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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슈(Roche)가 미국 진단기업 젠마크 다이아그노틱스(GenMark Diagnostics)를 약 18억달러에 인수한다. 젠마크는 단일 환자 샘플로부터 여러 감염질환을 즉시 진단할 수 있는 ‘ePlex’ 시스템을 보유하고 있어 로슈의 대용량 PCR 진단시스템 ‘cobas’와 함께 PCR 진단사업의 보완과 확장이 이뤄질 전망이다. 로슈는 지난 15일(현지시간) 진단기업 젠마크를 주당 24.05달러, 총 18억달러에 완전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로슈와 젠마크 이사회는 만장일치로 인수를 승인했다. 계약에 따라 로슈는 젠마
길리어드(Gilead)와 미국 머크(MSD)가 지속형(long-acting) HIV 치료제 개발을 위해 손을 잡았다. HIV 치료제 분야는 환자의 편의성을 개선한 지속형 약물 개발이 치열한 상황이었는데, 지난 1월 GSK가 월 1회 지속형 HIV 치료제 '카베누바(Cabenuva, cabotegravir+rilpivirine)'를 처음으로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승인받으며 시장 선점에 나섰다. 이에 HIV 분야 선두주자인 길리어드가 지속형 HIV 치료제 개발에 후발주자로 추격에 나선 것이다. 길리어드는 15일(현지시간) 미국
리제네론과 사노피가 공동개발하고 있는 PD-1 저해제 ‘리브타요(Libtayo, cemiplimab)’가 자궁경부암 임상 3상에서 화학요법군 대비 사망위험을 31% 낮췄다. 긍정적인 결과에 독립 데이터 모니터링 위원회(IDMC)는 임상을 조기 중단할 것을 권고했다. 이에 리제네론은 올해 안에 리브타요를 자궁경부암 치료제로 승인받기 위한 허가 절차를 시작할 계획이다. 리제네론은 15일(현지시간) 리브타요 단독요법으로 진행한 재발/전이성 자궁경부암 임상 3상 결과를 발표했다. 리제네론은 608명의 재발 혹은 전이성 자궁경부암 환자를
지난 20년 동안 아밀로이드 베타(Aβ) 약물의 임상 개발에 번번이 실패한 일라이릴리(Eli Lilly)가, 아밀로이드 플라크를 선택적으로 타깃하는 항체 ‘도나네맙(donanemab)’의 임상2상 결과에 탄력을 받고 공격적인 태세를 갖췄다. 도나네맙은 임상2상 1차 충족점 iARDS 지표에서 인지 및 일생생활 저하를 위약군 대비 32% 낮췄으며(p=0.04), 2차 충족점에서는 차이가 없었다. 앞서 릴리는 지난 13일 ADPD™ 2021 학회에서 도나네맙의 임상2상 전체 데이터를 공개했으며 업계에서는 기대보다는 낮은, 혼재된 데이
일라이릴리(Eli Lilly)가 올해 1월 초기 알츠하이머병 대상 임상2상에서 인지저하와 일생생활 기능을 평가하는 1차 충족점에서 유의미한 개선 효과를 발표한 ‘도나네맙(donanemab)’의 전체 데이터를 공개했다. 당시 도나네맙 임상2상 결과가 발표되자 혼란을 겪던 아밀로이드 베타(Aβ) 약물에 대한 기대감을 불어넣었다. 그러나 이번에 릴리가 회사의 기대보다 낮은, “다소 혼재된(mixed)” 임상2상 데이터를 발표하자 업계에서는 도나네맙의 치료제 가능성에 대해 좀더 두고봐야한다는 쪽으로 무게가 실리고 있다. 알츠하이머병 분야
임상 데이터모니터링위원회(IDMC)는 비어바이오텍(Vir Biotechnology)의 코로나19 항체 'VIR-7831'이 입원 및 사망(hospitalization or death)을 85% 낮춘 중간분석(interim analysis) 결과를 바탕으로 비어에 환자모집을 중단한 것을 권고했다. 효능이 우수하다고 판단, 임상 조기종료를 권고한 것이다. 비어는 즉각(immediately) 미국 식품의약국(FDA)과 다른 국가에 VIR-7831의 긴급사용승인(EUA) 신청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업계에서는 릴리(Eli lilly)와 리
단백질분해(target protein degradation, TPD) 신약개발에 포커스하는 핀테라퓨틱스(Pin Therapeutics)가 시리즈A-B 브릿지 펀딩으로 143억원의 투자 유치를 마무리했다고 14일 밝혔다. 2년전 시리즈A로 60억원을 투자받은 이후 후속 투자건이며, 내년 상반기 시리즈B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 이번 투자에는 KB인베스트먼트, 한국투자파트너스, DSC인베스트먼트, 위벤처스, 어니스트벤처스, 프렌드투자파트너스, 코리아인베스트먼트 등 신규 투자자가 참여했으며, 기존 투자자로 SJ투자파트너스가 참여했다. 조
지놈앤컴퍼니(Genome & Company)가 오는 4월 개최되는 미국암연구학회(American Association for Cancer Research, AACR)에서 그동안 공개하지 않았던 신규 면역항암제 후보물질 ’GENA-104’를 첫 공개한다. 지놈앤컴퍼니는 신규 표적 CNTN4(contactin 4, alias BIG-2)를 면역항암제로 개발하는 GENA-104의 작용 메커니즘 연구 결과와 이를 억제하는 항체를 종양 쥐모델에서 테스트한 결과에 대한 포스터 2개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10일(미국 동부시간) AAC
