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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초부터 역사적인 인수합병(M&A) 계약이 체결됐다. 메가딜(mega deal)로 제약∙바이오 역사상 4번째로 큰 규모다. BMS(Bristol-Myers Squibb)는 셀진(Celgene)을 현금과 주식 거래로 총 740억달러(약 83조4720억원) 규모에 인수한다고 3일 밝혔다. 이 소식에 셀진 주가는 31% 오른 반면, BMS의 주가는 16% 하락했다. 인수합병으로 셀진 주주는 주당 BMS 한 주와 현금 50달러를 받게된다. 또한 조건부 가격 청구권(CVR)을 포함하면 BMS는 셀진을 주당 102.43달러에 인수했으며, 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신약 허가 건수가 20여년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적극적인 희귀질환 치료제(Ophan Drug Designation), 혁신치료제(Breakthrough Therapy Designation) 지정과 신속심사(Fast track) 등 지원제도 활용으로 인한 결과다. 2일 FDA에 따르면 2018년 새롭게 허가된 신약은 59건으로 집계됐다. 2016년 22건에 불과했던 신약허가는 2017년 스콧 고틀립 체제에 들어서면서 46건으로 두배 이상 증가했는데 작년에는 이전 최대치였던 1996년(53건) 기록을 넘어섰
세포 내 소기관 미토콘드리아가 퇴행성 뇌질환 치료제 개발의 새로운 접근법으로 주목받고 있다. 세포의 주요 에너지원을 생성하는 미토콘드리아는 세포사멸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사실이 속속 밝혀지면서 다양한 질환에서의 역할과 대안에 대한 연구가 계속되고 있다. 특히 알츠하이머병, 파킨슨병, 헌팅턴병과 같은 신경퇴행성질환과 미토콘드리아 간의 연관성을 밝힌 연구가 발표되고 있다. ◇신경세포 사멸 조절 미토콘드리아, 퇴행성 뇌질환 치료 타깃 가능성 미국 피츠버그대 연구진은 최근 미토콘드리아가 프로그램된 신경성 퇴화를 조절한다는 내용의 연구 결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신약개발 기업인 베단타 바이오사이언스가 26일(현지시간) 2700만달러(약 300억원) 규모의 시리즈 C 투자를 유치했다. 존슨앤드존슨(J&J)과 공동개발 중인 염증성 장질환 치료제 VE202의 마일스톤으로 1200만달러를 수령한지 1개월 만이다. 이번 시리즈 C는 최근 면역항암제 병용투여 신약 공동개발을 하기로 한 BMS와 빌-멜린다 게이츠 재단(Bill & Melinda Gates foundation), Rock Spring Capital, Invesco Asset Management, Seventure Pa
노바티스가 세계 최초의 CAR-T인 킴리아(Kymriah)의 생산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프랑스 CDMO 기업 셀포큐어(CellforCure) 인수에 나섰다. 셀포큐어는 노바티스가 유럽시장 진출을 앞두고 올해 7월 킴리아의 생산 계약을 맺었던 업체다. 노바티스는 20일 자료를 통해 이번 딜은 모두 현금을 지불하며, 거래는 내년 상반기에 마무리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단 구체적인 가격은 공개하지 않았다. 스테펜 랑(Steffen Lang) 노바티스 글로벌 기술운영 책임자는 "인수가 마무리되면 노바티스의 세포·유전자 치료 생산
지난해 카이트파마를 인수하면서 항암제 신약 개발에 뛰어들었던 길리어드가 이번엔 이중항체(bi-sepecific antibody) 항암제 인수에 나섰다. 길리어드는 아게누스(Agenus)와 최대 5개의 면역항암제 후보물질에 대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소식만으로 아게누스 주가는 개장전(pre-market)에 57% 올랐다. 길리어드는 아게누스에 현금 1억2000만달러와 3000만달러 규모의 보통주 투자를 포함해 계약금으로 1억5000만달러를 지급하며, 향후 마일스톤에 따라 최대 17억달러를 지급하게 된다. 총 18
길리어드 사이언스(Gilead Sciences)가 스콜라 락 홀딩 코퍼레이션(Scholar Rock Holding Corporation)과 섬유증(Fibrosis) 환자 치료를 위해 ‘형질전환 증식인자(Transforming growth factor β, TGFβ) 활성 특이적 저해제’ 개발에 나섰다. 양사가 지난 19일 발표한 계약에 따르면 길리어드는 3개의 스콜라 락 TGFβ 프로그램에서 나오는 후보물질에 대한 전세계 독점권을 갖게 된다. 길리어드는 스콜라락에 현금 5000만달러와 보통주 매입 3000만달러를 포함 총 8000
이중항체 선두주자인 암젠이 암 조직에서만 T세포를 선택적으로 자극하는 새로운 계열의 이중결합 항암제를 확보했다. 내년 임상 돌입을 앞둔, 전임상 단계의 항암제 후보물질을 총 5억4700만달러(약 6162억원) 규모에 사들인 빅딜이다. 암젠은 몰레큘러 파트너스(Molecular Partners)의 FAPx4-1BB 이중결합 단백질 'MP0310'를 계약금 5000만달러과 개발, 규제, 상업화에 따른 마일스톤으로 4억9700만달러를 지급하는 라이선스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제품화에 따른 로얄티는 두자리 수다. 계약조건에
