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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디생명과학은 체외진단시약 유통 부문 국내 1위 기업 삼일약품교역과 인수계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인수금액은 179억 7000만원, 현금 및 전환우선주 발행 방식의 계약이다. 삼일약품교역은 1967년 창업해 약 50년 동안 체외진단분야에서 꾸준히 성장해왔으며 지난해 매출액은 266억원을 기록했다. 서울대학병원, 세브란스병원, 성심병원 등 전국 주요 대형병원에 진단장비와 시약을 공급하고 있다. 이진우 와이디생명과학 대표는 "삼일약품교역을 인수함으로써 분자진단 및 체외진단 유통사업부문에서의 시너지 효과 창출을 통해 주력사업인
크리스퍼 유전자가위가 대한민국의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핵심 산업으로 성장할 수 있을까. 이를 위해 크리스퍼 앞에 놓인 각종 규제와 특허·투자 문제 등의 난관을 극복할 묘수를 찾을 수 있을까. 크리스퍼 유전자가위를 둘러싼 핵심 이슈들이 공개적인 논의의 장에 올려졌다. 기대만큼 우려도 공존한 자리였다. 국회바이오경제포럼은 31일 국회 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크리스퍼 유전자가위 기술의 연구개발과 관련된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국제적으로 벌어지고 있는 크리스퍼 특허 분쟁, 국내 생명윤리법과의 충돌, 자본투자 활성화 방안 등이 집
의약품과 생리대, 콘택트렌즈 세척액, 가글액, 탈모제 등 의약외품의 구성 성분 전체를 표기하는 법안이 추진된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최도자 국민의당 의원은 31일 의약품과 의약외품의 전성분 표기를 의무화하는 내용의 약사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개정안은 의약품과 의약외품의 용기나 포장 및 첨부문서에 식약처가 정하는 무해한 소량 함유 성분을 제외한 모든 성분을 표시하도록 의무화하는 내용이 담겼다. 현재 의약품과 의약외품은 전체 성분이 공개되지 않아 위해 성분 함유 여부가 확인되지 않는다는 한계가 지적된다. 의약품 중
동국제약은 컴퓨터 단층촬영(CT) 전문업체 나노포커스레이와 모바일 CT ‘피온(Phion)'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 제품은 이동성을 갖춘 국내 최초의 의료용 CT로 촬영가능한 부위가 사지관절 영상진단에 특화됐다. 촬영이 신속하고, 짧은 시간에 결과를 확인할 수 있고 낮은 엑스레이 피폭선량으로 안전성이 높다는 장점이 있다. 그동안 국내에서 200병상 이하의 병원은 예외 조항에 의한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CT를 설치할 수 없었다. 하지만 모바일 CT ‘피온'은 이에 구애받지 않고 개원가에 보급할 수 있다는 게
다국적제약사들이 한번 투여로 효과가 오래 지속되는 정신분열병(조현병) 치료제를 국내 출시했다. 한국오츠카제약은 한 달에 한 번 투여로 조현병 치료가 가능한 장기지속형 치료제 ‘아빌리파이 메인테나'를 오는 9월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오츠카제약과 룬드벡이 공동 개발한 아빌리파이메인테나는 하루에 한번 먹는 아빌리파이(성분명 아리피프라졸)를 한 달에 한번 주사하는 방식으로 개선한 서방현탁주사제다. 매일 경구용 약물을 복용해야 하는 환자들의 불편함을 개선하기 위해 개발됐다. 아빌리파이는 지난해 국내에서 291억원어치 처방된 대형
종근당이 출시한 복합 프로바이오틱스 건강기능식품 ‘프리락토’와 ‘프리락토 키즈’가 최근 면역력 강화에 관심이 집중됨에 따라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프로바이오틱스는 체내에 들어가서 건강에 좋은 효과를 주는 살아있는 균으로 장내 세균의 밸런스를 유지해 몸 속 면역력을 높이는 역할을 한다. 프리락토는 락토바실러스, 비피도 박테리움 등 17종의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을 이상적으로 함유한 제품으로 장내에서 유익균 증식을 돕고 유해균을 억제해 장 운동을 촉진시키며 면역력 강화에도 도움을 준다. 프리락토 키즈는 생후 3개월부터 12
사노피(Sanofi)와 리제네론(Regeneron)은 양사가 공동개발한 콜레스테롤 저하 치료제 프랄루엔트(Praluent, alirocumab)의 3상 임상시험 ODYSSEY ESCAPE 연구결과 위약군 대비 성분채집술 치료(apheresis treatment)에 대한 필요성을 약 75% 감소시켰다고 31일 밝혔다. ODYSSEY ESCAPE 임상시험은 악성 콜레스테롤을 혈액에서 제거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매주 또는 격주로 성분채집술이 필요한 이형 가족성 콜레스테롤 과다증(heterozygous familial hypercholes
셀트리온의 첫 항체 바이오시밀러(바이오복제약) ‘램시마’가 국내 시장에서 순항 중이다. 동일 계열 약물 시장에서 처음으로 점유율 10%를 넘어섰다. 유럽에 비해 점유율이 높지는 않지만 오리지널 의약품과의 약가 차이가 미미하다는 점을 감안하면 의미있는 성장세라는 평가다. 같은 성분 시장에서는 램시마의 점유율이 30%에 육박했다. 30일 의약품 조사업체 IMS헬스의 자료에 따르면, 셀트리온의 램시마는 올해 상반기 74억원의 매출로 전년동기대비 32.3% 늘었다. 지난 2012년 말 국내 발매된 램시마는 종양괴사 인자(TNF-α)가
