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에이치엘비가 바이오 사업 부문과 경영기획, 홍보, 공시 IR까지 총 4개 분야에서 신입 및 경력사원을 공개 채용한다. 먼저 바이오 사업에서는 관련 분야 전공자 및 석사, 박사 학위 소지자에게 가산점이 부여되며 경력 지원자는 3년 이상 경력을 보유해야 한다. 경영기획과 홍보 분야의 경우 관련분야 전공자는 우대하며 3년 이상 경력 보유 시 경력직 지원이 가능하다. 공시IR 분야는 대학 졸업자 이상 지원이 가능하며 3년 이상 경력이 있어야 한다. 모든 채용 분야에서 외국어 능통자와 컴퓨터 활용능력 우수자는 우대하며 해외 여행에 결격사유가
툴젠은 크리스퍼 유전자 가위 ‘CRISPR-Cas9’을 이용한 레버선천성흑암시(leber congenital amaurosis, LCA) 쥐 모델에서 유전자 돌연변이를 교정해 시력을 회복하는데 성공했다고 31일 밝혔다. 이 연구는 이전 툴젠 연구소장으로 있던 이정민 한동대 생명과학부 교수와 김정훈 서울대학교병원 안과 교수팀이 공동으로 진행했으며 현지 시간으로 30일 사이언스 어드밴시스(Science Advances)에 지난 30일에 게재됐다(doi: 10.1126/sciadv.aax1210). 레버선천성흑암시는 선천성 망막질환으로
한미약품이 개발한 경구용 항암신약 ‘오락솔’이 유럽에서 연조직육종(soft tissue sarcoma)치료를 위한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됐다. 오락솔은 작년 4월 미국 FDA로부터 '혈관육종' 희귀의약품으로도 지정된 바 있다. 한미약품 파트너사인 아테넥스는 30일 유럽집행위원회(European Commission)가 유럽의약품청(European Medicines Agency)의 긍정적 의견을 토대로 오락솔을 연조직육종(soft tissue sarcoma) 치료 희귀의약품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연조직육종은 장기, 뼈, 피부를 제외한 지
디엠바이오는 알테오젠과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생산 및 공급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에 따라 양측은 알테오젠이 개발 중인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ALT-L9’의 글로벌 임상 3상을 위한 임상시료와 개발 완료 후 상업용 제품의 생산 및 공급에 있어 상호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아일리아는 독일 바이엘이 개발한 황반병성 치료제로 작년 전세계 관련시장 규모는 약 65억 달러(약 7조6000억원)에 달한다. 알테오젠은 올해 5월 식약처로부터 ALT-L9의 국내 임상 1상 승인을 받아 현재 진행 중으로 2
인공지능 신약개발기업 신테카바이오와 인공지능 의료솔루션기업 제이엘케이인스펙션이 코스닥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했다. 인공지능 기반 바이오기업으로는 처음으로 코스닥 상장을 확정했다. 두 회사는 연내 코스닥 상장 절차를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3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신테카바이오와 제이엘케이인스펙션은 지난 30일 열린 코스닥 상장 심사위원회에서 코스닥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했다. 신테카바이오는 8월말, 제이엘케이인스펙션은 9월초 코스닥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한지 약 두달여만이다. 2009년 설립된 신테카바이오는 신약 후보물질 발굴·약효예측 바이오
동아에스티가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개선됐다. 동아에스티는 3분기 매출액이 1617억원, 영업이익이 215억원으로 집계됐다고 30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4.9%(1408억원), 영업이익은 163.4%(82억원)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63.4%(61억원) 증가한 215억원으로 집계됐다. 동아에스티는 3분기 매출은 전문의약품, 해외수출, 의료기기·진단 전 부문의 고른 성장과 1회성 기술수출 수수료의 유입으로 전년 동기 대비 성장했다고 설명했다. 전문의약품 부문은 자체개발 신약인 당뇨병
