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스펙테이터 이주연 기자

▲출처=제너레이트 링크드인
질랜드파마(Zealand Pharma)는 비만 다중타깃(multispecific) 단백질 치료제를 발굴하기 위해 인공지능(AI) 기반 약물개발 회사 제너레이트 바이오메디슨(Generate Biomedicine)과 계약금 및 단기마일스톤 6500만달러를 포함해 총 12억달러 규모의 딜을 맺었다.
제너레이트는 플래그십 파이오니어링(Flagship Pioneering)이 지난 2018년에 설립한 회사로, 생성형 인공지능(AI)과 머신러닝(ML)을 활용한 단백질 설계 및 임상개발을 전문으로 한다. 제너레이트는 올해 초 나스닥에 상장한 바 있다.
질랜드는 기존에 펩타이드를 전문으로 개발하고 있었으며, 이번 딜을 바탕으로 비만 분야에서 단백질 모달리티로도 개발을 확장하게 됐다고 강조했다.
참고로 질랜드는 지난해 3월 로슈(Roche)와 아밀린 유사체 펩타이드 ‘페트렐린타이드(petrelintide)’를 공동개발 및 상업화하는 계약금만 16억5000만달러를 포함해 총 53억달러 규모의 딜을 체결한 바 있다. 또한 베링거인겔하임(Boehringer Ingelheim)과 GLP-1/GCG 이중작용제 펩타이드 ‘서보듀타이드(survodutide, BI456906)’를 공동개발하고 있다. 다만 최근 임상결과에 따르면 두 에셋 모두 시판 경쟁약물에 비해 효능이 떨어지는 데이터를 보였다....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