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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젠이 삼성바이오에피스에 대한 콜옵션 행사를 예고하면서 공동설립사인 삼성바이오로직스와 바이오젠의 앞으로 행보에 이목이 집중된다. 바이오젠이 수조원에 이를 시세차익을 실현할지부터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안정적 경영권 유지 방안, 콜옵션 행사 이후 삼성바이오에피스의 기업공개 가능성 등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것이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바이오젠은 24일(현지시간) 1분기 실적발표회에서 "수개월내에 콜옵션 행사가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콜옵션 행사의 이유에 대해서는 '지분 투자'라고 답했다. 콜옵션 행사 기간은 오는 6월까지로 알려
휴메딕스는 1회 제형의 히알루론산(HA) 골관절염 치료제 ‘휴미아주(성분명 BDDE 가교히알루론산나트륨겔)’의 국내 임상 3상을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휴메딕스는 독자적인 생체 고분자 응용 바이오 기술에 고순도 히알루론산 생산 기술을 접목해 정상인의 관절 활액 물성과 더욱 유사한 골관절염 치료제를 개발해 왔다. 휴메딕스는 '슬(무릎) 관절의 골관절염 환자의 관절강 내 휴미아주 투여 시 유효성 및 안전성 평가’를 목적으로 2016년 5월 국내 식약처의 허가를 받아 국내 13개 병원에서 임상 3상에 돌입했다. 기존 히알루론산 골관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국내 바이오제약 기업 중 처음으로 국제인증기관 BSI로부터 비즈니스 연속성 경영시스템에 대한 국제 표준인 ISO22301 인증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ISO22301 인증은 재해나 사고로 인한 기업의 비즈니스 중단을 최소화하기 위해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정한 국제 규격이다.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CMO) 사업은 계약 후 실제 상업 생산까지 약 3년 이상 소요되기 때문에 고객사가 한 번 계약을 체결하면 생산처를 변경하기 어렵다. 이에 다국적제약사와 같은 고객사들은 계약체결 전 CMO기업의 위기대응 시스템을 필
바디텍메드는 해외 시장 공략을 통해 성장한 기업이다. 현장진단기기(POCT) 분야에 집중하는 바디텍메드는 10여종의 체외진단기기와 44종의 진단시약을 개발해 90여 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현재 2만 5000대 이상의 기기를 공급했으며 이를 통한 진단 시약 매출이 지속해서 발생하고 있다. 바디텍메드는 중국을 비롯한 미국, 일본 등 대형 체외진단시장에 맞춤형·현지화 전략을 구사해 시장 안착에 성공했다. 이제호 바디텍메드 이사는 지난 24일 산업교육연구원이 주최한 바이오·헬스케어 시장 확대를 위한 체외진단 최신 분석 세미나에서 체외진단
삼성바이오에피스의 바이오시밀러 베네팔리가 1분기 유럽에서 1300억원대의 매출을 올렸다. 또다른 바이오시밀러 플릭사비는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며 매출을 늘렸다. 지난 3월 유럽 시장에 데뷔한 온트루잔트와 10월에 나올 임랄디까지. 삼성바이오에피스 바이오시밀러 유럽 제품군이 강화되고 있어 매출 증대에 대한 기대감을 갖게 한다. 24일(현지시간) 베네팔리·플릭사비 유럽 판매사인 바이오젠 실적발표에 따르면 베네팔리는 1분기 유럽 시장에서 1억 2090만 달러(약 130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84.5% 증가했다. 다
이수앱지스가 ErbB3 항체 ‘ISU104’의 비임상 데이터를 2018 미국암학회(AACR)에서 처음으로 선보였다. 다양한 암종을 보유한 이종이식 동물모델에서 70% 이상의 종양성장 억제효과를 비롯해 기존 표적치료제인 ‘얼비툭스(성분명 세툭시맙)’와 병용투여 및 내성 극복 가능성을 제시했다. 현재 ISU104은 국내 임상1상 단계로 진행성 고형암 환자에서 안전성, 내약성 및 약동학적 특성을 평가하고 있다. 임상시험은 용량증량 코호트(dose-escalation cohort)와 용량확대 코호트(dose-expansion coho
크리스탈지노믹스가 미국 바이오벤처 씨비티파마슈티컬스와 분자표적·면역관문억제 병용항암제 개발에 나선다. 크리스탈지노믹스는 개발중인 항암제 CG200745를 미국 씨비티파마슈티컬스(CBT Pharmaceuticals, CBT파마)의 PD-1 면역관문억제제 CBT-501과 병용하는 공동임상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크리스탈지노믹스의 HDAC저해제 CG200745는 췌장암, 골수형성이상증후군(MDS)을 대상으로 임상2상을 진행중이다. CBT파마의 CBT-501은 PD-1 면역관문억제제 항체이고 현재 임상1상 완료단계에 있다.