GC녹십자가 처음으로 3분기 누적매출 1조원을 달성했다. GC녹십자는 연결재무제표 기준 올해 3분기 매출액 3670억원, 영업이익 366억원을 기록했다고 30일 공시했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각각 4.9%, 30.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당기순이익은 22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증가율이 41.7%에 달했다. GC녹십자의 누적 매출은 1조161억원으로 창립이래 처음으로 3분기 누적매출이 1조원을 넘어섰다. 3분기 실적은 주력 사업의 성장과 효율적인 판매관리비 집행을 통해 매출 대비 수익지표가 대폭 호전되는 모습을
큐리언트는 인도 하이데라바드에서 열린 글로벌 최대 결핵학회인 WGND(Working Group on New TB Drug)에서 '텔라세벡(telacebec, Q203)'의 초기 임상 2상 결과를 발표했다고 30일 밝혔다. 큐리언트는 지난 6월 텔라세벡의 임상2a상에서 1, 2차 유효성 충족점과 안전성 평가 목표를 달성했다고 밝혔으며, 이번 학회에서 임상 데이터를 발표했다. 다제내성결핵은 매년 50만명의 신규환자가 발생하고 치사율이 30~50%에 이르는 심각한 질병이다. 그러나 현재 시판된 약물은 얀센의 베다퀼린(bedaquline
와이바이오로직스가 자체 이중항체 플랫폼 기술인 ALiCE(Antibody-Like Cell Engager)에 대한 첫 해외 파트너십 계약을 맺었다. 와이바이오로직스는 파스칼 바이오사이언시스(Pascal Biosciences)와 ALiCE 기반 이중항체 공동연구 계약을 체결하였다고 30일 밝혔다. 계약 내용에 따라 파스칼의 급성 백혈병 관련 신규 항체에 와이바이오의 ALiCE 기술을 적용해 암 항원에 T세포를 끌어들이는 T세포 Engager의 효능을 유지하면서, 독성을 최소화시킨 혈액암 치료제를 개발할 예정이다. 두 회사는 리드 항
9월 가을 찬바람과 함께 국내 벤처캐피탈의 바이오투자가 급감했다. 연이은 임상실패로 코스닥 바이오기업의 주가가 휘청대는 와중에도 이어지는 공격적인 바이오투자를 진행하던 벤처캐피탈이 신중모드로 돌아섰다. 30일 벤처캐피탈협회에 따르면 올해 9월까지 바이오의료분야 투자액은 8928억원으로 집계됐다. 누적액 기준으로는 사상 최대였던 작년 한해 투자액 8417억원을 뛰어넘어 신기록을 갱신했다. 업종별로도 바이오의료분야 투자는 전체의 28.8%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하지만 월별 추이를 살펴보면 5월부터 8월까지 매달 1000억원 이
셀트리온 램시마(성분명 인플릭시맙, 미국명 인플렉트라)의 3분기 미국 시장 매출이 전년 동기, 전분기보다 소폭 증가한 7700만달러로 집계됐다. 화이자는 29일(현지시간) 3분기 실적발표를 통해 램시마의 미국 매출이 7700만달러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같은 기간 매출 7100만달러 대비 8.5% 증가한 것이다. 전분기 7400만 달러 대비해서는 4.1% 늘었다. 올해 1월 5700만달러 매출을 기록한 이후 2분기 연속 매출이 늘었다. 셀트리온이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레미케이드'의 바이오시밀러로 개발한 램시마는 2016년부
한미약품이 2년 연속 매출 1조원 달성에 근접했다. 한미약품은 2019년 3분기 연결회계 기준으로 매출액 2657억원, 영업이익 249억원을 달성했다고 29일 공시했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각각 12.9%(2353억원), 16.0%(215억원) 성장했다. R&D에는 매출 대비 19.7%인 523억원을 투자했다. 한미약품의 1~3분기 누적 매출은 8107억원으로 올해 매출 1조원 이상 달성은 무난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제넨텍으로부터 받은 신약 라이선스 계약금의 분할인식(매월 30억원씩 30개월)이 지난
