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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텔라스(Astellas)가 다이노(Dyno Therapeutics)와 골격근 및 심장근육(skeletal and cardiac muscle)에 대한 AAV 유전자치료제 개발을 위해 16억달러 규모 딜을 체결했다. 이번 딜은 아스텔라스가 집중하고 있는 유전자치료제 부분의 포트폴리오 강화의 일환으로 보인다.아스텔라스는 지난 2019년 아우덴테스(Audents Therapeutics)를 30억달러에 인수하면서 아스텔라스 유전자치료제연구센터(Astellas Gene Therapies Center of Excellence)를 설립했다.
노바티스가 파킨슨병을 타깃한 알파시누클레인(α-synuclein, αSyn) 치료제 후보물질을 사들이면서, 로슈, 아스트라제네카, 바이오젠 등과의 개발 경쟁대열에 뛰어들었다. 독특하게 이번에 노바티스가 사들인 핵심 에셋은 임상2상 단계의 경구용 알파시누클레인 저해제로 현재 주류를 이루고있는 항체와는 다른 접근법이다. 회사에 따르면 알파시누클레인이 잘못 응집되는 것을 저해하는 “첫 저분자화합물이 될 가능성”을 가지며, 노바티스는 계약금 규모만 1억5000만달러를 베팅했다. UCB는 2일(현지시간) 노바티스와 경구용 알파시누클레인 저
포트래이(Portrai)는 AI, 이미징, 공간전사체 기술을 적용해 신약개발의 전주기에 걸쳐 타깃, 기능, 기전 등은 물론 동반진단 바이오마커까지 분석하는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이를 통해 신약개발의 최적화된 길을 제시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이대승 포트래이 대표는 “포트래이는 올해 7월에 설립된 아주 작은 회사지만 2개월만에 첫 매출을 냈다. 최근에는 2개의 특허를 냈으며 4개의 특허를 준비하고 있다”며 “현재 한 바이오텍과 함께 신약을 개발하고 있다. 이렇게 공동개발한 신약자산을 라이선싱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셀라퓨틱스바이오(Cellapeutics Bio)가 기존 세포치료제 제작방식을 개선한 ‘체세포 리프로그래밍(cell reprogramming)’ 플랫폼을 공개했다. 세포치료제는 고가의 치료비용과 더불어 면역거부반응, 발암위험과 같은 안전성 문제, 예상보다 낮은 치료효율 등의 한계가 있다. 특히 유도만능줄기세포(iPSC)와 같은 세포치료제는 제작과정이 복잡하고, 완전한 분화세포를 얻을 때까지 약 11~12개월이 소모되기 때문에 가격이 높을 수밖에 없어 환자 접근성이 떨어지게 된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김경규 셀라퓨틱스 대표는 환자 또
에이엠사이언스(AM Sciences)가 B형간염(HBV) 치료제 개발현황을 공개했다. 에이엠은 HBV 캡시드저해제의 전임상 연구를 거의 마치고 내년 미국 임상 1상을 준비하고 있으며, HBV cccDNA를 제거하는 ASO(anstisense oligonucleotide) 약물을 연구중이다. 정낙철 에이엠사이언스 대표는 지난 1일 데일리파트너스가 주최한 2021 하반기 D’LABS DEMO DAY에서 “기존 B형간염(HBV) 치료제의 한계를 극복하고, 기능적치료(functional cure)를 넘어 완치(complete cure)를
이뮤노젠(ImmunoGen)이 실패를 딛고 다시 일어났다. 이뮤노젠은 난소암 대상 FRα(folate receptor alpha) ADC ‘머베툭시맙 소라브탄신(mirvetuximab soravtansine, IMGN853)’의 임상3상에서 전체반응률(ORR) 32.4%를 확인하며, 1차 충족점에 도달했다. 특히 난소암에서도 치료옵션이 제한적인 백금 저항성(platinum-resistant) 환자에게서 확인한 결과다. 이뮤노젠은 2년전 난소암 대상 머베툭시맙 소브라탄신 임상3상에서 1차 충족점인 무진행생존기간(PFS)에서 차이를
아이엔테라퓨틱스(iN Therapeutics)가 비마약성 골관절염 통증치료제 후보물질의 핵심 차별성을 보여주는 전임상과 임상1상 중간분석 데이터를 첫 공개했다. 현재 임상1상 단계에 있는 'iN1011-N17(DWP17061)'로 경구용 Nav1.7 저해제다. 박종덕 아이엔테라퓨틱스 대표는 지난 1일 데일리파트너스(DAYLI Partners)가 주최한 ‘2021 하반기 D’LABS DEMO DAY’에서 “아이엔은 대웅제약에서 첫 스핀오프(spin-off) 회사로, 대웅제약이 진행하는 주요 5가지 주제 가운데 글로벌 신약이 될 가능
인실리코 메디슨(Insilico Medicine)은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인공지능(AI) 플랫폼 ‘Pharma.AI’를 이용해 발굴한 특발성 폐섬유증(idiopathic pulmonary fibrosis, IPF) 대상 저분자화합물 치료제 후보물질 ‘ISM001-055’의 임상(first-in-human study)를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특히 인실리코는 이번 특발성 폐섬유증의 후보물질 발굴부터 전임상 완료까지 단 18개월이 걸렸으며, 자금은 약 260만달러를 사용했다. 발표에 따르면 해당 임상은 현재 호주에서 진행 중으로,
