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스펙테이터 이주연 기자

넥스아이(NEX-I)가 코스닥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했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17일 코스닥시장 상장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넥스아이의 상장예비심사를 승인했다고 밝혔다. 상장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다.
넥스아이는 지난 2021년 설립된 면역항암제 개발 바이오텍으로, 종양미세환경(TME)에서 발생하는 면역항암 치료 불응(resistance) 인자를 발굴하고 이를 타깃하는 항암제 후보물질을 개발하고 있다. 윤경완 넥스아이 대표는 이전 지놈앤컴퍼니(Genome & Company) 최고과학책임자(CSO) 및 부사장 출신이다.
지난 2024년 넥스아이는 일본 오노약품공업(ONO Pharmaceutical)과 면역항암제 후보물질 ‘NXI-101(ONO-7428)’의 라이선스아웃(L/O) 계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NXI-101의 타깃은 비공개로 해당 타깃의 프로젝트명은 ‘온코카인-1(ONCOKINE-1)’이다. 오노는 현재 ONO-7428의 고형암 임상1상을 진행하고 있으며 1차결과는 오는 2029년 도출될 예정이다(NCT06816108).
또한 넥스아이는 NXI-101에 이어 동일 플랫폼에서 도출된 후속 후보물질인 'NXI-201(타깃 비공개, 온코카인-2)'도 임상1상 단계에 진입시켰다.
추가로 넥스아이는 복수의 핵심 파이프라인을 개발하고 있으며, 회사 홈페이지에 따르면 후보물질(candidate) 단계에서 자체 타깃 항체 1개와 항체-약물접합체(ADC) 3개를 개발하고 있다. ADC 중 하나는 GC녹십자(GC Biopharma)와 파트너십을 맺고 개발하는 에셋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