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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프론은 비마약성 진통제 후보물질인 'MDR-652'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의약품 제품화 및 글로벌 진출 지원 사업(팜나비, Pharm Navi)의 제품화 내비게이터(제15호)로 지정됐다고 7일 밝혔다. 팜나비 사업은 안전하고 우수한 의약품을 환자에게 신속하게 제공하고, 신약개발 연구의 능동적 지원을 위한 의약품 제품화 촉진 및 글로벌 진출지원이라는 취지로 식약처가 2014년 8월 시행한 제도다. 미국의 '판매허가 신속승인(Fast Track)'과 유사한 신약개발 지원제도로 의약품 개발 중 실시간으로 허가에 대해 상의할 수 있는
코오롱생명과학은 골관절염 유전자 치료제 '인보사케이'가 시술 100건을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7월 국내 허가를 받은 인보사케이는 항염증 작용을 나타내는 ‘TGF-β1 유전자’가 도입된 동종연골유래연골세포를 주성분으로 하는 약물로 국내 최초로 개발된 유전자치료제다. 인보사케이는 지난달 초 첫 시술이 진행된데 이어 한달 만에 100번째 시술을 넘어섰다. 실제 시술을 진행한 병원수도 현재 40곳 이상이며 연내 100개 이상의 병원이 인보사의 시술을 진행할 것으로 회사 측은 전망했다. 인보사를 시술할 수 있는 유전자치료기관
안국약품은 어준선 회장이 회사 내 글로벌 핵심인재 육성을 위해 사재 12억원을 출연해 장학기금을 조성한다고 7일 밝혔다. 장학재단 ‘혜정(惠晶)장학회’를 통해 임직원들의 자기 계발과 역량 강화를 중점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장학기금 출연으로 혜택을 받는 대상은 안국약품 및 계열사 임직원이며 업무역량 및 자기 계발 계획 등을 고려해 선발한다. 국내외 기관의 교육과정 및 전문성 강화를 위한 기타 제반 교육에 소요되는 비용을 단계적으로 전액 지원하며, 안국약품은 임직원들에게 장학제도 참여를 적극적으로 권장할 계획이다. 안국
랩지노믹스는 NGS 기술을 이용한 유전성 암 예측 패널검사 '캔서포캐스트'(Cancer4Cast™) 서비스를 본격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캔서포캐스트는 암을 유발할 수 있는 유전자를 분석하는 검사로, 특정 암에 대한 가족력이 있거나 조기에 암 진단을 받은 가족이 있는 등 유전성 암 발병의 위험도가 높다고 판단될 때 시행할 수 있는 암 예측 유전자검사이다. 캔서포캐스트는 NGS 기술을 기반으로 36종 유전자에 존재하는 약 4만개 이상의 염기서열 변이를 분석함으로써 더욱 정확하고 신뢰성 있는 결과를 제공하는데 회사측의 설명이다.
파미셀은 식품의약품안전체에 알코올성 간경변 줄기세포치료제 ‘셀그램엘씨’의 조건부 품목허가를 신청했다고 7일 밝혔다. 조건부허가는 임상2상시험 자료를 토대로 일정기간내에 임상3상시험을 수행하는 조건으로 허가를 내주는 제도다. 셀그램엘씨는 알코올로 손상된 간조직의 섬유화를 개선시키고 간기능을 회복시키는 줄기세포치료제다. 자가 골수에서 채취한 중간엽줄기세포를 체외에서 배양한 후, 환자의 우측 대퇴 동맥에 간동맥 카테터를 삽입해 5~10분에 걸쳐 주사로 주입하는 제품이다. 파미셀은 2012년 11월부터 셀그램엘씨의 임상2상시험을 진
신생 바이오네틱스가 설립 8개월만에 30억원의 시리즈A 투자 유치에 성공하며 녹내장 치료제, 항암제 개발을 본격화한다. 바이오네틱스는 최근 오스트인베스트먼트, 파트너스인베스트먼트, 미래에셋벤처투자, 컴퍼니케이파트너스로부터 총 30억원의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3월 미래에셋벤처투자 및 컴퍼니케이파트너스로부터 시드(Seed) 펀딩을 진행한 지 8개월만이다. 바이오네틱스는 한국화학연구원 출신 정두영 대표, 동화약품 연구소장 출신 이진수 박사, 독일계 글로벌 소재기업인 헤라오스 머티얼즈 코리아(Heraeus M
대전지역 9개 바이오기업이 평균 6.43대 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뚫고 둔곡지구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입주기업으로 선정됐다.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6일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거점지구 내 둔곡지구 35개 필지 입주승인 신청건에 대한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총 31개 기업이 선정됐는데 이 중 바이오기업은 9곳으로 나타났다.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는 세계적 수준의 기초연구환경을 구축하고 기초연구와 비즈니스가 융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취지로 추진됐다. 2021년까지 지구 내에 주거와 교육, 의료 등 자족기능의 정주환경도 함께 구축
국내 유전체 기업이 난치성 암인 삼중음성 유방암의 암 형성과 전이에 관여하는 새로운 유전자 'BAG2'를 발견했다. 이를 통해 BAG2를 타깃하는 새로운 신약 및 진단기술 개발에도 도전한다는 계획이다. 테라젠이텍스는 기술총괄 부회장인 김성진 박사의 연구논문이 셀 리포트(Cell Reports) 온라인 12월 호에 게재됐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게재된 논문 제목은 ‘Co-Chaperone BAG2 Determines Pro-Oncogenic Role of Cathepsin B in Triple-Negative Breast Canc
