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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니아의 ‘현장형 분자진단장비를 이용한 약제내성 결핵 진단키트 개발 프로젝트’가 글로벌헬스기술연구기금(RIGHT Fund : Research Investment for Global Health Technology Fund, 라이트펀드)의 1차 투자 프로젝트에 추가 선정됐다고 25일 발표했다. 라이트펀드는 한국 정부, 한국생명과학기업, 해외투자자 3자간 민관협력으로 만들어진 국내 최초의 비영리재단으로 한국의 보건의료 R&D 기술력이 글로벌헬스의 지역 및 소득간 불균형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도록 2018년 7월 설립됐다. 바이오
유럽 최대규모 암학회인 'ESMO 2019'가 오는 27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막한다. 최근 헬릭스미스, 신라젠 등 잇따른 부정적 임상3상 결과로 한국 바이오산업에 대한 비관론이 확산되는 가운데 국내 기업들이 최신 연구결과를 발표하며 위기속 기회를 노린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바이오에피스와 에이치엘비(자회사 엘리바 테라퓨틱스)가 이번 학회에서 아바스틴 바이오시밀러(SB8)와 위암 신약 리보세라닙의 3상 결과를 공개한다. 3상 임상 전체 데이터를 공개하는 첫 행사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한미약품도 기술이전한 항암신약
Regarding the results of the phase 3 clinical trials of Engensis, VM202-DPN, a gene therapy for diabetic neuropathy, Helixmith said on the 13th that the effects of placebo and Engensis have been greatly distorted due to the possibility of mixing the test drug, making it impossible to draw a clear co
시선테라퓨틱스가 안티센스 올리고 뉴클레오티드(ASO) 아토피피부염 치료제 신약후보물질(POL201)을 공개했다. 시선테라퓨틱스는 지난 18~21일 프랑스 보르도에서 열린 유럽피부연구협회 연례 학술대회(2019 ESDR Annual meeting)에 참석, 아토피피부염 신약후보물질로 개발한 'POL201' 동물실험 효능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24일 밝혔다. POL201은 시선테라퓨틱스가 보유한 'POLIGO' 플랫폼을 기반으로 개발됐다. POLIGO는 질병의 원인이 되는 표적 유전자를 복사하는 mRNA 합성 단계에서 이를 억제하는 안
디앤디파마텍의 자회사인 세랄리 파이브로시스는 24일(미국 현지시간), 개발 중인 섬유화 치료제 ‘TLY012’가 만성췌장염에 대한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만성 췌장염은 췌장의 염증으로 인한 섬유화가 특징인 질환으로 섬유화가 진행됨에 따라 내/외분비 기능이 저하되고 복부통증, 당뇨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현재까지 근본적인 치료제는 전무한 상황이다. TLY012는 페길레이션된 재조합 인간 TRAIL 단백질로 흉터 조직을 형성하는 여러 신호기전을 활성화하는 근육섬유아세포(myofibroblast)를 타깃으로 작용한다. TLY
종근당은 일본 후생노동성으로부터 ‘다베포에틴-알파(Darbepoetin-α, 제품명 네스프)' 바이오시밀러 '네스벨'의 일본 내 제조판매 승인을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 종근당은 작년 4월 미국 글로벌 제약회사 ‘마일란(Mylan N.V.)’의 일본법인과 네스벨의 일본 내 허가를 위한 임상시험 진행과 제품허가, 제품 독점 판매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으며 같은해 10월 후생노동성에 제조판매 승인을 신청한 바 있다. 종근당은 네스벨의 완제품을 마일란 일본법인에 수출하고 마일란 일본법인은 약가 수재 절차를 거쳐 12월 내 제품을 출시,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바이오텍 심화교육 코스인 '바이오텍 비즈니스 고도화' 프로그램을 개설하고, 수강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레드바이오 초기 창업자 및 예비창업자 30여명을 대상으로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기 바이오스타트업들이 겪는 시행착오를 줄이기 위한 내용으로 구성되는데 특히 글로벌 바이오교육 프로그램인 'EBD ACADEMY'와 공동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구체적으로 국내 바이오 투자환경 리뷰, 파트너링 방법, 밸류에이션, 비즈니스 디벨로프먼트, 기술이전 협상 등
헬릭스미스가 13일 당뇨병성 신경병증 유전자치료제 엔젠시스(VM202-DPN) 임상 3상 결과와 관련해 "피험약 혼용 가능성으로 플라시보와 엔젠시스의 효과가 크게 왜곡돼 명확한 결론 도출이 불가능하게 됐다"고 밝혔다. 임상진행 과정의 문제로 미국 3상을 마친 임상결과를 발표하지 못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 헬릭스미스는 이와 관련해 "위약군 환자 일부의 혈액에서 엔젠시스가 검출됐고 엔젠시스군 일부 환자에서 약물 농도가 지나치게 낮은 것을 발견했다"면서 "이는 데이터 혼용 가능성을 시사하는 것으로 현재의 데이터만으로는 혼용 피험자에
