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노피(Sanofi)가 OX40 리간드(OX40L) 항체 ‘암리텔리맙(amlitelimab)’의 임상2상 3건을 중단하면서, 아토피피부염(AD) 이외 적응증에 대한 개발을 축소하고 있다. 추가적으로 사노피는 궤양성대장염(UC)에서 마지막 남아있던 RIPK1 저해제 ‘에클리터서팁(eclitasertib)’의 임상2상 개발까지 중단하면서, 지난 2018년부터 디날리테라퓨틱스(Denali Therapeutics)와 7여년 동안 여러 질환에 걸쳐 실패를 번복해오던 RIPK1 저해제 개발이 사실상 마무리되고 있다. 사노피는 지난달 29일(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지난 3일(현지시간) 미국 내과학회가 발행하는 국제학술지 'Annals of Internal Medicine’를 통해 자가면역질환에 대한 CAR-T 치료제의 장기 추적연구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해당 매체의 인터뷰에는 비나이 프라사드(Vinay Prasad) FDA 산하 생물의약품평가연구센터(CBER) 소장과 두 명의 허가담당자가 참여했다. FDA측은 ‘예측불가능한 장기 독성’을 우려하며 이같은 권고사항을 전달했다. 다만 자가면역 CAR-T 임상시험에 대한 장기추적연구의 구체적인 기간은 공개하지 않
일라이릴리(Eli Lilly)가 지난 2023년 포인트바이오파마(POINT Biopharma)를 14억달러에 주고 인수하면서 확보한 알파방사체(α-emitter)를 적용한, 악티늄-225(225Ac) 기반 PSMA 방사성의약품(RPT) 후보물질의 개발을 중단한다. 앞서 릴리는 지난해말 미국 임상정보사이트(clinicaltrials.gov)에 따르면 해당 ‘[Ac-225]-PSMA-62(LY4181530, PNT2001)’의 임상1/2상의 추가 환자모집을 중단한 상태이고, 임상2상에 들어가기 이전에 개발을 완전히 끝내기로 결정했다.
한미약품(Hanmi Pharmaceutical)이 지난 2025년 창사 이래 역대 최대 실적인 매출 1조5475억원, 영업이익 2578억원을 달성했다고 5일 밝혔다. 이같은 실적은 국내 최대규모 신약 라이선스 계약성과를 냈던 지난 2015년 매출과 영업이익을 상회하는 신기록으로, 한미약품이 매출 확대를 넘어 견고한 펀더멘털을 토대로 업계 최고수준의 지속가능한 이익 창출 및 R&D 투자가 선순환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한 결과라고 회사측은 의미를 부여했다. 박재현 한미약품 대표는 “국내사업과 해외 수출, 신제품 출시, R&D 혁신 가속
오스코텍(Oscotec)은 4일(현지시간) 미국에 체류중인 최대주주 김정근 고문의 별세 소식을 확인했다고 5일 밝혔다. 오스코텍은 이날 공시를 통해 최대주주 별세에 따른 상속 개시 및 이에 따른 최대주주 변경 관련 사항을 안내했다. 현재 상속에 따른 최종 지분 귀속 및 변경 후 최대주주 등 세부사항은 확정되지 않았으며, 회사는 향후 세부사항이 확인되는 즉시 관련 법령 및 규정에 따라 정정 또는 추가 공시를 진행할 예정이다. 공시에 따르면 김정근 고문은 오스코텍 지분 12.45%를 보유하고 있다. 오스코텍은 현 경영진 및 이사회 체
사노피(Sanofi)는 방사성의약품(RPT)에서 새로운 접근법에 베팅한지 2년만에 결국 개발을 중단한다. 앞서 사노피는 지난 2024년 9월 미국 래디오메딕스(RadioMedix)와 프랑스 오라노메드(Orano Med)로부터 계약금 1억유로(약 1억1800만달러), 총 3억2000만유로(약 3억7800만달러) 규모로 SSTR(somatostatin receptor) 타깃 RPT ‘알파메딕스(AlphaMedix™, 212Pb-DOTAMTATE)’를 사들인 바 있다. 알파메딕스는 알파방사체(α-emitter) 납-212(212Pb)를
