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지놈인사이트(Genome Insight)는 11일 미국 울티마 지노믹스(Ultima Genomics)와 전장유전체분석(whole-genome sequencing, WGS)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지놈인사이트는 울티마의 고처리량(high-throghput) NGS 플랫폼 'UG100'의 액세스프로그램(early access program)에 참여해 울티마의 플랫폼에 최적화된 WGS 분석서비스를 개발한다. 울티마의 WGS 플랫폼과 지놈인사이트의 WGS 데이터 분석기술을 결합해 암환자에게
베네볼런트AI(BenevolentAI)가 AI 기반의 약물발굴 플랫폼으로 개발한 국소제형(topical) pan-TRK 저해제 ‘BEN-2293’의 임상2상에서 아토피 피부염(atopic dermatitis, AD)의 가려움과 염증 증상을 개선하지 못한 결과를 내놨다. 베네볼런트AI의 플랫폼(Benevolent Platform)은 문헌, 임상 데이터 등 데이터를 학습시켜 타깃을 동정(identification)하고 타깃의 특이성(specificity)과 신규성(novelty), 유효성(validation)을 평가하는 AI기반의 약
스마트셀랩(SmartCellLab)은 시리즈A로 20억원의 투자금을 유치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서흥과 디케이앤디가 참여했다. 스마트셀랩은 지난 2018년 가톨릭관동대 기술지주와 국내 이뮤니스바이오의 투자로 설립된 전구세포(precursor cell) 치료제 개발 바이오텍이다. 스마트셀랩은 단분화능 연골전구세포를 이용한 퇴행성관절염 치료제 후보물질의 임상 진입을 목표로 개발하고 있다. 전구세포는 줄기세포가 성숙된 체세포로 분화하는 중간단계의 세포로, 다양한 분화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스마트셀랩은 다양한 줄기세포로부터
디파이브테라퓨틱스(D5 Therapeutics)는 아벨로스테라퓨틱스(Avelos Therapeutics)와 합성치사(synthetic lethality) 기전의 항암제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두 회사는 공동연구를 통해 디파이브의 합성치사 예측과 검증기술인 ‘SLAimTM’ 플랫폼 기술을 활용해 아벨로스가 개발하고 있는 항암제 후보물질의 새로운 바이오마커를 발굴한다. 이번 연구협력은 지난 3월 양사가 정부의 AI바우처사업에 선정돼 아벨로스가 주관기관으로, 디파이브가 참여기업으로 참여하
일리미스 테라퓨틱스(Illimis Therapeutics)는 시리즈A로 200억원의 투자유치를 마무리했다고 11일 밝혔다. 이중 190억원은 납입완료됐으며, 이달중순 10억원이 추가로 납입될 예정이다. 이로써 일리미스는 지난 2021년 시드투자 12억원, 지난해 pre-시리즈A 80억원 등을 합해 총 292억원의 투자금을 유치하게 됐다. 이번 라운드에는 기존 투자기관으로 우리벤처파트너스(전 KTB네트워크), 아주IB투자, 컴퍼니케이파트너스, 데일리파트너스 등 이전 pre-시리즈A에 투자한 4개 기관이 모두 참여했다. 신규 투자기관
미국 머크(MSD)와 에자이(Eisai)가 흑색종(melanoma) 임상3상에서 ‘키트루다+렌비마’ 병용요법의 유의미한 효능을 확인하지 못하며 임상개발을 중단한다. 머크와 에자이는 지난 2015년 3월 고형암을 대상으로 머크의 PD-1 면역항암제 '키트루다(KEYTRUDA, pembrolizumab)'와 에자이의 RTK 저해제 ‘렌비마(LENVIMA, lenvatinib)’ 또는 화학항암제 ‘할라벤(HALAVEN, eribulin mesylate)’의 병용요법 탐색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한 바 있다. 현재 머크와 에자이는 10개
