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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바이오헬스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범정부적인 지원방안을 내놨다. 100만명 국가 바이오 빅데이터 구축, 연간 4조원 R&D 투자 등을 비롯해 바이오헬스산업의 기술개발부터 인허가, 생산, 시장출신 단계까지를 포괄하는 전방위적인 대책이 담겼다. 이를 통해 바이오헬스산업을 우리나라 차세대 주력산업으로 키워 세계시장 점유율 3배 확대, 수출 500억달러 달성, 일자리 30만개 창출을 달성한다는 목표다. 정부는 22일 충북 오송 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C&V센터에서 복지부, 기재부, 과기정통부, 산업부 등 관련 부처 장관들이 참석한 가운에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는 지난 17일부터 22일까지 미국 텍사스에서 열린 '미국흉부학회(American Thoracic Society, ATS) 2019'에서 특발성 폐섬유증(Idiopathic Pulmonary Fibrosis, IPF) 치료제 후보물질인 'BBT-877'에 대한 포스터 발표를 진행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발표에는 BBT-877의 동물모델 대상 전임상 연구결과와 더불어 현재 건강한 성인 자원자 대상 미국 임상1상 데이터 중간 결과를 다뤘다. BBT-877은 올해 1월 FDA로부터 특발성 폐섬유증 치료제로 희귀의약
알테오젠이 글로벌 제약사와 정맥주사 단백질의약품을 피하주사로 변환하는 인간 히알루로니다아제 원천 기술(ALT-B4)에 대한 라이선스 옵션계약을 체결했다. 최대 6개월간 알테오젠의 ALT-B4를 평가해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할 수 있는 옵션 계약으로 계약금은 100만달러 규모다. 알테오젠은 글로벌 제약사와 인간 히알루로니다아제 원천 기술(ALT-B4)에 대한 라이선스 옵션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공시했다. 양측 협의에 따라 해당 제약사명과 구체적인 계약 조건은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다만 글로벌 10대 제약사 중 한 곳으로 알려졌다.
시선테라퓨틱스가 점안액 형태의 습성 황반변성 치료제 'POL101'의 비임상 유효성 평가결과를 공개했다. 시선테라퓨틱스는 분자진단 전문기업인 시선바이오머티리얼스에서 2018년 7월 물적 분할해 설립된 신약개발 전문기업이다. 21일 시선테라퓨틱스에 따르면 POL101은 인공핵산 PNA를 통해 안구, 피부, 뇌 등 조직 내 약물 전달 효율을 극대화한 원천기술 'POLIGO'를 이용한 점안액 형태의 신약후보물질로 습성 황반변성 발병 유전자인 VEGFA를 표적한다. 시선테라퓨틱스는 습성 황반변성에 사용되는 레이저 유도 맥락막 신생혈관(la
대웅제약이 임상 3상 진행중인 차세대 APA항궤양제부터 하반기 1상에 돌입할 PRS 신약까지 주요 파이프라인의 개발 진행상황을 공개했다. 대웅제약은 최근 '대웅 R&D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대웅 R&D위원회는 대웅제약의 신약개발 방향성, 향후 계획을 포함한 연구 전반에 대한 체계적 관리를위해 진행중인 의결체로 2010년부터 대표이사를 비롯한 대웅제약의 연구개발을 담당하는 센터장, 개발본부장이 주축이 돼 매월 1회 진행된다. 이번 R&D 위원회에서는 박준석 신약센터장이 주요 파이프라인의 임상 진행 상황과 하반기 예정된
뉴플라이트는 지난 17일 강원창조혁신센터가 주관한 '2019 디지털 헬스케어 아이디어 공모전'에 최종 선정된 10개 팀과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의 시작을 알리는 킥오프 행사를 선릉 위워크타워에서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2019 디지털 헬스케어 아이디어 공모전'은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가 특화 산업인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에서 혁신적인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선정된 10개 팀은 대상을 차지한 더코어(웨어러블디바이스)를 포함해 비바이노베이션(의료 빅데이터), 라이튼테크놀로지(동물용 수액 모니터링), 닥터다이
셀리드가 신테카바이오와 손잡고 완전 개인맞춤형 항암백신 치료제 개발에 도전한다. 신테카바이오의 AI 신생항원 예측 기술을 셀리드의 맞춤형 항암백신 BVAC-Neo에 접목하는 것이 핵심이다. 셀리드는 21일 신테카바이오와 차세대 항암면역세포치료백신 공동연구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셀리드는 인체 면역세포 중 혈액 내 풍부하게 존재하는 B세포 및 단구에 자체 개발한 면역증강제를 결합시킴으로써 강력한 항암면역작용을 유도하는 CeliVax 기술로 자궁경부암, 위암, 유방암 치료제 임상을 진행하고 있다. 셀리드는 여
에이비온이 간세포성장인자수용체(c-Met) 표적 항암제 'ABN401'의 호주 1상에 돌입한다. 코넥스 상장 신약개발전문기업 에이비온은 지난 3월 호주 HREC(Human Research Ethics Committee)에 신청한 항암신약 ‘ABN401’의 임상 1상 계획이 승인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승인으로 에이비온은 호주 TGA(Therapeutic Goods Administration)에 HREC 승인을 통보한 후 바로 임상시험을 시작할 수 있다. 에이비온은 지난 17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도 ABN401의 임상 1상 시험계획
