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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그룹 관계사 한미헬스케어가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신약 연구 과정에서 실험 및 품질데이터를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국산 솔루션을 개발했다. 한미헬스케어는 최근 실험실정보관리시스템(Laboratory Information Management Systems, LIMS) 'QUANTUMLIMS®솔루션'을 개발하고 국내외 제약∙바이오업체 및 헬스케어 산업 전반으로 확산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QUANTUMLIMS는 각 업체의 개별적이고 독립적인 요구 사항을 실시간 반영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원료 재고 및 품질, 실험안정
유한양행은 호주의 위하이(WEHI : Walter and Eliza Hall Institute of Medical Research) 연구소와 전략적 제휴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유한양행과 WEHI 연구소는 이번 MOU를 통해 초기 신약개발 과제들의 공동연구를 진행하고, 연구자들의 상호 교류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두 기관은 공통 관심 분야에 대한 연구과제를 선별하고, 선별된 초기단계의 공동연구과제들을 통한 치료제 개발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박사급 연구원들이 상호 방문을 통해 유한의 연구자들은
딥바이오는 웹 기반 전립선 조직생검 인공지능 진단 소프트웨어 ‘DeepDx Connect – Prostate’ 가 CE(Conformite Europeenne, 소비자 안전 유럽연합 인증마크)를 획득했다고 1일 밝혔다. 딥바이오가 개발한 ‘DeepDx Connect – Prostate’는 전립선 조직생검 슬라이드의 디지털 이미지를 인공지능기반 알고리즘으로 분석해 전문의의 정밀 판독에 도움을 주는 체외진단용 의료 소프트웨어이다. 이 제품은 글리슨 스코어, 각 글리슨 패턴의 비율 그리고 인공지능이 판독한 영역을 판독 결과로 보여준다.
플랫폼기술 기반 신약개발기업 지뉴브(GENUV)는 한양대 산학협력단과 '비대칭형 이중항체 플랫폼' 기술개발을 위한 협력연구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지뉴브는 류성언 한양대 교수(생명공학과)와 서로 다른 두개의 타겟을 동시에 인식하면서도 자연계에 존재하는 단일클론항체와 구조적으로 유사해 효능과 안정성이 뛰어난 비대칭형 이중항체 기술을 개발하기로 했다. 류 교수는 단백질의 원자수준 구조규명과 computer-aided 구조모델링을 통해 질환 관련 단백질의 구조기능 연구를 진행해 왔다. 이번 계약에 따라 류 교수는
에이치엘비가 바이오 사업 부문과 경영기획, 홍보, 공시 IR까지 총 4개 분야에서 신입 및 경력사원을 공개 채용한다. 먼저 바이오 사업에서는 관련 분야 전공자 및 석사, 박사 학위 소지자에게 가산점이 부여되며 경력 지원자는 3년 이상 경력을 보유해야 한다. 경영기획과 홍보 분야의 경우 관련분야 전공자는 우대하며 3년 이상 경력 보유 시 경력직 지원이 가능하다. 공시IR 분야는 대학 졸업자 이상 지원이 가능하며 3년 이상 경력이 있어야 한다. 모든 채용 분야에서 외국어 능통자와 컴퓨터 활용능력 우수자는 우대하며 해외 여행에 결격사유가
툴젠은 크리스퍼 유전자 가위 ‘CRISPR-Cas9’을 이용한 레버선천성흑암시(leber congenital amaurosis, LCA) 쥐 모델에서 유전자 돌연변이를 교정해 시력을 회복하는데 성공했다고 31일 밝혔다. 이 연구는 이전 툴젠 연구소장으로 있던 이정민 한동대 생명과학부 교수와 김정훈 서울대학교병원 안과 교수팀이 공동으로 진행했으며 현지 시간으로 30일 사이언스 어드밴시스(Science Advances)에 지난 30일에 게재됐다(doi: 10.1126/sciadv.aax1210). 레버선천성흑암시는 선천성 망막질환으로
한미약품이 개발한 경구용 항암신약 ‘오락솔’이 유럽에서 연조직육종(soft tissue sarcoma)치료를 위한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됐다. 오락솔은 작년 4월 미국 FDA로부터 '혈관육종' 희귀의약품으로도 지정된 바 있다. 한미약품 파트너사인 아테넥스는 30일 유럽집행위원회(European Commission)가 유럽의약품청(European Medicines Agency)의 긍정적 의견을 토대로 오락솔을 연조직육종(soft tissue sarcoma) 치료 희귀의약품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연조직육종은 장기, 뼈, 피부를 제외한 지
디엠바이오는 알테오젠과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생산 및 공급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에 따라 양측은 알테오젠이 개발 중인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ALT-L9’의 글로벌 임상 3상을 위한 임상시료와 개발 완료 후 상업용 제품의 생산 및 공급에 있어 상호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아일리아는 독일 바이엘이 개발한 황반병성 치료제로 작년 전세계 관련시장 규모는 약 65억 달러(약 7조6000억원)에 달한다. 알테오젠은 올해 5월 식약처로부터 ALT-L9의 국내 임상 1상 승인을 받아 현재 진행 중으로 2