렌티바이러스 벡터(lentivirus vector, LVV) 관련 부작용 논란으로 임상을 중단한 블루버드바이오(Bluebird Bio)가 조사결과, 유전자치료제에 사용한 렌티바이러스 벡터와 급성 골수성 백혈병(acute myeloid leukemia, AML) 발병과는 무관하다고 밝혔다. 블루버드는 지난달 16일 겸상적혈구병(sickle cell disease, SCD)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에서 AML 및 골수형성이상증후군(myelodysplasia syndrome, MDS) 등 혈액암 환자가 보고되어 해당 임상을 중단하고 부
지난해 독성 이슈로 KRAS G12C 저해제의 임상1상을 중단을 결정했던 일라이 릴리가, 1년만에 “더 우수한” KRAS 저해제 개발 대열에 다시 합류한다. 올해 8월 첫 KRAS 저해제로 암젠의 ‘소토라십(sotorasib, AMG510)’의 미국 시판허가가 결정을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각기 다른 전략을 내세우는 회사들의 개발 경쟁이 한층 심화되는 모습이다. 10일(현지시간) 미국암연구학회(AACR) 초록에 따르면, 릴리는 암젠과 미라티(Mirati)와 비교한 경쟁사 대비 더 높은 선택성과 효능을 가진 KRAS G12C 저해제
카나프 테라퓨틱스(Kanap Therapeutics)가 오는 4월 10일부터 15일까지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미국암연구학회(American Association for Cancer Research, AACR)에서 종양미세환경(TME)을 타깃하는 항체-사이토카인 접합체 ‘TMEKine™’의 전임상 데이터를 발표한다. 해당 발표 초록은 10일(미국 동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됐으며, 온라인 포스터는 4월 10일부터 게재된다. 종양미세환경 내에 고발현하는 FAP(fibroblast activating protein)과 면역을 활
T세포를 종양부위로 끌어들이는 이중항체(T cell engager bispecific antibody)의 타깃 범위가 어디까지 확대될 수 있을까? 존스홉킨스의대 연구팀은 T세포를 끌어들이는 CD3 기반 이중항체로 기존에 표적하기 어렵다고 알려진(undruggable) KRAS 변이와 p53, 악성 T세포를 치료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줬다. 연구팀은 각각을 타깃하는 CD3 이중항체 연구 논문 3편을 이번달 사이언스(Science) 저널에 연달아 발표했다. 논문에서 눈여겨봐야할 포인트는 4가지. 첫째, 세포내 단백질을 타깃하기 위해
항암바이러스를 CAR-T 세포에 로딩(pre-loaded)해 주입함으로써 치료효과를 높인 전임상 연구결과가 나왔다. 첫 투여 후 항암바이러스만 2차 주입해 면역반응을 부스팅함으로써 재발해 증가하던 종양 크기를 다시 감소시키고 생존율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구체적으로, CAR-T 세포에 항암바이러스를 로딩한 후 종양 모델마우스에 주입한 결과, CAR-T 세포만 주입했을 때보다 생존율이 14%에서 57%로 개선됐으며, 첫 주입후 항암바이러스를 2차 접종한 경우에는 생존율이 100%에 달하는 결과를 보였다. 온코라이틱(Oncolytic
임프리메드(ImpriMed)가 최근 pre-시리즈A로 770만달러의 투자금을 유치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2018년 시드 라운드로 400만달러를 투자받은데 이어 총 1170만달러의 투자금을 확보하게 됐다. 이번 pre-시리즈A는 HG 이니셔티브(HG Initiative)가 리드했으며, 팀 드레이퍼 펀드인 드레이퍼어소시에이트(Draper Associates)와 드레이퍼드래곤(Draper Dragon), 본엔젤스, 뮤렉스파트너스, 트랜스링크 인베스트먼트, 프라이머사제 파트너스가 지난 라운드에 이어 후속 투자를 진행했으며, 퓨처플레
희귀 면역질환 치료제로 승인받은 '카나키누맙(canakinumab)'을 환자가 더 많은 질병으로 확장하려는 노바티스의 시도가 번번이 막히고 있다. 1만명 이상, 6년에 걸친 심혈관계 질환 임상개발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문턱을 넘지 못했고, 심혈관계 임상에서 포착한 폐암 사망률 감소 데이터에 착안해 시작한 비소세포폐암(NSCLC)을 대상으로 한 3상에서도 기대하던 첫 결과를 얻지 못했다. 노바티스가 폐암을 대상으로 진행중인 여러개의 임상 중 개발속도가 가장 빠른 NSCLC 2, 3차 치료제 세팅을 위한 임상 3상에서 대조군
일라이릴리(Eli Lilly)가 AI 컴퓨팅을 활용한 당뇨병 항체 신약개발에 나선다. 릴리는 지난 8일(현지시간) 컴퓨팅 디자인 기반 기능성 항체 개발회사 바이오로직 디자인(Biolojic Design)과 당뇨병 항체 신약발굴, 개발을 위해 파트너십 및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릴리는 바이오로직의 다중 특이적 항체(Multi-specific antibody), 일명 멀티바디(multibody) 플랫폼을 활용해 당뇨병 항체 치료제의 발굴 및 개발을 진행할 계획이다. 개발을 진행할 항체 치료제의 구체적인 타깃은 밝히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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