듀셀바이오테라퓨틱스(Dewcell Bio)는 10일 범부처재생의료기술개발사업(KFRM) 신규과제로 선정돼 4년간 13억원의 연구비를 지원받는다고 밝혔다. 듀셀바이오는 인체유래 줄기세포 유도분화기술 및 생체모사기술을 이용해 인공혈소판을 개발 및 생산하는 바이오텍이다. 이번에 지원받는 연구비를 이용해 줄기세포 유래 혈소판 생산세포주를 확보한 후 이를 배양하여 혈액유래 혈소판 풍부혈장(PRP, Platelet Rich Plasma)을 대체할 수 있는 혈소판 유사체 ‘i-aPLPTM(iPSC-derived artificial platel
GC셀(GC cell)이 제임스박 대표이사 취임과 함께 글로벌 탑티어(Top-Tier) 세포∙유전자치료제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의미를 담은 새로운 비전 ‘Global Creator of Cell & Gene Therapy’를 선포했다. GC셀은 전임직원이 용인시 목암타운 본사에 모여 새로운 비전을 공유하고 글로벌 세포∙유전자치료제 기업으로의 도약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제임스박 대표는 GC셀의 새로운 비전 ‘Global Creator of Cell & Gene Therapy’를 선포하고, △Crea
온터널 테라퓨틱스(Oncternal Therapeutics)가 BTK 저해제의 병용 임상 2개를 중단한다. 올해초 BTK 저해제 2개가 잇따라 시판허가를 얻어내면서 상대적으로 상업화 경쟁력을 잃은 것으로 판단한 데 따른 결정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온터널은 지난 3일(현지시간) ROR1(Receptor-tyrosine kinase-like Orphan Receptor 1) 항체와 BTK 저해제 ‘임브루비카(Imbruvica, ibrutinib)’의 병용요법을 평가하는 임상프로그램 2개를 중단한다고 밝혔다. 온터널이 중단하는 임상
윌리엄 홀자펠(Wilhelm Holzapfel) 한동대 교수는 “현재 마이크로바이옴 관련 치료요법 패러다임이 많은 변화과정들을 거치고 있으며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고 내다봤다. 실제로 마이크로바이옴(Microbiome)을 포함해 프로바이오틱스(probiotics), 프리바이오틱스(prebiotics), 멀티바이오틱스(multibiorics) 등 다양한 마이크로바이옴 관련 개념들이 지난 20여년동안 새롭게 나타났다. 마이크로바이옴의 패러다임 변화를 파악하기 위해서는 과거부터 현재까지 진행되고 있는 마이크로바이옴 연구의 시행착오들을
JW중외제약(JW Pharmaceutical)은 10일 제브라피쉬(Zebra Fish) 모델 전문 임상시험수탁기관(CRO) 제핏(Zefit)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JW중외제약은 자체 신약후보물질의 적응증 확장과 신규 혁신신약 과제에 제브라피쉬 모델을 활용한다. 제핏은 유전자 편집기술을 활용한 질환 맞춤형 제브라피쉬 모델과 약물 스크리닝 플랫폼을 제공한다. 제브라피쉬는 열대어류로 인간과 유전적 구조가 80% 이상 유사해 포유류 실험을 대체할 수 있는 비임상 중개연구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제브
알테오젠(Alteogen)은 글로벌 파트너사로부터 하이브로자임(ybrozyme™) 기술을 이용해 만든 히알루로니다제(ALT-B4)와 관련해 의뢰받은 400억원 규모의 용역중 1차분 60억여원을 청구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이번 고객사의 용역은 지난 2020년 체결한 라이선스 계약에 의거한 실행 계약이며, 400억원 규모의 용역은 약 1년간에 걸쳐 진행될 것으로 회사측은 예상한다. 앞서 해당 파트너사는 지난 2월 ALT-B4를 적용한 첫 항암제 품목에 대한 임상3상을 시작했으며, 이에 따라 알테오젠은 1600만달러 마일스톤을