국내 신약개발기업 메드팩토가 코스닥 기술특례 상장을 위한 기술성 평가에서 쓴잔을 마셨다. 20일 투자업계에 따르면 메드팩토는 최근 기술성 평가를 진행하는 전문평가기관 2곳으로부터 A, BB 등급을 통보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코스닥 기술특례상장을 위한 첫 단계인 기술성 평가는 한국거래소가 지정한 2곳의 전문평가기관으로부터각각 A, BBB 이상 등급을 받으면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 청구 자격을 얻는다. 메드팩토는 올해 초 삼성증권을 주관사로 선정하고 코스닥 상장 절차를 진행해왔는데 결국 기술성 평가의 문턱을 넘지 못한 것이다. 테라젠이텍
바이오제약 컨설팅기업 애거슨과 신약개발기업 J2H바이오텍이 글로벌 수준의 GMP 시설을 구축하기 위한 합작법인 '애거슨바이오'를 출범시켰다. 애거슨은 최근 J2H바이오텍과 동탄 신라스테이 호텔에서 합작법인 애거슨바이오의 설립과 사업협력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애거슨바이오 설립을 통해 글로벌 수준의 GMP 시설을 구축하고 운영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신설 합작법인 애거슨바이오는 충북 음성군 금왕테크노밸리산업단지에 위치하며 CJ헬스케어 대소공장의 원료 및 완제 의약품 생산을 총괄했던 박충실 전무가 설계와
“This year we will set a milestone in producing tangible achievements in new drug development through open innovation. By securing 100 % rights to excellent new drug substances, we will develop them into new drugs with our own capacity, through our domestic and overseas network.” During an interview
마크로젠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공인하는 임상시험검체분석기관으로 지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임상시험검체분석기관은 임상시험 대상에게서 수집된 혈액, 뇨 등에 대해 검체분석시험을 실시하는 기관으로 ‘약사법’과 ‘의약품 등의 안전에 관한 규칙’에 따라 시설과 인력 등의 요건을 갖춘 기관에 한해 식약처장이 지정한다. 마크로젠은 앞으로 임상시험검체에 대한 NGS(Next Generation Sequencing, 차세대 염기서열분석) 분석을 할 수 있게 됐다. 현재까지 지정된 임상시험검체분석기관 가운데 NGS 기술을 활용해 검체분석성적서를 제공할
"미국 유전자 세포치료제 학회(ASGCT)의 핵심단어(Keyword)를 꼽으라면 단연 아데노연관바이러스(Adeno-associated Virus, AAV)라고 할 수 있습니다." 유전자의약 이노베이션센터(ICGM)의 김지영 박사와 강문경 연구원은 최근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린 미국 유전자 세포치료제 학회 ASGCT(American Society of Gene & Cell Therapy) 참관기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올해로 22회째를 맡는 ASGCT는 1000여개의 초록이 접수될 만큼 많은 연구자와 기업들이 참여했는데 이중 가장
GC녹십자엠에스가 글로벌 당화혈색소 측정시스템 시장에 진출한다. GC녹십자엠에스는 16일 아크레이(Arkray)와 당화혈색소(HbA1c) 측정 시스템 ‘그린케어 에이원씨’의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일본에 본사를 둔 아크레이는 체외진단 장비와 진단시약 등을 생산하는 글로벌 의료기기 기업으로, 한국을 비롯한 13개 국에 22개 지사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 계약은 4년간 총 685만달러(약 81억원) 규모이다. 계약에 따라 GC녹십자엠에스의 당화혈색소 시스템이 유럽과 아시아 지역 등지에 공급된다. 특히 아크레이
3D 바이오프린팅 전문 기업 티앤알바이오팹이 16일 한국산업기술대학교와 공동 개발한 3D 세포 프틴팅에 특화된 '높이 조절이 가능한 분리형 구조의 배양구조체' 제작 기술에 대해 국내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 이 특허기술은 세포 배양용 기능성 배양 구조체에 관한 기술로, 3D 세포 프린팅 시 토출되는 세포의 손상 원인 중 하나인 노즐의 길이를 짧게 하되, 멤브레인(세포 프린팅 위치)을 고정하는 판(인서트 베이스, Insert Base)의 높이를 조절하는 방식을 적용해 세포의 생존력을 높임으로써 보다 안정적인 세포 배양을 가능케 한 것
액트너랩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K-Global 엑셀러레이터 육성사업’을 진행한다. 액트너랩은 유망 스타트업을 선정하고 시드투자와 함께 국내 스타트업의 가치와 글로벌 진출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Global Action Program’을 제공한다. 액트너랩은 지난 15일 해당 사업에 참여할 스타트업 모집을 공고했다. 모집 부문은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로 공고일(2019.05.15) 기준으로 창업 7년 이내의 기업 또는 예비 창업자가 대상이다. 모집기간은 2019년 6월 15일까지다. 선발절차는 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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