"(크리스퍼 유전자가위로) 생명공학, 제약 산업의 혁신을 우리가 주도할 것인가 아니면 과도한 규제로 수많은 일자리와 사업기회를 해외로 넘기고 우리는 그 결과물과 서비스를 수입해 사용하는 소비자로 남을 것인가의 선택은 결국 우리 사회가 결정하는 것입니다." 김진수 기초과학연구원 유전체교정연구단장은 31일 유전자가위 기술의 연구개발과 관련된 주제로 열린 국회바이오경제포럼에서 "과도한 규제는 혁신을 방해하고 경쟁력을 훼손한다"면서 이 같이 말했다. 그는 크리스퍼(CRISPR) 유전자가위에 대해 "역사상 최초로 인간을 포함한 우리 주변의
다가오는 추석 명절에는 고향에 계신 부모님이나, 주변 어르신의 잇몸 건강을 살펴보는 것은 어떨까? 예로부터 치아는 오복 중의 하나로 꼽을만큼 중요하게 여겨져 왔고, 나이가 들수록 그 중요성은 더욱 강조되고 있다. 치아는 잇몸과 치주인대, 치조골(잇몸뼈)이 지탱하고 있기 때문에 치아건강의 핵심은 ‘잇몸 건강’ 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중년이 되면서 붓고, 피나고, 시리고, 들뜨고, 흔들리는 등의 잇몸병 증상이 시작되고, 50대 이상 연령층에서는 10명 중 7명이 이러한 잇몸병 증상을 경험한다는 조사결과가 있다. 잇몸건강을 위
셀트리온 항체 바이오시밀러 램시마를 처방받은 유럽 내 환자수가 올해 2분기말 기준 약 10만 5000여명으로 집계됐다. 오리지널 의약품을 처방받는 자가면역질환자가 약 26만명 수준임을 감안하면 램시마가 시장의 40%를 대체한 것이다. 30일 셀트리온에 따르면 램시마는 올해 2분기 누적 기준 10만 5000여명의 처방 환자를 확보했다. 지난해 말 기준 유럽 내 누적 처방환자 수는 5만 8000여명, 2016년 1분기말은 8만 2000여명으로 비약적인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특히 지난 해 2분기부터는 빅5 마켓으로 불리는 독
화이자의 금연치료제 '챔픽스'가 국내에서 사상 최고 매출을 기록했다. 정부의 금연치료제 지원 정책에 반등에 성공했다. 금연 정책의 수혜를 기대했던 한미약품의 '니코피온'은 수요가 많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의약품 조사 업체 IMS헬스의 자료에 따르면 화이자의 금연치료제 '챔픽스'는 올해 상반기 253억원의 매출로 전년동기 113억원보다 107.0% 늘었다. 2014년 상반기 26억원보다 10배 가량 껑충 뛰며 전체 의약품 매출 순위 20위권에 포진했다. 챔픽스는 한국화이자가 판매 중인 제품 중에서도 고지혈증약 '리피토',
테라젠이텍스 바이오연구소가 유아동을 위한 예측성 개인 유전자 분석 서비스 ‘헬로진 I(헬로진 아이)’을 다음달 출시한다. 헬로진 I는 0세부터 12세까지 국내 영유아 및 아동에게서 가장 빈번하게 발생하는 9종의 자가면역질환·대사질환에 대한 유전적 요인을 확인하고 질병발생 위험도를 예측해 자녀의 예방적 건강 관리 및 치료가 용이하도록 돕는 새로운 서비스다. 기본검사 항목은 아토피 피부염 천식 알레르기성 비염 소아비만 제1형 당뇨병 제2형 당뇨병으로 이뤄져 있다. 또한 선택 검사를 통해 고도근시, 치열변형, 미세먼지 염증반응에 대한 유
“우리 몸안에는 암과 싸울 수 있는 자연적인 방어체계가 있다. 기존 관점에서는 암환자에서 NK세포와 T세포를 포함한 인체 면역체계가 망가져 있다는 것이 정설이었다. 때문에 인체면역을 보완하거나 높이는 방향으로 합성의약품, 항체의약품 그리고 현재 세포치료제 개발연구가 활발히 진행 중이다. 하지만 면역세포의 한 종류인 수지상세포만 강화하더라도 충분히 암과 대항할 수 있는 가능성을 간암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 2상에서 확인했다” 이경준 JW크레아젠 대표는 최근 바이오스펙테이터를 만난자리에서 이제까지 흔히 듣던 면역세포치료제와는 조금 낯
녹십자는 골관절염 치료제 신바로가 수지골관절염 치료에도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국제학술지 클리니컬세라퓨틱스(Clinical Therapeutics) 8월호에 게재됐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011년 출시된 신바로는 관절염, 퇴행성 척추염, 디스크 등 골관절질환의 치료에 오랜 기간 사용되면서 효능과 안전성이 입증된 구척, 방풍 등 6가지 생약생분으로 구성된 천연물신약이다. 수지골관절염은 손가락의 변형과 통증, 염증으로 인한 붓기, 운동 제한을 야기하는 노인인구에서 가장 흔한 관절염의 하나다. 이번에 학술지에 게재된 신바
국내 제약업계 맏형 격인 한국제약협회가 5년 전 철폐된 임상규제의 부활을 정부에 건의하면서 제약업계가 둘로 쪼개졌다. 쟁점은 지난 2011년 폐지된 ‘공동생동 제한’ 규정을 4개로 다시 제한해달라는 건의다. 공동생동 제한은 제약사가 제네릭 허가 필수 절차인 생물학적동등성시험(생동성시험)을 진행할 때 참여 업체 수를 제한하는 규제다. 지난 2007년부터 5월 2011년 11월까지 공동 생동·위탁 업체 수를 2개 업체까지 제한했다. 그러나 제약업계의 요구와 규제개혁위원회의 개선권고에 따라 폐지됐다. 제약협회가 5년만에 이 규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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