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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머크(MSD)의 PD-1 항체인 ‘키트루다(Keytruda, pembrolizumab)’와 에자이의 다중 인산화효소 저해제인 ‘렌비마(Lenvima, lenvatinib)’ 병용요법으로 진행한 자궁내막암 임상 3상에서 긍적적인 결과가 나왔다. 화학요법과 비교한 키트루다+렌비마 병용요법 임상에서 1차 종결점과 2차 종결점을 모두 만족한 것이다. 이번 긍정적인 임상 결과로 머크는 지난 2019년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받은 가속승인에 대한 약의 효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머크는 19일(현지시간) 온라인으로 진행된 미국
로슈가 안티센스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ASO) 기반 후보물질의 헌팅턴병(HD) 치료제 임상3상을 중단키로 결정했다. 원래는 내년 임상3상 결과가 도출되 예정이었다. 아직까지 헌팅턴병 치료제는 없으며, 해당 임상3상은 지금까지 헌팅턴병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임상 가운데 가장 큰 규모라는 점에서 업계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로슈는 증상이 보이는 후기 단계(manifest)의 헌팅턴병 치료제 후보물질 토미너센(tominersen, 이전 IONIS-HTTRx 또는 RG6042)의 GENERATION HD1 임상3상의 약물 투약을 중단
사렙타(Sarepta Therapeutics)가 치료제가 없는 희귀 신경근육질환인 지대근 이영양증 2E형(LGMD2E)에 대한 2년간의 장기추적 임상에서 단백질의 지속적 발현 및 근육기능이 유지된 긍정적인 결과를 내놨다. 지난달 사렙타의 ‘아몬디스 45(Amondys 45, casimersen)’가 미국 식품의약국(FDA)로부터 3번째 뒤센근이영양증(DMD)에 대한 엑손스키핑 치료제로 승인받은 것에 이은 좋은 소식이다. 그럼에도 불구 사렙타의 주가는 지난 1월의 충격에서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사렙타는 올해 1월 뒤센근이영양증(D
후지필름(Fujifilm)이 올해초 미국에 20억달러(2000억엔)를 투자해 ‘북미 최대 규모의 바이오의약품 CDMO 생산시설’을 짓겠다는 야심찬 계획을 밝힌지 2달만에, 생산시설 거점을 노스캐롤라이나주 홀리스프링스(North Carolina(NC) Holly Springs)로 결정했다고 지난 18일 발표했다. 후지필름은 미국에서 바이오의약품 및 유전자치료제 CDMO 입지를 더욱 강화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번 노스캐롤라이나주 CDMO 생산시설에 20억달러 투자와 함께 2028년말까지 725명의 숙력된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예상된
치료제가 없는 비알콜성지방간염(nonalcoholic steatohepatitis, NASH)에서 GLP-1 작용제(agonist) 병용요법이 새로운 희망을 제시할 수 있을까? 한때 공격적인 NASH 임상개발을 추진하다 잇따른 임상 실패에 타격을 입었던 길리어드가 ‘첫 NASH 치료제’라는 타이틀을 거머쥐기 위해 다시 공격적인 태세를 갖췄다. 길리어드는 2년전 3개의 NASH 후기 임상 실패를 알린 바 있다. 길리어드는 노보노디스크(Novonodisk)와 약 44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자체 개발중인 NASH 후보물질과 노보노디스크
다케다(Takeda)가 아니마(Anima Biotech)와 유전적 신경질환을 대상으로 mRNA 조절 저분화합물 개발에 나선다. 다케다는 지난해부터 RNA 기반 치료제 개발을 위한 딜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다케다는 지난해 10월 애로우헤드(Arrowhead)와 간질환 타깃 RNAi 약물 개발을, 지난 1월 KSQ 테라퓨틱스(KSQ Therapeutics)와 CRISPR 기반 NK세포치료제를, 지난 16일에는 제네반트(Genevant)의 LNP(lipid nanoparticle) 기술을 이용해 간질환 약물 개발을 위한 파트너십을
CTC기반의 액체생검 전문기업 싸이토젠(Cytogen)은 오는 4월 개최되는 미국 암 연구학회(AACR)에서 'EGFR돌연변이 비소세포폐암(NSCLC) 환자를 대상으로 한 CTC(순환종양세포)의 AXL 모니터링 평가 및 효과 분석'에 관한 연구결과를 발표한다고 19일 밝혔다. 싸이토젠이 다이찌산쿄, 서울아산병원 김상위 교수팀과 3년간 공동연구를 진행해온 결과를 글로벌 학회에서 첫 공개하는 것이다. 티로신 키나아제 저해제(tyrosine-kinase Inhibitor, TKI)는 암세포의 세포 증식과 이동을 유발하는 EGFR 등의
