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스펙테이터 이주연 기자

펩트론(Peptron)이 미국 암연구학회(AACR 2026)에서 자사의 ‘IEP(Internalization-Enhancing Peptide)’ 플랫폼을 활용한 차세대 항암전략 연구결과를 포스터 발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AACR에서 발표하는 연구는 지난해 같은 학회에서 공개한 IEP 기반 항체-약물 접합체(ADC) 효능 개선전략에서 한단계 확장된 것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펩트론이 자체개발한 IEP 플랫폼은 MEP(Micro Exon Peptide) 기반의 세포 내재화 촉진 펩타이드로, 이 IEP를 ADC에 접목해 항체가 작용하는 타깃의 발현이 낮은 암세포에도 효과적인 항암이 이뤄지도록 돕는다는 컨셉이다.
펩트론은 IEP 기술의 적용범위를 기존 약물전달 효율 개선에서 표적단백질분해(TPD) 영역으로 확장해 PD-L1 항체에 연결했다. 그 결과 해당 항체가 결합하는 표적 단백질의 세포 내재화(internalization)를 유도하고 결과적으로 세포 표면에서 제거되는 것을 확인했다....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