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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질환 치료를 위한 β세포로 분화하는 인간배아줄기세포, 골조직 분화를 촉진하는 펩타이드, 암과 관련한 hTERT 단백질 발현을 억제하는 RNA.. 국내외 신약개발기업과 투자자의 선택을 기다리는 새로운 신약개발기술들이 공개됐다. 7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개막한 '2016 바이오미래포럼'에서는 다양한 출품 기술에 대해서 연구자가 사업자, 투자자에게 직접 소개가 가능한 '네트워크 라운지'가 마련됐다. ◇줄기세포를 활용한 당뇨 질환의 치료 이날 행사에서 카이스트 생명과학과의 한용만 교수는 줄기세포를
LG생명과학이 개발 중인 세포보호제 'NecroX'가 T세포 괴사를 차단해 항암효과를 낸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NecroX는 현재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의 지원을 받아 심근경색증(MI)을 적응증으로 임상 2상 연구가 진행중이다. LG생명과학은 이러한 내용을 담은 NecroX 관련 논문이 'Oncotarget'에 게재됐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사우스 캐롤리나(South Carolina) 의과대학의 Dr. S. Mehrotra 팀에서 수행했다. 최근 선택적 세포치료제(ACT: Adoptive Cell Therapy)는 많은 제약사
“제약사나 바이오벤처가 변화무쌍한 환경에서 생존하려면 끊임없이 달라지려는 노력을 보여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언젠가는 도태될 수 밖에 없습니다.” 정윤택 제약산업전략연구원 대표(47)는 바이오스펙테이터와 만난 자리에서 제약사들의 지속 성장 전략에 대한 해법을 조언했다. 정 대표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서 10년 동안 국내 제약기업의 성장을 측면 지원한 제약업계 지식인으로 평가받는다. 정 대표는 “경쟁 업체들과 비교해 차별화된 전문성을 갖추지 않은 업체는 장기적으로 성장할 수 없다”면서 “치열한 글로벌 생태계에서 경쟁력을 확보하려면
노바티스(Novartis)는 자사가 개발중인 신약후보물질 리보시클립(ribociclib, LEE011)이 호르몬 수용체 양성, 인간 표피성장인자 수용체 2 음성(hormone-receptor positive, human-epidermal growth factor receptor-2 negative, HR+ / HER2-)인 진행성 또는 전이성 유방암으로 진단된 폐경 후 여성의 1차 치료제로 미국 FDA의 우선심사(priority review)를 받게 됐다고 최근 밝혔다. FDA는 노바티스의 신약허가신청서(New Drug Appl
휴온스는 해외사업본부 최수영 부사장과 연구기획실 김호동 이사를 영입했다고 7일 밝혔다. 해외사업본부를 맡게 될 최수영 부사장은 서울대 약대 졸업 후 박사 과정을 거쳐 교토대 화학연구소 박사과정 및 하버드 메디컬 스쿨 박사 후 과정을 마쳤다. 최 부사장은 1994년 태산정밀에서 연구개발 및 대표직으로 제약업계에 입문한 이후 이매진, 초당약품 등을 거쳐 2010년부터 종근당에서 개발 업무 총괄 및 글로벌 사업부 본부장을 역임했다. 연구기획실의 김호동 이사는 영남대 약대를 졸업하고 동대학원 석사와 박사과정을 지냈다. 1994년
머크(MSD)는 자사의 알츠하이머 신약 후보물질인 BACE1억제제 베루베세스타트(verubecestat)에 대한 1상 임상시험에서 의미 있는 결과를 보였다고 최근 밝혔다. 베루베세스타트는 알츠하이머 발병 원인 중 하나로 알려진 독성 아밀로이드 베타 펩타이드 생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효소 BACE1의 활동을 억제하는 약물이다. 베루베세스타트의 안정성과 내약성, 약동학 및 약력학적 프로파일을 평가하는 1상 임상시험은 경증에서 중증도의 알츠하이머 환자 32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미국 과학전문지 'Science Translati
"신약 파이프라인 임상 진행 자금 마련을 위해 유상증자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이미 투자 의향을 밝힌 곳이 여럿 있지만 우리 기업의 성장을 적극 후원할 좋은 투자자를 찾기 위해 새로운 곳을 물색하고 있습니다."(바이오벤처 A사 대표) 국내 바이오산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바이오기업에 대한 투자도 크게 증가하고 있다. 신규투자 규모로는 부동의 1위였던 'ICT' 분야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투자가 늘다보니 '보통주 증자' 등 좋은 조건으로 투자받는 기업들도 늘고 있다. ◇바이오 신규투자, ICT 넘어섰다 7일 한국
보령제약이 자체개발 고혈압신약 ‘카나브’와 카나브를 활용해 개발한 복합제로 연 매출 2000억원을 돌파하겠다는 ‘카나브패밀리 2000억’ 프로젝트를 가동했다. 카나브가 동일 계열 시장에서 매출 1위를 기록 중인 만큼 각 분야별로 점유율 1위를 차지하면 2019년께 충분히 승산이 가능하다는 계산이다. 보령제약은 지난 3일 서울 영등포구 한국거래소에서 기업설명회를 열어 카나브 시장 공략 계획을 포함한 중장기 비전을 소개했다. 최태홍 보령제약 대표이사 사장은 “2019년에는 카나브와 듀카브를 주력 제품으로 한 ‘카나브 패밀리’로 매출 2
