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와이디생명과학이 코스닥 기술특례상장을 위한 기술성평가를 통과했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와이디생명과학은 기술평가전문기관 2곳으로부터 각각 A, BBB 등급을 받아 심사를 통과했다. 기술특례로 코스닥 시장에 상장하려면 거래소가 지정한 전문평가기관 두 곳의 기술평가 점수 A, BBB 등급 이상을 받아야 한다. 와이디생명과학은 금융투자협회가 운영하는 장외주식시장 K-OTC 등록기업으로 당뇨병성황반부종 등을 비롯한 안과질환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 경구용 당뇨병성황반부종(DME) 치료제는 경구용으로 미국과 국내에서 2상이 진행 중으로 연내
크리스탈지노믹스는 분자표적항암제 CG-745가 미국 식품의약국(FDA : Food and Drug Administration)로부터 췌장암 희귀의약품 지정(ODD: Orphan Drug Designation)을 승인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CG-745는 후성유전학 단백질 ‘HDAC(Histone Deacetylase)'의 기능을 저해해 암세포의 명령체계를 약화시키거나 궤멸시키는 분자표적 항암제이다. 국내 식약처로부터도 개발단계 희귀의약품으로 지정을 받은 바 있다. 미국 FDA 희귀의약품 지정은 희귀난치성 또는 생명을 위협하는 질병
검찰이 내부자 미공개 정보 이용 의혹과 관련, 신라젠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다. 서울남부지검 증권범죄합동수사단은 28일 오전 서울 여의도 신라젠 서울지사 등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미공개정보이용(내부자거래·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에 대한 압수수색에 들어갔다. 신라젠은 이달 초 '임상 3상 중단'으로 이어진 펙사벡 무용성 평가 결과를 발표하면서 주가가 폭락했다. 하지만 이에 앞서 신라젠에서 신사업 추진을 담당하는 신모 전무가 보유 중이던 보통주 16만7777주(약 88억원)를 전량 장내 매도하면서 펙사벡의 무용성
단백질 분해약물(protein degrader) 신약개발 핀테라퓨틱스(Pin Therapeutics)가 한국 중심 회사로 체제를 바꿔 본격적인 연구개발에 들어간다. 핀테라퓨틱스는 이번달에 시리즈A로 60억원의 투자도 받았다. 이번 라운드에는 에스제이 투자파트너스, 엘앤에스벤처캐피탈, 케이런 벤처스, 현대기술투자 등 4개 기관이 참여했다. 이번 투자금은 연구개발에 주로 투입될 계획이다. 이번 투자유치와 함께 회사의 경영체제에도 중요한 변화가 있었다. 핀테라퓨틱스는 2017년 미국에서 회사를 창업했으며, 2018년 사우스 샌프란시스코
일동홀딩스가 지난 5월 설립한 NRDO(No Research, Development Only) 기업 아이디언스가 첫번째 신약 파이프라인을 확보했다. 아이디언스는 28일 일동제약으로부터 PARP저해제 후보물질 ‘IDX-1197’과 관련한 개발 권리를 인수, 본격적인 프로젝트 추진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아이디언스는 향후 일동제약과 협력해 연구개발을 진행할 예정이다. IDX-1197은 암세포 DNA 손상을 인지해 이를 수리하는 단백질을 모집하는 PARP(poly ADP-ribose polymerase 효소의 작용을 억제해 암세포가 스스
SEASUN THERAPRUTICS announces positive results from a non-clinical evaluation of PNA-based eye drops for the treatment of wet macular degeneration. Non-clinical evaluation demonstrates superior efficacy compared with Eylea, the existing standard injection treatment. SEASUN THERAPRUTICS disclosed non
3차원 홀로그래피 현미경(HT) 기술을 개발한 토모큐브(Tomocube)가 150억원의 시리즈B 투자를 유치했다. 이로써 토모큐브가 진행 중인 HT 현미경 기술 기반 인공지능 질병 진단 프로그램 개발이 가속화할 예정이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토모큐브는 150억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이번 투자에는 인터베스트, 데일리파트너스, 컴퍼니케이파트너스 등 3곳의 기관이 투자자로 참여했다. 2015년 설립된 토모큐브는 세포를 실시간으로 관찰하는 3차원 홀로그래피 현미경을 개발했다. 토모큐브가 개발한 HT 현미경은 낮은 출
희귀질환 치료제 전문기업 티움바이오가 설립 3년만에 코스닥시장에 상장한다. 한국거래소는 27일 티움바이오가 지난 6월 신청한 코스닥 상장예비심사 청구를 승인했다고 밝혔다. 티움바이오는 지난 3월 기술특례상장을 위한 기술성평가에 통과한 바 있다. 티움바이오는 연내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단 아직 구체적인 시기는 조정중이다. 더불어 신약 임상개발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 티움바이오는 내년 1분기 자궁내막증/자궁근종 치료제 후보물질인 'TU2670(NCE403)'의 국내 및 유럽 임상2상에 들어갈 계획이다. 티움바이오는 지난
SK바이오팜은 27일 오전 경기도 판교 본사 8층 대회의실에서 주주 및 회사 경영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방영주 서울대병원 교수, 안해영 전 미국 식품의약국 부국장, 송민섭 서강대 교수를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사회 내 감사위원회를 신설해 사외이사인 3인은 동시에 감사위원으로도 선임됐다. 기업공개(IPO)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이사회 투명성을 제고하고 독립적인 감시, 감독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이다. 이번에 선임된 방영주 교수(혈액, 종양 내과)는 서울대 의대에서 학사와 석사, 박사 과정을