Yuhan and Syntekabio have started drug development using genomic big data and an artificial intelligence (AI) platform. Yuhan and Syntekabio announced on the 9th of April that they have signed a memorandum of understanding (MOU), by using AI platform, to find anticancer substances, and search for bi
Ildong Pharmaceutical announced on the 2nd of April that they have acquired the composition of matter patent for ‘IDB0062’, a drug candidate for retinal disorders. Ildong is now planning to initiate phase I trials for the drug candidate this year. IDB0062 is a biobetter of Ranibizumab, which inhibit
아이진이 심근허혈/재관류손상 치료제로 개발하는 '이지-마이오신(EG-Myocin)' 임상 1상 시험을 마쳤다. 23일 회사측에 따르면 이번 임상은 건강한 남성 지원자 16명을 대상으로 클로피도그렐 및 아스피린(경구)과 이지-마이오신(EG-Myocin, 피하)을 병용 투여해 내약성과 안전성, 약력학을 평가하기 위한 것으로 연세의대세브란스병원에서 진행됐다. 2017년 11월 28일 임상 승인 후 약 5개월만에 1상을 마쳤다. EG-Myocin은 아이진이 개발중인 '당뇨망막증치료제(EG-Mirotin)'와 '욕창치료제(EG-Decor
WoojungBio has started drug development project in earnest. Utilizing their accumulated platform technologies and know-how, the company is transforming into a drug development company specialized in the early stage of drug development. Their first project under the new initiative is to develop next-
이투데이가 오는 5월 3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2018 이투데이 바이오기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바이오의약품, 퍼스트무버를 향해 : 한국형 바이오 블록버스터를 만들자'를 주제로 마련한 이번 설명회에는 코오롱생명과학, 에스티팜, 올릭스, 지놈앤컴퍼니 등이 참여해 유전자치료제부터 마이크로바이옴 신약까지 혁신신약 개발 현황 및 사업전략 등을 소개한다. 한국바이오협회의 유승준 바이오경제연구센터장은 '글로벌 바이오의약품 트렌드 분석을 통한 한국형 블록버스터 육성 전략'을 주제로 기조발표를 진행한다. 이어 코오롱생명과학 바이오
"역분화줄기세포를 활용한 교차분화기술은 성체 줄기세포와 역분화줄기세포의 장점만 취하고 단점은 극복한 기술입니다. 이를 활용해 다발성 경화증을 비롯한 다양한 신경계 질환 치료제 개발에 도전합니다." 오동훈 스템랩 대표는 최근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기업설명회에서 스템랩이 확보한 줄기세포 기반 기술과 신약 개발 파이프라인을 소개했다. 스템랩(STEMLAB)은 2011년 설립된 바이오텍으로 유승권 고려대 생명공학부 교수의 역분화줄기세포 연구를 사업화해 세포치료제 및 기능성 소재 등을 개발하고 있다. 현재까지 기관, 개인으로부터 약 100억
국내 의료기기(체외진단) 개발 회사들이 앞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 품목허가와 신의료기술 평가를 진행하는데 있어 절차는 간편해지고 속도는 빨라질 것으로 보인다. 보건복지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2일 '의료기기 허가·신의료기술평가 통합심사 시스템'을 구축해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복지부와 식약처는 의료기기 허가와 신의료기술평가가 순차적으로 진행돼 의료기기의 시장진입이 오래걸리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16년부터 동시에 의료기기 허가와 신의료기술 평가를 진행하는 통합운영 제도를 운영해왔다. 신의료기술평가는 의료기기(체외진단)
이원다이애그노믹스가 안국바이오진단, 삼천당제약과 안과유전자 예측검사 '마이아이진'을 공동판매한다. 22일 이원다이애그노믹스에 따르면 세 회사는 최근 공동 판매 계약을 맺고 오는 5월 1일부터 이원다이애그노믹스의 ‘마이아이진’ 검사의 공동 마케팅을 시작한다. 마이아이진은 7대 대표 안과질환인 녹내장, 백내장, 황반 변성, 안구 굴절 등의 유전적 위험도를 예측하는 검사다. 안국바이오진단은 눈 영양제 '토비콤'으로 알려진 안국약품의 자회사다. 삼천당제약은 점안제로 미국 유럽 시장에 진출하는 등 안과질환 치료제 전문 기업이다. 회사 관
셀트리온은 20일 호주 식약처(TGA, Therapeutic Goods Administration)로부터 혈액암 치료용 항체 바이오시밀러 트룩시마(성분명:리툭시맙)의 판매 허가를 받았다고 발표했다. 램시마(2015년 8월)에 이어 호주에 진출하는 두번째 파이프라인을 확보했다. 셀트리온이 개발한 ‘트룩시마’는 혈액암의 일종인 비호지킨스 림프종 및 류마티스관절염 등의 치료에 쓰이는 항암 항체 바이오시밀러다. 트룩시마의 오리지널의약품은 바이오젠이 개발하고 로슈가 판매하는 ‘맙테라(해외 판매명 리툭산, 성분명 리툭시맙)’다. 트룩시마의
셀트리온, ‘사이언스&이노베이션 데이’ 개최
한미약품, 내달 EASD서 '비만 신약' 연구 "6건 발표"
길리어드 "여지없이", in vivo CAR-T '선두' 3.5억弗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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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디언트, 동아ST와 '항암∙뇌질환' AI 신약연구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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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젠, KRAS·HMT1 TPD “내년 전임상 진입”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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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책]로이 바젤로스 『메디신, 사이언스 그리고 머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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