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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바이오기업의 창업과 성장을 돕는 엑셀러레이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스타트업은 초기 연구개발 업무 외에도 자금, 인력, 세무, IR, 협업체계 구축 등 많은 문제에 직면하는데 엑셀러레이터는 이에 대한 솔루션을 제시한다. 특히 바이오분야는 깊은 지식과 정보가 필요하고 전문가협업이 요구되는 생태계산업이라는 점에서 기업의 성장전략을 함께 수립하고 추진하기 위한 바이오 엑셀러레이터의 역할이 중요시된다. ◇충북혁신센터의 기업가치 레벨업 3가지 프로세스 충북혁신센터는 매주 월요일 먼데이피칭(Monday Pitching
씨티씨바이오는 최근 에콰도르, 온두라스, 니카라과에서 실데나필 및 타다나필 성분 필름형 발기부전제의 판매허가를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2016년 애보트와 필름형 발기부전치료제의 라틴아메리카 판권계약을 체결한 이후 첫 판매허가다. 이에 따라 씨티씨바이오는 기존 판매국인 러시아, 대만을 포함해 필름형 발기부전제 판매허가 국가를 19개국까지 늘렸다. 회사측은 내년에는 브라질, 멕시코 등을 포함한 27개국 판매허가를 추가로 취득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씨티씨바이오는 터키(약 8300만), 베트남(약 9700만), 인도네시아(약 2억 700
GC녹십자는 파트너사인 캔브리지(CANBridge Pharmaceuticals)가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 National Medical Products Administration)에 헌터증후군 치료제 ‘헌터라제’의 품목허가를 신청했다고 30일 밝혔다. GC녹십자는 지난 1월 중국 제약사인 캔브리지에 ‘헌터라제’를 기술수출하며 시장 진출을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나선 바 있다. 중국 등 중화권 지역에는 아직 허가받은 헌터증후군 치료제가 없다. IDS(Iduronate-2-sulfatase) 효소 결핍으로 골격 이상, 지능 저
광동제약이 자회사 '케이디인베스트먼트'를 통해 바이오벤처 투자를 본격화한다. 광동제약은 최근 케이디인베스트먼트가 금융위원회로부터 여신전문금융회사 승인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광동제약은 지난 5월 자본금 200억원을 출자해 케이디인베스트먼트를 설립한 바 있다. 케이디인베스트먼트는 광동제약의 제약, 헬스케어 산업 노하우를 바탕으로 AI, 빅데이터, ICT 등이 접목된 차세대 성장산업에 투자할 계획이다. 광동제약은 최근 영국 옥스퍼드대 종양학 교수들이 설립한 인공지능 기반 디지털 병리 예후예측 알고리즘 및 유전자 검사기업 ‘옥스퍼드
국내 신생 신약개발기업 에이피트바이오가 45억원 규모의 엔젤·시드투자 유치에 성공하며 첫 출발을 알렸다. 에이피트바이오는 확보한 신규 타깃 항체 신약후보물질과 더불어 자체 항체발굴 및 최적화 플랫폼, 빅데이터 기반 신규 타깃 및 바이오마커 발굴 플랫폼을 통해 혁신 항체신약 개발에 도전한다. 28일 투자업계에 따르면 에이피트바이오는 최근 코오롱인베스트먼트, 네오플럭스로부터 40억원의 시드라운드(Seed Round) 투자를 유치했다. 2018년 12월 회사를 설립한지 8개월만에 연구개발을 위한 초기자금 확보에 성공했다. 지난 3월 전
젠큐릭스의 유방암 예후진단키트 '진스웰(GenesWell) BCT'와 미국 지노믹헬스(Genomic Health)의 온코타입 DX(Oncotype DX) 환자군 분류에 대한 비교임상 결과가 공개됐다. 두 검사 전체 환자군의 일치율은 71.9%에 달했지만 50세 이하 환자군은 66.3%에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젠큐릭스는 진스웰BCT와 온코타입DX 환자군 분류에 대한 비교임상 결과가 최근 국제 학술지 ‘프론티어스 인 온콜로지(Frontiers in Oncology)’에 게재됐다고 29일 밝혔다. 진스웰BCT는 젠큐릭스가 한
국내 벤처캐피탈의 올해 상반기 바이오의료분야 투자액이 5000억원을 돌파했다. 이 추세가 이어진다면 올해 바이오의료분야 전체 투자액은 처음으로 1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26일 한국벤처캐피탈협회 중소기업창업투자회사전자공시(DIVA) 등에 따르면 올해 6월까지 바이오의료분야 투자액은 5233억원으로 집계됐다. 작년 상반기 4139억원과 비교해 24.6%나 투자액이 늘었다. 역대 최고였던 작년 한해 투자액 8417억원의 60.9%에 이르는 규모다. 벤처캐피탈협회는 중소기업창업투자조합, 한국벤처투자 등을 통해 결성된 펀드나, 창업투
휴온스가 차세대 전자약(electroceuticals) 개발에 도전한다. 전자약은 수술이나 약물로 치유하기 힘든 질병을 전기자극으로 완화 또는 치료하는 방식의 약을 뜻한다. 휴온스는 지난 25일 성남 판교 본사에서 뉴아인과 ‘전자약 공동 연구∙개발 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휴온스의 제약 산업 노하우와 뉴아인이 보유한 의료 IT 기술 결합을 통해 의료기기 파이프라인을 구축하고, 궁극적으로는 다양한 적용 분야의 전자약을 개발하는 데 목적이 있다. 2017년 설립된 뉴아인은 ‘조직공학’과 ‘신경재생’을 접목해 다양