인공지능 신약개발기업 신테카바이오와 인공지능 의료솔루션기업 제이엘케이인스펙션이 코스닥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했다. 인공지능 기반 바이오기업으로는 처음으로 코스닥 상장을 확정했다. 두 회사는 연내 코스닥 상장 절차를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3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신테카바이오와 제이엘케이인스펙션은 지난 30일 열린 코스닥 상장 심사위원회에서 코스닥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했다. 신테카바이오는 8월말, 제이엘케이인스펙션은 9월초 코스닥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한지 약 두달여만이다. 2009년 설립된 신테카바이오는 신약 후보물질 발굴·약효예측 바이오
동아에스티가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개선됐다. 동아에스티는 3분기 매출액이 1617억원, 영업이익이 215억원으로 집계됐다고 30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4.9%(1408억원), 영업이익은 163.4%(82억원)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63.4%(61억원) 증가한 215억원으로 집계됐다. 동아에스티는 3분기 매출은 전문의약품, 해외수출, 의료기기·진단 전 부문의 고른 성장과 1회성 기술수출 수수료의 유입으로 전년 동기 대비 성장했다고 설명했다. 전문의약품 부문은 자체개발 신약인 당뇨병
GC녹십자가 처음으로 3분기 누적매출 1조원을 달성했다. GC녹십자는 연결재무제표 기준 올해 3분기 매출액 3670억원, 영업이익 366억원을 기록했다고 30일 공시했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각각 4.9%, 30.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당기순이익은 22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증가율이 41.7%에 달했다. GC녹십자의 누적 매출은 1조161억원으로 창립이래 처음으로 3분기 누적매출이 1조원을 넘어섰다. 3분기 실적은 주력 사업의 성장과 효율적인 판매관리비 집행을 통해 매출 대비 수익지표가 대폭 호전되는 모습을
큐리언트는 인도 하이데라바드에서 열린 글로벌 최대 결핵학회인 WGND(Working Group on New TB Drug)에서 '텔라세벡(telacebec, Q203)'의 초기 임상 2상 결과를 발표했다고 30일 밝혔다. 큐리언트는 지난 6월 텔라세벡의 임상2a상에서 1, 2차 유효성 충족점과 안전성 평가 목표를 달성했다고 밝혔으며, 이번 학회에서 임상 데이터를 발표했다. 다제내성결핵은 매년 50만명의 신규환자가 발생하고 치사율이 30~50%에 이르는 심각한 질병이다. 그러나 현재 시판된 약물은 얀센의 베다퀼린(bedaquline
와이바이오로직스가 자체 이중항체 플랫폼 기술인 ALiCE(Antibody-Like Cell Engager)에 대한 첫 해외 파트너십 계약을 맺었다. 와이바이오로직스는 파스칼 바이오사이언시스(Pascal Biosciences)와 ALiCE 기반 이중항체 공동연구 계약을 체결하였다고 30일 밝혔다. 계약 내용에 따라 파스칼의 급성 백혈병 관련 신규 항체에 와이바이오의 ALiCE 기술을 적용해 암 항원에 T세포를 끌어들이는 T세포 Engager의 효능을 유지하면서, 독성을 최소화시킨 혈액암 치료제를 개발할 예정이다. 두 회사는 리드 항
9월 가을 찬바람과 함께 국내 벤처캐피탈의 바이오투자가 급감했다. 연이은 임상실패로 코스닥 바이오기업의 주가가 휘청대는 와중에도 이어지는 공격적인 바이오투자를 진행하던 벤처캐피탈이 신중모드로 돌아섰다. 30일 벤처캐피탈협회에 따르면 올해 9월까지 바이오의료분야 투자액은 8928억원으로 집계됐다. 누적액 기준으로는 사상 최대였던 작년 한해 투자액 8417억원을 뛰어넘어 신기록을 갱신했다. 업종별로도 바이오의료분야 투자는 전체의 28.8%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하지만 월별 추이를 살펴보면 5월부터 8월까지 매달 1000억원 이
셀트리온 램시마(성분명 인플릭시맙, 미국명 인플렉트라)의 3분기 미국 시장 매출이 전년 동기, 전분기보다 소폭 증가한 7700만달러로 집계됐다. 화이자는 29일(현지시간) 3분기 실적발표를 통해 램시마의 미국 매출이 7700만달러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같은 기간 매출 7100만달러 대비 8.5% 증가한 것이다. 전분기 7400만 달러 대비해서는 4.1% 늘었다. 올해 1월 5700만달러 매출을 기록한 이후 2분기 연속 매출이 늘었다. 셀트리온이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레미케이드'의 바이오시밀러로 개발한 램시마는 2016년부
한미약품이 2년 연속 매출 1조원 달성에 근접했다. 한미약품은 2019년 3분기 연결회계 기준으로 매출액 2657억원, 영업이익 249억원을 달성했다고 29일 공시했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각각 12.9%(2353억원), 16.0%(215억원) 성장했다. R&D에는 매출 대비 19.7%인 523억원을 투자했다. 한미약품의 1~3분기 누적 매출은 8107억원으로 올해 매출 1조원 이상 달성은 무난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제넨텍으로부터 받은 신약 라이선스 계약금의 분할인식(매월 30억원씩 30개월)이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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