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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드팩토가 자체 개발중인 TGF-β 저해제 '백토서팁(TEW-7197)'과 PD-L1 타깃 면역관문억제제 2종을 병용한 임상 1b·2a상 초기 결과를 공개했다. 백토서팁과 면역관문억제제 조합은 기존 항암치료에 실패한 대장암, 비소세포폐암 환자에서 16.7%의 객관적 반응률(ORR)로 가능성을 확인했다. 테라젠이텍스 관계사 메드팩토는 이달 6~10일 열린 미국 ‘SITC 2019(미국 면역항암학회 학술회의)’에 참가해 백토서팁과 면역항암제 '키트루다(성분명: 펨브롤리주맙)', '임핀지(성분명: 더발루맙)'를 병용투여한 1b·2a상 초
이뮨온시아가 PD-L1 타깃 신약후보물질 IMC-001의 임상 1상 시험(NCT03644056) 중간 분석 결과를 공개했다. 안전성에서는 최고 투여용량서 용량제한독성(DLT)이 나타나지 않았고 유효성 측면에서는 질병통제율 33.3%를 확인했다. 이뮨온시아는 지난 6~10일 열린 ‘2019 미국 면역암학회 (SITC)’에서 IMC-001의 1상 중간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고 11일 밝혔다. SITC는 매년 전세계 면역암 치료 전문가들이 모여 새로운 연구 데이터를 공유하는 학술대회로 올해 34회를 맞았다. IMC-001은 PD-L1을 표
셀트리온이 고농도 제형의 휴미라 바이오시밀러 ‘CT-P17’의 임상 1상 결과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CT-P17은 현재 글로벌 임상 3상을 진행 중으로 셀트리온은 2020년 초 유럽의약품청(EMA)에 고농도 제형 최초의 휴미라 바이오시밀러로 허가를 신청할 계획이다. 셀트리온은 10일(현지시간) 미국 애틀란타에서 개최된 2019 미국류마티스학회(American College of Rheumatology, ACR)에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휴미라(Humira, 성분 아달리무맙) 바이오시밀러 ‘CT-P17’ 임상 1상 결과를 공개했다고 밝
네오이뮨텍(NeoImmuneTech)이 면역항암제 '하이루킨-7'의 연구개발 가속화를 위한 과학자문단(Scientific Advisory Board, SAB)을 구성하고 크리스털 맥콜 박사(Crystal L. Mackall, M.D.) 등 관련분야 권위자 4명을 영입했다고 11일 밝혔다. 네오이뮨텍은 지난 9일(현지시간) 면역항암제 학회 'SITC 2019(Society of the Immunotherapy of Cancer 2019)'가 열린 미국 메릴랜드에서 첫번째 SAB 미팅을 진행했다. 이번에 SAB 위원으로 영입된 크리스털
SCM생명과학이 개발중인 중간엽줄기세포(mesenchymal stem cells, MSC) 기반 치료제가 이식편대숙주질환(graft-versus-host disease, GvHD) 임상에서 긍정적 효과를 냈다고 밝혔다. 이병건 SCM생명과학 대표는 지난 7일 서울 성동구 한양대에서 열린 'APCGCT 2019(asia pacific consortium of gene and cell therapy 2019)'에서 층분리배양법(subfractionation culturing method, SCM)을 이용한 중간엽줄기세포(MSC) 치료
천랩이 국내 코스닥 시장 상장을 확정했다. 천랩은 이번 기업공개를 통해 마이크로바이옴 빅데이터 플랫폼 사업의 글로벌 확장은 물론 마이크로바이옴 진단, 치료제 개발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천랩은 지난 7일 한국거래소로부터 코스닥 상장예비심사 승인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천랩은 한국투자증권을 대표주관사로 선정하고 지난 9월 5일 기술특례 상장 요건으로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를 청구한 바 있다. 2009년 천종식 서울대학교 생명과학부 교수가 설립한 천랩은 생명정보 분석 핵심역량과 BT/IT 융합기술을 보유한 유전체 빅데이터 기반의 마이크로
셀트리온의 혈액암 치료용 바이오시밀러 ‘트룩시마(성분명: 리툭시맙)'가 미국 시장에 출시된다. 트룩시마는 작년 11월 리툭시맙 바이오시밀러 최초로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를 받은지 약 1년만에 퍼스트 바이오시밀러로 시장확산에 나선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오는 11일부터 트룩시마를 파트너사 테바(TEVA)를 통해 미국시장에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트룩시마는 비호지킨림프종(NHL), 만성림프구성백혈병(CLL) 및 류마티스 관절염(RA) 등에 쓰이는 로슈의 리툭시맙(제품명 리툭산/맙테라) 바이오시밀러다. 트룩시마는 앞선 2017년
메드팩토가 7일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본격적인 상장 공모 절차에 돌입했다. 지난달 17일 한국거래소로부터 코스닥 상장예비심사 승인을 받은 지 20여 일 만이다. 메드팩토는 이번 상장 과정에서 151만1000주를 공모한다. 공모 예정가는 3만4000~4만3000원, 공모 예정 금액은 514억~650억원이다. 총 주식 수는 1010만1832주로 예상 시가총액은 3435억~4344억원 선이다. 수요 예측은 12월 5~6일 진행되며, 12월 10~11일 청약을 거쳐 12월 19일경 상장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대표 주관사는 삼
