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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젠사이언스(AIGEN Sciences)는 15일 박현선 사업개발 총괄 부사장과 박억 비임상연구 총괄 상무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는 아이젠사이언스의 핵심 신약 파이프라인의 완성도를 높이고 글로벌 시장 진출을 가속하기 위한 핵심적인 역량강화 전략의 일환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새롭게 합류한 박현선 부사장은 서울대를 졸업하고, 스탠퍼드대 의대에서 분자약리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어 UCLA(University of California, Los Angeles)에서 박사후연구원을 마쳤다. 박 부사장은 최근까지 에이프릴바이오
오름테라퓨틱(Orum Therapeutics)은 도린 토오더(Dorin Toader) 박사를 플랫폼 기술총괄(head of platform technology)로 영입했다고 15일 밝혔다. 오름테라퓨틱은 항체-분해약물접합체(degrader-antibody conjugate, DAC) 신약개발 바이오텍이다. 토오더 박사는 27년 이상의 신약개발 경력과 15년 이상의 항체-약물접합체(antibody-drug conjugate, ADC) 분야 경험을 바탕으로, 오름테라퓨틱의 기술 비전 수립 및 실행, 화학 및 항체 엔지니어링, 페이로드
휴젤(Hugel)은 13일 글로벌 CEO에 캐리 스트롬(Carrie Strom)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스트롬 글로벌 CEO는 휴젤의 글로벌 사업 전반을 이끌게 된다. 스트롬 휴젤 글로벌 CEO는 지난 2020년 5월부터 올해 2월까지 5년간 글로벌 제약사 애브비(AbbVie)의 수석부사장(SVP)이자 엘러간 에스테틱스(Allergan Aesthetics) 글로벌 총괄 사장을 역임했다. 엘러간은 지난 2020년 애브비에 630억달러 규모로 피인수됐다. 그는 지난 2011년 엘러간에 처음 합류한 뒤 50개국 이상에서 보툴리눔 톡신 ‘
지난 10년간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세포·유전자치료제와 백신 개발을 이끌어온 피터 막스(Peter Marks)가, 빅파마 일라이릴리(Eli Lilly)로 합류한다. 릴리는 현재 비만 치료제를 대변하고 있으나, 유전자의약품(genetic medicines)에 가장 공격적으로 투자하는 빅파마 중 하나이다. 피터 막스 전(前) FDA 바이오의약품평가·연구센터(CBER) 소장은 올해 3월말 2페이지에 걸친 공개서한을 통해 ‘무거운 마음(heavy heart)’으로 갑작스럽게 사임한다고 알렸으며, 백신 회의론자인 로버트 케네디(Ro
일리미스테라퓨틱스(Illimis therapeutics)는 릴리 게이트웨이랩스(Lilly Gateway Labs. LGL)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이번달부터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에 위치한 게이트웨이랩스에 입주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로써 일리미스는 글로벌 바이오 클러스터인 미국 보스턴에 연구 거점을 마련하게 됐다. 게이트웨이랩스는 보스턴 시포트에 릴리가 개소한 릴리시포트 이노베이션센터(Lilly seaport innovation center) 건물에 위치하고 있다. 이와 함께 장수철 박사가 일리미스 미국 현지 법인장으로 합류하게 됐고
▲콘텐츠팀장 겸 기자 진유정(차장 대우)
차바이오텍(CHA Biotech)은 차원태 전(前) 차의과학대 총장이 차병원∙차바이오그룹 부회장 겸 차바이오텍 최고지속가능책임자(chief sustainability officer, CSO)에 선임됐다고 1일 밝혔다. 차 부회장은 지난 2004년 미국 듀크대 생물해부학과를 졸업하고, 각각 2008년과 2013년에 예일대에서 공공보건학 석사(MPH), MIT에서 경영학 석사(MBA)학위를 받았다. 이후 2023년에는 연세대에서 보건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차 부회장은 지난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미국 LA 할리우드차병원을 운영하는
암 분자진단 기업 젠큐릭스(Gencurix)는 지난 28일 임시주총을 열고 안세현 이대목동병원 교수와 유전체 진단 스타트업 창업자 정진구 의학박사를 신규 이사로 선임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의료계 전문가 이사진 보강은 젠큐릭스가 추진하는 정밀의료 진단 제품 고도화 및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한 전략적 조치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회사에 따르면 안세현 교수는 서울아산병원에서 33년간 2만6000건이 넘는 유방암 수술을 집도한 세계적 수준의 임상경험을 축적한 유방암 치료 분야의 권위자이다. 안 교수는 현재 이대목동병원 유방외과 교
