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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비스바이오(Aevis Bio)는 파킨슨병 후보물질로 개발하는 면역조절 아마이드 약물(immunomodulatory imide drug) ‘AB103(3-monothiopomalidomide, 3-MP)’의 전임상 데이터를 네이처(Nature)에서 발간하는 npj 파킨슨스디지즈(npj Parkinson’s Disease, IF 8.5) 저널에 게재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아이비스바이오와 미국 국립보건원(NIH)과 미국 국립노화연구소(NIA), 이탈리아 칼리아리대(University of Cagliari) 연구진과 공동
로슈(Roche) IL-6R 항체 ‘엔스프링(Enspryng, satralizumab)’이 성인 갑상선안병증(TED) 치료제로 미국에서 승인받으며, 적응증을 확대했다. 엔스프링은 앞서 지난 2020년 시신경척수염범주질환(NMOSD) 치료제로 승인을 받은 약물이다. 이번 허가로 엔스프링은 암젠(Amgen)의 IGF-1R 저해제 ‘테페자(Tepezza)’, 비리디안 테라퓨틱스(Viridian Therapeutics)의 IGF-1R 저해제 ‘룸보아(Lumvoa)’에 이어 3번째로 허가받은 TED 치료제이자, IL-6R을 타깃하는 기
비만약 개발이 치열해지면서 이제는 비만대사수술과 맞먹는 체중감량 30%라는 지점을 돌파하고 적응증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지만, 막상 환자에게 GLP-1 기반 인크레틴(incretin) 치료제를 처방하는 ‘리얼월드(real-world)’에서 의료진이 느끼는 간극(gap)은 커져가고 있다. 단순히 숫자로 대변되는 체중감량 효능에 치중할 것이 아니라, 실제 환자에게서 이러한 치료 간극을 어떻게 좁힐 것인가에 대한 고민이 시작되고 있다. 정창희(Chang Hee Jung) 서울아산병원(AMC) 내분비내과 교수는 지난 15일 서울 소공동 롯
베라스템 온콜로지(Verastem Oncology)의 KRAS G12D(ON/OFF) 저해제 ‘VS-7375’가 고형암 임상1/2상에서 전체반응률(ORR)을 최대 50%까지 나타낸 성공적인 결과를 공개했다. 직접비교는 어렵지만, 최근 레볼루션 메디슨(Revolution Medicines)의 pan-RAS(ON) 저해제 ‘다락손라십(daraxonrasib, Rasonque)’의 경우 췌장암 2차치료제 세팅에서 G12D 변이 하위군의 ORR이 24%로 나타난 바 있다. 이 VS-7375(GFH375)는 베라스템이 지난 2023년 중국
큐리언트(Qurient)는 유럽 종양학회회(ESMO 2026)에서 CDK7 저해제 ‘모카시클립(mocaciclib, Q901)’의 고형암 임상1상 데이터를 공개한다. 큐리언트는 오는 23일부터 27일(현지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리는 ESMO에서 포스터 발표를 앞두고, 모카시클립의 임상1상 결과에 대한 초록이 공개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ESMO에서는 큐리언트는 모카시클립의 임상1상 용량증량(dose-escalation)에서 확인한 안전성, 약동학·약력학 분석, 초기 효능분석 등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임상1상은 진행성
지난달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HLB의 FGFR2 저해제 ‘리픽투(Lyrfigtu, lirafugratinib)’에 대해 가속승인(accelerated approval)이 아닌 정식허가(standard approval)를 내린 것은 놀라운 결정이었다. 리픽투는 FGFR2 융합(fusion), 재배열(rearrangement) 변이를 가진 담도암 2차치료제로 승인받았으며, 연내 미국에서 출시를 앞두고 있다. 이는 드문 사례로, FDA는 이미 같은 담도암 적응증에서 2개의 FGFR 저해제를 가속승인한 상태이다. 이러한 가운데 HL
아스트라제네카(AstraZeneca)가 대사이상지방간염(MASH) 및 심근병증 영역에서 새로운 신약을 개발하기 위해 인시트로(insitro)와 최대 15억달러 규모의 인공지능(AI) 신약개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번 파트너십에서 양사는 인시트로의 AI 플랫폼 ‘버추얼휴먼(Virtual Human)’을 활용해 두 적응증에 대한 질병생물학을 기반으로 타깃을 발굴하고, 치료법을 개발해나갈 예정이다. 버추얼휴먼은 대규모 인체 임상데이터 및 세포 수준의 교란데이터를 통합함으로써 질병의 인과생물학(causal biology)을 규명하고,
스카이랩스(SkyLabs)는 반지형 커프리스(cuffless) 혈압계 '카트(CART)'의 전향적(prospective) 임상 결과가 대한고혈압학회 공식 학술지 '클리니컬 하이퍼텐션(Clinical Hypertension, IF:2.9)'에 게재됐다고 16일 밝혔다. 카트의 전향적 임상은 고려대 안암병원 순환기내과 연구팀이 수행했으며, 혈압이 충분히 조절되지 않는 고혈압 환자 246명을 대상으로 6개월간 진행했다. 연구팀은 CART 혈압계로 측정한 24시간 혈압정보를 참고해 약제를 조절한 환자 67명과 일반적인 진료를 받은 환자