분자진단 전문기업 젠큐릭스(Gencurix)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및 중소기업기술진흥원이 지원하는 연구개발(R&D) 과제 2가지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특히 회사는 두 과제 모두 글로벌 진단기업 로슈(Roche)와의 기술협력체계를 기반으로 추진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젠큐릭스는 지난 2024년 11월 로슈진단(Roche Diagnostics)의 한국법인인 한국로슈진단과 디지털 중합효소연쇄반응(digital PCR) 기술을 활용한 암 진단키트 개발 및 상업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젠큐릭스는 먼저 중소기업기술진흥
셀트리온제약(Celltrion Pharm)은 5일 지난해 매출 5364억원, 영업이익 561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전년 대비 12.3%, 영업이익은 50.7% 증가하며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지난해 4분기 매출은 1544억원, 영업이익은 137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 대비 각각 13.9%, 31.1% 성장했다. 셀트리온제약은 이번 실적성장의 배경으로 주요 제품의 안정적 매출 성과와 신규 제품들의 조기 국내시장 진입을 꼽았다. 특히 인력 확충과 연구개발비 증가에도 불구하고 원가 개선 및
삼진제약(Samjin Pharm)은 면역질환 치료제 후보물질 ‘SJN314’의 국내 임상1상 임상시험계획서(IND)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신청했다고 5일 밝혔다. SJN314는 만성자발성두드러기(CSU)를 포함해 아토피피부염(AD) 등 다양한 염증성 질환을 주요 적응증으로 하는 경구용 MRGPRX2 저해제이다. 이번 비임상 과제는 국가신약개발사업단(KDDF)의 지원을 받아 수행됐다. 이번 임상1상은 초기 인체데이터(early human data) 기반의 개념입증(PoC)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설계됐다. 임상은 서울대병원 임상약리학
일라이릴리(Eli Lilly)가 인크레틴 약물 ‘터제파타이드(tirzepatide)’의 강력한 매출 성장에 힘입어, 지난해 652억달러를 벌어들이며 업계의 기대치를 뛰어넘는 매출 퍼포먼스를 보여줬다. 이번 소식이 알려진 당일 릴리의 주가는 10% 이상 급등했다. 릴리가 지난 4일(현지시간) 밝힌 지난해 실적발표에 따르면 터제파타이드 제품 라인업인 ‘마운자로(Mounjaro)’와 ‘젭바운드(Zepbound)’는 2개 제품을 합해 지난해 365억달러의 매출을 올렸다. 터제파타이드 제품은 지난해 릴리 전체 매출액의 절반 이상인 56%를
화이자(Pfizer)가 결국 씨젠(Seagen)의 HER2 항체-약물접합체(ADC) ‘디시타맙 베도틴(disitamab vedotin)’의 방광암 적응증 개발을 중단한다. 디시타맙 베도틴은 씨젠이 화이자에 피인수되기 이전, 지난 2021년 중국의 레미젠(RemeGen)으로부터 계약금 2억달러를 포함해 총 26억달러에 사들였던 약물이다. 화이자는 디시타맙 베도틴을 방광암에 초점을 맞춰 임상개발을 이어왔으며, 당초 올해 미국에서 제품으로 출시하는 것을 목표로 해왔다. 디시타맙 베도틴은 화이자가 회사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되어줄 후속 A
GSK가 웨이브 라이프사이언스(Wave Life Sciences)와 희귀질환 치료제로 개발하던 리드 RNA 편집약물의 권리를 포기하고 웨이브에 반환했다. 지난 2022년 GSK가 웨이브와 총 34억9500만달러 규모의 파트너십 딜을 체결한 이후, 개발 단계에서 가장 앞서 있었던 에셋의 개발을 포기하게 된 것이다. GSK가 이번에 개발을 포기한 알파-1 항트립신결핍증(AATD) 치료제 후보물질은, RNA 편집약물 분야에서 임상 개념입증(PoC) 데이터를 처음으로 확보하며 앞서나가고 있었다. 웨이브는 지난 2024년 AATD 편집약물