툴젠은 27일 호주의 엑소좀 기반 치료제 개발기업인 'Vivazome Therapeutics Pty Ltd.'와 엑소좀 생산성 향상을 위한 유전자 교정기술 등을 위해 공동연구 개발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툴젠은 유전자 교정기술을 특정 세포에 적용함으로써 특성과 함량이 선택적으로 변화된 엑소좀을 생산하고 이를 Vivazome이 분석, 치료제 개발에 활용할 예정이다. 계약에는 Vivazome과 공동연구개발을 통해 발생하는 인간 치료용 엑소좀 제품 개발 및 상용화에 대한 지적재산권(IP)과 툴젠의 유전자교정 기술에 대한 라이센스
인공지능 신약개발기업 신테카바이오가 코스닥 상장에 도전한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신테카바이오는 지난 26일 한국거래소에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청구서를 제출했다. 성장성 특례제도를 활용한 코스닥 도전이다. 성장성 특례제도는 자기자본 10억원 이상, 기준시가총액 90억원 이상 등의 조건만 충족되면 상장주관사의 추천을 통해 IPO에 나설 수 있도록 한 제도다. 대신 주관사는 주가 부진 시 공모가의 90% 가격으로 투자자의 주식을 되사주는 풋백 옵션 책임을 부담한다. 2018년 셀리버리가 성장성 특례로 처음으로 코스닥에 입성했으며 올리패스
젠큐릭스가 유방암 예후진단키트 '진스웰 BCT'의 중국시장 진출에 도전한다. 젠큐릭스는 지난 26일 중국 절강대학 의과대학 제 2부속병원 임상연구센터와 '젠큐릭스-절강대학 의과대학 간 공동 임상연구 및 비즈니스 협력관계 구축을 위한 협력 합의서(MOU)'를 체결했다. 연간 신규 유방암 환자가 30만명으로 이상 추정되는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한 진스웰 BCT의 현지 임상과 인허가를 위한 MOU다. 1869년 설립된 절강대학 의과대학병원은 중국 절강성 항저우에 위치한 중국 최초의 3급 종합병원으로 지난해 내원 환자 수 513만명, 수술
JW중외제약이 지난해 덴마크 레오파마로 기술이전한 아토피 피부염 치료제 ‘JW1601(레오파마 프로젝트명 LP0190)’가 한국에 이어 미국 임상 진입을 시도한다. JW중외제약은 27일, 레오파마가 JW1601의 약동학 분석을 위한 임상시험계획(IND)을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신청했다고 밝혔다. JW1601은 히스타민(histamine) H4수용체에 선택적으로 작용해 아토피 피부염을 유발하는 면역세포의 활성과 이동을 차단하고 가려움증을 일으키는 히스타민의 신호전달을 억제하는 이중 작용기전을 가진 신약 후보물질이다. JW중외제
세포유래 소포체(extracellular vesicles, EV) 활용 난치질환 치료제 개발하는 엠디뮨이 시리즈B로 107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데일리파트너스, 더웰스인베스트먼트, 쿼드자산운용, 케이클라비스인베스트먼트, 스틱벤처스, 인터밸류파트너스 등이 참여했다. 엠디뮨은 이번 투자금으로 암과 퇴행성질환을 타깃한 치료제 후보물질의 임상 개발을 본격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엠디뮨은 DB금융투자를 주관사로 선정했으며, 상장 준비에 들어간다. 세포유래 소포체는 세포로부터 분비되거나 혹은 추출할 수
보령제약이 PI3K, DNA-PK 동시저해 항암 신약후보물질 'BR2002’의 미국 임상 1상에 돌입한다. 보령제약은 최근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BR2002의 1상 진행을 승인받았다고 27일 밝혔다. BR2002 1상은 90명 비호지킨성 림프종 종양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2024년 2월 최종 완료가 목표다. BR2002는 보령제약이 글로벌 항암제 시장 진출을 목표로 개발하고 있는 프로젝트로 2016년 한국화학연구원으로부터 기술이전 받아 개발하고 있다. 암세포의 주요 성장·조절 인자인 'PI3K'와 'DNA-PK'를
진메디신은 항암 바이러스치료제 ‘GM103’가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의 범부처전주기신약개발사업 과제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진메디신은 항암바이러스의 약리학 특성과 안전성에 대한 심화연구를 진행함과 동시에 GM103의 비임상 및 임상시험을 대비한 대량 생산의 기틀을 마련할 계획이다. GM103은 정상 세포에는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 암세포에서만 특이적으로 증식해 암세포를 살상할 수 있는 항암 아데노바이러스이며, 또한 바이러스 내에 함께 탑재된 두개의 치료유전자가 암세포 내에서 고농도로 발현되도록 설계돼 항암 효과를
삼성에피스홀딩스, 바이오 '플랫폼 개발' 자회사 설립
올릭스, ‘MyD88 RNAi’ 황반변성 1상 “최종결과 수령”
[인사]일동제약 임원 인사
큐로셀, 서울대서 '고형암 CAR-T' 기술독점권 사들여
인텔리아, ‘인비보 CRISPR’ 간독성 발생후 “환자 사망”
AZ, ‘비만 근육보존' 식스픽스 1.7억弗 "인수옵션 행사"
AZ, 中서 확보 ‘KRAS G12D’ 중단..MASH도 “또” 실패
루카스, ‘바이러스 세포치료제’ 접근법 “개발 전략은?”
엘젠, KRAS·HMT1 TPD “내년 전임상 진입” 목표
[인사]삼양그룹, 정기 임원인사 및 조직개편
씨어스, 디지털 기반 "글로벌 의료격차 해소" 비전
[기고]『아웃포스트』, 신약개발 최전선을 기록하다
프리시젼 美자회사, '코로나19 진단' 북미 공급계약
셀트리온, 릴리 美공장 "기업결합 심사절차 완료"
HLB 베리스모, MSLN CAR-T 비임상 “SITC 구두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