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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K가 플래그십 파이오니어링(Flagship Pioneering)과 72억달러 규모의 옵션딜을 맺고 신약 파이프라인을 개발한다. GSK는 보유한 전문지식과 개발역량을 새로운 모달리티와 기술을 가진 플래그십의 포트폴리오 기업과 결합해 신약 후보물질을 발굴해 개발할 계획이다. 먼저 GSK는 핵심 연구분야인 호흡기와 면역학 분야부터 시작해 향후 백신, 혁신의약품 분야로 범위를 넓힐 계획이다. 이번 딜은 지난 2022년 노보노디스크(Novo Nordisk)와 지난해 화이자(Pfizer)에 이은 플래그십의 3번째 글로벌 빅파마와 옵션 딜
알테오젠(Alteogen)이 산도스(Sandoz AG)와 기존의 피하투여(SC) 변경기술 ALT-B4에 대한 기존 계약을 해지하고, ‘다른’ 하일루로니다제(hyaluronidase)에 대한 신규 공동개발 및 라이선스아웃(L/O) 계약을 체결했다. 알테오젠은 30일 산도스와 히알루로니다제 개발 및 이를 사용한 다수의 바이오시밀러 품목에 대한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구체적인 품목이나 계약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으며, 독점 계약이다. 이번 계약에 따라 산도스 의약품을 위한 히알루로니다제 개발, 임상시험, 품목허가 등에 따른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Bridge Biotherapeutics)는 특발성 폐섬유증(IPF) 치료제로 개발하고 있는 오토텍신(autotaxin) 저해제 ‘BBT-877’의 임상2상에서 목표로 한 120명의 환자 등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브릿지바이오는 스크리닝 단계에 있는 환자의 추가 등록 가능성을 고려해, 최대 125명 이상의 환자 데이터를 확보해야 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 BBT-877의 임상2상은 한국, 미국, 호주, 폴란드, 이스라엘의 50여개 기관에서 진행된다. 총 120명의 특발성 폐섬유증 환자에게 24주 동안 BBT
BMS가 올해 하반기 결과도출 예정인 임상 파이프라인과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승인여부가 결정되는 핵심 에셋 6개를 공개했다. 크리스토퍼 보너(Christopher Boerner) BMS CEO는 지난 26일(현지시간) 올해 2분기 실적발표에서 “이번 분기에는 장기적, 지속성장을 위한 전략의 진행 상황이 반영됐다”며 “조현병 치료제 KarXT의 미국 시판준비를 포함해 환자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기회를 우선할 것”이라고 말했다. BMS는 경구용 M1/M4 무스카린 수용체 작용제(agonist) ‘KarXT’와 피하투여(SC
유틸렉스(Eutilex)는 사업개발본부장으로 이종수 상무를 영입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상무는 영국 옥스퍼드대에서 생물물리학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영국 바이오 스타트업 에베레스트바이오텍, 리뉴런 등에서 근무했다. 영국 바이오산업에서 경험을 쌓은 후 국내에 귀국해 SAIT(옛 삼성종합기술원), 삼성바이오에피스(Samsung Bioepis)에서 의약품 공정개발 및 품질관리(CMC) 분야에서 일했다. 이 상무는 바이오의약품 및 세포치료제 연구개발(R&D)에서 경험을 쌓았으며, 세포치료제 공정개발에 대한 경험도 갖췄다. 유틸렉스는 이
선 파마슈티컬(Sun Pharmaceutical Industries)은 지난 25일(현지시간) 경구용 JAK1/2 저해제를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원형탈모 치료제로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승인으로 선파마의 JAK1/2 저해제는 ‘레크셀비(Leqsevi™, duruxolitinib 8mg)’란 제품명으로 시판될 예정이다. 약물 가격은 공개하지 않았다. 선파마는 지난해 1월 콘서트파마(Consert Pharma)를 5억7600만달러에 인수하며 레크셀비를 포트폴리오에 추가했다. 이번 승인은 SALT(Severity of Alo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뷰노(VUNO)는 최근 미국에서 공식 런칭한 AI 기반 뇌 정량화 의료기기 ‘뷰노메드 딥브레인®’ 관련 핵심 기술 2건에 대한 특허가 미국에서 등록이 결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미국에 등록된 2건의 특허는 딥러닝 기반 뇌 MRI 영상분석 기술의 효율을 높이고 다양한 활용 가능성을 제시하는 기술이다. 먼저 ‘약물의 작용기전을 예측하는 신경망의 기계학습 방법 및 신경망을 이용한 약물의 작용기전 예측 방법’은 딥러닝을 기반으로 뇌 MRI 영상에서 각종 뇌질환 관련 약효를 주기적으로 모니터링할 때 활용하는
