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스펙테이터 김성민 기자

아이비스바이오(Aevis Bio)는 파킨슨병 후보물질로 개발하는 면역조절 아마이드 약물(immunomodulatory imide drug) ‘AB103(3-monothiopomalidomide, 3-MP)’의 전임상 데이터를 네이처(Nature)에서 발간하는 npj 파킨슨스디지즈(npj Parkinson’s Disease, IF 8.5) 저널에 게재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아이비스바이오와 미국 국립보건원(NIH)과 미국 국립노화연구소(NIA), 이탈리아 칼리아리대(University of Cagliari) 연구진과 공동진행했다. 연구팀에 따르면 AB103은 ‘포말리도마이드(pomalidomide)’보다 안전성을 향상시킨 신규 면역조절(IMiD) 약물이다.
연구팀은 기존 연구에서 외상성 뇌손상(traumatic brain injury), 허혈성 뇌졸중(ischemic stroke) 등 중추신경계(CNS) 손상 동물모델에서 AB103의 신경염증(neuroinflammation) 조절, 신경보호 작용을 확인했고, 이번 연구에서 파킨슨병에서 나타나는 독성 병리단백질인 알파시누클레인(α-synuclein, αSyn) 응집을 억제하는 새로운 기전을 확인했다.
주요 결과로 인비트로(in vitro) 어세이에서 AB103은 알파시누클레인으로 유도된 뉴런사멸, 미세아교세포 활성화, 염증을 억제했다. 또한 인간 신경모세포종(human neuroblastoma) 세포모델(SH-SY5Y cell)에서 알파시누클레인 응집을 저해했다....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