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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바이오는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대구첨복재단) 내 신약개발지원센터 및 실험동물센터와 업무협약을 맺고 국내 신약개발 연구를 위한 공동서비스 구축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양측이 가진 신약개발 인프라를 활용해 국내 신약개발 연구를 촉진시키기 위한 협약이다. 대구첨복재단 신약개발지원센터는 신약개발 연구 빅데이터를 통한 인공지능 신약개발 플랫폼을 구축 중이며 분자모델링, 의약합성, 약효평가, 독성평가 등 신약후보물질 발굴에 필요한 지적 자산을 보유 하고 있다. 실험동물센터는 비임상 분야 핵심연구시설로 신약 및 의료기기 개발을 위한
셀트리온헬스케어가 싱가포르, 태국 등서 바이오시밀러 입찰 수주에 잇달아 성공했다. 직판체제 도입 후 현지법인 역량으로 달성한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최근 개최된 싱가포르 인플릭시맙, 태국 리툭시맙 정부 입찰에서 수주에 성공하며 각각 ‘램시마’(성분명 : 인플릭시맙)와 ‘트룩시마’(성분명 : 리툭시맙)를 공급하기로 확정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싱가포르 정부 입찰은 전체 인플릭시맙 시장의 약 80% 규모로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입찰 계약에 따라 향후 1년 간 램시마를 독점 공급할 예정이다. 싱가포르 정부는 바이오
지난해 동아ST가 뉴로보파마슈티컬(NeuroBo Pharmaceuticals)에 기술이전한 당뇨병성 신경병증 신약 후보물질 ‘NB-01’과 알츠하이머병 신약 후보물질 ‘NB-02’의 글로벌 임상개발이 본격화되고 있다. 당뇨병성 신경병증 신약은 최대 1억7800만달러(약 1900억원) 규모로 동아ST가 기술이전했던 물질이며, 알츠하이머병 신약 등 2개 후보물질에 대해서는 500만달러의 양도금과 24% 지분을 받고 기술이전했다. “NB-02는 임상2상 결과에서 현재의 치료법보다 훨씬 안전하면서 동등 이상의 효능을 보였다. 올해 상반기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KDDF)이 수행한 범부처전주기신약개발사업이 국내 신약개발산업의 가능성을 키웠다. 2011년부터 현재까지 총 40건, 7조3600억원의 국내외 기술이전 성과를 통해 국산 블록버스터의 꿈을 키우는 동시에 국내 바이오(창업)생태계를 살찌웠다. 7일 정부가 내놓은 범부처전주기신약개발 지원 성과를 살펴보면 산·학·연 기관에 총 153개의 과제를 지원해 40건의 기술이전을 달성했다. 글로벌 기술이전 17건, 국내 기술이전 23건으로 전체 규모는 7조3600억원이다. 이 사업은 글로벌 신약개발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보
“항생제 내성 문제가 심각해지면서 이를 해결할 수 있는 혁신 기술에 대한 니즈가 강해지고 있다. 인트론바이오는 기존 항생제에 대한 패러다임을 바꾸는 엔도라이신 기반 항생제를 개발하고 있다. 이를 '혁신적 혁신신약(Innovative innovation)'이라고 부른다. 인트론바이오는 글로벌 R&D 기업을 지향하며, 생산 영업보다는 R&D에 더 큰 투자를 진행하겠다는 목표다. 지속적인 혁신적 R&D를 진행하기 위해 대부분 프로젝트는 GLP독성 내지 임상1상에서 빠르게 라이선스 아웃하는 모델을 추구한다. 항생제 분야 외에 인트론바이오
Kobiolabs, the domestic new drug developer based on microbiome, is moving with speed into global clinical trials of the two kinds of candidate materials of new drugs aimed at atopy and severe asthma. After the foundation by Professor Ko Gwang-pyo of Seoul National University in 2014, this will be t
바이로메드(Viromed)가 20년만에 사명 변경을 추진한다. 6일 업계에 따르면 바이로메드는 오는 27일 열리는 정기주주총회에서 회사명을 '헬릭스미스(Helixmith Co.. Ltd)'로 변경하는 정관변경안을 다룰 예정이다. 바이로메드는 1996년 설립 당시 '바이로메디카퍼시픽'이라는 사명으로 시작해 1999년 현재 사명인 바이로메드로 변경됐다. 이번 주주총회에서 안건이 통과되면 20년만에 다시 새로운 사명을 사용하게 된다. 새로운 사명 후보인 '헬릭스미스'는 DNA구조를 반영한 나선형이라는 뜻의 '헬릭스(Helix)'와 대장
씨티씨바이오가 조루증 치료 복합제 'CDFR0812-15/50mg'의 임상 3상에 돌입한다. 6일 회사측에 따르면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5일 조루증 치료 복합제 'CDFR0812-15/50mg'의 임상3상 시험 계획을 승인했다. 작년 10월말 임상을 신청해 약 4개월여만에 3상을 승인받은 것이다. 이번 임상은 남성 조루 환자를 대상으로 기존 치료제인 '클로미프라민염산염 15mg' 대비 'CDFR0812-15/50mg' 요법의 유효성 및 안전성을 비교 평가하기 위한 3상이다. 'CDFR0812-15/50mg'은 씨티씨바이오가 개발한
