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스펙테이터 이주연 기자
▲안세현 교수(왼쪽) 및 정진구 제노픽스 대표
암 분자진단 기업 젠큐릭스(Gencurix)는 지난 28일 임시주총을 열고 안세현 이대목동병원 교수와 유전체 진단 스타트업 창업자 정진구 의학박사를 신규 이사로 선임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의료계 전문가 이사진 보강은 젠큐릭스가 추진하는 정밀의료 진단 제품 고도화 및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한 전략적 조치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회사에 따르면 안세현 교수는 서울아산병원에서 33년간 2만6000건이 넘는 유방암 수술을 집도한 세계적 수준의 임상경험을 축적한 유방암 치료 분야의 권위자이다. 안 교수는 현재 이대목동병원 유방외과 교수로 재직중이다.
정진구 박사는 서울대병원 외과 전문의 출신으로 바이오 스타트업 제노픽스의 대표이사로 활동하며 액체생검 기반 초고감도 유전체 분석기술인 CT ULTRA NGS 추적시스템 및 UHS(초고감도) 돌연변이 증폭 기술을 바탕으로 암진단 키트를 개발하고 있다.
조상래 젠큐릭스 대표는 “세계적 수준의 임상 경험과 최신 기술력을 겸비한 전문가들의 참여로 젠큐릭스 진단기술의 고도화와 글로벌 확산을 위한 강력한 성장기반이 마련됐다”며 “두 전문가의 역할은 젠큐릭스가 단순한 기술 기반 진단기업을 넘어, 의료현장과 글로벌 규제에 정통한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핵심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