뉴로핏(Neuropet)은 26일 일본 도쿄 건강장수의료센터(Tokyo Metropolitan Institute for Geriatrics and Gerontology)의 부소장이자 도쿄대병원 외래진료소장을 겸임하고 있는 이와타 아츠시(Atsushi Iwata) 박사를 과학자문위원으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이와타 아츠시 박사는 신경과 전문의로 일본 제약사 에자이(Eisai)에 자문 및 협력연구를 진행한 바 있다. 뉴로핏에 따르면 이번 과학자문위원 영입은 자사 제품의 기술적 검증, 연구개발 전략수립과 함께 일본 시장진출을 포함한 글로
차백신연구소(CHA Vaccine Institute)는 대표이사에 한성일 연구개발본부장(R&D 부문 총괄부사장)을 내정했다고 18일 밝혔다. 한 부사장은 오는 8월 25일 임시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거쳐 대표이사로 공식 취임할 예정이다. 한 부사장은 차백신연구소에 지난 6월에 합류했다. 차백신연구소는 한 부사장이 글로벌 제약사에서 쌓아온 백신 개발 및 상업화 경험과 R&D 리더십을 바탕으로, 대상포진 백신을 비롯한 주요 파이프라인의 개발에 속도를 내고,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 부사장은 고려대 생물학과를 졸
HLB는 13일 미국 자회사인 엘레바 테라퓨틱스(Elevar Therapeutics)의 신임 대표로 HLB이노베이션 각자대표 겸 미국 자회사 베리스모 테라퓨틱스(Verismo Therapeutics) 대표인 브라이언 김(Brian Kim) 박사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기존 정세호 엘레바 대표는 퇴임했다. 김 대표는 HLB이노베이션과 베리스모 대표직과 함께 엘레바 대표를 겸임한다. 김 대표는 미국 펜실베니아대(UPenn) 치과대학원의 종신 임상교수 출신으로 나스닥에 상장된 이노비오 파마슈티컬(Inovio Pharmaceuticals)
비나이 프라사드(Vinay Prasad)가 미국 식품의약국(FDA) 산하 바이오의약품평가·연구센터(CBER) 소장직에서 갑자기 사임한지 2주도 채 안돼서 다시 복귀했다. 앤드류 닉슨(Andrew Nixon) 미국 보건복지부(HHS) 대변인은 지난 9일(현지시간) “FDA의 요청에 따라, 프라사드 박사는 CBER을 다시 이끌게 된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달 28일 FDA는 사렙타 테라퓨틱스(Sarepta Therapeutics)의 뒤센근이영양증(DMD) 유전자치료제 ‘엘레비디스(Elevidys)’ 출하를 재개하도록 허용했고, 그로부
미국 식품의약국(FDA) 산하 바이오의약품평가·연구센터(CBER) 신임 소장으로 임명된 비나이 프라사드(Vinay Prasad)는 채 3개월도 되기 전에 자리에서 물러났다. 앞서 지난 5월 마티 마카리(Marty Makary) FDA 국장은 혈액종양학자였던 프라사드를 CBER 소장으로 임명했으며, 이후 6월에는 프라사드 CBER 소장이 FDA의 최고의료책임자(CMO) 및 최고과학책임자(CSO)까지 맡게 했다. 프라사드 CBER 소장의 갑작스런 사임 소식은 지난달 29일(현지시간) 확인됐다. 앤드류 닉슨(Andrew Nixon) 보
BMS(Bristol Myers Squibb)는 지난 25일(현지시간) 최고의학책임자(CMO)에 크리스티안 마사체시(Christian Massacesi) 부사장(executive vice president)을 영입한다고 밝혔다. 그는 오는 8월1일부터는 BMS에 합류할 예정이며, 개발부문 책임자(head of development)로 일하게 된다. 마사체시 신임 CMO는 지난 2019년부터 이달까지 6년간 아스트라제네카(AstraZeneca)에 재직하며 CMO 겸 종양학 최고개발책임자(CDO) 등을 맡았다. 마사체시는 아스트라제네
삼진제약(Samjin Pharm)은 인사(HR)부문 담당임원으로 조직문화 관리 분야에서 풍부한 실무경험을 갖추고 있는 신승원 이사를 영입하였다고 22일 밝혔다. 삼진제약은 이번 인사에 대해 조직문화 혁신과 인적자원 역량 강화를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기반을 한층 공고히 하고자 하는 회사의 전략적 판단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신승원 신임이사는 동아ST, GC녹십자, 매일유업 등 제약 및 식음료 산업에서 20년 이상 HR분야를 이끌어온 인사전문가로서 성과관리, 직무역량 모델링, 육성체계 설계, 조직문화 혁신 등 관련 업무 영역 전반에 걸
대웅제약(DAEWOONG)은 바이오시밀러 사업에 진출하며, 해당 부문을 총괄할 BS사업본부장으로 홍승서 박사를 영입했다고 22일 밝혔다. 홍 BS사업본부장은 지난 2002년부터 20019년까지 셀트리온(Celltrion) 및 셀트리온헬스케어(Celltrion Healthcare)에서 바이오시밀러의 연구개발부터 글로벌 상용화까지 전주기를 이끌었으며, 20년 가까이 바이오시밀러 분야에서 경력을 쌓아왔다. 홍 본부장은 셀트리온 연구부문 사장, 셀트리온헬스케어 대표, 로피바이오(Rophi Bio) 대표 등을 역임했다. 대웅제약은 바이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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