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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광약품이 국내 디지털 덴탈 컨텐츠 O2O(Online to Offline) 전문업체인 메디파트너에 20억원을 투자했다. 28일 부광약품에 따르면 메디파트너는 네트워크병원인 예치과의 병원경영지원회사이면서 임플란트 및 의료기기 사업도 병행하고 있다. 최근 치과병원 경영환경의 급격한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자 원격영상판독센터, 구강외과센터 및 복합메디컬센터 등을 강화하고 있다. 부광약품 관계자는 "메디파트너는 비즈니스 모델의 높은 경쟁력과 성장 가능성을 긍정적으로 보고 투자를 결정했다"면서 "국내외 전반에 걸쳐 신약 개발 업체 뿐 아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는 28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발표한 ‘코오롱생명과학 유전자치료제 인보사의 허가취소 결정’에 대해 “의약품은 안전성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면서 "K-BIO의 글로벌스탠다드를 위한 어쩔 수 없는 선택으로 식약처의 허가취소 결정을 존중한다"고 밝혔다. 협회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인보사의 제2액 물질이 연골세포 유래가 아닌 신장세포 유래임을 공시한 이후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인내심을 가지고 다양한 조사를 통해 인보사케이주 허가서류의 하자를 밝혀냈다"면서 "이번 일을 계기로 세포·유전자치료제 개발업체뿐만 아니라 바이오 산업계
국내 체외진단 개발기업 젠큐릭스가 코스닥 상장예비심사를 자진철회했다. 젠큐릭스는 28일 "코스닥시장 상장을 위한 상장예비심사청구와 관련해 대표주관사(키움증권)와 논의 후 철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코넥스 상장기업인 젠큐릭스는 기술특례방식을 통한 코스닥 이전 상장을 추진해왔다. 작년 7월 기술성 평가를 통과했으며 올해 1월 코스닥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했다. 이후 약 5개월만에 코스닥 상장예비심사 자진철회를 택했다. 젠큐릭스는 이날 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에 상장예비심사를 철회하겠다는 의사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젠큐릭스는 유방암
식약처가 코오롱생명과학의 골관절염치료제 '인보사케이주'에 대해 퇴출을 결정했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인보사 임상재개에 대한 결정이 나지 않은 상황에서 국내 규제기관이 선제적으로 허가 취소에 나선 것이다. 인보사 주요성분 변경 의혹과 관련한 코오롱생명과학과 코오롱티슈진에 대한 조사에서 더이상 허가를 유지할 수 없는 결정적인 문제들을 확인했다는게 식약처의 설명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8일 "인보사의 허가 당시 제출한 자료에 기재된 연골세포가 아닌 신장세포로 확인됐고 코오롱생명과학이 제출한 자료가 허위로 밝혀졌다"면서 "이날부로
코오롱생명과학 인보사의 국내 허가가 취소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8일 "인보사의 허가 당시 제출한 자료에 기재된 연골세포가 아닌 신장세포로 확인됐고 코오롱생명과학이 제출한 자료가 허위로 밝혀졌다"면서 "인보사에 대한 품목허가를 취소한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코오롱생명과학에 대한 형사고발도 진행한다고 덧붙였다. 식약처는 코오롱생명과학에 인보사 2액이 신장세포로 바뀐 경위와 이유를 입증할 수 있는 일체의 자료 제출을 요구했고 식약처 시험검사, 코오롱생명과학 현장조사, 미국 현지조사 등 추가 검증을 실시했다고 설명했다. 식약처는 그 결
삼양바이오팜과 제일약품이 ‘약물전달기술(DDS-Drug Delivery System)’의 일종인 고체분산체 기술을 활용한 항구토제 공동개발에 나선다. 삼양바이오팜과 제일약품은 지난 24일 제일약품 본사에서 항구토제 공동 개발 및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계약체결에 따라 삼양바이오팜은 난용성 약물의 용해도를 높여 생체 이용률을 높이는 ‘고체 분산체 기술’을 활용한 항구토제(제네릭) 개발을 진행하며 상업화 이후 동남아시아 지역 판권을 가지게 된다. 제일약품은 삼양바이오팜의 기술을 이전 받아 임상개발과 제품허가 및
GC녹십자의 계열사인 GC녹십자웰빙이 코스닥 상장에 도전한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GC녹십자웰빙은 최근 한국거래소에 코스닥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했다. 하나금융투자를 상장주관사로 해 360만주를 공모한다는 계획을 내놨다. GC녹십자웰빙은 녹십자홀딩스와 일본 바이오프로덕츠의 한국법인 제이비피코리아의 합작투자 회사 '지씨재팬바이오'로 2004년 설립됐다. 이후 2015년 천연물 의약품 및 소재 전문회사인 녹십자HS와 GC녹십자의 WB사업부를 합병 및 인수하면서 GC녹십자웰빙으로 새출발했다. 녹십자가 29.8%의 지분을 가진 최대주주이고
파나진이 현재 상용화한 파나뮤타이퍼 EGFR V1(PANAMutyper R EGFR V1)을 업그레이드한 파나뮤타이퍼 EGFR V2 (PANAMutyper R EGFR V2)를 개발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파나뮤타이퍼 EGFR V2는 기존 뮤타이퍼 기술에 새로운 분자진단 플랫폼인 PANAmp기술을 접목한 제품이다. PANAmp기술은 유전자 표적 부위에 염기서열을 자유자재로 조절한 대리 표적을 융합해 증폭하는 기술로, 표적유전자의 염기서열 특성으로 인한 증폭 편차를 해소해 안정적인 검출을 가능하게 한다. 이번 개발 제품에는 PAN
