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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길리어드가 카이트파마를 인수한데 이어, 글로벌 제약사가 면역항암제 기업을 사들이는 소식이 이어지고 있다. 머크(Merck)가 독일 면역항암제 전문 바이오텍인 Rigontec를 인수했다고 6일 밝혔다. 머크는 Rigontec에 계약금으로 1억3700만 달러를 지급하고 향후 마일스톤에 따라 4억1600만 달러를 추가지급하는 최대 5억 달러규모의 계약이다. Rigontec는 새로운 접근방법을 가진 면역항암제를 개발하는 회사로 retinoic acid-inducible gene I(RIG-I) 신호전달과정을 겨냥한다. 이를 통해
첫 번째 CAR-T 치료제 '티사젠렉류셀-T'가 최근 FDA로부터 승인받은 가운데 일본의 다케다 제약회사도 CAR-T 치료제 시장에 진출한다. 다케다제약은 차세대 키메라항원수용체 T세포(CAR-T) 치료제 개발을 위해 일본 기반의 생명공학회사인 Noile-Immune과 협력관계를 체결했다고 지난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다케다는 CAR-T 구현에 필요한 리소스와 CAR-T 기술에 대해 액세스를 지불하고 사전 파트너십으로 인해 Noile-immune의 파이프라인 및 제품 개발과 상용화에 대한 라이선스 권한을 얻는 독점적인
글로벌 파마가 다시 퇴행성뇌질환 치료제 개발에 뛰어들고 있다. 아스트라제네카는 다케다와 공동으로 전임상 단계의 파킨슨병 신약후보물질 'MEDI1341'를 개발한다고 지난달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다케다는 아스트라제네카에 최대 4억 달러(4490억원)를 지급한다. MEDI1341는 파킨슨환자의 뇌에서 축적되는 알파시누클레인(alpha-synuclein)을 겨냥하는 단일클론항체로 올해 말 임상1상에 돌입을 앞두고 있는 신약후보물질이다. 이번 계약에 따라 향후 MEDI1341의 임상개발은 다케다가 책임지게 된다. 단 약물개발
항암치료 역사에 새로운 패러다임이 열렸다. 세계 최초의 CAR-T(Chimeric antigen receptor T cells) 치료제가 출시된다. 노바티스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티사젠렉류셀-T(tisagenlecleucel-T, CTL019)'를 승인받았다고 30일(현지시간 기준) 밝혔다. 티사젠렉류셀-T는 '퍼스트인클라스(first-in-class)' 약물로 마땅한 대안이 없는 악성 혈액암 환자에서 83%(52/63)의 반응률을 보인 혁신 치료제다. 티사젠렉류셀-T는 재발/불응성(relapsed/refracto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베링거인겔하임의 자가면역질환 치료제(Anti TNF-α) '사일테조(Cyltezo)'를 승인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해 9월 FDA 승인을 받은 암젠의 암제비타에 이어 두번째 휴미라 바이오시밀러다. 휴미라는 전세계 판매 1위 의약품으로 류머티스 관절염, 궤양성 대장염, 크론병, 강직성 척추염, 건선 등에 적응증을 갖는다. 시장조사기관 이벨류에이트파마(Evaluatepharma)에 따르면 휴미라의 지난해 매출은 165억달러(18조 6000억원)에 달한다. 다만 애브비가 미국 시장에서는 2022년까지 특
길리어드사이언스가 역사적인 인수합병(M&A)을 단행했다. 그 대상은 최근 몇년 사이 혁신적인 세포치료제 개발회사로 급부상한 카이트파마다. 길리어드는 CAR-T 치료제의 선두주자인 카이트파마를 119억 달러(13조4000억원)에 인수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딜은 길리어드와 카이트파마의 이사회에서 만장일치로 승인됐다. 불과 3년전 IPO(기업공개) 당시의 카이트파마의 주가는 주당 17달러였다. 길리어드는 현재 주가에 29%의 프리미엄을 추가해 주당 180 달러에 카이트파마를 매수하기로 결정했다. 카이트파마가 가진 가장 큰 차별성
세계 최초로 상용화를 앞두고 있는 CAR-T(Chimeric antigen receptor T cells) 치료제가 또 다시 화제가 되고 있다. 항암치료제에서 유례가 없던 천문학적인 치료비용 때문이다. 지난달 노바티스의 '티사젠렉류셀-T(tisagenlecleucel-T, CTL019)'가 미국 식품의약국(FDA) 자문위원회로부터 '10:0'의 만장일치로 권고승인을 받으면서 업계는 축제 분위기였다. 마땅한 치료제가 없는 악성 혈액암 환자에서 CAR-T 치료제의 투여에 따른 83%의 반응률이라는 혁신적인 치료효능에 대한 기대감이 반
아일랜드 연구진이 설치동물 모델에서 장내미생물과 특정 뇌영역 microRNA 발현 간의 연관성을 밝히는 연구를 통해 마이크로바이옴을 이용한 불안장애 치료 가능성을 확인했다. 장내미생물이 소화관계 질병을 넘어 정신과적 질환과 관련이 있다는 미생물과 뇌 간의 연결고리에 대한 궁금증이 일부 해결된 것이다. 코크 대학(University College Cork) APC 마이크로바이옴 연구소에서 근무하는 알란 호반(Alan E. Hoban)박사와 제라르 클라크(Gerard Clarke) 박사의 연구진은 정상 쥐와 장내미생물이 존재하지 않는
