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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칼 소리오(Pascal Soriot) 아스트라제네카(AstraZeneca, AZ) 대표가 9년전 화이자의 인수제안을 거부하면서 약속했던 연 450억달러 매출 목표를 1년 일찍 달성하면서, 자신감을 동력 삼아 다음 비전을 제시하고 나섰다. 아스트라제네카는 지금까지 목표에 달성하기 위해 칼을 갈아왔으며, 이같은 계획을 밝혔던 2014년 매출액은 260억달러였다. 소리오 대표는 지난 9일(현지시간) 지난해 4분기 및 전년도 실적발표 자리에서 “올해 30개 이상의 임상3상을 시작할 계획이며, 이중 10개는 한해 10억달러 이상의 매출
갈라파고스(Galapagos)의 JAK1 저해제 ‘필고티닙(filgotinib, 제품명 : Jyseleca)’이 크론병(Crohn’s disease) 임상3상에서 기대에 미치지 못한 결과를 내놓으며 크론병 허가절차를 포기하게 됐다. 필고티닙은 지난 2020년 안전성 이슈로 미국내 허가절차에서 난항에 빠진 이후 파트너사 길리어드 사이언스(Gilead Sciences)가 필고티닙 공동개발을 포기한 바 있다. 갈라파고스는 그럼에도 필고티닙의 자체개발을 지속해왔으며, 최근 CAR-T 개발에 착수하는 등 대대적인 전략변화 속에서도 필고티닙
지난해 휴미라(Humira)의 글로벌 매출은 212억3700만달러로, 키트루다(Keytruda)를 제치고 글로벌 매출 1위 자리를 지켰다. 키트루다의 작년 매출은 209억3700만달러였다. 그 차이는 3억달러에 불과했다. 하지만 애브비(Abbvie)는 올해 휴미라의 글로벌 매출을 작년 대비 35.5% 급감한 137억달러로 전망(guidance)했다. 이는 휴미라의 미국 특허가 올해 만료됨에 따라 잇따라 출시될 바이오시밀러와의 경쟁 때문으로 보인다. 애브비는 올해 미국에서만 휴미라 매출이 37% 감소할 것으로 예측했다. 미국에서 휴
글로벌시장에서 최근 잇따라 동시다발적으로 딜을 체결하고 있는 네덜란드 항체-약물접합체(ADC) 플랫폼 바이오텍 시나픽스(Synaffix)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시나픽스가 어떤 회사이며, 도대체 어떤 차별화된 ADC 기술을 갖고 있는가에 대한 궁금증 때문이다. 그 출발점은 지난해 레고켐바이오사이언스(LegoChem Biosciences)가 암젠(Amgen)과 최대 5개 타깃 ADC에 대한 총 12억4750만달러의 딜을 체결한 후 2주가 채 되지않은 시점에서, 암젠이 시나픽스와도 최대 5개 ADC에 대한 20억달러 규모의 파
한올바이오파마(HanAll Biopharma)가 자폐 스펙트럼 장애(Autism Spectrum Disorder, ASD) 치료를 위한 신약 후보물질을 개발하는 미국 보스턴 소재 스타트업 인테론(Interon Laboratories)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했다고 10일 밝혔다. 투자규모는 공개하지 않았다. 이번 투자를 바탕으로 한올바이오파마는 인테론의 플랫폼을 활용한 신규물질 발굴과 공동개발 등 단계적 오픈 콜라보레이션 기회를 모색해나갈 예정이다. 인테론은 체내 신경면역(neuroimmunology) 시스템을 조절해 중증 자폐 스펙
성균관대 연구팀이 특정 조건에서 면역세포를 자극해 기존보다 전신 면역독성을 낮추면서도 효과적으로 면역반응을 활성화시키는 신규 나노면역증강제(K-nanoadjuvant)에 관한 연구결과를 내놨다. 나노면역증강제는 특정 효소에 의해 제거되는 링커를 이용해 특정 환경에서 활성화되는 TLR7/8 작용제(timely-activating TLR7/8 agonist, tTLR7/8a)와 TLR3 또는 TLR4 작용제 등 서로다른 기전의 TLR 작용제를 나노리포좀(nanoliposome)에 함께 탑재해 면역반응을 활성화시키는 접근법이다. 연구팀
테라펙스(Therapex)는 비소세포폐암 치료제로 개발하는 C797S를 저해하는 4세대 EGFR TKI ‘TRX-221’의 전임상 결과를 오는 4월 14일부터 개최되는 2023 미국 암연구학회(AACR 2023)에서 발표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AACR은 매년 열리는 국제 최대 종양학학회 중 하나이다. TRX-221은 테라펙스가 연세대 산학협력단과 공동연구로 발굴한 약물이다. EGFR 변이 비소세포폐암 표준치료제인 ‘타그리소(오시머니팁)’ 등 3세대 EGFR 저해제(T790M) 투여시 나타나는 약물내성 변이 C797S를 저해
CAR(chimeric antigen receptor) 수용체에 스캐폴드앵커(scaffolding anchor) 도메인을 결합시켜 고형암 동물모델에서 CAR-NK/T 세포치료제의 효능을 향상시킨 연구결과가 나왔다. 세포내 CAR 부분에 연결된 앵커가 면역세포 활성화에 관여하는 스캐폴드단백질(scaffolding protein)에 결합해 세포 활성화가 촉진되며, 이를통해 암세포 사멸능력이 향상되는 컨셉이다. 세인트주드 아동연구병원(St. Jude Children’s Research Hospital) 연구팀은 지난 2일(현지시간) 이
