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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메디신이 알츠하이머 치매 전단계인 경도인지장애를 선별하는 클라우드 기반 인공지능 뇌파분석 솔루션의 확증 임상시험을 완료했다. 이를 통해 경도인지장애 선별 정확도 90.9%의 결과를 확보했다. 이에 따라 이르면 연내에 식품의약품안전처를 통해 생체신호 기반 인공지능 의료기기 소프트웨어 허가를 위한 절차를 밟을 계획이다. 아이메디신은 29일 경도인지장애를 선별하는 아이싱크브레인(iSyncBrain)의 임상시험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아이싱크브레인은 뇌파데이터와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통해 기억장애형 경도인지장애(amnestic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루닛은 자체 개발한 폐 비정상 소견 진단 보조 소프트웨어가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폐 결절, 유방암 검출 소프트웨어에 이어 루닛이 받은 세 번째 국내 허가다. 이번에 허가받은 제품은 ‘루닛 인사이트 CXR 2’로 지난 21일 식약처로부터 국내 판매 허가(의료기기 2등급, 허가명: Lunit INSIGHT CXR MCA)를 받았다. 루닛 인사이트 CXR2는 루닛과 서울대학교병원이 공동 개발한 제품이다. 루닛 인사이트 CXR 2는 지난해 허가받은 폐 결절 검출 제품(Lunit INSI
Idience, the affiliate of Ildong Holdings established for the development of new drugs, enters into Phase 1b/2a Clinical Trials of 'IDX-1197', a PARP inhibitor. A total of 420 patients suffering seven kinds of carcinomas will be participating in the large scaled ‘basket’ clinical trials to verify th
바이오니아가 C형간염 바이러스를 대상으로 하는 'AccuPower HCV Quantitative RT-PCR Kit(HCV 정량분석키트)'의 CE-IVD, List A를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바이오니아의 HCV 정량분석키트 인증 획득은 2018년 HIV-1(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 정량분석키트의 CE-IVD, List A 인증을 획득한 것에 이어 두 번째다. List A 인증은 건강에 심각한 위협을 주는 질병을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고도의 정확성이 필요하다. List A에 속하는 HIV, HBV, HCV는 2018년 기준 전
국내 파킨슨병 분야 권위자인 이승재 서울대의대 신경질환실험실 교수가 창업한 뉴라메디(Neuramedy)가 본격적인 파킨슨병 신약 개발에 들어가기 위한 준비를 마쳤다. 뉴라메디는 시드(seed) 머니로 35억원의 투자를 유치했으며, 동시에 임상2상을 끝낸 TLR2 항체를 도입하면서 아밀로이드솔루션과 전략적 투자(SI) 및 공동개발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29일 밝혔다. 투자 기관으로는 하나벤처스(20억원), 아밀로이드솔루션(10억원),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1억원) 등이 참여했다. 대표직을 맡은 이승재 교수는 지난 25년 동안 파킨슨병과
아주대 김용성 교수팀과 SG메디칼이 2개의 항원을 동시에 타깃하는 이중항체에 대한 초기 연구개발 현황 및 결과를 지난 25일 열린 ‘혁신신약살롱 대한민국 2019’의 R&D 번개톡 및 포스터 세션에서 소개했다. 세포침투 항체 플랫폼 기술을 보유한 아주대 김용성 교수 연구팀의 김정은 박사과정 대학원생은 알레르기 천식을 치료하기 위한 IL-4Rα x IL-5Rα 타깃의 이중항체 연구 현황을 발표했다. 천식, 아토피, 건선, 비염 등과 같은 알레르기 질환은 사이토카인에 의해 활성화된 Th1(T-cell helper type 1), Th2
한올바이오파마는 28일 잠정실적 공시를 통해 올해 3분기 실적을 공개했다. 3분기 매출액은 280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7% 성장했고, 영업이익은 45억원을 기록하여 전년대비 115% 증가했다. 이같은 실적의 배경은 지난 2017년 기술수출했던 바이오신약의 임상이 순조롭게 진행됨에 따른 마일스톤 기술료 유입과 의약품 판매 확대에 따른 결과다. 이 기간 매출구성은 의약품판매 245억원과 기술료수익 34억원이었고, 특히 매출원가가 없는 기술료수익이 전년대비 103% 성장하며 수익성 향상에 기여했다. 한올바이오파마는 2017년 스위스
마크로젠은 폐 선암의 원인 융합유전자 ‘AXL-MBIP’와 관련한 국내 특허를 취득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특허는 AXL-MBIP 융합유전자를 암 진단 및 항암제 스크리닝을 위한 바이오마커로 활용하는 방법에 관한 기술로 특허명은 ‘AXL을 포함하는 융합 단백질 및 이를 포함하는 암 진단용 조성물’이다. AXL-MBIP 융합유전자는 암 전이 및 재발, 약물 내성에 관여한다고 알려진 AXL 유전자와 MBIP 유전자가 결합한 것으로, 폐 선암 환자에게서 특이적으로 관찰된다. 서울대의대, 서울대병원, 가톨릭의대 연구팀은 2012년 공동
