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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는 구글의 생명과학부문으로 알려진 버릴리(Verily Life Sciences)와 함께 생체전자공학을 이용한 치료기술 개발 회사 ‘갈바니 바이오일렉트로닉스(Galvani Bioelectronics)’를 설립한다고 1일 홈페이지를 통해 밝혔다. 많은 만성질환은 신경에 불규칙적 또는 바뀐 전기적 자극이 주어져 발생하게 되는데, 이런 환자의 인체에 전기적 신호를 수정하여 정상적인 자극을 줄 수 있는 초소형 장치를 삽입하는 것이 생체전자공학을 이용한 치료기술 중 하나다. 글락소스미스클라인은 2012년부터 이 분
유전자 편집 바이오업체 에디타스 메디신(Editas Medicine)은 조혈줄기세포(hematopoietic stem cell, HSC) 유전자 편집 및 T 세포(T cell) 치료법 연구개발을 위해 폰다지온 텔레톤(Fondazione Telethon) 및 오스페데일 산 라파엘(Ospedale San Raffaele)과 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28일 홈페이지를 통해 밝혔다. 폰다지온 텔레톤과 오스페데일 산 라파엘은 ‘유전차 치료를 위한 산 라파엘 텔레톤 연구소(San Raffaele Telethon Institute for Ge
사노피(Sanofi)는 자사의 당뇨병 치료제 애들릭신(Adlyxin, lixisenatide)이 FDA의 승인을 받았다고 지난 28일 홈페이지를 통해 밝혔다. 애들릭신은 성인 제2형 당뇨병 환자의 치료를 위해 식단조절 및 운동과 병행하며 하루 1회 식후 투여하는 GLP-1 수용체 작용 주사제다. 애들릭신은 2013년 유럽에서 릭수미아(Lyxumia)라는 제품명으로 승인 받은 이후 60여개국의 허가를 받았고 유럽연합국, 일본, 브라질 등 40개국이 넘는 곳에서 판매되고 있다. 미국에서는 2013년 FDA 허가신청서를 제출 한 이후
머크(Merck)는 자사의 에볼라 백신 후보물질 V920이 FDA로부터 혁신 치료제(Breakthrough Therapy designation)로, 유럽의약품감독국(EMA)로부터는 우선순위 의약품(Priority Medicines, PRIME)으로 지정받았다고 최근 홈페이지를 통해 밝혔다. 백신 후보물질 V920(rVSV∆G-ZEBOV-GP, live attenuated)은 머크와 뉴링크 제네틱스(NewLink Genetics)가 공동개발했다. 지난해 영국 의학 분야 학술지 랜싯(The Lancet)에는 머크의 에볼라 백신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는 중증 천식에 대한 생물학적제제 파이프라인 강화를 위해 얀센(Janssen Sciences Ireland UC)이 개발중인 약물에 대한 전세계 독점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얀센이 현재 1상 임상시험 진행 중인 ‘CNTO 7160’은 항 IL-33R 단일클론 항체로 ST2수용체(IL-33R)와 인터루킨-33(interleukin-33)의 결합을 막는 생물학적제제 치료법으로 천식 환자 인구의 넓은 스펙트럼에 적용될 수 있다. 계약 조건에 따라 글락소스미스클라인은 전세계 모든 개발, 제조 및 상업화 활동
사노피 파스퇴르 MSD(Sanofi Pasteur MSD)는 자사의 4가 인플루엔자 백신(split virion, inactivated)이 영국 의약품 및 건강관리 제품 규제청(Medicines & Healthcare products Regulatory Agency, MRHA)의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백신은 2개의 A형(A/H1N1 & A/H3N2)과 2개의 B형(B/Victoria & B/Yamagata) 바이러스를 예방한다. 영국의 계절 인플루엔자 백신은 현재 2개의 A형과 1개의 B형 바이러스에 대한 예방이 가능한
베링거 인겔하임(Boehringer Ingelheim)은 자사의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질로트리프(Gilotrif, afatinib)의 새로운 적응증 추가를 위한 임상시험을 데이터 모니터링 위원회(Data Monitoring Committee, DMC)의 조언에 따라 중단했다고 밝혔다. 베링거 인겔하임은 질로트리프를 화학 요법 후 질병의 징후를 보이지 않는 국소적 진행성 두경부암 환자에 대한 LUX-Head, Neck 2 및 Neck 4 임상시험을 진행했다. 초기의 실망스런 임상시험 결과를 근거로 데이터 모니터링 위원회는 이후 임상
앨러간(Allergan)은 자사의 설사를 동반한 과민성 대장증후군(irritable bowel syndrome with diarrhea, IBS-D) 치료제 트루버지(Truberzi, eluxadoline)가 유럽의약품감독국(EMA) 약물사용자문위원회(Committee for Medicinal Products for Human Use, CHMP)의 승인을 권고 받았다고 밝혔다. 앨러간은 임상시험에서 트루버지가 IBS-D의 주요 증상인 복통과 설사를 크게 감소시켰고 6개월간 지속적인 경감을 보였다고 전했다. 트루버지의 내약성은 좋