메디톡스가 '인간의 시간을 연구하다'라는 기업 철학을 담은 두 번째 기업광고 'Momet'를 선보였다. ‘Moment’편은 메디톡스가 추구하는 가치와 글로벌 기업 도약 의지를 이야기했던 첫 기업광고 ‘Manifesto’편에 이어 삶의 가장 빛나는 순간이 더 오래 머무를 수 있도록 하겠다는 메디톡스의 의지를 아름다운 영상에 담았다. 글로벌 바이오제약 기업으로 성장한 메디톡스라는 이미지를 강조하기 위해 다양한 국적과 연령의 모델을 섭외, 미국 로스앤젤레스 산타모니카 비치의 이국적인 풍경을 배경으로 현지 촬영을 진행했다 이번 광고
일동바이오사이언스는 프로바이오틱스 코팅 및 제조법 관련 특허(기능성 수화 히알루론산 및 이를 이용한 장 점막 부착능이 우수하고 선택적 길항작용을 하는 코팅 유산균의 제조방법)를 취득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한 기술은 프로바이오틱스 코팅 소재에 수화 히알루론산을 활용한 것으로, 프로바이오틱스 섭취시 위장관 내에서 균 생존율을 높이고 장 점막에 자리잡도록 하는 부착기능 등을 개선했다. 또 장내 균총들간 자리 싸움에서 유익균이 우위를 점해 유해균을 억제하는 ‘경쟁적 배제(competitive exclusion)’의 효율성을 높인
메디포스트는 줄기세포를 이용한 연골 손상 치료용 조성물에 관해 영국,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스위스 등 유럽 6개국 특허를 취득했다고 6일 공시했다. 특허의 명칭은 ‘줄기세포의 활성과 연관된 TSP-1, TSP-2, IL-17BR, HB-EGF 및 이들의 용도(TSP-1, TSP-2, IL-17BR and HB-EGF associated with stem cell activities and applications thereof)’이다. 이 기술은 TSP-2 단백질을 발현하는 제대혈 유래 간엽줄기세포가 포함된 조성물
보령제약은 지난 5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진행된 '2017 바이오산업 성과공유 포럼'에서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장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김윤삼 보령중앙연구소 선임연구원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받았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이 주최하는 ‘2017 바이오산업 성과공유 포럼’은 행내년 산업통상자원부 바이오 분야 R&D 지원 계획 발표, 우수기업 및 기술개발과제의 성과물 공유 등을 통해 바이오 기업과 학·연 관련 연구 개발자 간 정보교류 및 상호협력 효율화를 도모하는 행사다. 보령제약은 국내 최초 고
차세대 항체-약물접합(ADC) 기술인 'NexMab™'을 개발한 알테오젠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알테오젠은 최근 'NexMab' 기술을 활용한 유방암 치료제(ALT-P7)의 국내 1상에 본격 돌입했다. 박순재 알테오젠 대표는 5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열린 '2017 바이오산업 성과공유포럼'에서 "산업통상자원부의 과제가 없었다면 NexMab 기술 개발은 시작할 엄두도 못냈을 것"이라며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소감을 밝혔다. 알테오젠은 2011년부터 2016년까지 산업통상자원부의 신규 및 이중타겟 기반 글로벌 항체신약
보건당국이 지난해 도입한 세포치료제 조건부 허가 기준을 두고 이해 당사자들의 견해가 엇갈리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생명을 위협하는 질환’과 ‘중증의 비가역 질환’ 용도의 세포치료제는 임상2상시험만으로 조건부허가를 내주기로 했지만 수혜 대상 질환의 범위가 모호하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보건당국의 구체적인 가이드라인 제시를 요구하는 목소리도 나온다. 6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강스템바이오텍은 지난 4일 아토피피부염 줄기세포치료제 ‘퓨어스템에이디주’의 임상3상시험 게획을 승인받았다. 퓨어스템의 조건부허가 불발에 따른 강스템바이
iNtRON Biotechnology disclosed its three antibiotics in clinical development. These antibiotics are totally different from conventional ones in targeting method and mode of action. They have antibacterial activities against bacterial strains that are resistant to current antibiotics including superb
강스템바이오텍이 아토피피부염 줄기세포치료제의 국내 임상3상시험에 진입한다. 당초 임상2b상시험만으로 조건부허가를 받으려던 계획에 제동이 걸리자 기존 임상2b상을 임상3상시험으로 재디자인해 상업화 임상에 착수키로 했다. 5일 강스템바이오텍은 현재 개발 중인 아토피피부염 줄기세포치료제 ‘퓨어스템에이디주’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임상3상시험 계획을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임상3상시험에서는 총 194명의 중등도 이상의 만성 아토피피부염 환자가 퓨어스템 또는 위약을 투여받고 유효성과 안전성을 평가한다. 퓨어스템은 제대혈 유래 줄기세포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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