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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벤처 큐리오시스와 셀라토즈테라퓨틱스가 첨단바이오의약품 공정자동화 기술개발에 나선다. 큐리오시스는 최근 셀라토즈테라퓨틱스와 첨단바이오의약품 공정자동화 기술개발에 관한 MOU를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큐리오시스는 2015년 2월 설립한 바이오 기기 및 플랫폼 전문 기업으로 혈액분리 및 전처리 분야의 독창적인 원천기술을 확보하고 있어 미국, 일본의 대형 생명과학 회사들과 활발히 협업 중이다. 현재 세포기반 연구, 개발 및 생산에 적용 가능한 다양한 제품군을 출시하고 있으며 적용분야 확대를 위한 혁신제품 개발을 진행 중이다. 셀라
셀트리온이 오는 2030년까지 의약품 연구개발(R&D)과 U-헬스케어 사업 진출을 위해 40조원을 투자한다. 이를 통해 바이오시밀러 20개와 신약 10개를 개발하고 원격진료와 같은 U-헬스케어 산업도 본격화한다. 서정진 회장은 "2000년 6명이서 시작한 셀트리온이 남은기간 매출 55조, 이익 16조원의 화이자에 도전하려 한다고 선언했다.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은 16일 인천광역시청에서 2030년까지 셀트리온그룹의 성장 로드맵을 담은 중장기 사업 계획인 '셀트리온 비전 2030'을 공개했다. 서정진 회장은 "매년 영업이익의 40%
유한양행이 비소세포폐암 치료제로 개발 중인 레이저티닙(lazertinib; YH25448)의 임상1/2상 관련해 무진행생존기간 데이터를 최초로 공개했다. 모든 환자에서 무진행생존기간이 8.1개월, T790M 돌연변이 양성 환자에서 9.5개월, T790M 돌연변이 음성 환자에서 5.4개월로 나타났다. 유한양행은 오는 31일(현지시간) 레이저티닙의 임상1/2상 관련 최신 데이터를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미국임상종양학회(ASCO)에서 공개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레이저티닙은 기존 치료제 투여 후 EGFR(상피세포성장인자 수용체)
대웅제약의 보툴리눔 톡신이 미국 시장에 공식 출시됐다. 대웅제약은 15일(현지시간) 자체개발 보툴리눔 톡신 제제 ‘주보’ (JeuveauTM, 한국제품명: 나보타)가 미국에 공식 출시됐다고 밝혔다. 주보는 지난 2월 국산 보툴리눔 톡신 제품 가운데 최초로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품목허가 승인을 획득한 바 있다. FDA는 주보의 미간주름 적응증에 대해 판매허가를 승인했다. 주보의 미국 현지 판매는 대웅제약의 파트너사인 에볼루스(Evolus)가 맡는다. 에볼루스는 제품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the Jeuveau Experience
"연간 3만6000바이알의 줄기세포치료제를 생산할 수 있는 공장을 완공했다. 내년 아토피피부염 줄기세포치료제 개발을 성공적으로 완료하고 (이 공장을 통해) 대량생산으로 원가를 절감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는 교두보로 삼겠다." 이태화 강스템바이오텍 대표는 15일 경기 광명시 SK테크노파크에서 열린 강스템바이오텍 줄기세포치료제 GMP공장 준공식에서 이같이 강조했다. 강스템바이오텍은 작년 11월 공장 건설에 돌입해 6개월만인 이날 행사를 통해 공식 준공을 선언했다. 총 사업비 200억원의 대규모 프로젝트로 더 중요한 것은 강스템바이오텍이
이원다이애그노믹스(EDGC)가 올해 1분기 112억원의 사상 최대 매출을 냈다. 이원다이애그노믹스(EDGC)는 15일 연결기준으로 112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15일 분기보고서를 통해 밝혔다. 이는 작년 7월 상장 이후 분기 매출 최대치로 2018년 전체 매출의 52%에 해당한다. 작년 9월 인수한 의료기기 유통회사 씨엔에스헬스케어가 100억원대 매출을 기록하며 EDGC의 실적 상승을 이끌었고 유전체 분야 핵심사업도 성장했다. EDGC의 1분기 유전체 기반 서비스 매출 중 비침습 산전검사(나이스, NICE)는 전년 동기 기준약 5
레고켐바이오가 2006년 설립 이후 처음으로 분기 흑자를 기록했다. 국내외 기술이전에 따른 마일스톤 수익으로 흑자전환을 달성했다. 레고켐 바이오사이언스는 1분기 별도기준으로 매출액 93억원, 영업이익 3억6000만원, 당기순이익 7억2000만원을 기록했다고 15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7.1%, 120.1%, 140.3% 증가한 수치이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모두 흑자로 전환했다. 연결기준으로는 매출액 98억원, 영업손실 3억원, 당기순이익 9000만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레고켐바이오의 1분기 순이익 실현은 중국 푸싱
큐라티스가 충북 오송에 선진GMP 수준의 결핵백신 연구 및 생산시설 건립에 들어갔다. 큐라티스는 14일 충청북도 청주시 오송생명과학단지(흥덕구 연제리 625-19)에 차세대 결핵백신 및 면역증강제의 임상시료 생산을 위한 오송 연구소 착공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착공식에는 미국 IDRI(Infectious Disease Research Institute) 설립자인 시티븐 리드(Steven Reed) 박사와 정경태 질병관리본부 과장, 큐라티스의 조관구 대표, 김현일·최유화 상무이사 등 내∙외부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해 공장 건설의
