC for the first time among domestic companies, by introducing “Degraducer Technology”, the “PROTAC Technology” developed by the Korea Research Institute of Chemical Technology and the Korea Research Institu
"ALX148은 CD47 항체가 가진 독성 부작용을 해결하기 위해 디자인한 SIRPα 변이-IgG 약물이다. ALX148은 선천성 면역과 후천성 면역을 매개하며, STING 시그널링과 CD8+ T세포 의존적으로 항암 작용을 일으켰다. 현재 타깃 항체 치료제인 리툭시맙, 트라스트주맙, 그리고 키트루다와 병용 투여 임상을 진행하고 있다." 자메 폰(Jaume Pons) ALX 온콜로지 대표는 임상 단계에 있는 CD47 약물인 ALX148을 소개했다. 폰 대표는 후기 임상을 진행한 타네주맙(tanezumab), 보코시주맙(bococizu
미국 머크가 말기 고형암 환자를 대상으로 항 LAG-3 치료제(MK-4280)와 항 TIGIT 치료제(MK-7684) 후보물질의 용량을 도출하기 위한 임상 1/2상의 예비 안전성 및 효능 결과를 지난 7일 공개했다. 이번 임상결과 발표는 미국 워싱턴에서 제33회 미국 면역암학회(SITC’s 33rd Annual Meeting)에서 구두발표로 진행됐다. 이번 결과는 MK-4280과 MK-7684를 이용한 단일 치료요법이나 머크의 항 PD-1 치료제인 키트루다(Keytruda, 성분명: pembrolizumab)와의 병용요법에 대한
“지금부터가 본격적인 시작이다. ‘레이저티닙‘이 글로벌 임상3상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좋은 폐암 신약으로 탄생해 환자들에게 큰 희망을 주기를 기원한다.” 고종성 제노스코(GENOSCO) 대표의 레이저티닙 기술수출에 대한 소감이다. 얀센이 최근 유한양행에서 최대 1조4000억원(계약금 560억원)에 사들인 레이저티닙은 제노스코와 바이오벤처 오스코텍과의 협업에서 탄생했다. 유한양행은 지난 2015년 7월 제노스코/오스코텍에서 레이저티닙(GNS-1480)을 기술도입해 비임상 및 국내 임상1/2상 개발을 진행해왔다. 유한양행은 기술수출 금
PH Pharma is a domestic company that is currently developing new drugs. It was founded in 2015 by President Heo Ho-yeong, who had been working to develop new drugs for global markets. President Heo Ho-yeong was deeply involved in 10 major M&As and IPOs, including the M&A of BiPar Science and Sanofi,
국내 신약개발기업 보로노이가 파이프라인 5종을 공개했다. 보로노이는 지난 6일 송도 테크노파크 IT센터에 위치한 본사에서 뇌종양, 알츠하이머병, 자가면역질환, 폐암 등 신약후보물질 5종을 소개했다. 올해 말 처음으로 임상시험계획서(IND)를 제출해 내년까지 5개 파이프라인 모두 임상1상 단계로 개발한다는 목표다. 보로노이는 자회사 보로노이 바이오와 B2S바이오를 보유하고 있다. 보로노이 바이오는 신약 표적물질과 후보물질을 효율적으로 발견하기 위한 분자모델링 기술 및 노하우를 가지고 있으며, B2S 바이오는 질병 단백질을 분해하는 새
유한양행이 지난 5일 얀센에 레이저티닙(YH25448/GNS-1480)의 한국을 제외한 전세계 판권을 총 1조4000억원 규모에 기술이전하면서, 경쟁이 치열한 EGFR TKI시장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해 아스트라제네카는 ‘오시머티닙(osimeritinib, 타그리소)’을 2차 약제, 이어 올해에는 미국, 유럽에서 1차 약제로 승인받으면서 EGFR TKI 약물 시장에서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 유한양행과 얀센이 향후 비소세포폐암 EGFR TKI 시장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아스트라제네카의 오시머티닙 개발 전략을 주시해 볼 수밖에 없
한국은 지난해 글로벌 임상시험 점유율 6위(3.5%)에 오르며 역사상 최고 순위를 기록했다. 특히 서울은 전 세계 도시 가운데 임상시험 점유율 1위(1.4%)를 차지했다.(한국임상시험산업본부 미국 국립보건원 클리니컬 트라이얼 분석 결과) 미국, 유럽 등 선진국과 격차가 있는 신약개발과 달리 임상시험 분야는 이미 글로벌 강국 반열에 올라섰다. 임상시험 생태계 혹은 산업이 꽃 피울 비옥한 토양이 마련된 것이다. 특히 임상시험을 혁신하고 임상시험 참여자의 미충족 수요(Unmet Needs)를 해결하려는 기업들은 한국에서 기회를 찾을 수
항체 바이오시밀러 경쟁은 제 2막에 들어섰다. '엔브렐·레미케이드'의 자가면역질환 항체 바이오시밀러는 이미 유럽시장에 확산돼 오리지널 글로벌제약사 매출실적을 위협하며 미국시장 침투 기회를 엿보고 있다. 특허 만료기간으로 출시가 늦춰진 '휴미라'는 지난10월 암젠, 산도스,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유럽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다음 관심은 암 시장 정복을 위한 항암 바이오시밀러에 향해있다. 3대 항체의약품 '리툭산·허셉틴·아바스틴'에서 퍼스트 바이오시밀러가 나온 가운데, 이를 둘러싼 치열한 경쟁은 본격화됐다. 바이오스펙테이터는 올해 많은
에이비엘, 1400억 유증 CPS 전량 "보통주 전환"
펩트론, '장기지속' 루프린 제네릭 “식약처 시판허가”
FDA ‘공개’ CRL서 본 승인거절 “주요 3가지 사례는?”
일리미스, 시리즈B 580억..릴리와 'GAIA 플랫폼' 협력
FDA, '승인거절 사유' 담긴 CRL 200건 '첫 공개'
악티테라, 시리즈A 7550만弗.."공유결합 RPT 新접근"
울트라제닉스, 'AAV' 산필리포증후군 "FDA 거절"
카프리코, '첫' DMD 세포치료제 "FDA 승인거절"
ENGAIN’s Varicose Vein Medical Device Nears Clinical Trial Completion, Poised to Hit Market
엔게인, '허가임상' 하지정맥류 의료기기..시장성 “자신”
CJ바이오사이언스, 윤상배 대표 내정.."천종식 고문"
HLB제약, 중앙연구소장에 강성권 박사 선임
[새책]로이 바젤로스 『메디신, 사이언스 그리고 머크』
[창간설문]韓바이오 36.7%, 이젠 “인력채용 확대”
코어라인소프트, 지멘스 헬시니어스와 '의료 AI' MOU
프로젠-라니, 경구용 GLP-1/2 전임상 "ENDO 발표"
JW홀딩스, UNGC 가입.."지속가능경영 강화"
이수화학, 이수앱지스 CB전량 주식전환 "지분 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