가장 앞서가던 TLR9(toll-like receptor 9) 작용제(agonist)의 임상3상이 실패로 돌아갔다. 아이데라 파마슈티컬(Idera Pharmaceuticals)은 18일(현지시간) PD-1 불응하는 진행성 흑색종 환자를 대상으로 TLR9 작용제 ‘틸소톨리모드(tilsotolimod)’의 임상3상에서 1차 충족점인 전체반응률(ORR) 지표에서 차이를 보이지 못했다고 밝혔다. 다만 아이데라는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임상을 계속 진행해 다른 1차 충족점인 전체생존기간(OS)을 평가하겠다는 입장이다. 이 결과를 발표한
mRNA 치료제 전문기업 트랜슬레이트바이오(Translate Bio)의 낭포성섬유증(Cystic Fibrosis, CF) 치료제 ‘MRT5005’가 내약성과 안전성을 확인했으나, 환자의 주요 사망원인인 폐 기능 개선에는 실패했다. 트랜슬레이트는 지난 17일(현지시간) mRNA기반 흡입제형 낭포성섬유증 신약 ‘MRT5005’의 임상 1/2상 2차 중간 결과를 발표했다. 임상은 성인 낭포성섬유증 환자 40명을 대상으로 MRT5005의 안전성과 내약성을 평가했다(NCT03375047). 이번 2차 중간분석 결과는 이전에 발표한 신약 M
미국 머크(MSD)가 샤페론(chaperon)을 활성화해 미토콘드리아의 기능 이상을 복구시켜 치료하는 컨셉에 베팅한다. 비슷한 접근법으로 애브비가 이번달 미토키닌(Mitokinin)으로부터 파킨슨병을 타깃해 미토콘드리아 기능을 활성화하는 PINK1 약물의 옵션권리를 사들인 바 있다. 눈여겨볼 점으로 최근 2년 동안 머크는 퇴행성뇌질환을 치료하는 새로운 접근법에 잇따라 투자하고 있다. 2019년 머크는 리소좀을 기능을 복구하는 TRPML1 작용제(agonist) 저분자화합물을 개발하는 칼포타 테라퓨틱스(Calporta Therape
일라이 릴리(Eli lilly)의 IL-23 항체 ‘미리키주맙(mirikizumab)이 궤양성대장염(UC)에서 임상관해(clinical remission)을 비롯해 여러 임상 지표들을 유의미하게 개선한 결과를 내놨다. 이로써 미리키주맙은 경쟁약물인 애브비(Abbvie)의 ‘스카이리지(Skyrizi, risankizymab)’, J&J의 '트렘피어(Tremfya, guselkumab)' 등과 비교해 궤양성대장염을 타깃으로 한 임상개발에서 가장 앞서게 됐다. 두 약물 모두 IL-23 항체다. 릴리는 16일(현지시간) 궤양성대장염(ul
GSK(GlaxoSmithKline)와 독일 머크(Merck KGaA)가 비소세포폐암 1차 치료제로 TGF-βxPD-L1 이중항체 ‘빈트라푸스프알파(bintrafusp alfa, M7824)’의 효능 부족으로 임상3상 실패를 알린지 2달만에, 치료 옵션이 제한적인 담도암(biliary tract cancer, BTC) 2차 치료제 세팅에서 2번째 임상 실패를 알렸다. 그러나 두 회사는 담도암 1차 치료제 임상2/3상은 계속 진행한다고 밝혀, 쉽게 물러서지 않는 모습이다. 앞서 GSK는 2019년 빈트라푸스프알파를 공동개발 및 상업
CRISPR, 징크핑거(zinc fingers) 등 유전자편집 도구를 이용해 유전자 발현을 조절하는 새로운 접근법이 10년 넘게 잇따른 실패를 겪었던 Nav1.7 타깃 치료제 개발 분야의 돌파구를 제시할 수 있을까? 미국 UCSD(캘리포니아대 샌디에이고캠퍼스)에서 스핀아웃한 나베가 테라퓨틱스(Navega Therapeutics)는 만성통증을 치료하는 유전자치료법을 테스트하기 위해 2018년 설립됐다. UCSD 연구팀은 CRISPR-dCas9과 징크핑거의 2가지 유전자 편집 도구를 이용해 통증 전달에 중요한 이온 채널 Nav1.7
로슈(Roche)가 미국 진단기업 젠마크 다이아그노틱스(GenMark Diagnostics)를 약 18억달러에 인수한다. 젠마크는 단일 환자 샘플로부터 여러 감염질환을 즉시 진단할 수 있는 ‘ePlex’ 시스템을 보유하고 있어 로슈의 대용량 PCR 진단시스템 ‘cobas’와 함께 PCR 진단사업의 보완과 확장이 이뤄질 전망이다. 로슈는 지난 15일(현지시간) 진단기업 젠마크를 주당 24.05달러, 총 18억달러에 완전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로슈와 젠마크 이사회는 만장일치로 인수를 승인했다. 계약에 따라 로슈는 젠마
길리어드(Gilead)와 미국 머크(MSD)가 지속형(long-acting) HIV 치료제 개발을 위해 손을 잡았다. HIV 치료제 분야는 환자의 편의성을 개선한 지속형 약물 개발이 치열한 상황이었는데, 지난 1월 GSK가 월 1회 지속형 HIV 치료제 '카베누바(Cabenuva, cabotegravir+rilpivirine)'를 처음으로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승인받으며 시장 선점에 나섰다. 이에 HIV 분야 선두주자인 길리어드가 지속형 HIV 치료제 개발에 후발주자로 추격에 나선 것이다. 길리어드는 15일(현지시간) 미국
리제네론과 사노피가 공동개발하고 있는 PD-1 저해제 ‘리브타요(Libtayo, cemiplimab)’가 자궁경부암 임상 3상에서 화학요법군 대비 사망위험을 31% 낮췄다. 긍정적인 결과에 독립 데이터 모니터링 위원회(IDMC)는 임상을 조기 중단할 것을 권고했다. 이에 리제네론은 올해 안에 리브타요를 자궁경부암 치료제로 승인받기 위한 허가 절차를 시작할 계획이다. 리제네론은 15일(현지시간) 리브타요 단독요법으로 진행한 재발/전이성 자궁경부암 임상 3상 결과를 발표했다. 리제네론은 608명의 재발 혹은 전이성 자궁경부암 환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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