아이메디신이 알츠하이머 치매 전단계인 경도인지장애를 선별하는 클라우드 기반 인공지능 뇌파분석 솔루션의 확증 임상시험을 완료했다. 이를 통해 경도인지장애 선별 정확도 90.9%의 결과를 확보했다. 이에 따라 이르면 연내에 식품의약품안전처를 통해 생체신호 기반 인공지능 의료기기 소프트웨어 허가를 위한 절차를 밟을 계획이다. 아이메디신은 29일 경도인지장애를 선별하는 아이싱크브레인(iSyncBrain)의 임상시험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아이싱크브레인은 뇌파데이터와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통해 기억장애형 경도인지장애(amnestic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루닛은 자체 개발한 폐 비정상 소견 진단 보조 소프트웨어가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폐 결절, 유방암 검출 소프트웨어에 이어 루닛이 받은 세 번째 국내 허가다. 이번에 허가받은 제품은 ‘루닛 인사이트 CXR 2’로 지난 21일 식약처로부터 국내 판매 허가(의료기기 2등급, 허가명: Lunit INSIGHT CXR MCA)를 받았다. 루닛 인사이트 CXR2는 루닛과 서울대학교병원이 공동 개발한 제품이다. 루닛 인사이트 CXR 2는 지난해 허가받은 폐 결절 검출 제품(Lunit INSI
Idience, the affiliate of Ildong Holdings established for the development of new drugs, enters into Phase 1b/2a Clinical Trials of 'IDX-1197', a PARP inhibitor. A total of 420 patients suffering seven kinds of carcinomas will be participating in the large scaled ‘basket’ clinical trials to verify th
바이오니아가 C형간염 바이러스를 대상으로 하는 'AccuPower HCV Quantitative RT-PCR Kit(HCV 정량분석키트)'의 CE-IVD, List A를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바이오니아의 HCV 정량분석키트 인증 획득은 2018년 HIV-1(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 정량분석키트의 CE-IVD, List A 인증을 획득한 것에 이어 두 번째다. List A 인증은 건강에 심각한 위협을 주는 질병을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고도의 정확성이 필요하다. List A에 속하는 HIV, HBV, HCV는 2018년 기준 전
유한양행, 길리어드와 HIV API "843억 공급계약"
FDA, 항암 임상지침 초안 발표.."1차종결점 OS" 권고
유빅스, 코스닥 기평 'A, A' 통과.."하반기 예심청구"
일리미스, 중기부 과제선정.."데이비드 베이커 협력"
길리어드 "여지없이", in vivo CAR-T '선두' 3.5억弗 인수
셀덱스, 'KIT 항체' 식도염2상 '1차 달성'에도 "중단"
CSL, 백신부문 '시퀴러스' 분사..인력 15% 해고
소마 "또", '좀비 바이오텍' 뮤럴 3620만弗 "인수"
엘젠, KRAS·HMT1 TPD “내년 전임상 진입” 목표
ENGAIN’s Varicose Vein Medical Device Nears Clinical Trial Completion, Poised to Hit Market
차백신연구소, 대표이사에 한성일 부사장 내정
HLB 엘레바, 브라이언 김 신임 대표 선임
[새책]로이 바젤로스 『메디신, 사이언스 그리고 머크』
[창간설문]韓바이오 36.7%, 이젠 “인력채용 확대”
그래디언트, 동아ST와 '항암∙뇌질환' AI 신약연구 MOU
아이엠바이오, 中진퀀텀과 '다가결합 ADC' 공동개발
코어라인, 220억 '멀티모달 의료AI’ 국책과제 참여
한국릴리, ‘마운자로’ 비만 수면무호흡증 "국내 승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