국내 연구진이 3D바이오프린팅 기술로 사람 눈의 각막과 비슷한 인공각막을 만들었다. 포항공과대(POSTECH)는 기계공학과 조동우 교수, 창의IT융합공학과 장진아 교수팀이 경북대의대 김홍균 교수팀과 공동연구를 통해 3D바이오프린팅 기술로 인공각막을 제작했다고 14일 밝혔다. 각막은 까만 눈동자 표면을 덮는 얇은 막으로 외부 환경으로부터 눈동자를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빛을 가장 먼저 받아들이기 때문에 투명해야 하고 눈동자 움직임에 따라 움직이고 탄력이 있어야 한다. 각막이 심하게 손상되면 이식을 해야하는데 국내에서만 2000여명(2
천랩이 코스닥 기술특례상장을 위한 기술성평가를 통과했다. 천랩은 한국거래소에 상장예비심사 청구서 제출 등 상장 절차를 밟아 연내 코스닥 시장에 진입한다는 계획이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천랩은 기술성 평가를 진행하는 전문평가기관 2곳으로부터 합격점을 받았다. 기술성평가는 기술특례상장을 위한 필수 단계로 기술의 완성도, 경쟁력, 인력 수준, 성장 잠재력 등을 기준으로 평가를 진행한다. 한국거래소가 지정한 2곳의 전문평가기관으로부터 BBB등급 이상과 적어도 한 곳에서는 A등급 이상을 받아야 코스닥 상장기회를 부여받는다. 천랩은 코스닥
셀트리온제약의 1분기 매출이 1년전과 비교해 40%가까이 큰 폭으로 뛰었다. 셀트리온제약은 1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13억원 증가한 386억원, 영업이익은 4억원 증가한 18억원으로 집계됐다고 14일 공시했다. 매출은 41.4%, 영업이익은 28.6% 증가했다. 회사측은 간장용제 고덱스 및 항체 바이오시밀러 램시마, 트룩시마, 허쥬마의 국내 매출 증가에 따른 실적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셀트리온제약의 1분기 케미컬의약품 매출은 간장용제 고덱스 115억원, 종합비타민제 타미풀 10억원 등 총 216억원이다. 고덱스의 경우 지난
제넥신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37.2% 감소한 128억원의 적자를 기록했지만, 당기순이익은 298억원으로 흑자전환 했다고 14일 공시했다.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제넥신이 보유한 중국 바이오텍 아이맵 바이오파마(I-Mab Biopharma) 지분의 공정가치가 증가하면서 흑자전환했다. 제넥신은 아이맵 발행주식의 약 8.3%를 보유하고 있다. 제넥신은 아이맵의 전신인 타스젠(Tasgen)이 설립될 때 투자했다. 제넥신 관계자는 “최근 I-Mab의 홍콩증시 상장을 위한 대규모 자금조달이 있었고, 그 과정에서 경영의사결정
3D 프린팅을 이용한 맞춤형 의료기기를 생산하는 ‘애니메디솔루션’이 55억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를 유치했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55억원 규모의 이번 시리즈B 투자에는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와 BNH인베스트먼트, JX파트너스가 참여했다. 애니메디솔루션은 2017년 시리즈A 15억원(컴퍼니케이파트너스)을 포함해 총 70억원의 기관 투자를 유치하는데 성공했다. 애니메디솔루션은 서울아산병원 의료진이 합심해서 2016년 설립한 회사로 의료영상과 3D 프린팅 기술을 기반으로 환자 맞춤형 의료기기를 제공함과 동시에 의료진에게 객체화된 3
엔지켐생명과학은 11일(현지시간) 미국 식품의약국(FDA)로부터 신약물질 EC-18의 급성방사선증후군(ARS) 적응증 시험계획을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시험계획은 인체에 치명적인 방사선을 조사받아야 해 약물의 효능을 확인하는 임상 2상 시험을 영장류로 대체해 진행(Animal Rule)하게 된다. 해당 영장류 실험은 올해 하반기 시작될 예정으로 시험 종료시 임상 2상 시험을 마친 것으로 인정받게 된다는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실제 작년 미국에서 ARS 치료제로 허가받은 이스라엘 플루리스템의 'PLX-R18' 역시 영장류 대체 임상
“RNAi 신약이 탄생했지만 아직까지 낮은 전달효율과 치료 효과 등의 문제가 남아 있다. 큐리진은 무독성 바이러스를 이용해 2개 이상의 유전자를 동시에 타깃하는 RNAi 치료제를 통해 질병의 근본적인 치료가 가능한 정밀약제(precision drug)을 개발하겠다.” 이동욱 큐리진 상무는 지난 10일 경기도 판교 차바이오컴플렉스에서 열린 ‘제 1회 판교 바이오헬스케어 오픈이노베이션 포럼’에서 이같이 말했다. 큐리진은 2016년 원광대 치의학 교수인 이완 대표가 설립한 회사로 항암 바이러스와 RNA간섭(RNA interference
"아스트로젠은 연구자임상을 통해 환자에 효과가 입증된 물질을 활용해 자폐스펙트럼장애 등 신경 발달장애부터 치매·파킨슨병 등 퇴행성 질환까지 난치성 신경질환 치료제 개발에 도전합니다." 황수경 아스트로젠 대표는 지난 10일 경기도 판교 차바이오컴플렉스에서 열린 ‘제 1회 판교 바이오헬스케어 오픈이노베이션 포럼’에서 국내 신약개발기업과 투자자들에게 회사를 이같이 소개했다. 아스트로젠(Astrogen)은 경북의대 소아신경과 교수(MD/PhD)인 황 대표가 2017년 대구에서 창업한 신약개발기업이다. 성상세포(Astrocyte)에서 딴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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