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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바이오틱스 전문 기업 쎌바이오텍이 ‘듀오락 에이티피(DUOLAC® ATP)’ 균주 조성으로 ‘아토피 예방 또는 치료용 조성물’에 대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5일 밝혔다. 듀오락 에이티피의 특허받은 4종 균주는 락토바실루스 카제이 CBT LC5, 락토바실루스 플란타룸 CBT LP3, 락토바실루스 람노수스 CBT LR5, 비피도박테리움 애니말리스 락티스 CBT BL3로 아토피 피부염 발생의 주요 요인인 혈청 면역글로불린 IgE의 양을 직접적으로 감소시켜 아토피 피부염 예방 또는 치료 효과를 입증했다. 아토피 피부염은 발병 원인이 정확
셀트리온의 ‘램시마’ 등 항체 바이오시밀러(바이오복제약) 제품이 지난해 해외에서 7335억원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램시마의 유럽 시장 선전과 미국 시장 데뷔로 해외 매출이 급증했다. 셀트리온 바이오시밀러의 해외 유통을 담당하는 셀트리온헬스케어의 매출이 처음으로 셀트리온을 넘어섰다. 5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지난해 매출 7335억원, 영업이익 1619억원을 기록했다. 각각 전년대비 172.1%, 425.6% 증가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비상장사인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셀트리온의 관계사로 서정진
지난해 국내 상장 제약ㆍ바이오업체 중 종근당바이오 직원들의 평균 근속년수가 가장 긴 것으로 나타났다. 동화약품, 유한양행, 한올바이오파마 등도 10년 이상의 근속년수를 기록했다. 직원 1인당 평균 급여는 유한양행과 일동제약이 가장 많았다. 녹십자, 셀트리온, 광동제약, 대원제약 등이 지난해 직원들을 많이 채용한 것으로 집계됐다. 4일 금융감독원에 제출된 제약ㆍ바이오업체 71곳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 한국표준산업분류 완제의약품 제조업과 생물학적제제 제조업으로 분류된 유가증권 및 코스닥 상장 기업을 대상으로 조사
한미약품은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골다공증 치료 복합제 '라본디캡슐'의 시판허가를 받았다고 4일 밝혔다. 라본디는 선텍적 에스트로겐 수용체 조절제(SERM, Selective Estrogen Receptor Modulator) 계열의 골다공증치료제 '라록시펜염산염'에 비타민D(콜레칼시페롤)를 결합한 골다공증 치료제다. 라록시펜염산염의 오리지널 의약품은 다케다제약의 '에비스타'로 IMS헬스자료 기준 지난해 국내에서 약 13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에비스타와 비타민D를 결합한 복합제는 라본디가 세계 최초다. 한미약품 측의 "
메디포스트는 줄기세포 치료제 ‘카티스템(CARTISTEM)’의 올해 1분기 국내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18.2% 증가하며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1분기 ‘카티스템’의 국내 판매량은 약병(바이알) 기준 538건으로, 전년 동기 455건 및 전기 500건 대비 늘어난 수치를 보였다. 특히 3월에는 195건으로 월간 최다 판매를 기록, 조만간 월 판매량 200건 돌파도 가능할 것으로 메디포스트는 전망하고 있다. 이와 관련, 메디포스트 관계자는 “‘카티스템’은 출시 이후 5년이 경과하면서 장기추적임상 등을 통해 효과 지속
보령제약이 ‘카나브패밀리'로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려는 전략이 속도를 내고 있다. 자체개발 고혈압신약 ‘카나브’의 시장 성공을 기반으로 카나브를 활용해 개발한 복합제로 안정적인 캐시카우(수익원)로 발굴하겠다는 노림수다. 지난 5년간 착수한 임상시험의 70%를 카나브와 카나브복합제가 차지할 정도로 카나브패밀리에 연구개발(R&D)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4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보령제약은 최근 카나브와 또 다른 고혈압약 ‘암로디핀’, 고지혈증약 ‘로수바스타틴’을 결합한 복합제 개발을 위한 임상3상시험도 승인받았다. 3개의 약을
동화약품은 성지아이비팜과 항생제 신약 '자보란테'의 중국 진출을 위한 라이선스 및 공급(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동화약품이 성지아이비팜에 자보란테의 중국 내 제품 등록, 수입, 상업화, 마케팅, 판매를 위한 권리를 부여하는 내용이다. 성지아이비팜은 성지건설의 의약품 사업부로 최근 중국의 북경 인터림스와 한중합자연구소 지분 취득과 공동연구 등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계약 이후 중국 현지 허가 과정과 임상이 진행될 예정이다. 현재 양 사는 자보란테의 안정적인 시장 안착을 위해 제형 및 적