다임바이오(DigmBio)가 새로운 GPCR 타깃인 T1R3를 활성화하는 약물로 신경발생(neurogenesis)을 유도해 알츠하이머병 치료제를 개발하는 전략을 공개했다. 김정민 다임바이오 대표는 지난달 30일 온라인 방식으로 열린 제26회 치매극복연구개발사업단 정기세미나에서 “지금까지 알츠하이머병 신약 개발 분야에서 많은 실패가 있었다. 대부분 아밀로이드를 타깃하는 약물이 후기 임상에 가장 많이 진입했고 실패를 겪었다. 그러다 올해 6월 아밀로이드 약물인 아두카누맙이 효능부족 이슈에도 불구하고 시판허가를 받았다”며 “다임바이오는
조절T세포(regulatory T cell, Treg) 기반 세포치료제 개발회사 쿠엘 테라퓨틱스(Quell Therapeutics)가 지난 29일(현지시간) 시리즈B로 1억5600만달러 규모의 투자금을 유치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라운드는 쿠엘의 창립을 지원했던 신코나(Syncona)와 제이토(Jeito Capital), 릿지백(Ridgeback Capital Investments), SV(SV Health Investors), 피델리티(Fidelity Management & Research Company LLC) 등이 리드했으며,
블루프린트메디슨(Blueprint Medicines)이 임상을 앞두고 있는 항암제 에셋을 인수하면서, 이전과는 다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블루프린트는 표적항암제 개발회사로서 지금까지 2개 제품을 시판했으며, 라이선스아웃 중심의 비즈니스 모델을 갖고 있었다. 이러한 와중에 회사를 인수하는 한층 진화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블루프린트는 폐암 EGFR 엑손20 삽입변이(EGFR exon 20 insertion variant) 치료제의 니치마켓을 선점하기 위해 총 4억6500만달러를 베팅했다. 엑손20 삽입변이는 폐암에서 19del,
수지상세포 면역수용체(dendritic cell immunoreceptor, DCIR)를 통한 염증반응 및 골대사(bone metabolism) 억제 기전이 밝혀졌다. DCIR 염증억제 경로는 염증질환 치료제의 새로운 타깃이 될 수 있을까? 요이치로 이와쿠라(Yoichiro Iwakura) 도쿄대(Tokyo university) 교수 연구팀은 DCIR이 수지상세포와 골세포 표면에 있는 당단백질인 NA2(asialo-biantennary N-glycan)와의 상호작용으로 염증반응을 억제한다는 내용의 논문을 발표했다. 해당 내용은 지
이탈리아 소재 항체∙저분자 약물발굴 바이오텍 필로젠(Philogen SpA)은 지난 24일(현지시간) 자회사 필로켐(Philochem AG)과 얀센(Janssen) 자회사 얀센바이오텍(Janssen biotech)이 저분자 리간드(ligand) 신약발굴을 위한 파트너십 및 옵션딜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얀센은 필로켐의 DNA-암호화 화학물질 라이브러리(DNA-Encoded Chemincal Libraries, DELs) 플랫폼을 기반으로, 특정 타깃에 결합할 수 있는 저분자 화합물의 발굴을 진행한다. 또한 얀센은 발굴된 저분자 리
네오이뮨텍(NeoImmuneTech)이 지속형 인터루킨-7(IL-7) 약물 ‘에피넵타킨알파(efineptakin alfa, NT-I7)’와 키트루다 병용투여 등 미국 임상의 효능 결과를 첫 발표하면서, 향후 임상개발 전략을 구체화하고 있다. 네오이뮨텍은 올해 6월 미국 임상종양학회(ASCO)에서 NT-I7 병용투여 임상의 약물 내약성·안전성 결과를 발표한데 이어, 최근 열린 미국 면역항암제학회(SITC)와 미국 신경종양학회(SNO)에서 3가지 고형암종에서 초기 효능결과를 발표했다. 각각 5개의 고형암 대상 NT-I7과 키트루다 병
쿠라 온콜로지(Kura oncology)는 지난 24일(현지시간) 'KO-539'로 진행한 급성골수성백혈병(AML) 임상 1b상에서 사망환자가 발생해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임상 중단을 요청받았다고 밝혔다. 환자의 사망 원인은 아직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았다. 하지만 쿠라는 이번 사망이 KO-539와 같은 분화유도약물(differentiating agent)을 사용했을 때 나타나는 분화증후군(differentiation syndrome)과 관련이 있을 것으로 보고있다. 분화증후군의 원인은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발열, 체
중국의 3D메디슨(3D Medicines, 思路迪医药)이 26일 알파맵(Alphamab Oncology, 康宁杰瑞), 심시어(Simcere, 先声药业) 등과 공동개발한 최초의 피하주사제형(SC) PD-L1 항체치료제 ‘엔바폴리맙(Envafolimab, 恩沃利)’이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으로부터 시판허가를 받았다고 발표했다. 엔바폴리맙은 이전에 화학요법을 받은 경험이 있는 진행성 대장암(colorectal cancer)을 포함한 MSI-H/dMMR 변이 진행성 고형암 적응증을 대상으로 승인됐다. 발표에 따르면 MSI-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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