삼성바이오에피스가 브라질에서 세번째 바이오시밀러 온트루잔트의 판매허가를 획득했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지난 20일 브라질 국민보건감시국 ANVISA(Agencia Nacional de Vigilancia Sanitaria) 로부터 '온트루잔트(Ontruzant, 성분명: 트라스트주맙)의 판매 허가를 승인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온트루잔트는 다국적 제약사 로슈(Roche)가 판매하는 유방암 및 전이성 위암 치료제 `허셉틴(Herceptin)`의 바이오시밀러이며, 업계에서는 중남미 최대 의약품 시장인 브라질 내 트라스트주맙 시장 규모가
수젠텍이 자체 개발한 혈액기반 결핵 진단키트의 중국 임상시험에 돌입했다. 수젠텍은 최근 중국 제약사 한 곳과 결핵 진단키트 중국 내 허가를 위한 임상시험을 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결핵은 그 동안 객담(가래)을 이용한 진단만 가능해 정확하고 신속한 진단이 어려웠다. 수젠텍은 혈액으로 결핵을 진단하는 키트를 개발했으며 국내 임상시험을 거쳐 올해 초 식약처에 허가를 신청한 바 있다. 수젠텍은 연간 3조원에 달하는 글로벌 결핵 진단시장 진출을 위해 글로벌 사업제휴를 추진해 왔으며 그 결과 중국 파트너와 임상에 돌입하게 됐다. 수젠텍 관
법원이 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의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대해 전방위적 수사를 진행해온 검찰 수사도 급제동이 걸렸다. 서울중앙지법(송경호 부장판사)은 25일 "현 단계에서 구속 사유와 그 필요성, 상당성을 인정하기 어렵다"면서 구속영장 기각을 결정했다. 앞서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는 김태한 삼성바이오 대표를 비롯한 삼성그룹 임원들에 대해 삼성바이오와 자회사인 삼성바이오에피스의 회계자료와 내부 보고서 등을 은폐·조작하도록 지시했다는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이에 대해 법원은 "(검찰이 증거인멸 방침을 결정했다
대웅제약이 개발 중인 줄기세포 치료제 ‘DW-MSC’ 개발현황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줄기세포 대량 생산기술을 확보했고 유전자 도입을 통해 효능을 높였다. 대웅제약은 최근 서울대병원 의생명연구원에서 열린 ‘제 3회 미래의학춘계포럼’에서 줄기세포치료제 연구개발 현황을 발표했다. 미래의학춘계포럼은 재단법인 미래의학연구재단과 서울대병원 연구중심병원 바이오 치료유닛 및 세포치료실용화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행사로 ‘혁신적 첨단바이오의약품 개발의 현 주소’를 주제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유종상 대웅제약 세포치료센터장은 ‘DW-MSC’ 연구
일동홀딩스가 자회사 아이디언스를 설립하고 신약개발에 도전한다. 24일 일동홀딩스에 따르면 아이디언스는 NRDO(No Research Development Only) 형태의 개발전문 회사로 파이프라인발굴, 임상진행, 기술수출 및 상용화 등 신약개발업무를 집중적으로 추진하게 된다. 회사명 아이디언스(Idience)는 일동의 이니셜인 ID와 함께 아이디어(Idea)와 과학(Science)의 합성을 통해 아이덴티티를 표현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디언스 대표이사에는 이원식 박사가 임명됐다. 이원식 대표는 서울의대 졸업후 가정의학을 전공했으며
에스씨엠생명과학이 신테카바이오의 인실리코 임상플랫폼 기술 등을 활용해 줄기세포, 면역세포치료제 파이프라인을 강화한다. 에스씨엠생명과학은 23일 신테카바이오와 줄기세포 및 면역세포 치료제와 바이오마커 공동 연구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SCM생명과학의 줄기세포 치료제 기술에 신테카바이오의 유전체 빅데이터 및 인공지능 기반 '인실리코(In Silico, 컴퓨터 시뮬레이션)' 임상 플랫폼 기술을 융합해 치료제의 효능을 높이는 바이오마커 연구개발과 면역 및 염증질환, 암질환 등의 약물치료 환자계층화
신생 셀버틱스가 미토콘드리아의 에너지 대사작용을 활성화하는 기술을 도입해 대사증후군 비롯한 다양한 질환을 표적한 신약개발에 도전한다. 셀버틱스는 최근 고려대학교,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과 ‘세포 내 ATP 생성에 관련된 기술이전 계약'을 맺었다고 23일 밝혔다. 셀버틱스는 2017년 서홍석 고려대병원 교수(순환기내과)가 창업한 신약개발기업으로 에너지 대사 질환의 치료제를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셀버틱스는 바이오컴퍼니 빌더인 뉴플라이트와 기업의 설립부터 기술 이전, 인허가 및 개발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에너지 대사 기능을
한올바이오파마 글로벌 임상개발 파트너인 이뮤노반트(Immunovant)가 안과 자가면역질환인 그레이브스 안병증(Graves’ ophthalmopathy, GO) 환자에게 FcRn 항체 'HL161(IMVT-1401)'를 투여하는 임상2a상(ASCEND-GO 1)을 시작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뮤노반트는 하반기에 임상2b상(ASCEND-GO 2)도 시작할 계획이다. 이뮤노반트는 로이반트(Roivant)가 HL161 임상개발을 위해 설립한 자회사다. 한올바이오파마는 임상2상 시작에 따라 로이반트로부터 마일스톤으로 받게되며, 계약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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