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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노믹트리가 내년 상반기 대장암 조기진단 검사의 미국 진출을 위한 현지 임상에 돌입한다. 국내에서는 1차의료기관 중심으로 대장암 조기진단 검사를 출시해 시장 확산에 나선다. 안성환 지노믹트리 대표는 8일 '얼리텍® 대장암검사' 국내 출시 간담회에서 기자와 만나 "늦어도 내년 상반기까지는 미국 임상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지노믹트리의 검사는 분변 DNA에서 메틸화된 바이오마커(신데칸-2 (syndecan2))를 측정해 대장암을 정확하게 진단하는 고성능 바이오마커 기반 비침습적 대장암 체외 분자진단 검사이다. 국내 임상에서 소
GC녹십자웰빙의 인태반가수분해물 ‘라이넥’의 간 재생 효과를 확인한 연구결과가 나왔다. GC녹십자웰빙은 라이넥의 간 재생 효과를 확인한 논문이 SCI(과학기술논문 인용색인)급 국제 학술지인 ‘바이올로지컬 앤 파마수티컬 불레틴(Biological and Pharmaceutical Bulletin)’ 최신호에 게재됐다고 8일 밝혔다. 라이넥은 만성 간질환 환자의 간기능 개선을 목적으로 허가된 주사제이다. 사람의 태반에서 추출한 물질인 ‘인태반가수분해물’로 만들어지며 지난 2010년 이뤄진 인태반가수분해물의 재평가에서 유효성과 안전성을
바이오리더스가 이스라엘 현지 법인 퀸트리젠(Quintrigen)을 설립했다. 지난 3월 이스라엘 와이즈만연구소와 체결한 전략적파트너십(SPA)에 이은 후속 절차로 P53 표적 항암제 개발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바이오리더스는 이스라엘 기술지주회사 예다(YEDA)와 함께 퀸트리젠의 합작법인(JV) 설립을 위한 본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퀸트리젠은 라틴어로 5와 3을 의미하는 퀸크(Quinque)와 트리아(Tria), 영어로 유전자를 뜻하는 진(gene)으로 이뤄진 법인명이다. 예다(YEDA)는 퀸트리젠에 기술투자 방식으로 P53
유유제약이 새로운 안구건조증 신약후보물질 'YDE'를 공개하며 안과분야 신약파이프라인을 늘렸다. 최근 국내 2상을 승인받은 YY-101과는 별개의 신약후보물질로 전임상연구를 통해 각막 상태 개선 및 눈물 분비량 증가를 확인했다. 7일 유유제약에 따르면 인위적으로 안구건조증을 유발한 마우스 모델을 이용한 전임상을 통해 안구건조증 펩타이드 신약 YDE가 기존 치료제 대비 뛰어난 치료효과를 가진 것을 확인했다. 이번 연구는 지난달 캐나다 벤쿠퍼에서 열린 국제안과학회 ARVO(The Association for Research in Vis
“The role of the CRO is to promote the projects in line with the needs of the clients (sponsors). If Korean pharmaceuticals and biotechs challenge global clinical trials, CRO should also prepare for global expansion. C&R Research is pursuing a global, full serviced CRO, making in line with the needs
SK바이오팜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신약허가(NDA)를 신청한 뇌전증 치료제 ‘세노바메이트(cenobamate)’의 새로운 임상결과를 공개했다. 노인이나 간·신장 기능부전 환자 대상으로 세노바메이트의 안전성을 확인한 연구결과다. SK바이오팜의 미국 법인 SK Life science는 5일(현지시간)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열린 미국신경학회 연례학술회의(American Acedemy of Neurology Annual Meeting, AAN)에서 세노바메이트와 관련해 특정 환자군에서 세노바메이트의 약동학을 확인한 새로운 임상데이터
차 의과학대학교 오가노이드 연구센터는 오는 5월 9일 오전 10시부터 판교 차바이오컴플렉스 국제회의실에서 ‘제2회 오가노이드 심포지엄’를 개최한다. '오가노이드 연구의 새로운 개척자들(New Frontiers in Organoid Research)’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심포지엄은 오전에는 오가노이드 배양 및 분석법을 직접 실습할 수 있는 핸즈온 워크숍이 진행된다. 오후에는 ▲기업기술 소개(Industrial Session) ▲오가노이드를 활용한 장기 재생 및 재현(Organ Regeneration and Recapitulat
우정바이오가 1분기 큰 폭의 매출 증가와 함께 흑자전환했다. 우정바이오는 7일 공시를 통해 1분기 매출액이 80억1600만원, 영업이익은 6억7100만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52.2%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2억9900만원 적자에서 흑자전환했다. 회사 관계자는 "작년에 묶여 있던 계약 수주량이 최종 정산되고 분당서울대병원 첨단실험동물센터 구축 및 서울대학교 실험동물자원관리원의 연구장비 인프라 구축사업 등 큰 프로젝트들의 계약이 성사되며 큰 폭의 성장이 있었다”면서 "이번 흑자전환을 계기로 올 한 해 지속적인
GC녹십자가 '메소텔린'을 표적으로 한 췌장암 CAR-T 개발에 도전한다. 내년 미국 임상 1상 진입이 목표다. GC녹십자셀은 목암생명과학연구소와 CAR-T 개발을 위한 물질 사용 실시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목암생명과학연구소가 보유한 암 특이적 항원을 표적할 수 있는 메소텔린(Mesothelin) 항체를 GC녹십자셀이 도입해 고형암을 대상으로 하는 CAR-T치료제 연구, 개발을 진행하는 내용이다. 키메라 항원 수용체(Chimeric Antigen Receptor; CAR)-T 치료제는 환자의 T세포를 체외에서
