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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이 지난달 미국 앱토즈 바이오사이언스(Aptose Biosciences)에 라이선스아웃한 FLT3/SYK 저해제의 임상1/2상 중간 결과가 공개됐다. 기존 FLT3 치료제인 ‘길테리티닙(gilteritinib)’을 투여받고 불응한 환자를 포함해 FLT3 변이를 가진 급성골수성백혈병(AML) 환자에게서 효능 용량(80mg) 투여시 8명의 환자가 가운데 3명이 완전관해(CR+CRi)를 보였으며, 긍정적인 약물 반응은 조혈모세포이식(HSCT) 치료로 이어졌다. 앱토즈는 미국 혈액암학회(ASH)에서 13일(현지시간) FLT3 변이
모더나(Moderna)가 개발중인 mRNA 기반 4가 독감백신이 초기 임상에서 노인 및 젊은 성인을 대상으로 유의미한 중화항체 형성을 나타내며 긍정적인 임상결과를 보였다. 그러나 시장의 반응은 예상외로 냉담했다. 모더나의 mRNA 독감백신 효능이 현재 시판중인 독감백신 '플루존(Fluzone)'과 유사하다는 데이터가 같이 발표되면서 모더나의 주가는 당일 13.78%까지 하락하기도 했다. 모더나는 지난 10일(현지시간) 컨퍼런스 콜을 통해 4가 독감백신 후보물질 ‘mRNA-1010’의 임상 1상 중간 결과를 발표했다. mRNA-10
로슈와 제넨텍이 신경질환 분야에서 단일세포 RNA시퀀싱(single-cell RNA sequencing, scRNA-seq) 기반 약물발굴을 강화하기 위해 표현형 스크리닝 접근법에 베팅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로슈와 제넨텍은 머신러닝(machine-learing) 기반의 표현형 약물발굴(phenotype drug discovery) 플랫폼을 가진 리커전(Recursion)과 10년짜리 장기 파트너십을 맺었다. 로슈가 지난해 자회사 제넨텍의 연구·초기개발부문 총책임자(부사장)으로 단일세포 RNA시퀀싱 분야의 스타 과학자인 아비브
항체-약물 접합체(ADC) 분야에서 검증된 타깃에 대한 ‘best-in-class’ 약물개발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임상개발에서의 차별화 전략에 대한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다이이찌산쿄(Daiichi Sankyo)가 전이성 삼중음성유방암(mTNBC) 대상 TROP2 ADC ‘다토포타맙 데룩스테칸(datopotamab deruxtecan, Dato-DXd)’의 임상1상 결과에서 전체반응률(ORR) 34%라는 결과와 추가 분석 데이터를 업데이트했다. 이는 지난해 아스트라제네카가 엔허투의 성공에 이어 계약금 10억달러를 포함 최대 60억
일동제약이 오는 2023년까지 10개 파이프라인에 대한 임상시험계획서(IND) 제출을 목표로 한다. 현재 일동의 리드파이프라인으로는 당뇨병 임상 1상중인 GPR40 작용제(agonist) ‘IDG16177’, 내년 2분기 NASH 임상을 시작할 FXR 작용제 ‘ID119031166’ 등이 있다. 또한 일본 시오노기와 3CL 프로테이즈 저해 기전의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을 진행하고 있으며 내년 4월 출시를 예상하고 있다. 일동제약은 지난 6일 한국경제신문이 주최한 '2021 대한민국 바이오투자 콘퍼런스(Korea Bio In
아디셋 바이오(Adicet Bio)가 감마델타 T세포(gamma delta T cells, γδ T)의 림프종 대상 임상에서 4명의 환자 가운데 3명에게서 완전관해(CR) 또는 “CR에 가까운” 약물효능 결과를 발표했다. 이 데이터에 당일 아디셋의 주가는 38.47% 올랐다. 초기 임상결과인 만큼 아직 환자가 지속적인(durable) 약물반응을 보일지는 알 수 없으며, 앞으로의 임상 결과에서 주시해야할 부분이다. 그럼에도 ‘off-the-shelf’ 세포치료제로서 γδ T세포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첫 임상결과 발표라는 점에서 의미가
아스트라제네카(Astrazeneca)가 아이오니스(Ionis)의 임상 3상단계 ATTR 아밀로이드증(ATTR amyloidosis) ASO(antisense oligonucleotide) ‘에플론터센(eplontersen, IONIS-TTR-Lrx)’에 35억8500만달러를 베팅했다. 계약금만 2억달러 규모다. 아스트라제네카는 내년말까지 에플론터센의 첫 적응증으로 유전성 아밀로이드 말초신경병증(hATTR-PN)에 대해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신약허가신청서(NDA)를 제출할 예정이다. 아이오니스는 현재 에플론터센의 hATTR-P
국내 제약사와 바이오텍이 글로벌 회사에 라이선스아웃한(L/O) 신약 후보물질이 반환되거나 우선순위가 밀려 개발이 지연되는 사례가 생기면서, 기존의 일방적인(?) 라이선스아웃 모델에 대한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그런면에서 SK바이오팜(SK Biopharmaceuticals)은 성인 부분발작 치료제 ‘세노바메이트(cenobamate, 제품명: Xcopri)’와 관련해 지역별로 다각화된 사업개발 파트너십 모델(business model)을 보여주고 있다. SK바이오팜은 지난해 글로벌 제약업계에서 가장 큰 미국시장에서 20년에 걸쳐 자체