대웅제약이 작년 매출액 1조원을 돌파하며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다만 나보타 신공장 가동에 따른 감가상각 및 인건비, 연구개발비 증가 등의 영향으로 영업이익은 큰 폭으로 감소했다. 대웅제약은 2018년 연간 매출액(연결기준)이 1조314억원으로 집계됐다고 6일 밝혔다. 전년 대비 7.4% 증가한 것이다. 영업이익은 246억원으로 전년보다 36.9% 줄었다. 개별 기준으로는 매출 9435억원, 영업이익 308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8.9% 늘었고 영업이익은 31.1% 감소했다. 대웅제약은 이번 매출이 병원처방약(ETC)와 일반
바이넥스과 중국의 충칭 즈언 제약회사와 합작회사를 설립한다. 바이넥스는 6일 중국의 '충칭 즈언 제약회사(중국명: 重庆植恩药业有限公司, 영문명: Chongqing Zein pharmaceutical)'와 합작회사 설립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한 협약식은 지난 5일 중국 충칭시에서 바이넥스, 즈언제약 및 충칭시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바이넥스와 즈언제약은 이번 MOU를 토대로 바이오시밀러 등 각종 제품군 사업화를 위한 합작회사를 설립키로 했다. 그 일환으로 즈언제약은 작년 10월 바이넥스와 맺은 항체 바이
Genome & Company is moving with speed into clinical trials of Microbiome Immuno-oncology Agent, the first pipeline in the United States of America. Genome & Company established the mode of action (MOA), which has been regarded as an important milestone of the new drug development of microbiome, and
The clinical results showing the possibility of efficacy of ‘ALLO-ASC-Sheet’, Anterogen’s mesenchymal stem cell patch for diabetic foot ulcers, were published in foreign journal. It is the result of phase 2 trial in Korea for subjects with diabetic foot ulcers that published in ‘Diabetes’ with the
고바이오랩과 CJ제일제당이 전략적 투자 파트너로 관계를 맺었다. 양사는 앞으로 마이크로바이옴 분야 관련해 공동 연구 개발을 진행한다. 고바이오랩은 5일 CJ제일제당과 타임와이즈인베스트먼트로부터 40억원의 신규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는 CJ제일제당이 우선적으로 참여했으며 CJ제일제당이 타임와이즈인베스트먼트와 함께 조성한 바이오헬스케어펀드가 추가 투자를 진행했다. 미래 식품·바이오 분야의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주목받는 마이크로바이옴 분야 진출에 관심을 가진 CJ제일제당은 관련 연구를 강화할 계획으로 이번 고바이오랩의 투자에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유방암 치료제 온트루잔트(성분명 트라스투주맙, 허셉틴 바이오시밀러) 대용량제품의 유럽 허가를 받았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5일 온트루잔트의 420mg 용량 판매 허가와 관련해 유럽의약품청(EMA: European Medicines Agency)의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온트루잔트는 2017년 11월 오리지널 의약품 허셉틴과 동일한 150mg 용량으로 유럽 판매 허가를 승인받았으며 2018년 3월 제품이 출시됐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의약품 투여 용법 및 용량에 따른 제품의 수요와 환자의 니즈(needs)가 다양하다는
바이오리더스가 이스라엘 와이즈만연구소의 'P53 타깃 항암제' 기술을 이전받아 신약개발에 나선다. 바이오리더스는 지난 4일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와이즈만연구소와 'P53 유전자를 활용한 항암치료제'에 대한 기술이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바이오리더스는 P53 유전자를 활용한 기술을 이전받고 이달 내 이스라엘에 합작법인(JV)도 설립할 예정이다. 바이오리더스는 지난 1월 '요즈마 글로벌 메자닌펀드 2호'를 대상으로 10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CB)를 발행한 바 있다. 이를 통해 조달한 자금이 이번 항암제
엔케이맥스는 항암 면역세포치료제 '슈퍼 NK(Super NK)'가 미국 임상1상을 승인받았다고 4일 밝혔다. 임상1상은 기존 치료제에 불응성을 보이는 암환자 9명을 대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각 코호트당 3명으로 환자에게 1.0 X 10^9, 2.0 X 109^, 4.0 X 10^9개의 ‘SNK-01’을 1주 간격으로 총 5회 투여하는 프로토콜이다. 1차 충족점으로 용량별 안전성, 용량제한독성(DLT) 등을 평가하며, 2차 충족점으로는 객관적반응률(ORR)을 설정했다. NK세포는 항원 특이적인 면역반응을 보이는 T세포, B세포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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