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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바이오팜은 인공지능(AI) 기반 신약개발 회사 투자아(twoXAR)와 비소세포폐암(NSCLC, Non-small cell lung cancer) 치료 혁신 신약 개발을 위한 공동 연구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투자아는 미국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투자아는 방대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AI 기반 플랫폼을 보유한 바이오텍이다. 이번 계약에 따라 앞으로 투자아는 새로운 생물학적 기전을 통해 폐암 치료 가능성이 높은 신약 후보물질 발굴하기 위해 AI 기술을 활용한다. 이후 SK바이오팜은 구축한 ‘인공지능 약물설계 플랫폼’을 통해
신약개발 전문 위탁연구기관(CRO)인 큐베스트바이오는 글로벌 CRO 기업인 우시앱텍(WuXi AppTec Group) LTD(Laboratory Testing Division)와 비임상서비스와 관련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업무협약 체결식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바이오코리아2019(BIO KOREA 2019) 행사에서 지난 17일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신약 개발 과정 중 위탁연구가 필요한 비임상 분야의 협력을 포함하고 있다. 우시앱텍은 2001년에 설립되어 합성의약품 및 생물의약품 개발 및 생산, 공정개
빅파마 로슈의 바이오의약품 리툭산, 허셉틴의 1분기 유럽 매출이 급감했다. 바이오시밀러의 시장 진입이 블록버스터의 시장 영향력을 급격히 약화시켰다. 스위스계 빅파마인 로슈는 17일(현지시간) 2019년 1분기 실적을 공개했다. 로슈의 리툭산은 1분기 매출이 16억9400만프랑(1조9000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3% 감소했다. 특히 유럽과 일본은 각각 1억7100만프랑, 2800만프랑으로 각각 38%, 5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큰 시장인 미국에서 매출(11억6800만프랑)이 9% 증가하면서 전체 실적 하락폭을 줄
"에이치엘비가 하나의 항암제(리보세라닙)를 개발하는 바이오텍에서 어느새 글로벌파마 초기 단계에 진입하고 있다는걸 체감하고 있다. 에이치엘비의 기업가치가 재평가될 것으로 자신한다." 진양곤 에이치엘비그룹 회장은 17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막한 '바이오코리아 2019'의 기업설명회 자리에서 항암제 '리보세라닙'을 통한 회사의 성장가능성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위암 3차료제로 개발중인 리보세라닙은 오는 5~6월께 12개국 96개 기관 460명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글로벌 3상 결과 발표(Top-line)를 앞두고 있다. 진 회장은 이날
"초기 임상시험(First in Human)의 아시아 허브로 도약하겠다." 차병원그룹이 새로운 도전을 선언했다. 임상시험센터를 '글로벌 임상시험센터'로 확장, 개소하면서 글로벌 수준의 '초기임상기관'으로 성장하겠다고 공표했다. 차병원그룹은 16일 판교 차바이오컴플렉스에서 분당차병원 글로벌임상시험센터 개소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차광렬 차병원그룹 글로벌종합연구소장은 "10년 전부터 글로벌 임상시험센터를 꿈꿔왔고 특히 초기임상을 하는데 초점을 맞춰왔다"면서 "초기임상 과정에서 초기투자도 하고 조인트벤처도 만드는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도
셀트리온이 종합인플루엔자 항체 신약 CT-P27의 임상 2b상 결과를 첫 공개했다. 임상 결과 CT-P27 투여군이 위약군에 대비해 증상 및 발열 해소 시간을 약 2일 단축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셀트리온은 15일(현지시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개최된 유럽 임상 미생물학 및 감염질환 학회(ECCMID)에서 CT-P27의 임상 2b상 결과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셀트리온은 2014년 영국에서 건강한 피험자를 대상으로 CT-P27 2a상을 통해 약효 및 안전성을 확인한 데 이어, 2016년 10월부터 인플루엔자A 감염환자를 대상으로
Humab is a new start-up company that is developing transgenic mouse platforms that can produce fully human antibodies using genomic recombination technology. The company was founded in 2018 by CEO Oh Chang-Gyu, who had led transgenic animal-related projects in Macrogen and Toolgen. CEO Oh said, “The
네오이뮨텍(NeoImmuneTech, NIT)은 T세포 증폭 신약후보 물질인 하이루킨-7(Hyleukin-7, NT-I7; rhIL-7-hyFc)이 미국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특발성 CD4+ 림프구 감소증(Idiopathic CD4+ Lymphocytopenia, ICL) 치료제로 희귀의약품 지정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특발성 CD4+ 림프구 감소증은 1992년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첫 정의한 희귀질환으로, HIV 감염이나 다른 면역 결핍 소인 없이 CD4+ T세포 숫자가 현저하게 낮게 유지되는 상태를 일컫는다.