코로나19로 인해 전세계 임상 공급망이 복잡해진 가운데,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로 유럽 내 임상시험 공급망은 그 복잡성이 한층 더 강화되었다. 올해 1월부로 EU와 영국은 별도의 규제 관할권으로 기능하고 있으며, 의약품은 판매될 시장 각각의 요건을 충족하는 방향으로 변화했다. 영국이 EU와 체결한 통상 및 협력협정(Trade and Cooperation Agreement)에서 의약품 제조시설의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GMP)을 상호 인정하고 있기는 하지만, 이 협정은 QP(Qualified Person) 인증 또는 제품 제조
11월 바이오투자 전체 규모는 지난 10월와 기업수는 유사하지만 투자유치 자금규모는 약 1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루닛이 720억원의 투자를 받은 것을 제외하면 바이오기업의 투자분위기는 확연히 냉각되는 분위기다. 6일 바이오스펙테이터가 자체집계한 투자현황에 따르면, 11월에는 9개사에 2088억원의 투자가 이뤄졌다. 지난 10월 8개사에 2420억원으로 집계된 것과 비교하면 약 14% 줄어들었다. 9개사중 3개사의 투자유치가 시리즈 B투자였으며, 루닛이 미국 가던트헬스에 300억원의 투자를 유치하고 4개월만에 preIPO
노바티스가 파킨슨병을 타깃한 알파시누클레인(α-synuclein, αSyn) 치료제 후보물질을 사들이면서, 로슈, 아스트라제네카, 바이오젠 등과의 개발 경쟁대열에 뛰어들었다. 독특하게 이번에 노바티스가 사들인 핵심 에셋은 임상2상 단계의 경구용 알파시누클레인 저해제로 현재 주류를 이루고있는 항체와는 다른 접근법이다. 회사에 따르면 알파시누클레인이 잘못 응집되는 것을 저해하는 “첫 저분자화합물이 될 가능성”을 가지며, 노바티스는 계약금 규모만 1억5000만달러를 베팅했다. UCB는 2일(현지시간) 노바티스와 경구용 알파시누클레인 저
이뮤노젠(ImmunoGen)이 실패를 딛고 다시 일어났다. 이뮤노젠은 난소암 대상 FRα(folate receptor alpha) ADC ‘머베툭시맙 소라브탄신(mirvetuximab soravtansine, IMGN853)’의 임상3상에서 전체반응률(ORR) 32.4%를 확인하며, 1차 충족점에 도달했다. 특히 난소암에서도 치료옵션이 제한적인 백금 저항성(platinum-resistant) 환자에게서 확인한 결과다. 이뮤노젠은 2년전 난소암 대상 머베툭시맙 소브라탄신 임상3상에서 1차 충족점인 무진행생존기간(PFS)에서 차이를
아이엔테라퓨틱스(iN Therapeutics)가 비마약성 골관절염 통증치료제 후보물질의 핵심 차별성을 보여주는 전임상과 임상1상 중간분석 데이터를 첫 공개했다. 현재 임상1상 단계에 있는 'iN1011-N17(DWP17061)'로 경구용 Nav1.7 저해제다. 박종덕 아이엔테라퓨틱스 대표는 지난 1일 데일리파트너스(DAYLI Partners)가 주최한 ‘2021 하반기 D’LABS DEMO DAY’에서 “아이엔은 대웅제약에서 첫 스핀오프(spin-off) 회사로, 대웅제약이 진행하는 주요 5가지 주제 가운데 글로벌 신약이 될 가능
다임바이오(DigmBio)가 새로운 GPCR 타깃인 T1R3를 활성화하는 약물로 신경발생(neurogenesis)을 유도해 알츠하이머병 치료제를 개발하는 전략을 공개했다. 김정민 다임바이오 대표는 지난달 30일 온라인 방식으로 열린 제26회 치매극복연구개발사업단 정기세미나에서 “지금까지 알츠하이머병 신약 개발 분야에서 많은 실패가 있었다. 대부분 아밀로이드를 타깃하는 약물이 후기 임상에 가장 많이 진입했고 실패를 겪었다. 그러다 올해 6월 아밀로이드 약물인 아두카누맙이 효능부족 이슈에도 불구하고 시판허가를 받았다”며 “다임바이오는
블루프린트메디슨(Blueprint Medicines)이 임상을 앞두고 있는 항암제 에셋을 인수하면서, 이전과는 다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블루프린트는 표적항암제 개발회사로서 지금까지 2개 제품을 시판했으며, 라이선스아웃 중심의 비즈니스 모델을 갖고 있었다. 이러한 와중에 회사를 인수하는 한층 진화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블루프린트는 폐암 EGFR 엑손20 삽입변이(EGFR exon 20 insertion variant) 치료제의 니치마켓을 선점하기 위해 총 4억6500만달러를 베팅했다. 엑손20 삽입변이는 폐암에서 19del,
수지상세포 면역수용체(dendritic cell immunoreceptor, DCIR)를 통한 염증반응 및 골대사(bone metabolism) 억제 기전이 밝혀졌다. DCIR 염증억제 경로는 염증질환 치료제의 새로운 타깃이 될 수 있을까? 요이치로 이와쿠라(Yoichiro Iwakura) 도쿄대(Tokyo university) 교수 연구팀은 DCIR이 수지상세포와 골세포 표면에 있는 당단백질인 NA2(asialo-biantennary N-glycan)와의 상호작용으로 염증반응을 억제한다는 내용의 논문을 발표했다. 해당 내용은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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