개발에 실패한 약물을 사들여 지난해 조현병(schizophrenia) 임상3상의 긍정적인 결과로 히트를 쳤던 카루나 테라퓨틱스(Karuna Therapeutics)가 이번엔 골드핀치바이오(Goldfinch Bio)의 TRPC4/5 저해제 에셋을 사들였다. 카루나는 일라이릴리(Eli Lilly)가 개발에 실패한 무스카린수용체(muscarinic receptor) 작용제(agonist) ‘자노멜린(xanomeline)’을 지난 2012년 계약금 10만달러를 포함 총 7010만달러에 사들인 이후, 부작용 이슈를 극복하는 전략으로 개발해
존슨앤존슨(J&J)의 제약부문 얀센(Janssen)은 지난 6일(현지시간) FcRn(Fc receptor) 항체 ‘니포칼리맙(nipocalimab)’으로 진행한 중증 신생아용혈성질환(hemolytic disease of the fetus and newborn, HDFN) 임상2상의 긍정적인 탑라인 결과를 발표했다. 얀센은 니포칼리맙을 투여한 대부분의 중증 HDFN 산모들이 자궁내수혈(Intrauterine Transfusion, IUT) 없이 정상출산(live birth)한 결과를 확인했다. HDFN은 희귀 모계 자가항체(mate
CAR-T 전문기업 큐로셀(Curocell)이 코스닥 기술특례상장을 위한 기술성평가를 통과했다. 큐로셀은 8일 코스닥 기술특례상장을 위한 기술성평가에서 두 곳의 평가기관 한국평가데이터와 기술보증기금으로부터 각각 A, BBB 등급을 받아 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기술특례상장을 위해서는 한국거래소가 지정하는 두 곳의 전문평가기관으로부터 A, BBB등급 이상을 받아야 한다. 큐로셀은 예비심사 청구서를 제출한 이후 연내 코스닥 상장을 위한 기업공개(IPO)를 추진할 예정이다. 상장주관사는 삼성증권이다. 큐로셀은 지난해 4월 기술성평가에
로슈(Roche)가 특발성폐섬유증(IPF), 전이성 거세저항성전립선암(mCRPC), 급성 이식편대숙주질환(aGvHD) 등 임상단계의 3개 프로그램 개발을 중단한다. 구체적으로 이번 중단하게 되는 프로그램은 △IPF 임상3상 단계의 재조합 펜트락신-2(pentraxin-2) 단백질 ‘진펜트락신알파(zinpentraxin alfa, RG6354)’ △mCRPC 임상3상 단계의 AKT 저해제 ‘이파타서팁(ipatasertib, RG7440)’ △aGvHD 임상1상 단계의 IL-22-Fc 합성단백질 ‘에프마로도코킨알파(efmarodoco
미국 머크(MSD)가 PD-1 항체 ‘키트루다(Keytruda, pembrolizumab)’와 화학항암제 병용요법으로 진행한 자궁내막암(endometrial cancer) 1차치료제 세팅 임상3상에서 화학항암제 단일투여군 대비 환자의 무진행생존기간(PFS)을 개선한 결과를 내놨다. 키트루다는 이번 긍정적인 임상3상 결과를 통해 자궁내막암 1차치료제 시장에서 GSK의 PD-1 항체 ‘젬펄리(Jemperli, dostarlimab)’와 경쟁하게 될 겻으로 보인다. GSK는 지난해 12월 젬펄리와 화학항암제 병용요법 1차치료제 세팅으로
BMS(Bristol Myers Squibb)도 인터루킨-12(IL-12) 개발을 그만두기로 결정했다. 최근 반년내 아스트라제네카, 독일 머크(Merck KGaA) 등 빅파마들이 IL-12 프로그램 개발을 중단하면서, 사이토카인 면역항암제 약물개발 분야는 진통을 겪고 있는 모습이다. 이같은 결정은 앞서 BMS에서 초기 R&D를 담당하던 루퍼트 베시(Rupert Vessey)가 올해 7월 회사를 떠나기로 한 이후에 이뤄졌다. BMS는 최근 4분기 업데이트 자리에서 사이톰엑스(CytomX)와 개발하는 프로드럭(prodrug) CTLA
길리어드 사이언스(Gilead Sciences)가 그동안의 통념을 깨고 자가유래(autologous) CAR-T 세포치료제도 블록버스터 제품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해냈다. 길리어드는 지난 2일(현지시간) 4분기 실적발표 자리에서 2022년 세포치료제 제품이 15억달러 규모로 팔렸으며, 전년대비 68% 늘어난 수치라고 밝혔다. CAR-T의 강한 성장세에 힘입어, 길리어드 지난해 항암제 부문에서 전년대비 71% 증가한 매출액 21억달러를 올렸다. 이로써 항암제 매출이 20억달러라는 선을 첫 돌파했다. 지금까지의 길리어드는 HIV
길리어드 사이언스(Gilead Sciences)의 TROP2 ADC ‘트로델비(Trodelvy, sacituzumab govitecan)’가 HR 양성(+), HER2 음성(-) 유방암 4차치료제로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받았다. 기존 삼중음성유방암(TNBC)에서 적응증을 넓히는데 성공했으며, 특히 HR+, HER2- 유방암은 전체 유방암의 70% 가량을 차지하며 가장 많은 환자군이 속해있는 암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는 진전이다. 업계에 따르면 RBC캐피탈(RBC Capital Markets) 애널리스트는 이번 적응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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