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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엘(Bayer)은 최대 5년간 피임을 제공하는 장기 작용성 피임제(long-acting contraceptive) ‘키리에나’(Kyleena)에 대한 유럽의 마케팅 승인 등록절차를 완료했다고 최근 밝혔다. 키리에나는 자궁 내에서 자궁내막이 두꺼워지는 것을 막아 피임 되도록 설계된 저용량 레보노르게스트렐 분비 자궁내 시스템(low-dose levonorgestrel-releasing intrauterine system) 장치다. 키리에나를 사용한 여성의 임신율이 1년에 0.16%, 5년에 0.37%로 매우 낮게 나타난 데
앨러간(Allergan)은 최근 아스트라제네카(AstraZeneca)의 글로벌 바이오 의약품 자회사 메드이뮨(MedImmune)과 신약후보물질 'MEDI2070'에 대한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MEDI2070는 항 IL-23 단클론 항체(anti-IL-23 monoclonal antibody)로 크론병(crohn's disease) 및 궤양성 대장염(ulcerative colitis)의 잠재적인 치료를 위해 메드이뮨이 현재 개발중인 약물이다. 계약 조건에 따라 앨러간은 MEDI2070의 개발 및 상용화에 대한 전세
영국 국립보건임상연구원(The National Institute for Health and Care Excellence, NICE)는 최근 릴리(Lilly)의 폐암 치료제 포트라자(portrazza, necitumumab)에 대한 국민건강서비스(The National Health Service, NHS)의 접근을 거절했다고 밝혔다. 최종 가이드라인에서 국립보건임상연구원은 포트라자가 비용대비 효과적이지 않고 임상적 불확실성이 있기 때문에 항암제 기금(Cancer Drugs Fund) 사용 검토기준을 충족시키지 못했다고 결론지으며
RNAi 치료제 개발회사인 알닐람 파마슈티컬스(Alnylam Pharmaceuticals)는 심근증을 동반한 유전적 아밀로이드증(hereditary ATTR amyloidosis with cardiomyopathy, hATTR-CM) 치료제 레부시란(Revusiran)에 대한 임상시험을 데이터 모니터링 위원회(Data Monitoring Committee, DMC)의 권고에 따라 중단한다고 최근 밝혔다. 알닐람 파마슈티컬스는 데이터 모니터링 위원회가 2상 임상시험 결과 데이터에서 레부시란의 개발을 계속 진행할 유익성·위험성 프로
영국 제약사 GW 파마슈티컬스(GW Pharmaceuticals)는 희귀 간질인 레녹스-가스토 증후군(Lennox-Gastaut syndrome, LGS) 치료 후보물질 에피디오렉스(Epidiolex, cannabidiol)에 대한 두번째 3상 임상시험의 긍정적인 결과를 최근 공개했다. 유년기 발생 간질 중 희귀하며 심각한 레녹스-가스토 증후군(childhood-onset epilepsy Lennox-Gastaut Syndrome) 환자에 대한 에피디오렉스의 무작위, 이중 맹검, 위약 대조 3상 임상시험 결과 데이터에 따르면
영국 국립보건임상연구원(The National Institute for Health and Care Excellence, NICE)는 노바티스(Novartis)의 건선 치료제 코센틱스(Cosentyx, secukinumab)를 기존 치료에 충분히 반응하지 않은 활동성 강직성 척추염(active ankylosing spondylitis) 환자들에게 사용을 권장하는 가이드를 최근 발표했다. 코센틱스는 인간 단일클론 항체(human monoclonal antibody)로 강직성 척추염과 관련된 인터루킨17A (interleukin 1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증제(non-steroidal anti-inflammatory drugs, NSAIDs)가 환자의 심부전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다는 새로운 연구결과가 브리티시메디컬저널(British Medical Journal, BMJ)에서 최근 발표됐다. 이 연구는 일반적인 진통제인 이부프로펜(ibuprofen), 디클로페낙(diclofenac)과 같은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증제를 투약하는 1000만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연구결과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증제로 인해 심부전으로 병원에 이송되는 위험이 19% 증가된 것으로 나타났다.
샤이어(Shire)는 최근 휴미라(Humira, adalimumab)와 엔브렐(Enbrel, etanercept) 바이오시밀러 후보물질에 대한 권리를 모두 반환하며 희귀질환 약물 개발에 집중하기로 한 것으로 보인다. 샤이어는 휴미라 바이오시밀러 후보물질 M923의 모든 권리를 생명공학회사 모멘타 파마슈티컬스(Momenta Pharmaceuticals)에 반환했다. 샤이어는 M923에 대한 글로벌 개발 및 상업화 권리를 모멘타 파마슈티컬스에 반환했지만 기존 계약에 따라 12개월동안 프로그램을 위해 자금을 계속 지원해야 한다.