혈중암세포(CTC) 기반 액체생검 전문기업 싸이토젠은 일본 시믹(CMIC)와 마케팅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싸이토젠은 CMIC이 보유한 다양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할 수 있게 된다. 이를 통해 싸이토젠은 글로벌 제약업계, 연구소 등 고객들과 밀접한 네트워크를 형성할 뿐만 아니라, 서비스의 제안과 계약과정에서 CMIC의 지원을 통해 좀 더 원활한 글로벌 시장 진출이 가능할 것이라는 기대다. 싸이토젠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글로벌 제약사들을 대상으로 항암 신약 개발 과정 전반에서의 약물 효능 평가 서비스를
암질환, 섬유화질환 등 다양한 질환에서 세포 간 부착(adhesion)에 관여하는 인테그린(integrin) 타깃 치료제 후보물질에 대한 딜과 연구결과가 계속해서 발표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에서도 인테그린을 타깃으로 하는 항암제 후보물질이 공개됐다. 인테그린 억제제는 최근 글로벌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노바티스는 이번달 플라이언트(Pliant) 테라퓨틱스가 개발하는 인테그린 억제제를 사들이면서 계약금으로 8000만달러를 지불했다. 총 계약규모는 공개되지 않았다. 올해 2월에는 인테그린 저해제와 항암제를 투여해 휴식기의 유방암 세포를
뉴플라이트가 영인그룹 솔루션렌탈과 함께 바이오 스타트업의 연구소 구축 및 장비지원에 나선다. 뉴플라이트는 최근 솔루션렌탈과 바이오 스타트업 기업 부설 연구소 구축과 장비 지원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4일 서울 강남구 뉴플라이트 본사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조승욱 뉴플라이트 대표이사, 김재우 솔루션렌탈 대표이사 및 각 기업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뉴플라이트는 바이오·디지털헬스케어 컴퍼니빌더로 연구중심병원과 스타트업 플랫폼을 결합해 20여개의 바이오 기업을 설립 및 투자했으며 유망 기술과 스타트
SK의 100% 자회사인 SK바이오팜은 한국거래소에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신청서를 제출하고 기업공개(IPO) 절차에 돌입했다고 25일 밝혔다. 상장 주관사는 NH투자증권, 씨티그룹글로벌마켓증권, 한국투자증권, 모건스탠리 등이다. SK바이오팜은 지난 1993년, SK그룹의 차세대 성장동력 발굴을 위해 신약 연구 개발을 시작했다. 또한 신약 후보물질의 발굴부터 글로벌 임상 시험, 미국 식품의약국(FDA) 신약 판매 허가 신청까지 국내에서는 최초로 전 과정을 독자적으로 진행하여 차별화된 신약개발 역량을 가지고 있다고
한미약품이 개발한 장기지속형 호중구감소증치료 바이오신약인 ‘롤론티스’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시판허가 절차가 다시 시작됐다. 롤론티스는 지속형 호중구감소증치료(G-CSF) 바이오신약 후보물질이다. 한미약품 파트너사 스펙트럼은 “확고한 임상적 데이터와 FDA 요청 사항인 생산 프로세스 관련 사항 등을 모두 담은 롤론티스 시판허가(biologics license application, BLA) 신청 서류를 FDA에 제출했다”고 지난 24일(현지시간) 밝혔다. 롤론티스는 한미약품이 개발해 2012년 미국 스펙트럼에 라이선스 아웃한
셀트리온이 차세대 제품으로 공을 들여온 램시마 피하주사제형(SC)의 유럽 시장 확산 전략을 공개했다. 인플릭시맙의 우수한 효과에 안전성, 편의성까지 더한 바이오베터 램시마SC를 기존 1세대 TNF-α계열 치료제의 다음 버전인 1.5세대 치료제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연내 유럽 집행위원회의 최종 시판 승인이 예상되는 램시마SC는 내년 1분기 셀트리온이 구축한 직판체제를 통해 유럽시장에 출시될 전망이다. 안익성 셀트리온헬스케어 상무는 23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UEGW(United European Gastroenter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가 코스닥 성장성 특례 상장을 위한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했다. 한국거래소는 24일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가 지난 9월 신청한 코스닥 성장성 특례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청구서를 승인했다고 밝혔다. 대신증권과 KB증권이 공동 주관한다.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 관계자는 "연내 코스닥 상장을 고려하고 있으며, 이르면 12월 상장을 계획하고 있다. 현재 증권신고서자료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브릿지바이오는 앞서 두번의 기술성평가에서 탈락한 바 있으며, 이번에 성장성 특례 상장으로 전략을 변경해 3번째로 코스닥에 재도전에 성
강스템바이오텍은 아토피피부염 줄기세포치료제 '퓨어스템 AD주'의 임상 3상 통계 분석 결과 일차 유효성 평가변수인 'EASI-50(Baseline 대비 50%이상 감소한 환자의 비율)' 평가에서 위약군 대비 통계적 유의성을 확보하지 못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임상시험은 중등도 이상의 만성 아토피피부염 환자(EASI점수 12점 이상)를 대상으로, 위약군과 시험군에 1:1로 배정해 1회 투여 후 12주간 관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2018년부터 11개 기관에서 197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지난 6월 3상이 최종 종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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