영국 생명공학 회사 크로노스 테라퓨틱스(Chronos Therapeutics)는 아일랜드 제약사 샤이어(Shire)로부터 중추신경계(central nervous system, CNS) 질환 치료 전임상 프로그램 3개를 인수했다고 밝혔다. 이 계약을 통해 크로노스 테라퓨틱스는 다발성 경화증에서의 피로, 중독성 행동 및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에 대한 전임상 프로그램을 회사의 파이프라인에 추가했다. 계약에 따라 샤이어는 프로그램의 순매출에 대한 로열티와 마일스톤을 받을 수 있고, 상용화 조건에 따른 각 프로그램의 첫번째 협상권을 갖
사천대학(Sichuan University)의 유 루(You Lu)가 이끄는 중국 연구원들은 사천대 부속 웨스트 차이나 병원에서 다음 달 세계 최초로 암 환자에 대한 유전자 가위 임상시험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지난주 발표했다. 이 임상시험에서 발전적 비소세포 폐암 (NSCLC) 환자에게 CRISPR-Cas9로 알려진 새로운 유전자 편집 기술이 사용 될 것이다. 에디타스(Editas), 인텔리아(Intellia), 노바티스(Novartis)는 유전자가위 연구의 선두주자가 되기 위해 경쟁을 벌이고 있는 회사들이다. 지난달 미국국립
영국 제약회사 프레시젼 오큘러(Precision Ocular)는 자사의 망막 치료제 개발을 위해 1550만파운드를 투자 받았다고 밝혔다. 프리시젼 오큘러는 투자금으로 황반변성 치료제 및 당뇨병성 황반부종 치료제 뿐만 아니라 망막관련 희귀질환 치료제 개발을 가속화 할 것이며, 눈의 뒤쪽에 세포 및 유전자 치료제를 투여 할 수 있는 차세대 안과 약물전달 시스템 개발 또한 가능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프레시전 오큘러의 CEO 톰 캐바나(Tom Cavanagh)는 “이 투자금은 우리 회사의 치료적 접근을 확인하고 우리의 프로그램을 추진
독일 스타트업 제약회사인 인플라알엑스(InflaRx)는 자사의 보체억제제 혁신신약(first-in-class) 후보물질 IFX-1의 2상 임상시험 완료 및 전임상 파이프라인 확장을 위해 3400만달러의 투자를 받았다고 최근 홈페이지를 통해 밝혔다. IFX-1은 정맥 내 투여하는 항 C5a 단일 클론 항체(monoclonal anti-C5a antibody)로서 다양한 급성 및 만성 염증성 적응증 치료제로 사용 할 수 있는 물질이라고 인플라알엑스는 전했다. 인플라알엑스의 설립자이자 CEO인 닐슨 리드만(Niels Riedeman
암젠(Amgen)은 벨기에 제약사 UCB와 공동개발한 생물학적제제인 골다공증 치료제 로모소주맙(romosozumab)의 승인을 위해 미국 FDA에 생물학적 허가신청서(Biologics License Application, BLA)를 제출했다고 지난 21일 홈페이지를 통해 밝혔다. 로모소주맙은 폐경기 후 골절 위험성이 높은 여성들의 골다공증을 치료하는 단일클론 항체(monoclonal antibody) 신약후보물질이다. 암젠은 약 720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하는 3상 임상시험에서 폐경기 후 여성 골다공증 골절시험(FRAME)
자프겐(Zafgen)은 자사의 비만치료제 후보물질 벨로라닙(beloranib)에 대한 개발을 중단하고 새로운 후보물질 ZGN-1061의 임상시험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자프겐은 지난해 벨로라닙의 적응증에 희귀질병인 프래더 윌리 증후군(PWS)을 추가하여 별도 임상시험 진행 중 2명이 혈전증과 관련 사망하여 해당 적응증의 임상을 중지했었다. 자프겐의 CEO 토마스 휴(Thomas Hughes)는 “벨로라닙 개발의 높아진 복잡성 및 미래 비용을, 새로운 후보물질 ZGN-1061과 비교했을 때, 우리는 ZGN-1061에 대한 장기적
화이자 사노피 등 글로벌 대형 제약사들이 경쟁적으로 바이오의약품 생산공장 증설하거나 신축에 나서고 있다. 향후 폭발적으로 늘어날 바이오의약품 수요에 대비하기 위한 것으로 국내에서는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적극적이다. 23일 생명공학정책연구센터에 따르면 미국의 화이자, 프랑스의 사노피, 덴마크의 노보노디스크, 삼성바이오로직스 등이 바이오의약품 생산공장 확충을 추진하고 있다. 화이자는 이달 첫 아시아 공장인 중국 항저우 공장 설립을 위해 3억 5000달러(약 4000억원)을 투입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항저우 공장을 통해 오리지널 바이오
미국 유전자 치료회사 아벡시스(AveXis)는 자사의 1형 척수성근위축증(spinal muscular atrophy, SMA) 치료 후보물질 AVXS-101이 FDA로부터 혁신치료제(Breakthrough Therapy)로 지정 받았다고 20일 홈페이지를 통해 밝혔다. AVXS-101은 미국과 유럽연합(EU)에서 희귀질환 치료제로 지정됐었다. 척수성근위축증은 운동신경 손실에 의해 심각한 진행성 근육 약화와 마비로 이어지는 신경근육 질환으로 약 1만명 출생자 중 1명이 발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아벡시스는 1형 척수성근위축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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