차바이오텍 계열 CMG제약과 중개 연구 플랫폼을 활용해 혁신신약을 개발하는 란드바이오사이언스는 ‘난치성 천식 및 폐질환 신약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공동연구를 통해 만성 폐쇄성 호흡기질환의 중요한 유발·악화 요인인 특정 염증 반응을 효과적으로 제어할 수 있는 새로운 기술을 활용해 난치성 천식과 만성 폐쇄성 폐질환을 치료하는 혁신 신약을 개발할 계획이다. 특히 특정 단백질이 매개하는 새로운 기전의 병리적 요인을 동물실험으로 증명해 혁신적 신약 개발의 타깃 메커니즘을 제시하고 양사의 협력을
△일양약품 임원 승진 인사 ◇이사 승진 ▷합성연구1팀 이준연 ▷합성연구2팀 조대진 ◇이사 대우 승진 ▷회계팀 서원철
셀트리온헬스케어는 1일(현지시간) 독일을 비롯한 유럽에서 자가면역질환자의 바이오의약품 치료 최적화를 위해 혈중 약물농도 및 항체농도를 진단하는 램시마 모니터 키트(Remsima Monitor Kit)를 출시했다. 이 키트는 바이오의약품을 정기적으로 투여받는 자가면역질환자의 혈액에 남아있는 약물 농도 및 투여 약물에 대한 항체 농도를 측정하는 검진용품이다. 의료진은 혈액 검사 결과에 따라 환자 상태에 맞춰 의약품 투여시기 및 용량을 조절함으로써 바이오의약품의 치료 효과를 높일 수 있다. 시중에 유통되는 타사 자가면역질환자 혈액 분석용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은 3일 김성천 전 안국약품 연구소장을 연구개발본부장(CSO)으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김 본부장은 서울대 화학과를 졸업한 뒤 텍사스A&M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LG화학, LG생명과학 미국 현지 연구전문기업인 LGBMI를 거쳐 LG생명과학에서 최고기술책임자(CTO)까지 지내며 실무부터 사업개발 및 R&D 총괄에 이르는 다양한 업무 경험을 쌓았다. 최근에는 안국약품 중앙연구소장으로 그동안의 축적된 지식과 경험, 네트워크를 활용한 업무를 수행했다. 김 본부장은 사업단 내 신약개발 파이프라인 과제 및 예산운
바이로큐어(Virocure)는 최근 미국 University of South Florida (USF) 대학에서 연계하고 있는 Tampa Bay Technology Incubator (TBTI) 프로그램에 선정돼 교내에 있는 Research Innovation park에 입주하게 됐다고 3일 밝혔다. 자체 발굴한 야생형 항암바이러스(Oncolytic virus)의 미국 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한 것이다. 70개 회사가 선정된 TBTI 프로그램은 절반이 USF 대학교수 창업이며, 나머지는 지역에 기반을 둔 스타트업 기업이라는 설명이다
CJ헬스케어는 창립 3주년을 맞아 지난달 31일 서울 중구 CJ인재원에서 기념식을 열었다고 3일 밝혔다. 강석희 CJ헬스케어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 140여명은 기념식에서 혁신신약 개발로 미래성장을 가속화할 것을 다짐했다. 지난 2014년 4월 설립된 CJ헬스케어는 CJ제일제당의 100% 자회사로, 기존 CJ제일제당의 제약사업부문이 독립한 법인이다. 축적된 R&D역량을 바탕으로 전문성과 핵심역량을 더욱 강화해 글로벌 전문 제약기업으로 성장하자는 취지로 '홀로서기'에 나섰다. 강석희 CJ헬스케어 대표는 축사를 통해 “201
일동제약의 지배구조 안정화 작업이 9부능선을 넘었다. 최근 지주회사체제 전환 이후 대규모 유상증자와 주식 공개매수로 지주회사 요건 충족이 유력해졌다. 지난 몇 년간 취약한 지배구조 탓에 끊임없이 경영권을 위협받던 '암흑기'에서 벗어날 전망이다. 3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일동제약은 지주회사 일동홀딩스의 보유 주식 수가 65만1171만주에서 408만5682주로 343만4511주 늘었다고 공시했다. 일동홀딩스의 일동제약 지분율은 3.32%에서 20.81%로 큰 폭으로 상승했다. 최근 일동홀딩스가 지주회사 요건 충족을 목표로 대규모 유
경보제약은 '아토바스타틴 헤미칼슘염의 신규한 결정형, 이의 수화물 및 그의 제조방법' 특허를 취득했다고 31일 공시했다. 이 특허는 고지혈증 치료제 아토바스타틴의 제조방법에 관한 것으로 이 기술을 활용하면 안정성이 우수한 신규 결정 α형의 고순도 대량생산이 가능하다. 경보제약은 이 특허를 활용해 제조한 신규 아토바스타틴 결정 α형을 국내에 판매 중이다.
국내 신약개발 기업인 에이비엘바이오가 설립 1년만에 200억원의 대규모 후속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이중항체 등 핵심 파이프라인의 가치를 시장에서 인정받은 것으로 앞으로 면역항암제 등 바이오혁신 신약 개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에이비엘바이오는 최근 한국투자파트너스, DSC인베스트먼트, NS인베스트먼트와 한국투자증권으로부터 각각 50억원씩 총 2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31일 밝혔다. 지난해 3월 한국투자파트너스와 DSC인베스트먼트로부터 90억원의 시리즈A 투자를 받은지 1년만에 대규모 후속투자(시리즈B)에 성공한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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