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스펙테이터 이주연 기자

▲윤경완 넥스아이 대표(출처=바이오스펙테이터 촬영)
넥스아이(NEX-I)는 이미 회사설립 3년차에 빅파마인 일본 오노약품공업(ONO Pharmacuticals)에게 자체타깃 항암제 후보물질을 라이선스아웃(L/O)하는 딜을 맺은 바 있으며, 5년만에 파이프라인 2개를 임상단계로 진입시켰다. 회사는 면역항암제 불응성 암을 표적해 first-in-class 타깃 에셋을 발굴하는 ‘넥소라(NEXORA™)’ 플랫폼을 통해서 바이오마커와 동반진단법까지의 데이터 패키지를 구축할 수 있는 차별성이 있다고 강조했다.
이같은 넥소라 플랫폼을 기반으로 현재 7개의 파이프라인을 개발중이며, 에셋들의 라이선스 계약 등을 통해 오는 2028년 흑자전환을 목표로 하고 있다. 회사는 앞으로도 신규 타깃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이를 신약 후보물질로 개발해서 글로벌 기술이전 및 R&D 재투자로 연결하는 성장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윤경완 넥스아이 대표는 지난달 29일 기업공개(IPO)를 앞두고 서울 여의도 63스퀘어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핵심 사업 경쟁력과 상장이후 전략에 대해 발표했다.
윤 대표는 “넥소라는 환자의 조직이나 혈액에서 바이오마커를 안정적으로 측정할 수 있는 동반진단법까지 구축하고 있다. 또한 바이오마커가 확립된 약물을 개발한다는 점이 중요하다”며 “이를 통해 항암효능 및 안전성, 독성 등 다양한 평가결과를 종합한 데이터패키지를 구성해서 궁극적으로는 이러한 시장 내 선도약물들보다 앞서는 비교 데이터를 바탕으로 글로벌 제약사들이 기술도입 가치를 인정할 경쟁력 있는 에셋을 확보하는 것이 넥스아이의 전략이다”고 말했다.
넥스아이는 지난 2021년 설립된 회사로 면역항암제 불응성 암을 적응증으로 하는 신약을 전문으로 개발하는 기업이다. 임직원수는 총 43명, 그중 연구개발 인력은 34명(79%)이다. 현재까지 4번의 시리즈 및 프리-IPO 등을 통해 유치한 자금은 총 1390억원이다....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