영국 국립보건임상연구원(The National Institute for Health and Care Excellence, NICE)은 리제네론(Regeneron)과 파트너사 바이엘(Bayer)의 아일리아(Eylea)를 분지망막정맥폐쇄(branch retinal vein occlusion, BRVO)로 인한 시력 저하를 나타내는 모든 환자들의 NHS(The National Health Service) 적용을 승인하는 최종 가이드(final guidance)를 29일 발표했다. 아일리아는 2015년 글로벌 시장에서 약 41억 달러의
얀센(Janssen)은 전신치료(systemic therapy)가 필요한 변연부 림프종(Marginal Zone Lymphoma, MZL) 환자에 대해 자사의 항암제 임브루비카(IMBRUVICA, Ibrutinib)를 사용하는 신약보충 허가신청서(supplemental New Drug Application, sNDA)를 미국 FDA에 제출했다고 최근 발표했다. 임브루비카는 이미 만성 림프구성 백혈병과 소림프구성 림프종 등의 적응증에 승인을 받아 시판되고 있는 항암제로 애브비(AbbVie)의 계열사인 파마사이클릭스(Pharmacy
사나리아(Sanaria)는 말라리아 백신 ‘PfSPZ’이 최근 미국 FDA로부터 신속심사(Fast Track designation) 대상으로 지정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FDA의 지정은 PfSPZ 백신 투여 3주 후에 접종자들을 100% 보호한 1상 임상시험 결과를 근거로 했다. 기존의 말라리아 백신은 접종 후 약 3주간 효과가 지속되는 반면 PfSPZ를 투여한 접종자들은 14개월 후에도 약 55%가 보호됐다. 연구결과는 5월 미국 메릴랜드 의과대학에서 발표됐다. 바이오 분야에서 아직 잘 알려지지 않은 사나리아는 미국과
영국 국립보건임상연구원(The National Institute for Health and Care Excellence, NICE)은 최근 길리어드(Gilead)의 C형간염 치료제 엡클루사(Epclusa)의 사용을 권고했다. 엡클루사는 6월 미국 FDA의 승인을 받은 최초의 경구용 범 유전자형 단일정 복합제로서 1형에서 6형까지 모든 유전자형 만성 C형 간염 바이러스 감염증에 사용이 가능하다. 엡클루사는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는 리바비린(ribavirin)의 필요 없이 2형 및 3형 유전자형 HCV 환자 치료에 사용 할 수 있
사노피(Sanofi)와 리제네론(Regeneron)은 양사가 공동 개발한 아토피성 피부염 치료제 두필루맙(dupilumab)의 생물학적제제 품목허가 신청서(Biologics License Application)가 미국 FDA의 우선심사(priority review)를 받게 됐다고 26일 발표했다. 두필루맙은 중증도에서 중증의 아토피성 피부염 성인 환자의 항체신약으로 전문의약품 허가 신청자 비용부담법(Prescription Drug User Fee Act, PDUFA)에 따라 우선심사 결과는 내년 3월 29일 알 수 있게 됐다.
글락소스미스클라인(GlaxoSmithKline)은 최근 자사의 활성 오토바디 양성 전신 홍반성 루푸스(active, autobody-positive systemic lupus erythematosus, SLE) 피하주사 치료제 벤리스타(Benlysta)에 대한 미국과 유럽의 승인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벤리스타는 기준 치료(standard of care, SoC)에도 불구하고 질병 활성도가 높은 환자들을 위해 개발됐다. 이번 승인 신청은 벤리스타의 pivotal 3상 임상시험 BLISS-SC 데이터를 기반으로 했다. 이 연구는
암젠(Amgen)은 최근 휴미라(Humira) 바이오시밀러 암제비타(Amjevita, Adalimumab-Atto)가 미국 FDA의 승인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암젠 바이오시밀러 포트폴리오의 첫번째 승인이다. 암제비타(Amjevita)는 중증도에서 중증(moderate-to-severe)의 류마티스 관절염, 중증도에서 중증의 다관절 소아 특발성 관절염(polyarticular juvenile idiopathic arthritis), 건선성 관절염, 중증도에서 중증의 만성 플라크 건선, 성인 중증도에서 중증의 크론병, 중증도에
앨러간(Allergan)은 자사의 설사를 동반한 과민성 대장증후군(irritable bowel syndrome with diarrhea, IBS-D) 치료제 트루버지(Truberzi, eluxadoline)가 유럽연합집행위원회(European Commission)로부터 승인을 받았다고 최근 밝혔다. 지난 7월 약물사용자문위원회(Committee for Medicinal Products for Human Use, CHMP)의 승인 권고이후 약 2달만이다. 이번 승인은 트루버지에 대한 두개의 pivotal 3상 임상시험 결과를 기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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