아스트라제네카(AstraZeneca)가 난소암 적응증에서 처음으로 면역항암제(IO) 병용요법의 긍정적인 임상3상 결과를 도출해냈다. 아스트라제네카는 이번 임상3상에서 BRCA 돌연변이가 없는 난소암 1차치료제 세팅을 평가했으며, PD-L1 항체 ‘임핀지(Imfinzi, durvalumab)’와 PARP 저해제 ‘린파자(Lynparza, olaparib)’, VEGF 항체, 화학항암제 등 4개 약물의 병용요법으로 진행했다. 평가결과 해당 병용요법은 1차종결점인 무진행생존기간(PFS)을 개선시켰다. 아스트라제네카 이전에 로슈(Roch
셀트리온(Celltrion)은 10일 알러지성 천식 및 만성 두드러기 치료제 '졸레어(Xolair, 오말리주맙)' 바이오시밀러 'CT-P39'의 글로벌 임상3상 24주 결과분석에서 동등성과 유효성 등을 확인한 결과를 발표했다. 셀트리온은 폴란드, 불가리아 등 총 6개국에서 만성 특발성두드러기(Chronic Spontaneous Urticaria) 환자 619명을 대상으로 첫 투약 후 40주간 임상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결과는 24주까지의 임상결과다. 셀트리온은 CT-P39 300mg 투여군과 오리지널 의약품 300mg 투여군에
인사이트(Incyte)가 신규 항암치료제를 발굴하기 위해 표적단백질분해(targeted protein degradation, TPD) 분야에 뛰어든다. 파트너사는 바이오테릭스(BioTheryX)로, BMS(Bristol-Myers Squibb)에 인수된 셀진(Celgene)에서 다발성골수종 치료제 ‘레블리미드(Revlimid, Lenalidomide)’, ‘포말리스트(Pomalyst, Pomalidomide)’ 개발을 이끌었던 데이비드 스털링(David Stirling)이 지난 2008년에 공동창립한 바이오텍이다. 두 치료제 모두
아이진(Eyegene)은 7일 mRNA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 ‘EG-COVID’와 오미크론 변이 백신 후보물질 ‘EG-COVARo’의 부스터샷 임상 2a상 임상시험계획(IND) 변경신청이 호주 인체연구윤리위원회(HREC)에서 승인됐다고 공시했다. 이번 승인된 임상시험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EG-COVID와 EG-COVARo 부스터샷의 면역원성을 평가하기 위한 임상2a이다. 아이진은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이력이 있는 18세 이상의 건강한성인 46명을 대상으로 EG-COVID 400㎍, 800㎍과 EG-COVARo 800㎍
에이비엘, 'B7-H4x4-1BB' 키트루다 병용 "전임상 공개"
'AI 신약' 리커전, '애매' 2상 판독後 에셋 "절반 정리"
신라젠, 'TTK/PLK1 저해제' AML 연구 2건 "EHA 발표"
와이바이오, "독성 극복" 'pH 의존' B7-H3 ADC "공개"
HK이노엔, 'cAMP 편향 GLP-1' 비만 "국내3상 IND 승인"
사렙타 등 유전자 "타격"..FDA 프라사드 소장 '여파'
암젠, '보류' 비만 1상 재개..GLP/GIP 3상 "2건 진입"
FDA, 신설 '최고 AI책임자' 첫 임명.."AI 내부사용 확대"
ENGAIN’s Varicose Vein Medical Device Nears Clinical Trial Completion, Poised to Hit Market
엔게인, '허가임상' 하지정맥류 의료기기..시장성 “자신”
이엔셀, 셀트리온 출신 염건선 이사 영입
삼진제약, BD담당에 이서종 이사 영입
"책은 느릴까요?" 카페꼼마서 '바이오 전문서적' 만나다
[새책]『좋은 바이오텍에서 위대한 바이오텍으로』
앱클론. 종근당 대상 "122억 유상증자 결정"
셀트리온, 1분기 매출 8419억 "전년比 14.2% 증가"
JD바이오, ‘HTR2A 저해제’ MASH 2a상 “美 IND 승인”
SK바팜, 1Q 매출 1444억·영업익 257억 "美직판 효과"
뉴로핏, 코스닥 상장예심 '통과'.."파이프라인 확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