JW홀딩스가 25억원 규모의 민관 R&D 투자기금을 조성해 국내 중소기업과 수액생산설비 혁신기술 개발에 도전한다. Non-PVC 수액 이물검사기, 자동 성형충전설비 등이 그 대상이다. JW홀딩스는 지난 6일 중소기업중앙회 그랜드홀에서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함께 ‘민·관공동기술개발 투자협약기금 조성 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박영선 중기부 장관과 김순철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사무총장을 비롯해 한성권 JW홀딩스 대표 등 11개 투자기업 대표자들이 참석했다. 민·관공동기술개
대웅제약이 보툴리눔 톡신 제제 나보타의 투여시점에 따른 흉터 개선 효과에 대한 연구자 임상 결과를 공개했다. 대웅제약은 갑상선 제거 수술 환자의 흉터 관리를 위해 나보타를 투여한 연구자 임상시험에서 투여 시점에 따른 흉터 개선 효과 차이를 확인했다고 7일 밝혔다. 해당 연구는 SCI급 국제학술지인 미국성형외과학회지(Plastic and Reconstructive Surgery, PRS) 10월호에 게재됐다. 박은주 한림의대 교수(피부과)가 책임을 맡은 이번 연구는 수술 환자의 흉터 관리를 위해 보다 적절한 보툴리눔 톡신 제제 투여
유한양행이 캐나다 인공지능 바이오텍과 손잡고 2개의 R&D 프로그램을 위한 신약후보물질을 발굴한다. 유한양행은 7일 캐나다 바이오텍 사이클리카(Cyclica)와 인공지능 기반 신약개발에 대한 공동연구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캐나다 토론토에 위치한 사이클리카는 종합 약리학에 특화된 엔드투엔드(End-to-End) 약물발굴 플랫폼(Ligand DesignTM, Ligand Express®)을 보유하고 있다. 사이클리카의 AI 기반 후보물질 발굴 플랫폼은 약물타깃에 결합하는 후보물질들의 약리학적, 물리화학적 및 체내동태적 특성까지 고려
10월 국내 바이오기업 7곳이 1163억원의 신규 투자를 유치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투자사들은 상반기 뜨거웠던 바이오투자 열기를 뒤로하고 신중모드로 바뀌었고 이에 따라 다수의 기업들이 투자유치에 난항을 겪는 모습이다. 7일 바이오스펙테이터가 자체 집계한 10월 바이오투자 현황에 따르면 바이오노트, 고바이오랩, 쓰리빌리언즈 등 7곳이 1163억원의 신규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전달(7곳, 640억원)과 비교하면 기업 수는 같고 투자 규모는 늘었다. 바이오노트와 고바이오랩이 각각 368억원, 266억원을 유치하면서 전체 투자액의 절반
삼성바이오에피스가 미국 바이오젠과 신규 2종을 포함한 총 5종의 바이오시밀러와 관련해 3억7000만달러(약 4440억원) 규모의 마케팅·영업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이번 계약을 통해 새로운 파이프라인인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SB15)를 첫 공개했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7일 바이오젠과 안과질환 치료제 파이프라인 2종(루센티스·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에 대한 신규 마케팅∙영업 파트너십과 더불어, 현재 유럽에서 판매 중인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3종(베네팔리·임랄디·플릭사비)에 대한 기존 마케팅∙영업 파트너십 연장 옵션 등에
셀트리온이 3분기 1000억원대 영업이익을 올렸다. 2018년 2분기 1056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한 이후 5분기만에 1000억원대 고지를 다시 밟았다. 셀트리온은 경영실적 공시를 통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2891억원, 영업이익 1031억원, 영업이익률 35.7%를 기록했다고 6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25.1%, 영업이익은 40.1% 각각 증가했다. 셀트리온은 매출액 증가의 주요인으로 유럽의약품청(EMA) 승인을 앞둔 램시마SC 유럽 론칭 준비 및 미국 출시를 계획 중인 트룩시마의 공급 확대 등을 꼽았다. 램시마
국내 기업과 연구진이 외과수술 중 췌장, 갑상선, 간 등의 장기를 일시적으로 단단하게 해 장기의 손상을 방지하는 신물질인 '연조직 경화용 조성물' 개발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한국화학연구원은 5일 가톨릭대 산학협력단과 공동으로 개발한 '연조직 경화용 조성물'을 현대약품에 기술 이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한국화학연구원 의약바이오연구본부 정관령 박사팀과 서울성모병원 간담췌외과 김세준 교수팀이 공동으로 개발한 연조직 경화용 조성물은 수술 중이나 수술 후 찢어지기 쉬운 췌장, 갑상선, 간, 유방 등의 무르고 부드러운 연조직을
압타머사이언스가 압타머 기반 플랫폼 기술을 통해 교모세포종(GBM, Glioblastoma multiforme) 신약후보물질을 발굴, 전임상 연구에 본격 돌입한다. 압타머사이언스는 이를 위해 최근 국립암센터와 교모세포종 치료제 개발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도 체결했다. 압타머사이언스는 6일 "교모세포종 유래 세포주에 선택적으로 결합하는 EGFRvIII 표적 압타머 선도물질을 확보했으며 현재 이 물질을 BiFAp 플랫폼에 탑재해 효과적으로 BBB를 통과해 세포내로 유입이 되는지를 확인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번 교모세포종 치료
유한양행, 길리어드와 HIV API "843억 공급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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