젬백스앤카엘이 중등도 알츠하이머병 치료제로 개발중인 신약후보물질 'GV1001'의 미국 2상에 돌입한다. 젬백스는 지난 3일 미국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GV1001의 알츠하이머병 치료제에 대한 2상 임상시험 승인(IND, Investigational New Drug)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젬백스에 따르면 FDA로부터 승인받은 이번 2상 임상시험은 알츠하이머병 치료제로서 GV1001의 안전성 및 유효성 평가를 위한 것으로 미국 내 20여 개 의료기관에서 90명의 환자(중등도)를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GV1001은 인간 텔
코오롱생명과학의 미국 자회사 코오롱티슈진이 2017년 골관절염치료제 인보사 주요성분인 형질전환세포가 연골유래세포가 아닌 태아신장유래세포임을 보고받은 정황이 확인됐다. 인보사 주요성분을 확인하기 위한 STR(유전학적 계통 검사) 검사를 올해 처음 실시했다는 코오롱측의 해명도 결국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식약처도 중대 사안으로 보고 철저한 조사를 예고했다. 6일 코오롱과 식약처 등에 따르면 2017년 3월 인보사 위탁생산업체 론자는 인보사 주요성분(1액과 2액)에 대한 STR 위탁 검사를 실시했으며 2액이 사람 태아신장유래세포(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코오롱티슈진에 인보사의 미국 3상 중단과 주요성분 변경 사유 등을 포함한 관련 자료 제출을 요구했다. 코오롱생명과학은 3일 "코오롱티슈진이 FDA로부터 인보사 임상 중단에 관한 공문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코오롱티슈진은 지난 3월 30일 인보사의 형질전환세포 변경 사실을 FDA에 통보하고 미국 내 인보사 3상 임상시험 환자 모집을 잠정 보류한 바 있다. FDA는 이번 공문에서 인보사의 미국 3상 중단을 통보했다. FDA는 이어 임상 중단 해제를 위한 요구사항으로 △임상 시험용 의약품의 구성 성분에 대한 특
메디포스트가 카티스템 판매호조와 제대혈은행의 성장세에 힘입어 사상최대 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순이익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메디포스트는 별도 재무제표 기준 1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대비 7.2% 증가한 123억2900만원으로 집계됐다고 3일 공시했다.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3억3700만원, 8억14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28억6600만원, 26억600만원 적자에서 흑자로 돌아섰다. 사업 부문별로 보면 카티스템이 전년대비 40% 급증해 매출 성장을 견인했고 제대혈은행이 두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하는 등 전 사업부문이 고르게 매출을
크리스탈지노믹스가 우진비앤지와 손잡과 동물의약품 개발에 도전한다. 크리스탈지노믹스와 우진비앤지는 3일 동물용 신약개발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로 양사는 전략적 협력관계 구축을 통해 우진비앤지의 동물용의약품, 백신뿐 아니라 크리스탈지노믹스의 파이프라인을 활용, 동물의약품 공동개발을 추진한다. 크리스탈지노믹스 관계자는 “바이오벤처 1호 신약인 아셀렉스를 활용한 동물용 진통소염제와 구강치료제 개발을 시작으로 당사 신약물질과 우진비앤지의 동물의약품 상용화 기술이 만나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우진비앤
올해 코스닥 상장을 앞둔 바이오기업들이 대규모 프리IPO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퇴행성뇌질환 치료제 개발 기업 디앤디파마텍은 1400억원의 시리즈B 투자를 유치해 주목받았다. 3일 바이오스펙테이터가 4월 바이오기업 투자 유치현황(발표일 기준)을 자체집계한 결과 디앤디파마텍, 티움바이오, 엔솔바이오사이언스 등 17개 기업이 총 3748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지난 3월 7곳 1900억원에서 기업 수, 투자액 모두 두배 이상 뛰었다. 시리즈B로 1400억원을 모은 디앤디파마텍이 단연 화제였다. 미국 존스홉킨스 의과대학 교수진 및 연구진이
휴온스는 3일 제천공장 점안제 생산 라인 증설을 완료하고 본격 가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휴온스는 이번 생산 라인 증설을 위해 미국, 유럽의 GMP 기준에 부합한 독일 롬멜락(Rommelag)의 ‘BFS 설비’를 포함해 자동검사 및 포장 설비 등 총 9종의 설비를 도입했다. 이를 통해 기존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연 3억관의 점안제를 생산할 수 있는 최첨단 자동 생산라인을 구축했다. 휴온스 제천공장은 그간 기존 1, 2 라인을 통해 연간 1억5000만관의 점안제를 생산해왔다. 하지만 국내 및 수출 모두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해 지난
길리어드 "여지없이", in vivo CAR-T '선두' 3.5억弗 인수
그래디언트, 동아ST와 '항암∙뇌질환' AI 신약연구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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