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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치엘비는 미국 소재 자회사인 LSK Biopharma(LSKB)의 회사명을 엘리바(Elevar)로 변경하는 방안을 추진중이며, 오는 9월초에 확정할 것이라고 21일 밝혔다. 에이치엘비에 따르면 LSKB는 변경예정인 회사명으로 오는 9월말에 스페인 바로셀로나에서 열리는 유럽종양학회(ESMO)에 참가할 예정이다. 변경된 사명으로 부스를 설치하고, 학회 관계자 및 제약업계 관계자와 미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안홍기 에이치엘비 부사장은 “LSKB는 2005년 설립 이후 신약 개발업무를 훌륭하게 해왔고, 이제 글로벌 파마로의 도약을 준비해
보툴리눔톡신, 필러 개발업체 한국비엔씨가 코스닥에 상장한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한국비엔씨는 지난 20일 NH투자증권이 설립한 기업인수목적회사 '엔에이치기업인수목적11호'와의 코스닥 합병 상장 예비심사에서 승인 통보를 받았다. 지난 6월 심사를 청구한지 두달여만에 승인 결정을 받았다. 2007년 대구에서 설립된 한국비엔씨는 국내 1세대 필러개발기업이다. 히알루론산 필러 개발과 판매에 집중하다 최근에는 한국비엠아이와 보툴리눔 톡신을 공동개발해 최근 임상 1,2상 시험계획을 승인받았다. 한국비엔씨는 지난해 매출 167억원과 영업
바이오오케스트라가 알츠하이머를 포함한 퇴행성 신경계질환 치료제 개발을 위한 200억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유치를 완료했다. 21일 바이오오케스트라에 따르면 이번 투자에는 데일리파트너스, CKD창업투자, SBI인베스트먼트, LSK인베스트먼트, NHN인베스트먼트, 이앤벤처파트너스 등이 재무적 투자자로, 국내 대형 제약사의 지주사인 종근당홀딩스가 전략적 투자자로 참여했다. 특히 종근당홀딩스는 바이오오케스트라의 전달체 플랫폼 기술을 비롯해 동물실험에서 확인한 마이크로RNA 기반의 알츠하이머 치료 효과와 진단기기로의 개발 가능성을 높이 평가
노브메타파마가 코스닥 기술특례 상장을 위한 기술성 평가에 통과하면서 기업공개에 재도전한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노브메타파마는 나이스디앤비와 기술보증기금이 진행한 기술성 평가에서 각각 A, BBB 등급을 받았다. 코스닥 기술특례상장을 위한 첫 단계인 기술성 평가는 한국거래소가 지정한 2곳의 전문평가기관으로부터 각각 A, BBB 이상 등급을 받으면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 청구 자격을 얻는다. 노브메타파마는 아연 기반의 내인성 펩타이드물질 ‘싸이클로지(Cyclo-Z)’로 2형당뇨(NovDB2), 비만(NovOB) 등 신약 개발을 진행하고
에이비온이 코스닥 기술특례 상장을 위한 기술성평가를 통과해 3년만에 기업공개에 재도전한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에이비온은 지난 19일 기술성 평가를 진행하는 전문평가기관 2곳으로부터 A, BBB 등급을 통보받았다. 코스닥 기술특례상장을 위한 첫 단계인 기술성 평가는 한국거래소가 지정한 2곳의 전문평가기관으로부터 각각 A, BBB 이상 등급을 받으면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 청구 자격을 얻는다. 에이비온은 지난 2016년 기술성 평가(A, BBB)를 통과하고 스팩을 통한 상장을 추진했지만 2017년 초 미승인 통보를 받았다. 주력 파
동국생명과학은 20일 바이엘 코리아와 경기도 안성 공장을 매입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동국생명과학은 2017년 5월 동국제약의 조영제 사업부문에서 분사됐으며 조영제 파미레이 및 원료의약품을 기반으로, 모바일CT, 초음파 등 진단장비와 AI, 체외진단 등 기타의료기기 분야까지 사업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이번에 매입한 안성 공장은 약 5만6000m²의 대지와 건물 및 관련 시설들이 포함된다. 동국생명과학은 이 공장을 향후 파미레이 등 조영제 완제품 및 원료의약품을 확대 공급하는 생산기지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동국생명과학 정기호
연세의료원 연구개발자문센터가 20일 제약‧바이오 기업을 대상으로 환자 중심의 R&D 지원을 위해 실사용증거(Real World Evidence, RWE) 연구 컨설팅 서비스를 강화해 운영에 들어갔다. RWE는 의료제공자인 의료기관과 의료소비자인 환자와 일반인, 보험자 등으로부터 생성된 다양한 종류의 실사용 데이터(Real World Data, RWD)를 분석해 얻은 임상적 근거자료를 말한다. 임상개발 분야가 실험적 연구에서 진료환경을 반영한 실증적 연구로 전환되면서 활발하게 논의되고 있는 연구개발 분야다. 특히 RWE 연구를 통해
JW가 개발한 3세대 종합영양수액제가 유럽에서 정식 출시됐다. JW홀딩스 자회사인 JW생명과학은 수액제 분야 글로벌 선도기업인 박스터가 3체임버 종합영양수액제 피노멜(국내 제품명 위너프)를 유럽 시장에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피노멜은 환자의 회복을 촉진하는 지질 성분인 오메가3와 오메가6를 이상적으로 배합한 3세대 영양수액으로, 현재 출시된 3체임버 영양수액 중 오메가3 성분 함량이 가장 높고 비타민E가 포함돼 면역력 향상에 도움을 준다. 이 제품은 정제어유(20%), 정제대두유(30%), 올리브유(25%), 코코넛오일(25%)
