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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오는 29일 오후 2시 서울 방배동 협회 4층 강당에서 제2회 ‘KPBMA Bio Open Plaza’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제약기업과 바이오벤처 간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한 신약개발 활성화와 건강한 바이오벤처 투자 촉진을 위해 마련된 자리다. 이날 발표는 ‘바이오의약품과 방사성의약품의 오픈이노베이션’ (강주현 한국원자력의학원 박사)을 시작으로 △바이오텍 이슈Ⅰ-3세대 유전자 가위 크리스퍼 카스9(이정민 툴젠 연구소장) △바이오텍 이슈 Ⅱ-NK 세포 면역 항암제(강정화 이뮤니스바이오 연구소장) △성공적인 오픈
우정바이오는 17일 "경기도 동탄 산업단지에 공동연구 신약개발을 목적으로 하는 연구시설 시설투자를 계획하고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최근 주가 급등에 따라 거래소가 중요공시사항 유무에 대한 조회 공시를 요구한데 따른 답변이다. 우정바이오는 다만 "아직 확정된 사항은 없다"면서 "구체적인 내용이 확정되는 시점 혹은 1개월 이내 재공시 하겠다"고 덧붙였다.
일동제약이 국내 신약개발 바이오벤처 올릭스와 손잡고 RNA간섭(RNAi) 기술 기반의 황반변성 치료제 공동 개발에 나선다. 일동제약과 올릭스는 지난 16일 황반변성에 대한 신개념 치료제 개발을 위한 공동개발 협약을 체결했다. RNA간섭이란 세포 내 단백질 합성에 관여하는 mRNA(messenger RNA)를 선택적으로 절단함으로써 특정 단백질의 생성을 억제하는 현상을 말하며 이를 통해 다양한 신약개발에 활용할 수 있다. 미국 앨라일람(Anylam)의 파티시란(Patisiran)이 임상3상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신약허가를 신청해 최초
다케다(Takeda) 아스텔라스(Astellas) 다이찌산쿄(Daiichi Sankyo), 에자이(Eisai), 쥬가이제약(Chugai Pharmaceutical), 다이니폰 스미토모(Dainippon Sumitomo)... 항 PD-1 면역관문억제제 옵디보(Opdivo), 콜레스테롤 저하제 크레스토(Cresto), 당뇨병 치료제 액토스(Actos), 고혈압 치료제 올메텍(Olmetec) 전립선암 치료제 루프린(Leuplin)... 글로벌 50위권에 속한 일본 제약사와 일본이 배출한 블록버스터 의약품들이다. 가깝고도 먼 나라 일본은
대웅제약이 개발한 보톨리눔톡신 '나보타'의 미국 허가가 다소 지연될 전망이다. 미국 식품의약국(FDA)가 대웅제약의 미국 파트너 에볼루스에게 나보타 허가 보류와 함께 자료 보완을 공식 요구했기 때문이다. 이와 별도로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대웅제약의 나보타 공장은 cGMP승인을 획득했다. 16일 대웅제약에 따르면 FDA는 15일(미국 현지시간) 나보타의 생물학적제제 허가신청(BLA)에 대해 허가관련 자료 보완을 요구하는 ‘최종보완요구공문(Complete Response Letter)’을 대웅제약의 미국파트너인 에볼루스에게 통지했다.
국내 신약개발기업 올릭스가 RNAi 기반 치료제 임상에 속도를 내고 있다. 비대흉터치료제 RNAi치료제 후보물질 OLX10010와 관련해 글로벌 임상을 위한 영국 1상을 승인 받았고 국내에서는 아시아판권을 가진 휴젤이 1상을 마무리했다. 올릭스는 현재 코스닥 상장 심사를 받고 있다. 올릭스는 16일 영국 보건당국으로부터 비대흉터치료제 OLX10010의 1상 임상시험을 승인 받았다고 밝혔다. RNA간섭기술(RNAi)은 유전정보를 토대로 물질이 합성되는 과정에서 인공적으로 합성한 이중가닥의 RNA를 세포 내로 전달함으로써 타깃 물질
삼성바이오로직스는 "17일 금융감독원 산하 감리위원회에 김태한 대표이사 사장을 비롯한 핵심임원이 출석해 금융감독원이 지적한 ‘회계처리 위반사항’에 대한 회사의 입장을 소명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이번 감리위원회는 금융감독원이 삼성바이오로직스의 회계처리 위반 여부에 대해 처음으로 논의하는 자리다. 금융감독원은 감리위원회 결과에 따라 내달 7일 열리는 증권선물위원회에서 회계 위반 여부와 그에 따른 조치를 결정한다. 금융감독원과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삼성바이오에피스의 관계사 변경의 적절성 여부를 두고 대립하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
파미셀은 만성 신장질환을 타깃으로 하는 동종 줄기세포치료제 개발에 대한 연구가 보건복지부 첨단의료기술개발 과제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서울아산병원 비뇨의학과 김청수 교수팀과 공동으로 진행하는 연구로 2022년까지 총 31억원(정부지원금 23억원)이 투입되는 프로젝트다. 이번 과제는 ‘만성 신장질환 치료를 위한 동종 줄기세포치료제 및 신동맥 투여 기술의 개발’이 목표다. 연구를 통해 동종 중간엽 줄기세포치료제 제조 및 품질관리 공정을 확립하고, 동물모델에서 유효성 및 안전성을 검증하며 이산화탄소 혈관조영술을 이용한 신동맥 투여