BMS가 BCMAxCD3 T세포인게이저(TCE) ‘알넉타맙(alnuctamab)’의 다발성골수종(MM) 임상3상을 환자등록 전에 자진철회했다. BMS는 지난 1월 알넉타맙의 재발성 또는 불응성 다발성골수종(r/r multiple myeloma, r/r MM) 임상3상을 개시했으나 아직 환자모집을 시작하지 않았고, 미국 임상정보사이트(ClinicalTrials.gov)에는 지난 5월 임상을 철회한 것으로 나온다. 알넉타맙은 BMS가 지난 2019년 셀진(Celgene)을 740억달러에 인수하며 확보한 에셋이다. BMS는 내년말까지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항암제자문위원회(ODAC)가 앞으로 초기 비소세포폐암(NSCLC)의 수술전후요법(perioperative)을 평가하는데 있어, 수술전과 수술후요법을 각각 평가할 수 있는 새로운 임상 디자인이 필요하다는 것에 대해 11대0, 만장일치로 찬성했다. 이번 자문위원회 회의는 아스트라제네카(AstraZeneca)가 PD-L1 항체 ‘임핀지(Imfinze, durvalumab)’의 NSCLC 수술전후요법 적응증에 대한 시판허가를 위해 미국 FDA에 제출한 바이오의약품 허가신청서(sBLA)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개최
압타머사이언스(Aptamer Sciences)는 29일 암세포 표면에 있는 TROP2 표적 단백질에 대한 압타머-약물접합체(ApDC) 물질에 대한 특허를 출원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특허 출원한 ApDC 물질은 경쟁사 길리어드 사이언스(Gilead Sciences)의 TROP2 항체-약물접합체(ADC)인 ‘트로델비(Trodelvy)’보다 췌장암 동물모델에서 표적침투력이 높고 높은 항종양 효과를 확인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압타머사이언스는 여러 고형암 적응증으로 TROP2 ApDC의 범위를 넓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에
티카로스(TiCARos)는 29일 존슨앤존슨(J&J)의 JLABS Korea 프로그램에 올해 4월 최종선정됐다고 뒤늦게 밝혔다. JLABS는 J&J가 운영하는 혁신적인 개방형 글로벌 네트워크로 선발된 기업에게는 J&J의 멘토팀이 배정되며 연구, 개발, 사업개발, 임상 연구, 펀딩 등 다방면으로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지원이 제공된다. 티카로스는 그동안 J&J측에서 이같은 선정 사실을 비공개할 것을 요구했었다며 뒤늦게 소식을 알리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재원 티카로스 대표는 "선정절차와 이후 업무진행 과정에서 J&J의 업무처리 방식, 풍
에자이(Eisai)와 바이오젠(Biogen)의 알츠하이머병(AD) 치료제인 아밀로이드베타(Aβ) 항체 ‘레켐비(Leqembi, lecanemab)’가 유럽(EU)에서 시판허가를 받지못하게 됐다. 약물의 이점(benefit)이 안전성 위험(risk)을 상회하지 못한다는 이유에서다. 에자이는 지난 26일(현지시간) AD 적응증에 대해 제출한 레켐비의 시판허가신청서(MAA)에 대해 유럽의약품청(EMA) 산하 약물사용자문위원회(CHMP)가 부정적인 의견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CHMP가 레켐비의 시판허가를 거절 권고에 대해 설명한 문서에
BMS가 SSTR2(somatostatin receptor 2) 타깃 방사성의약품(RPT) 후보물질 ‘RYZ101’의 위장췌장계 신경내분비종양(gastroenteropancreatic neuroendocrine tumor, GEP-NET) 임상3상 환자모집을 다시 시작했다. 사미트 히라와트(Samit Hirawat) BMS 최고의학책임자(CMO) 26일(현지시간) 2분기 실적발표에서 “RYZ101의 GEP-NET 임상3상에서 환자모집을 다시 시작했으며 오는 2026년 임상 데이터를 도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입센(Ipsen)이 데이원 바이오파마슈티컬(Day One BioPharmaceuticals)로부터 신경교종 치료제 ‘오젬다(Ojemda, tovorafenib)’의 미국 외 상업화 권리를 4억6100만달러에 사들였다. RAF 저해제인 오젬다는 데이원이 지난 2020년 다케다(Takeda)로부터 글로벌 권리를 라이선스인(L/I)한 약물이다. 오젬다는 올해 4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BRAF 융합변이 또는 BRAF V600 변이를 가진 재발성/불응성 소아 저등급 신경교종(pediatric low-grade glioma, r
아이젠사이언스(AIGEN Sciences)는 29일 국가 차원의 사업인 ‘연합학습 기반 신약개발 가속화 프로젝트’의 인공지능(AI) 솔루션 개발 주관연구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보건복지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국책사업으로, 향후 5년간 총 348억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 해당 프로젝트는 연합학습 플랫폼 구축 및 개발, 신약개발 데이터 활용 및 품질관리, 연합학습 플랫폼 활용 AI 솔루션 개발 등 총 3개의 과제로 구성돼 있다. 아이젠사이언스는 이번 프로젝트에서 신약개발 과정의 실험 데이터
로슈(Roche)가 TIGIT 항체 ‘티라골루맙(tiragolimab)’의 비소세포폐암(NSCLC) 임상 3건을 포함해 11개의 임상프로그램을 개발중단하며 파이프라인을 재조정했다. 로슈는 25일(현지시간) 상반기 실적발표를 통해 이같은 파이프라인 현황을 업데이트했다. 먼저 로슈는 티라골루맙과 PD-L1 항체 ‘티쎈트릭(Tecentriq)’, PD-1 항체 ‘키트루다(Keytruda)’를 병용하는 비편평(non-squamos) 비소세포폐암(NSCLC) 임상3상(SKYSCRAPER-06), ‘티라골루맙+티쎈트릭’ NSCLC 수술후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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