스위스계 빅파마 로슈의 블록버스터 바이오의약품 리툭산, 허셉틴의 매출이 또다시 큰 폭으로 하락했다. 유럽 바이오시밀러의 확산에 속절없이 무너지는 모양새다. 미국 시장의 문도 조만간 열린다. 25일(현지시간) 스위스계 빅파마인 로슈의 상반기 실적발표에 따르면 로슈의 리툭산은 상반기 매출이 33억3900만프랑(약4조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허셉틴은 32억6400만프랑(약3조9000억원)으로 매출이 9% 급감했다. 유럽의 실적 악화가 전체 실적에 영향을 미쳤다. 리툭산의 상반기 유럽 매출은 3억2300
레이가 다음달 8일 코스닥 시장에 입성한다. 레이는 이번 코스닥 상장을 통해 주력사업인 디지털 치과치료 솔루션의 공격적인 확장에 나설 계획이다. 이상철 레이 대표는 25일 여의도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코스닥 입성에 대한 포부와 향후 계획을 밝혔다. 레이는 2002년 평판디텍터를 이용한 Micro-CT를 개발한 이상철 대표가 2004년 설립한 치과 장비 및 솔루션 기업이다. 2010년 삼성전자의 자회사로 편입됐다 2015년 외부 투자유치를 통해 스핀오프해 주목을 받기도 했다. 레이는 초기에 치과 분야 X-ray 장비 개발 등에 집
GC녹십자랩셀와 씨엔알리서치가 임상시험 검체분석 전문법인을 설립한다. 국내 제약사와 CRO가 임상시험 관련 검체를 모아 전문적으로 분석하는 중앙검사실(Central Laboratory) 구축을 위해 힘을 모았다. GC녹십자랩셀은 24일 씨엔알리서치(C&R Research)와 임상시험 검체분석 전문법인 설립을 위한 합작 투자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오는 8월 임상시험 검체분석 전문 회사인 '지씨씨엘(GCCL)'을 설립하고 올 4분기부터 임상시험과 관련된 검체분석 서비스를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지씨
국내 보툴리눔 톡신·필러 개발기업인 제테마(JETEMA)가 테슬라(이익미실현) 상장 제도를 통한 기업공개에 도전한다. 25일 코스닥시장본부에 따르면 제테마는 지난 24일 코스닥 상장예비심사를 신청했다. 상장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로 공모예정 주식수는 130만주다. 제테마는 휴메딕스의 창업멤버인 김재영 대표가 2009년 설립한 기업으로 고순도 히알루론산 필러를 개발해 국내뿐 아니라 일본, 멕시코 등으로 수출하고 있다. 최근에는 독자적인 균주를 확보해 보툴리눔 톡신 개발도 진행하고 있다. 지난 3월 원주에 연간 약 400만 바이알(vial
알테오젠은 정맥주사 단백질의약품을 피하주사로 변환하는 인간 히알루로니다아제 원천 기술(ALT-B4)이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KDDF)의 범부처전주기신약개발사업 지원 과제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알테오젠은 KDDF로부터 ALT-B4의 세포주 확보, 배양 공정 및 정제 공정 확립, 전임상 시험을 지원받게 됐다. 알테오젠 관계자는 "이번 연구과제를 통해 CHO세포에서의 대량 배양을 위해 ALT-B4의 안정적 발현 세포주를 확보하고, 배양 공정 및 정제 공정을 확립하고 시험물질 생산, 독성 및 유효성 평가 연구, GMP 배치
대웅제약이 신약 파이프라인 연구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APA 기전의 차세대 항궤양제부터 SGLT2 억제제 계열 당뇨병 신약, PRS 표적 섬유증 치료제 등이 핵심 파이프라인이다. 전승호 대웅제약 사장은 "대웅제약은 그동안 쌓아온 연구개발 역량으로 ‘넥스트 나보타’를 위한 충분한 준비가 돼있다”며, “삶의 질 향상을 선도하는 글로벌 헬스케어 그룹으로서, 글로벌 50위 제약사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APA 항궤양제 신약 국내 3상 순항..글로벌 진출 대웅제약 신약과제 중 가장 먼저 성과가 가시화 될
JW크레아젠은 수지상세포(Dendritic cell)를 활용한 바이오신약 원천기술에 대한 미국 특허를 취득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특허는 JW크레아젠이 독자 개발한 '수지상세포 제조방법, 이에 의해 제조된 수지상세포 및 그 용도'에 대한 기술이다. JW크레아젠은 자가 면역세포 중 하나인 수지상세포에 항원을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약물전달기술(Cytoplasmic transduction peptide; CTP)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활용한 면역세포 치료제 '크레아박스(CreaVax)'를 개발하고 있다. 수지상세포는 체내 면역을
팜캐드(PharmCADD)가 회사설립 4개월 만에 첫 투자를 받았다. 팜캐드는 KTB네트워크로부터 15억원 규모의 초기 시드(seed) 투자를 유치했다고 25일 밝혔다. 팜캐드는 올해 연말까지 인공지능(AI)과 분자동역학(Molecular Dynamics)을 활용한 신약개발 플랫폼 '파뮬레이터'를 시장에 내놓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이번 투자유치로 팜캐드는 파뮬레이터 개발은 물론 새로운 신약 파이프라인 구축할 수 있게 됐다는 설명이다. 팜캐드는 인공지능과 분자동역학 기술을 접목해 신약개발 기간과 비용절감을 실현하겠다는 목표다.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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