기존 갈라파고스(Galapagos)에서부터 사명을 변경한 레이크프론트 바이오테라퓨틱스(Lakefront Biotherapeutics)는 자사의 CAR-T 세포치료제 부문을 벨기에 암드셀 테라퓨틱스(Armed Cell Therapeutics BV)에 계약금 약 900만달러를 포함해 총 2억3900만달러 규모에 매각했다. 암드셀은 갈라파고스의 전 대표였던 폴 스토플(Paul Stoffels) 박사가 공동설립한 회사다. 이번 거래를 통해 암드셀은 레이크프론트의 다중타깃 및 강화된(armed) CAR-T 세포치료제 전임상 포트폴리오를 확
반다 파마슈티컬(Vanda Pharmaceuticals)이 α7 니코티성 아세틸콜린 수용체(α7-nAChR) 부분 작용제(partial agonist) ‘VQW-765’의 사회불안장애(SAD) 임상3상에서 실패하며 개발을 잠정 중단한다. 반다는 이전에 VQW-765의 불안감 감소효과가 여성환자군에서만 유의하게 나타났던 임상2상 결과를 기반으로, 이번 임상3상의 1차종결점을 여성환자군 대상으로 평가하도록 설정했다. 다만 VQW-765는 앞선 결과를 재현하는데 실패했으며, 남성을 포함한 전체환자군에서도 개선을 보이지 못했다. 이에 따
종근당(CKD Pharmaceutical)은 최근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월드ADC 샌디에고(World ADC San Diego 2026)에서 차세대 항암 신약 후보물질 ‘CKD-DAC’의 전임상 연구결과를 포스터 발표를 통해 첫 공개했다고 16일 밝혔다. 종근당은 올해 4월 cMET 항체-약물접합체(ADC) 후보물질 ‘CDK-703’의 글로벌 임상1/2상 첫 환자 투여를 시작한 것에 이어, 새로운 페이로드(payload)라는 키워드로 영역을 넓히고 있다. CKD-DAC는 종근당이 자체 개발한 사이클린K(CCNK) 분자접착제 기
길리어드 사이언스(Gilead Sciencs)는 비어 바이오테크놀로지(Vir Biotechnology)와 고형암 에서 마스킹(masking) T세포인게이저(TCE) 3가지에 대한 계약금 및 단기 마일스톤 1억3500만달러를 포함해 총 18억7500만달러 규모의 발굴딜을 맺었다. 양사는 비어의 이중마스킹(dual-masked) TCE를 설계하는 ‘PRO-XTEN®’ 플랫폼을 이용해 약물을 발굴하게 된다. 해당 플랫폼은 기존에 사노피(Sanofi)의 자회사 아뮤닉스 파마슈티컬(Amunix Pharmaceuticals)이 개발했던 기술
애로우헤드 파마슈티컬(Arrowhead Pharmaceuticals)은 타우 유전자 MAPT를 타깃하는 siRNA ‘ARO-MAPT’가 알츠하이머병(AD) 초기임상에서 건강한 성인을 대상으로 총 타우(t-tau) 수치를 최대 73% 감소시켰다. 이는 ARO-MAPT 고용량을 2주간격으로 2회 피하투여(SC)한 뒤, 3개월(90일) 후 t-tau 수치의 변화량를 평가한 결과이다. 특히 해당 투여군의 개인별 최대 감소율은 85%에 달했다. 회사는 이같은 t-tau 수치의 감소가 ARO-MAPT를 3개월에 한번 또는 그보다 더 긴 투여
질랜드파마(Zealand Pharma)는 비만 다중타깃(multispecific) 단백질 치료제를 발굴하기 위해 인공지능(AI) 기반 약물개발 회사 제너레이트 바이오메디슨(Generate Biomedicine)과 계약금 및 단기마일스톤 6500만달러를 포함해 총 12억달러 규모의 딜을 맺었다. 제너레이트는 플래그십 파이오니어링(Flagship Pioneering)이 지난 2018년에 설립한 회사로, 생성형 인공지능(AI)과 머신러닝(ML)을 활용한 단백질 설계 및 임상개발을 전문으로 한다. 제너레이트는 올해 초 나스닥에 상장한 바
화이자(Pfizer)는 프랑스 에노디아 테라퓨틱스(Enodia Therapeutics)와 Sec61 저해제 저분자화합물을 개발하는 총 5억달러 규모의 딜을 맺었다. 에노디아는 지난해 파스퇴르 연구소(Institut Pasteur)에서부터 스핀아웃(spun-out)했으며, 올해 1월 시드(seed)투자로 2070만유로(약 2500만달러)를 투자받았다. 시드투자에 화이자의 투자부문인 화이자벤처스(Pfizer Ventures)가 공동리드했다. 에노디아의 신약발굴 플랫폼은 파스퇴르 연구소에서의 기술을 기반으로 구축됐으며, 세포막에 존재하
로슈(Roche)가 이제 비만 영역에서 RNAi 영역으로 빠르게 보폭을 넓히고 있고, 최근 긍정적인 임상 결과가 도출되고 있는 타깃인 ALK7 RNAi 후보물질에 계약금과 단기마일스톤 1억달러를 투자한다. 중국 로나 테라퓨틱스(Rona Therapeutics)는 지난 13일(현지시간) 로슈와 비만과 대사질환 치료제 후보물질인 ALK7 RNAi에 대한 글로벌 라이선스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금과 단기마일스톤로 책정된 최대 1억달러 이외에 개발, 허가, 상업화 마일스톤으로 10억6000만달러가 책정됐다. 총 11억6000만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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