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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식품의약국(FDA) 산하 바이오의약품평가·연구센터(CBER) 신임 소장으로 임명된 비나이 프라사드(Vinay Prasad)는 채 3개월도 되기 전에 자리에서 물러났다. 앞서 지난 5월 마티 마카리(Marty Makary) FDA 국장은 혈액종양학자였던 프라사드를 CBER 소장으로 임명했으며, 이후 6월에는 프라사드 CBER 소장이 FDA의 최고의료책임자(CMO) 및 최고과학책임자(CSO)까지 맡게 했다. 프라사드 CBER 소장의 갑작스런 사임 소식은 지난달 29일(현지시간) 확인됐다. 앤드류 닉슨(Andrew Nixon) 보
BMS(Bristol Myers Squibb)는 지난 25일(현지시간) 최고의학책임자(CMO)에 크리스티안 마사체시(Christian Massacesi) 부사장(executive vice president)을 영입한다고 밝혔다. 그는 오는 8월1일부터는 BMS에 합류할 예정이며, 개발부문 책임자(head of development)로 일하게 된다. 마사체시 신임 CMO는 지난 2019년부터 이달까지 6년간 아스트라제네카(AstraZeneca)에 재직하며 CMO 겸 종양학 최고개발책임자(CDO) 등을 맡았다. 마사체시는 아스트라제네
삼진제약(Samjin Pharm)은 인사(HR)부문 담당임원으로 조직문화 관리 분야에서 풍부한 실무경험을 갖추고 있는 신승원 이사를 영입하였다고 22일 밝혔다. 삼진제약은 이번 인사에 대해 조직문화 혁신과 인적자원 역량 강화를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기반을 한층 공고히 하고자 하는 회사의 전략적 판단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신승원 신임이사는 동아ST, GC녹십자, 매일유업 등 제약 및 식음료 산업에서 20년 이상 HR분야를 이끌어온 인사전문가로서 성과관리, 직무역량 모델링, 육성체계 설계, 조직문화 혁신 등 관련 업무 영역 전반에 걸
대웅제약(DAEWOONG)은 바이오시밀러 사업에 진출하며, 해당 부문을 총괄할 BS사업본부장으로 홍승서 박사를 영입했다고 22일 밝혔다. 홍 BS사업본부장은 지난 2002년부터 20019년까지 셀트리온(Celltrion) 및 셀트리온헬스케어(Celltrion Healthcare)에서 바이오시밀러의 연구개발부터 글로벌 상용화까지 전주기를 이끌었으며, 20년 가까이 바이오시밀러 분야에서 경력을 쌓아왔다. 홍 본부장은 셀트리온 연구부문 사장, 셀트리온헬스케어 대표, 로피바이오(Rophi Bio) 대표 등을 역임했다. 대웅제약은 바이오시
CJ바이오사이언스(CJ Bioscience)는 8일 윤상배 신임 대표이사를 내정했다고 밝혔다. CJ바이오사이언스는 향후 임시 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거쳐 윤 내정자를 신임 대표로 정식 선임할 예정이다. 윤 내정자는 중앙대 약대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카이스트에서 MBA 과정을 마쳤다. 윤 내정자는 종근당, 삼성물산(바이오사업), GSK코리아, 동아에스티, 보령제약 등을 거쳐 휴온스에서 대표 등을 역임했다. 천종식 현 CJ바이오사이언스 대표는 향후 고문을 맡아 R&D 자문, 외부 네트워킹 등 연구개발을 지원하게 된다. 천 대표는 C
HLB제약(HLB Pharma)은 강성권 박사를 신임 중앙연구소장으로 선임했다고 8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강성권 박사는 서울대 자연과학부 졸업후 동 대학원에서 화학 석사, 약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2003년부터 종근당에서 합성연구실장, 기술연구소장 등을 역임하며 합성신약, 개량신약, 천연물신약 등 다양한 신제품 개발 프로젝트를 맡아 약물전달시스템(DDS) 등 제품개발 R&D를 수행했다. 강 박사는 앞으로 HLB제약에서 중앙연구소장으로 장기지속형 주사제 플랫폼인 SMEB(스마트 연속 제조 시스템) 기술 기반 파이프라인
올릭스(OliX Pharmaceuticals)가 고한석 사업전략 이사를 영입한다고 7일 밝혔다. 고 신임 이사는 향후 올릭스의 글로벌 제약사와의 전략적 파트너십 계약체결, 해외 벤처투자 유치, 해외 자회사 전략수립 등을 총괄할 예정이다. 회사에 따르면 고 이사는 미국 실리콘밸리와 뉴욕에서 변호사로 근무하며 M&A 및 벤처투자 분야 법률금융 복합업무를 수행했다. 고 이사는 프린스턴대 정치학 학사를 마친 뒤, 노스웨스턴대 로스쿨(JD)과 경영대학원(MBA)을 동시에 졸업했다. 미국 대형 로펌인 펜윅앤드웨스트(Fenwick & West
알테오젠(Alteogen)은 이영필 박사를 부사장이자 최고제품책임자(chief product officer, CPO)로 영입했다고 7일 밝혔다. 이 부사장은 CMC, 품질, 생산, 제품화 전반을 통합적으로 총괄하게 된다. 이 부사장은 이전 LG생명과학(現LG화학 생명과학본부)과 삼성바이오에피스에서 24년 이상 근무하며 CMC(화학·제조·품질) 등 부문에서 30여년의 바이오의약품 개발 경험을 갖고 있다. 미국 식품의약국(FDA)과 유럽 식품의약청(EMA)으로부터 총 7건의 항암 및 면역 바이오시밀러 품목허가를 획득하는 데 핵심적인