유전체 분석기업 이원다이애그노믹스(EDGC)가 항암바이러스치료제 개발기업 바이로큐어의 2대 주주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투자를 통해 전략적 파트너가 된 두 회사는 유전체 기반 항암바이러스치료제 공동개발에 본격 나선다. EDGC는 치료제 분야로 영역을 확장하게 됐고 바이로큐어는 기술력·자본력을 가진 우군을 만나 재도약을 노릴 수 있게 됐다. 16일 투자업계 등에 따르면 EDGC는 최근 바이로큐어의 신주·구주를 매입해 10% 중반대 지분율을 확보했다. 이를 통해 한상경 바이로큐어 공동대표에 이어 2대 주주 자리에 올랐다. 이번 투자는
이원다이애그노믹스(EDGC)가 바이로큐어와 항암바이러스치료제 공동개발에 나선다. 유전체분석기업 EDGC는 15일 송도 본사에서 항암바이러스 개발 전문기업 바이로큐어와 '임상유전체 데이터를 활용한 바이러스 항암치료제 개발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단순 업무협력 뿐 아니라 지분투자까지 포함된 협약이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유전자 치료제 상용화 연구개발 ▲항암바이러스 병용요법 및 거부반응 모니터링 ▲암 관련 바이오마커 임상데이터 공유 ▲종양 억제물질 생산 등을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바이로큐어의 항암바이러스 신약개발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코오롱생명과학 인보사 사태와 관련, 미국 현지조사 등을 포함한 추가 조사를 예고했다. 이에 따라 당분간 인보사 판매 재개를 기대하기는 어려워보인다. 식약처는 아울러 인보사 투여환자 전체에 대한 15년간의 장기추적조사와 함께 유전학적 계통검사(STR) 검사 의무화, 세포·유전자치료제 장기추적조사 의무화 등과 같은 규제강화책도 내놨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인보사케이주' 관련 중간조사결과 발표를 통해 자체 수거·검사 결과 주성분중 2액이 허가당시 제출한 자료에 기재된 연골유래세포가 아닌 태아신장유래세포인 것으로 확인됐다
코오롱생명과학 인보사케이주의 주요성분인 형질전환세포(TC)가 '태아 신장 유래 293세포(Human embryonic kidney 293 cell)'로 나타났다. 코오롱생명과학이 판매중인 인보사와 코오롱티슈진이 미국 임상 3상을 위해 생산한 인보사가 같은 성분임이 확인됐다. 코오롱생명과학은 인보사케이주에 대한 유전자 정밀성분 검사(Short Tandem Repeat, STR) 검사결과 2액인 형질전환세포가 293유래세포임을 확인했다고 15일 밝혔다. 인보사는 사람의 연골에서 추출한 연골세포(HC)와 TGF-β1 유전자를 도입한 형질
Samsung Bioepis has completed phase 1 clinical study in Germany for the development of Soliris (ingredient name: Eculizumab) biosimilar. According to the clinical information site of the National Institute of Health, ClinicalTrial.gov, on November 11th, Samsung Bioepis has finished their phase 1 stu
비씨켐이 100억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 유치를 통해 표적/면역항암제, 알츠하이머성 치매치료제 등의 개발에 속도를 내게 됐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비씨켐은 올해 2월부터 4월까지 3차례에 걸친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약 100억원을 확보했다. 보통주를 신주로 발행하는 이번 투자에는 DS자산운용, KB증권, 수인베스트먼트캐피탈 등을 포함한 국내 다수 기관이 참여했다. 비씨켐은 2018년 3월 요즈마그룹코리아(요즈마 개인투자조합1호 펀드)를 비롯한 국내 기관으로부터 30억원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1년여만에 시리즈B
“ABL503은 종양 조직의 PD-L1과 T세포 보조자극 인자인 4-1BB에 동시에 결합하는 이중항체로 종양미세환경에서만 특이적으로 T세포를 활성화할 수 있다. ABL503은 PD-L1을 발현한 암조직에서만 항암 효과를 나타냈고, PD-L1과 4-1BB 약물을 병용투여군보다 독성 T세포 활성화 및 종양성장 억제효과가 우수했다. 이번 달에 ABL503의 GLP 독성시험에 들어갈 예정이며, 내년 하반기에 미국 임상을 위한 임상시험계획서 제출(IND filing)을 계획하고 있다.” 박은영 에이비엘바이오(ABL Bio) 팀장(과제 책임
대웅제약이 자체 개발한 보툴리눔 톡신제제 '나보타(Prabotulinumtoxin A)'의 미간주름 개선 효과와 안전성이 보톡스와 비교해 동등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대웅제약은 지난 5일 나보타의 유럽 및 캐나다 임상3상 결과가 국제학술지 '에스테틱 서저리 저널(Aesthetic Surgury Journal)'에 게재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연구결과는 유럽 및 캐나다에서 시행한 임상3상(EVB-003)으로, 나보타와 앨러간의 보톡스를 직접 비교한 비열등 임상이다. 미간주름 척도인 GLS(Glabellar Line Scale)
LG화학, 新면역관문 ‘LILRB1 항체’ 전임상 “첫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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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HER2xCD3 TCE' 전임상 "AACR 구두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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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름, 결국 'HER2 GSPT1 DAC' "자진취하..개발중단"
화이자, 'PD-1 SC' 방광암 3상 세부 "EFS 32% 개선"
릴리, AI 크레욘과 '新올리고 약물' 개발 "10.13억弗 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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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책]『좋은 바이오텍에서 위대한 바이오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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