네덜란드 프로큐알 테라퓨틱스(ProQR Therapeutics)는 레베르 선천성 흑암시 10(Leber Congenital Amaurosis 10, LCA10) 치료를 위해 후보물질 ‘QR-110’의 안전성과 내약성을 평가하는 임상 1/2상(PQ-110-001) 중간 결과를 Nature Medicine에 게재했다고 발표했다. 논문은 임상에 참여한 미국 펜실베이니아대학교 페렐만의대(Perelman School of Medicine) 샤이에 눈 연구소(Scheie Eye Institute) 연구진이 제출해 17일 게재됐다. LCA10
스마트폰과 웨어러블 센서 등에서 만들어진 생체 데이터를 신약 개발에 활용하려는 움직임이 커지고 있다. 이를 위해 글로벌 제약사와 데이터 플랫폼 제공회사 간의 협력도 활발하다. 일라이릴리는 14일(현지시간), 스마트폰과 웨어러블 센서 등에서 만들어진 생체 데이터를 기반으로 질병 관련 디지털 바이오마커를 개발하기 위해 진행 중인 '에비데이션 헬스(Evidation Health)'과의 공동연구를 연장, 확대한다고 밝혔다. 에비데이션은 매일의 행동과 건강, 질병 간의 상호작용을 이해하기 위한 플랫폼 기술을 보유한 디지털 헬스케어 회사로 스
엑소반트 사이언스(Axovant Sciences)는 매사추세츠 의과대학으로부터 희귀성 신경퇴행성 유전질환인 GM1, GM2 강글리오시드 축적증(gangliosidosis) 대상 2개의 유전자 치료제 개발 및 상용화에 대한 전세계 독점권을 인수했다고 지난 13일 발표했다. 엑소반트는 저분자 화합물인 인테피르딘(Intepirdine), 네로탄세린(nelotanserin)을 적용한 임상에서 실패한 이후, 옥스포드 바이오메디카(Oxford BioMedica)에서 유전자 치료 후보물질 ‘AXO-Lenti-PD’과, 베니테크 바이오파마(Be
미충족 수요가 큰 고형암종인 췌장암에서 스위치(switch) CAR-T가 약물 효능을 나타내는 첫 임상 결과를 내놨다. 스위치 CAR-T는 특정 약물로 T세포의 활성과 증식, 지속성을 조절할 수 있는 약물로 기존의 CAR-T가 과활성화되면서 나타나는 안전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고안했다. 벨리쿰 파마슈티컬(Bellicum Pharmaceuticals)은 진행성, 전이성 PSCA(prostate stem cell antigen)을 발현하는 췌장암 환자에게 BPX-601을 투여한 용량증량 임상 1/2상의 중간 결과를 첫 공개했다. 지
알츠하이머병(Alzheimer's disease, AD) 분야에서 타우를 타깃하는 신약 후보물질을 사들이는 빅딜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 2년간 빅파마가 체결한 딜만 6건. 바이오젠(BMS), 머크(Teijin pharma), 다케다(디날리), 애브비(Voyager), 셀진(Prothena), 셀진(Vividion) 등이 타우 항체 후보물질에 대해 인수하거나 공동개발하는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 가운데 4개가 타우 항체에 대한 파트너십 계약이었다. 지난주에도 전임상 단계의 타우 신약을 사들인 빅딜이 있었다. 이전과는 다르게 병을 일
면역항암제 '임핀지(Imfinzi; durvalumab)'의 연이은 임상 실패 소식으로 난관에 봉착한 아스트라제네카에게 새로운 기회가 주어질까. 아스트라제네카는 13일(현지시각)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유럽 암 학회(ESMO) 면역항암회의'에서 새로운 바이오마커인 '혈액 종양변이부담(blood tumour mutational burden; bTMB)'을 활용한 비소세포폐암환자 대상 임핀지 임상3상(MYSTIC)의 탐색분석 결과에서 유의미한 치료 효과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임핀지는 PD-L1을 타깃으로 하는 인간 단일클론 항체로
세 가지 기전의 약물을 병용해 흑색종 치료의 가능성을 확인한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미국 메사추세츠 제너럴 병원 연구진은 12일(현지시간) 흑색종 동물모델에게 항암바이러스와 면역관문억제제, 돌연변이 암 유전자 신호전달을 차단하는 약물을 동시에 적용하는 실험을 통해 흑색종 치료 효과를 평가한 연구결과를 공개했다. 이번 연구는 'Science Translational Medicine' 최신호에 게재됐다. 임리직(Imlygic)은 종양세포를 살상하고, 항암 면역반응을 유도하도록 유전적으로 고안된 헤르베스바이러스를 이용한 치료제로 미국 F
일본 에자이(Esai)는 타우(tau) 단백질을 타깃하는 항체치료제 후보물질 E2814로 알츠하이머병 치료효과를 확인하는 임상 1상을 올해 안에 시작하겠다고 지난 7일 발표했다. E2814는 에자이가 유니버시티 컬리지 런던(University College of London, UCL)과 공동개발한 항체치료제 후보물질이다. 변성된 타우 단백질은 씨앗(seed)이 되어 신경세포사이로 퍼져나가며, 세포안에 축적되어 플라크(plaque)를 만들면서 세포독성으로 작용해 신경세포를 죽인다. 아밀로이드(amyloid)와 타우 단백질은 플라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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