국내 대형 바이오텍간의 빅딜로 주목받았던 제넥신과 툴젠의 합병이 결국 무산됐다. 툴제넥신 출범으로 차세대 CAR-T 개발 등 시너지에 대한 기대는 컸지만 최근 불안한 경제상황과 연이어 쏟아진 바이오악재에 따른 주가하락이 결국 발목을 잡았다. 제넥신과 툴젠은 20일 이사회를 열어 툴제넥신 합병계약 햬제를 승인했다고 밝혔다. 지난 19일 양사 주주들의 주식매수청구를 마감한 결과 합병계약 해제사유가 발생했고, 양사는 협의끝에 합병계약을 해제하기로 했다. 면역항암제 개발기업 제넥신과 유전자교정치료제 개발기업 툴젠은 지난 6월 19일 합병을
제넥신과 툴젠의 합병이 무산됐다. 제넥신과 툴젠은 20일 공시를 통해 주식매수청구권 행사로 합병계약 해제사유가 발생해 이사회를 열어 계약해제를 승인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주식매수청구권 행사로 인해 제넥신이 지급해야 할 매수금이 1300억원을 초과하거나, 툴젠이 내야 할 대금이 500억원을 초과하면 합병계약 해제가 가능하도록 했다. 하지만 합병 발표 이후 양사의 주가가 크게 하락하면서 툴젠은 151만3134주(1221억원), 제넥신은 보통주 344만2486주(2318억원), 우선주 146만5035주(986억원)가 주식매수청구됐다. 제
넥스트젠바이오사이언스가 설립한지 1년만에 신약후보물질 개발을 위한 재무적 기반을 마련했다. 넥스트젠은 한국투자파트너스와 DSC인베스트먼트로부터 시리즈A로 60억원을 투자받았다고 19일 밝혔다. 넥스트젠은 유한양행 신약연구센터장, SK케미칼 생명과학연구소장, 대웅제약 연구본부장 등을 역임한 이봉용 대표가 설립한 회사다. 이번 투자금은 섬유증(NX-1902), 황반변성 치료제(NX-1901) 후보물질의 비임상 개발에 주로 투입될 계획이다. 모두 국내에서 초기 시드(seed) 단계의 물질을 도입해 최적화한 것이다. 이봉용 대표는 "현재
보령제약 카나브패밀리인 고혈압 복합제 '듀카브(현지명 아라코듀오)'가 멕시코에서 발매됐다. 보령제약은 멕시코에서 2014년 아라코(카나브 현지명), 2016년 디아라코(카나브 플러스 현지명)에 이어 세번째 제품을 론칭했다. 보령제약은 15일(현지시간) 멕시코시티에 위치한 파파로테 무세오 델 니노(Papalote Museo del Niño) 박물관에서 진행된 '아라코듀오 발매식 및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행사에는 이삼수 보령제약 사장, 멕시코 현지 파트너사인 스텐달의 카를로스 아레나스(Carlos Arenas)회장
이뮨온시아는 'CD47을 표적하는 면역항암치료제 IMC-002에 대한 비임상 연구'가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KDDF)이 주관하는 '범부처전주기신약개발사업'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뮨온시아는 앞으로 1년간 임상1상 제출을 위한 비임상 연구 개발비를 KDDF로부터 지원받는다. 이뮨온시아의 IMC-002는 임상 1상을 마친 PD-L1 표적 면역항암제 IMC-001에 이은 두번째 파이프라인이다. CD47 타깃 면역항암제는 암 조직 내에서의 선천성 항암 면역작용을 불러일으킬 수 있고 이에 따라 항암 T세포의 생성
Deargen, a new drug development venture company based on artificial intelligence, unveiled the performance results of its MT-DTI (Molecule Transformer Drug Target Interaction) method. On August 12th, Deargen announced that they had presented their results at the 2019 Academic Conference for MLHC (M
웨어러블 심전도장치를 개발한 헬스케어 스타트업 휴이노가 83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 19일 휴이노에 따르면 이번 시리즈A에는 시너지아이비투자, 데일리파트너스,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 아주IB투자, 네오플럭스, 신한캐피탈 등이 참여했다. 휴이노는 2016년 미래에셋캐피탈로부터 약 27억원에 달하는 시드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이에 따라 현재까지 휴이노의 누적 투자 금액은 약 110억원에 이른다. 헬스케어 스타트업인 휴이노는 지난 3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시계형 심전도 장치(MEMO Watch) 및 인공지능 기반
삼성바이오에피스가 희귀질환 치료제인 ‘SB12(솔리리즈 바이오시밀러, 성분명 에쿨리주맙)의 임상3상에 본격 착수했다. 올해 초 SB12의 독일 임상 1상을 완료한 이후 빠르게 3상에 진입했다. 19일 미국 국립보건원의 임상정보사이트 ‘클리니컬 트라이얼즈(Clinicaltrials.gov)’에 따르면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오리지널 의약품과의 유효성, 안전성, 약동학 및 면역원성을 비교하기 위한 임상3상 계획을 구체화하고 한국을 포함 총 10개국에서 환자 50명을 대상으로 임상을 진행한다. 임상은 2021년 7월 완료를 목표로 한다. 솔
길리어드 "여지없이", in vivo CAR-T '선두' 3.5억弗 인수
슈뢰딩거, ‘CDC7 저해제’ AML 1상 “2명 사망,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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