영국 국립보건임상연구원(The National Institute for Health and Care Excellence, NICE)는 최근 머크(Merck)의 항암 표적치료제 얼비툭스(Erbitux, cetuximab)에 대한 국민건강서비스(The National Health Service, NHS)의 접근을 거절했다고 밝혔다. 국립보건임상연구원은 2009년 얼비툭스가 재발 또는 전이성 두경부 편평 세포암 치료에 비용대비 효과적이지 않다고 최종 가이던스(guidance)를 출간했지만, 이 약물은 항암제 지원 펀드(CDF)를 통해
보툴리눔 톡신 균주의 기원을 둘러싸고 제약사들이 진흙탕 싸움을 벌이고 있다. 시장 점유율 1위 업체인 메디톡스는 후발주자의 균주 출처를 의심하며 염기서열 공개를 주문하고, 대웅제약 등 후발주자들은 법적 대응을 검토하겠다며 강하게 반박하고 있다. 메디톡스는 4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보툴리눔 균주 전체 유전체 염기서열 공개’ 설명회에서 대웅제약이 개발한 보툴리눔 균주의 기원에 대해 강한 의심을 제기했다. 정현호 메디톡스 대표는 “미국 국립생물공학정보센터가 운영하는 유전정보 데이터베이스인 진뱅크에 대웅제약이 ‘홀(Hal)l
골수의 형질세포가 비정상적으로 분화·증식돼 나타나는 혈액암인 다발성 골수종을 진단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골수 생검을 해야한다. 하지만 골수 생검은 환자의 뼈(주로 골반뼈)에 큰 바늘을 삽입하고 1인치의 긴 골수 조각을 채취하는 것으로 매우 고통스럽고 가격도 비싸다. MIT와 하버드의 브로드연구소(Broad institute) 연구원이자 종양학자인 젠스 로어(Jens Lohr)는 최근 'Science translational medicine'에 혈액만으로 다발성 골수종을 확인하는 새로운 연구결과를 내놨다. 젠스 로어와 동료 연구진
씨젠은 세계적인 헬스케어 및 진단 전문기업인 홀로직(Hologic)사와 분자진단 제품 개발 및 공급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씨젠은 실시간 유전자 증폭(Real-time PCR) 기반의 멀티플렉스 감염성 검사 제품을 홀로직의 차세대 분자진단 시스템인 ‘팬서 퓨전(Panther Fusion)’에 사용 가능하도록 ODM으로 개발해 공급할 예정이다. 홀로직은 이미 확보된 글로벌 공급망을 통해 전세계 병원 및 검사센터 등에 씨젠의 신제품을 판매할 계획이다. 홀로직은 미국 메사추세츠 주에 본사를 두는 있는 세계 분자진단 시
신라젠은 4일 국내에서 간암치료제 '펙사벡(Pexa-Vec)'의 임상 3상 첫 환자를 등록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한국은 신라젠이 진행하는 간암 대상 펙사벡 글로벌 임상 3상에서 뉴질랜드, 미국, 대만, 태국에 이어 다섯번째 환자 등록국으로 이름을 올렸다. 국내에서는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삼성의료원, 서울대학교병원, 서울성모병원, 서울아산병원, 연세세브란스 병원 등 12개 병원에서 임상 3상에 참여했다. 신라젠은 2015년 4월 미국 FDA의 승인을 받고 전 세계 20여 개국, 600여 명의 간암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 3상을 개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일반 공모 청약에 10조원이 몰렸다. 경쟁률은 45.34대 1로 올해 공모 시장의 '대어(大魚)'로 주목받은 것에 비해서는 청약 열기가 저조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기업공개 대표 주관사인 한국투자증권은 2~3일 실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 청약에서 330만 8261주 배정에 1억 4998억 2340주가 신청됐다고 3일 밝혔다. 경쟁률 45.34대 1, 청약 증거금은 10조2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국내외 기관투자가 약 850곳이 참여한 수요예측에서 대부분이 희망가의 상단인 13만
“나보타는 4년 간의 연구로 만들어낸 성과며 해외에서도 아무 문제 없이 임상시험이 진행 중입니다. 근거없는 균주 논란은 국가 산업 발전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이종욱 대웅제약 부회장이 최근 경쟁사의 문제 제기로 불거진 보툴리눔톡신제제의 균주 기원 논란에 대해 불편한 심기를 내비쳤다. 이 부회장은 3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무의미한 논란으로 에너지를 낭비하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최근 메디톡스가 보툴리놈톡신제제의 원료인 균주 기원을 규명하자며 공개 토론을 제안하면서 논란이 불거졌다. 국내 보툴리눔톡신제제 점
최근 미국 젊은 과학자들의 진로 선택이 달라지고 있다. 전형적인 학자의 길이나 박사 후 과정(postdoc)을 따르지 않고 바이오벤처 창업을 선택하는 이들이 늘고 있는 것이다. 3일 네이처(nature) 등에 따르면 미국에서는 갓 박사학위를 받거나 박사 후 과정 중인 과학자가 창업대열에 나서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세 가지 원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다. 첫째, 과학 분야의 학문계열 일자리가 절대적으로 부족하다. 미국의 경우 전 세계의 많은 과학 인재들이 몰려들기 때문에 연구실마다 박사 후 연구원의 자리마저 치열한 경쟁이 벌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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