헬릭스미스가 23일 "당뇨병성 신경병증 치료제 VM202의 3상에서 위약과 약물 혼용 가능성이 발견됐다"면서 "이에 따라 피험약 혼용 가능성으로 플라시보와 엔젠시스(VM202)의 효과가 크게 왜곡돼 명확한 (유효성에 대한) 결론 도출이 불가능하게 됐다"고 공시했다. 헬릭스미스는 예를 들어 모든 피험자를 분석 대상으로 하는 ITT(Intent-to-treat) 군에서 1차 평가지표인 3개월 통증감소 효과의 차이는 위약과 대비 통계적으로 유의미하지 않게 나왔지만, 오류 가능성이 높은 환자들을 제외한 분석에서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통증
동아쏘시오홀딩스그룹이 영국왕립표준협회 부패방지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하는 등 경영투명성 강화를 위한 행보에 나서고 있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올해 4월 영국왕립표준협회(BSI) 부패방지경영시스템 'ISO37001' 인증서를 수여받았다. BSI가 국제인정기관 ANAB로부터 인정(Accreditation) 받아 발행한 국내 최초 글로벌 인정규격의 ISO37001 부패방지경영시스템 국제 인증서다. ISO37001은 ISO(International Orgarnization for Standardization, 국제표준화기
셀리드가 성남 세포유전자치료제 GMP공장 건설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 이를 위해 셀리드는 프로젝트의 총괄 책임자로 한미약품 출신 장태식 전무를 영입했다. 23일 셀리드에 따르면 성남 세포유전자치료제 공장은 성남시 중원구에 위치한 SK V1타워 내에 약 908㎡ 규모로 구축될 예정이다. CeliVax 기술 기반 BVAC-C 의 임상개발 후 시장으로 진출하기 위한 완제의약품 생산의 핵심기지다. 셀리드는 이미 부지 매입 등에 33억원을 투자했으며 향후 약 60억원의 사업비를 추가 투입해 설비 및 기계를 시공할 계획이다. 2020년 5
일동제약이 에스투시바이오와 새로운 기전의 항혈전제 개발에 나선다. 일동제약은 최근 에스투시바이오와 항혈전제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에스투시바이오는 한균희 연세대 교수(생명공학과)가 2018년 창업한 신생 바이오벤처로 대학의 연구성과를 가져와 중개연구를 거쳐 기술이전 하는 NRDO 모델을 지향하고 있다. 연세의대 기초 및 임상 교수들이 컨설팅멤버로 참여하고 있으며 현재 7개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일동제약은 자체 신약 연구개발 역량과 에스투시바이오의 신약후보물질 탐색 및 도출 기
국내에서 소세포폐암에서 첫 면역항암제가 승인받았다. 한국로슈는 PD-L1 타깃 면역항암제 티쎈트릭(아테졸리주맙)을 카보플라틴(carboplatin), 에토포시드(etoposide)와 병용투여하는 요법이 국내에서 면역항암제 최초로 확장병기 소세포폐암 1차 치료제로 지난 19일 식품의약품안전처 승인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소세포폐암은 화학요법제를 제외하고 치료 옵션이 없어 지난 20년간 신약개발 불모지로 남아있던 암종이라는 설명이다. 환자의 5년 생존율이 비소세포폐암의 1/4 수준인 6.5%에 불과해 예후가 나쁜 암종이다. 테쎈트
EOFlow is launching wearable insulin pump “EOPatch” in European market through partnership with Italian global pharmaceutical company, Menarini. EOPatch is a wearable (attachment type) device of insulin pump that was developed based on EOFlow’s “high-performance electroosmotic pump” technology and i
안지오랩이 혈관신생 억제제 기반 임상 파이프라인을 총 4개로 확장한다. 기존 습성 황반병성과 비알코올성지방간염(NASH)뿐 아니라 삼출성중이염, 치주질환까지 넓힌다. 23일 안지오랩에 따르면 습성 황반변성 치료제(ALS-L1023)는 작년 12월 임상2상을 개시한 이래로 올해 8월말 기준 피험자 모집 목표치의 63%를 달성했으며 빠르면 올해 12월까지 모집을 완료할 예정이다. 현재 회사는 2021년 치료제에 대한 임상결과가 나올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안지오랩의 ALS-L1023는 VEGF를 비롯해 기질금속단백질 분해효소(MMP),
동아에스티는 일본 삼화화학연구소(三和化學硏究所, Sanwa Kagaku Kenkyusho, SKK)에 기술이전한 지속형 적혈구조혈자극제(Erythropoietin) ‘다베포에틴-알파(Darbepoetin-α, 제품명 네스프) 바이오시밀러 ‘DA-3880’이 후생노동성으로부터 일본 내 제조판매 승인을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 동아에스티는 2014년 1월 일본 SKK와 DA-3880의 일본 내 개발 및 판매에 관한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SKK는 2015년 임상 1상을 시작으로 일본 내 개발을 추진해 왔으며 2016년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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