국내 기업이 개발한 인공지능(AI)기반의 의료정보분석시스템(의료기기)이 처음으로 허가를 받았다. AI로 뼈 나이를 판독해 성조숙증이나 저성장 진단을 돕는 뷰노의 의료영상분석장치 소프트웨어 ‘뷰노메드 본에이지(VUNOmed-BoneAge)'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6일 뷰노의 뷰노메드 본에이지를 허가했다고 밝혔다. 뷰노는 X-ray, CT 사진과 같은 영상 의료 정보와 생리학적 신호 데이터, EMR 등의 진단기록을 종합적으로 통합 분석함으로써 질병의 유무를 진단하는데 도움을 주는 시스템인 뷰노메드를 개발한 기업이다. 이번에 허가
제일약품이 제제기술연구소를 신설했다. 최신 제제기술을 통해 다양한 개량신약과 제네릭 제품 개발을 강화할 계획이다. 제일약품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에 위치한 용인테크노밸리 지식산업센터 내에 제제기술연구소를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제제연구에 특화한 제제기술연구소는 기존 백암 중앙연구소 내의 제제연구실과 분석연구실을 개편해 지난 4월 인력과 설비 등을 모두 이전 완료했다. 이를 통해 층 과립기를 이용한 서방화, 펠렛 코팅 기술, 다층정 등의 기술과 최신 제제기술을 이용한 당뇨, 고지혈, 고혈압 등의 순환기 약물부터 전립선 비대증,
바이오니아는 자동화 분자진단 시스템인 'ExiStation™ 48A'이 유럽 인증(CE-IVD) 및 국내 의료기기 승인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국내는 물론 유럽(CE) 및 브라질(ANVISA) 인증을 획득한 바이오니아의 자체 개발 분자진단 시스템 'ExiStation™'의 차기 모델이다. 분자진단은 인체나 바이러스의 유전 정보를 담고 있는 DNA, RNA 등 분자 단위에서 변화를 검출해 질병 등을 진단하는 대표적인 체외진단 기법이다. 높은 민감도와 특이도를 기반으로 정량, 정성 분석과 질병 유전자의 선별검사가 가능하
코오롱생명과학의 골관절염 치료제 인보사케이가 올해 1분기 국내 시장에서 14억원대 매출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11월 발매 이후 총 매출은 23억원으로 집계됐다. 발매 초기라 아직 매출은 미미하지만 매출 신장세가 어어지고 있다. 15일 코오롱생명과학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코오롱생명과학 바이오사업본부의 1분기 매출은 14억 2600만원, 영업손실은 35억 400만원으로 나타났다. 바이오사업본부는 코오롱생명과학의 세포유전자치료제 사업을 담당하고 있다. 현재 판매중인 유일한 제품인 인보사케이의 매출이 사실상 바이오산업본부의 매
에이티젠은 올해1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액 15억원, 영업손실 24억9000만원을 기록했다고 15일 공시했다. 에이티젠은 영업손실이 전년동기(20억원)에 비해 증가했으나 이는 국내외 영업망 확충을 위한 초기 영업인력 및 광고비 증가에 따른 결과라고 설명했다. 회사에 따르면 정밀면역검사용 'NK뷰키트' 매출액이 전년동기 대비 약 100% 증가했다. 에이티젠은 지난 1월말 녹십자랩셀과 2년간 공급계약 체결, 1차년도에 30억원 규모를 공급키로 했다. NK뷰키트는 국내 검진시장에서 사용량이 증가하고 있으며, 해외시장에서도 인도네시아, 싱
우정바이오가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소폭 감소했다. 감염방지시설 사업 매출이 분기 결산에 반영되지 못했고 면역항암제 연구개발비가 늘어난 이유로 실적이 악화됐다. 우정바이오는 올해 1분기 매출액 52억 6700만원, 영업손실 2억 9900만원, 당기순손실 14억 9600만원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3.9% 줄었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적자전환했다. 우정바이오는 먼저 매출 감소와 관련해서 "감염방지시설 사업 매출의 경우 턴키 수주를 기본으로 하는데 K-IFRS 회계기준에 의해 진행기준으로 수익을
셀트리온의 유방암·위암 치료용 항암 항체 바이오시밀러 허쥬마(성분명 트라스투주맙)가 영국에 이어 독일에서도 처방이 시작됐다. 15일 셀트리온헬스케어에 따르면 허쥬마는 최근 독일에서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지난달 유통 파트너사인 먼디파마(Mundipharma)에 허쥬마를 공급한지 한달여만에 실제 처방이 이뤄졌다. 허쥬마는 항체의약품 허셉틴의 바이오시밀러로 조기 유방암, 전이성 유방암 및 전이성 위암 등에 사용된다. 유럽 시장은 연간 약 2조 5000억원 규모로 독일은 약 3500억원에 이른다. 유럽 상위 5개 국가(영국·독일
차바이오텍이 1분기 7500만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4년 연속 적자로 관리종목으로 지정된 이후 첫 분기에서 흑자전환에 성공한 것이다. 차바이오텍은 비상경영을 통해 5년 연속 적자로 인한 코스닥 퇴출에 대한 우려를 일부 해소했다. 차바이오텍은 15일 분기보고서를 통해 별도 재무제표 기준으로 1분기 매출액 62억원, 영업이익 7500만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9%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39억원 손실에서 흑자전환했다. 연결 재무제표 기준으로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75억원(19%) 증가한 1104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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