오스코텍(Oscotec)은 전 KB증권 리서치센터장 및 투자전략본부장을 역임한 신동준 전무를 최고재무책임자(chief financial officer, CFO)로 선임했다고 2일 밝혔다. 오스코텍은 이번 전문 경영인 영입을 통해 투명하고 합리적인 경영체계를 확립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다. 신임 신동준 CFO는 지난 1999년 한국투자증권 입사후 채권분석과 자산배분전략 분야에서 수년간 베스트 애널리스트에 올랐고, 2011년에는 매경 증권인상을 수상하는 등 리서치 역량을 인정받았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27여년간 삼성자산
일동제약(Ildong Pharmaceutical)은 이번달 1일자 임원승진 인사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다음은 승진 임원명단이다. ▲서승욱 OTC부문 약국영업2본부장 상무이사
지노믹트리(Genomictree)의 미국 현지법인 프로미스 다이아그노스틱스(Promis Diagnostics)가 테오 드보스(Theo deVos) 박사를 수석부사장(SVP)으로 영입했다고 30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드보스 박사는 30년 이상 분자진단 분야에서 활동하며, 제품 개발 초기단계부터 임상, 규제, 보험, 상용화에 이르기까지 진단제품 개발의 전 주기를 경험한 이력을 가진 전문가다. 드보스 박사는 특히 독일의 진단기업인 에피지노믹스(Epigenomics) 재직 당시 혈액 기반 대장암 조기진단 검사인 ‘에피 프로클론(Epi
보령(BORYUNG)은 27일 한국암연구재단과 함께 제24회 보령암학술상 수상자로 라선영 연세대 의대 교수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제24회 보령암학술상 시상식은 서울대병원 암연구소에서 진행되며, 수상자인 라선영 교수에게는 상금 3000만원과 상패가 수여된다. 보령암학술상은 국민보건 향상을 위해 암퇴치 연구에 헌신하고 있는 연구자들을 격려하고 지원하기 위해 한국암연구재단과 보령이 2002년 공동 제정한 상이다. 지난 23년동안 혁신적인 연구성과들을 발굴하고 암 연구에 대한 대내외 관심을 높여왔다. 수상자는 종양학 연구에 5년 이상 종
유한재단(Yuhan Foundation)은 최근 이사회를 열고 원희목 서울대 특임교수를 신임 이사장으로 선임했다고 16일 밝혔다. 원희목 신임 이사장은 오랜 기간 보건의료 및 공공정책 분야에서 활동해온 전문가로, 앞으로 유한재단의 공익적 가치 확산과 사회적 책임 이행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재단측은 기대했다. 재단에 따르면 원 이사장은 대한약사회 회장, 제18대 국회의원(국회 보건복지가족위원회 위원), 한국사회보장정보원 원장,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회장을 역임하는 등 보건복지정책과 국내 제약바이오산업 발전에 기여해왔다. 또 현재
툴젠(ToolGen)은 성동렬 부사장을 영입하고 신임 종자사업본부장으로 선임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인사는 툴젠이 그린바이오 및 화이트바이오 산업내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미래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성 부사장은 서울대 농대 원예학과를 졸업하고 플로리다주립대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한 종자개발 전문가다. 성 부사장은 글로벌 종자기업인 버이엘크랍사이언스(Bayer CropScience, 옛 몬산토)에서 10년간 재직하며 냉해 및 가뭄 저항성 증진, 수량증대 등 핵심작물의 특성개선 연구개발을
삼진제약(Samjin Pharm)은 26일 경영 총괄로 김상진 사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김상진 신임사장은 서울대 약대를 졸업하고 1991년 한국얀센에 입사했다. 그 후 2006년 홍콩얀센 사장, 2008년 대만얀센 사장, 2011년 한국얀센 사장을 순차적으로 역임했고, 2013년 한독 부사장과 2018년 삼일제약 대표를 맡았다. 삼진제약은 신임 김 사장 합류로 경영역량 극대화와 이를 통한 글로벌 사업확대 및 신제품 개발 등 핵심부문에서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상진 삼진제약 사장은
이엔셀(ENCell)은 최근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부서장에 셀트리온과 롯데바이오로직스 출신 염건선 이사를 영입했다고 28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염 이사는 약 18년간 셀트리온그룹 및 롯데바이오로직스에서 바이오의약품 생산 및 마케팅, CMO 사업확장에 기여했다. 특히 셀트리온에 근무하는 동안 셀트리온의 주력 제품인 항체 바이오시밀러의 글로벌 공급망 확장을 위해 미국, 유럽의 글로벌 CDMO 기업과의 계약주도 및 네트워킹 강화에 앞장서 글로벌 공급력 강화와 입지구축에 기여했다. 이엔셀은 글로벌 CDMO 경험이 풍부한 염건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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