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스펙테이터 신창민 기자
펩트론(Peptron)은 1일 일라이릴리(Eli Lilly)와 체결했던 플랫폼 기술평가에 대한 계약기간을 추가했다고 공시했다.
펩트론은 앞서 지난해 10월7일 릴리와 회사의 약효지속 기술인 SmartDepot™ 플랫폼에 대한 기술평가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지난해 체결한 계약에 따르면 계약기간은 평가종료시(약 14개월)까지 였다. 계약규모는 공개하지 않았다.
펩트론은 이날 정정공시를 통해 계약기간 관련내용 약 14개월에 '최대 24개월'이라는 조건을 추가했다. 릴리는 30일 이전에 서면 통지로 언제든지 계약을 종료할 수 있는 권리를 가지며, 이 경우 이 때까지 지급된 계약금(upfront) 및 마일스톤 금액은 반환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