미국 바이오투자 벤처캐피털(VC)이 신약개발 초기 후보물질 투자 비중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임상 혹은 임상 1상 단계의 초기 후보물질를 적극 발굴하려는 움직임이 강화되는 것이다. 질환별로는 여전히 항암제에 대한 투자비중이 가장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21일 생명공학정책연구센터의 미국 신약개발 업체에 대한 벤처캐피탈 투자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VC의 2016년 신약개발 업체에 대한 투자액은 55억달러로 보고됐다. 이는 사상 최대 규모였던 2015년 69억 달러에 비해 14억달러 감소한 것으로 최근 10년간 투자액 중에서
희귀 혈액암 BPDCN 치료를 위한 동종유래 유전자변형 CAR-T 후보물질의 미국 첫 임상시험이 시작됐다. 프랑스 바이오기업 셀렉티스(Cellectis)는 동종유래 유전자변형 CAR-T 후보물질인 ‘UCART123'의 안전성과 효능을 확인하기 위한 임상1상 시험에서 BPDCN(blastic plasmacytoid dendritic cell neoplasm) 환자에게 처음 약물을 투여했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BPDCN은 plasmacytoid 수지상 세포 전구체에서 유래한 급성 골수성 백혈병 중 하나로 표준화된 치료법이 없
최초의 CAR-T치료제의 상용화를 앞두고, 고형암 환자에서 적용가능한 T세포 엔지니어링에 대한 임상연구가 활발히 진행중이다. 아직까지 CAR-T 치료제가 특정 혈액암에 국한해 치료효능을 보이는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시도다. CAR-T (Chimeric antigen receptor-T cells)치료제의 선도주자인 카이트파마는 미국국립암연구소(NCI)와 공동으로 진행한 연구에서 고형암에서 TCR-T (T cell receptor-T cells) 치료제의 가능성을 재확인했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작년 말 고형암에서 가장 악명이 높은
루게릭병(ALS, amyotrophic lateral sclerosis), 그리고 알츠하이머병. 이들의 만성적(chronic) 퇴행성뇌질환을 치료할 가능성이 열린걸까? 로슈 제넨텍 연구팀은 퇴행성뇌질환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세포사멸'에 관여하는 핵심인자를 규명했다. 뇌 전반적으로 나타나는 신경세포의 사멸은 병기를 진행하는 요소다. 새롭게 규명된 치료타깃은 '이중류신지퍼 인산화효소(DLK, dual leucine zipper kinase)'다. 해당 연구결과는 지난 16일 세계적 학술지인 사이언스중개의학(Science trans
인도 제약회사 바이오콘(Biocon)이 유럽의약청(EMA)에 제출한 허셉틴(Herceptin) 바이오시밀러 승인 신청을 철회했다. 허셉틴 바이오시밀러 개발 경쟁자인 셀트리온, 삼성바이오로직스에게 긍정적으로 평가된다. 18일 외신 등에 따르면 바이오콘은 미국의 밀란(Mylan)과 손잡고 로슈의 허셉틴, 암젠의 뉴라스타(Neulsta) 바이오시밀러의 EU 진출을 추진했으나 중단됐다. EMA가 인도 방갈로르에 위치한 바이오콘의 의약품 생산시설 재검사가 필요하다고 발표하면서다. 바이오콘은 결국 EU 승인신청을 거둬들인 것으로 확인됐다.
중국 바이오회사 자이랩(Zai Lab)이 미국 나스닥에 상장키로 결정했다. 자이랩은 최대 1억 1500만달러(약 1300억원) 규모로 미 증권 거래위원회에 기업공개를 위한 서류를 제출했다. IPO 이후 다국적 제약사로부터 기술이전해 온 후보 물질의 임상시험 추진을 가속화하기 위함이다. 2013년 설립된 자이랩은 종양학, 자가면역, 전염병 등 중국 시장에서 아직 미충족 의료수요가 있는 분야의 치료제 개발에 중점을 둔 상하이 기반의 바이오회사이다. 주로 테사로(Tesaro),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 사노피(Sanofi)
신규 유전자가위로 DNA 뿐만 아니라, RNA까지 편집이 가능해졌다. 기존에는 겨냥할 수 없었던 근육긴장성장애(Myotonic dystrophy), 헌팅턴병, 루게릭병(ALS)까지 치료할 수 있는 가능성이 열렸다. 이들은 모두 '미소부수체 반복확장질환(microsatellite repeat expansion diseases)'에 속한다. 미국 UCSD(University of California San Diego) 의대 연구팀은 RNA를 편집하는 새로운 유전자가위인 'RNA-targeting Cas9(RCas9)'을 고안했다. 이
간암세포의 증식과 에너지 항상성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유전자가 발견됐다. 메릴랜드 대학교의 Hongbing Wang 교수 연구팀은 RNAi(RNA interference) 기술을 이용해 해당 유전자를 억제한 뒤 관찰한 연구 결과를 국제 학술지 'Journal of Biological Chemistry'에 게재했다. Wang 교수는 타깃 암세포에게 제공되는 에너지원을 차단함으로써 사멸을 유도하는 치료적 접근에 초점을 맞춰, 간암세포가 증식할 때 필요한 에너지원을 전달하는 단백질에 대해 연구했다. Wang 교수는 "간은 건강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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