제일약품(Jeil Pharmaceutical)의 신약개발부문 자회사인 온코닉테라퓨틱스(Onconic Therapeutics)는 올해 매출 1118억원, 영업이익 265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5일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매출 534억원, 영업이익 126억원 대비 두 배가 넘는 실적으로, 상장 직후부터 상업화 신약이 매출을 견인하는 구조가 빠르게 안착된 데 따른 결과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온코닉 관계자는 "국내 바이오 업계에서 기술이전 계약에 따른 일회성 마일스톤 수익으로 단기간 실적이 급증하는 사례는 존재해 왔지만, 기술
한미약품(Hanmi Pharmaceutical)은 지난 3일(현지시간)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선천성 고인슐린증(congenital hyperinsulinism, CHI) 치료제 후보물질 ‘에페거글루카곤(efpegerglucagon, HM15136)’이 혁신치료제지정(breakthrough therapy designation, BTD)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에페거글루카곤은 주1회 투여제형으로 개발되고 있는 글루카곤 유사체(GCG analog)이다. 혁신치료제지정은 중대한 질환에서 기존 치료제 대비 임상적으로 상당한 개
미국 머크(MSD)는 블록버스터 PD-1항체 ‘키트루다(Keytruda)’의 특허만료가 최소 3년 내에 다가오는 것을 대비하기 위해 파이프라인의 성공적인 가속화 및 확장을 통한 20개 이상의 성장동력을 강조하며, ‘10년 내 연매출 700억달러 달성’을 목표로 삼는다. 머크는 지난 3일(현지시간) 2025년 4분기 및 연간 실적발표 자리에서 키트루다 특허만료시점 및 자사 파이프라인의 매출전략에 대해 발표했다. 머크의 2025년 매출은 650억달러로 지난 2024년 대비 1% 증가했다. 회사는 올해 매출전망치를 655억~670억달러
퓨쳐켐(FutureChem)은 5일 전립선특이막항원(PSMA) 표적 방사성의약품치료제(RPT) 후보물질 ‘[177Lu]루도타다이펩(ludotadipep, FC705)’의 국내 임상3상에서 첫 환자투약(FPI)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국내 임상3상은 서울성모병원에서 전이성 거세저항성 전립선암(mCRPC) 환자를 대상으로 FC705와 표준치료(SoC)/최적지지요법(BSC) 병용투여군과 SoC/BSC 단독치료군을 비교평가하고 있다. 퓨쳐켐은 이번 임상을 통해 FC705의 방사선학적 무진행생존기간(rPFS), 전체반응률(ORR), 전
[창간설문]韓바이오, 2026 올해의 인물 '서정진·이상훈'
[창간설문]2026 올해의 기업 ‘삼성바이오로직스'..리가켐 2위
길리어드 "폐암 또 실패", 1차 '트로델비+키트루다' 3상
지놈앤컴퍼니, “新타깃 L/O" 위한 파이프라인 현황은?
FNCT, 시리즈B 211억..IPF ’CSF3 항체’ 전임상 개발
머크, ‘HIF-2α 저해제’ 초기 신장암 "美 적응증 확대"
유한양행, ‘IgE Trap’ 아토피 1b상서 "혈중 IgE 억제"
노보메디슨, '한미 BTK' 허가 "촉매" 면역노화 "확장"
'첫 의료AI 흑자' 씨어스, 플랫폼화 위한 3가지 방향은
HLB제넥스, 'CJ제일제당 출신' 김소영 부사장 영입
씨어스, 다이이찌산쿄 출신 정훈 이사 영입
마티카랩스, 아스리젠과 '관절 연골재생 치료제' CDM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