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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도 CAR-T(Chimeric antigen receptor T cells) 치료제 개발 대열에 합류한다. J&J는 중국 레전드바이오텍(Legend biotech)과 BCMA CAR-T인 'LCAR-B38M'에 대한 파트너십을 구축한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J&J는 계약금으로만 3억5000만 달러(3800억원)을 지급하게 된다. 이번 계약에 따라 J&J는 LCAR-B38M의 공동개발 및 상업화에 대한 전세계 권리를 취득했다. 두회사는 개발비용, 수익은 50:50으로 공동 부담하게 된다. 단 중국에서는 레전드가 70%의 비율을
2017년은 전세계 바이오산업 역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한해로 기록될 것입니다. CAR-T라는 새로운 치료제의 허가, 바이오마커 항암제라는 새로운 치료제 패러다임의 등장 등 의미있는 사건들이 있었습니다. 이에 발맞춰 국내 바이오기업들도 약진했습니다. 바이오스펙테이터는 앞으로 상당기간동안 막대한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이는 '2017년 바이오산업 핵심이슈와 트렌드'를 정리해봤습니다.[편집자주] "하루가 다르게 새로운 논문이 쏟아져 나오고 투자를 받아 신생 회사들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전방위적으로 연구가 진행되다 보니 특정
희귀유전질환을 치료하는 최초의 유전자 치료제가 2017년을 마무리하는 시점에 탄생했다. 미국 식품의약국(FDA)는 지난 19일(현지시각), 스파크 테라퓨틱스(Spark therapeutics)가 개발한 희귀유전 망막질환 치료제 '룩스투나(Luxturna)'에 대한 허가를 승인했다. 유전자 희귀질환을 치료하는 첫번째 유전자 치료제로써 항암제에서 희귀유전질환으로 유전자 치료제의 영역 확장이라는 의미가 크다. 룩스투나는 안구의 광수용체 유지 기능을 담당하는 이대립인자성(biallelic) RPE65 유전자의 돌연변이로 발생하는 유전
내년 글로벌 의약품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팔리 것으로 예상되는 '매출액 상위 10위 의약품' 명단이 공개됐다. 매출액 상위권인 휴미라, 엔브렐을 제외하고 순위에 큰 변동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면역항암제인 '키트루다'가 새롭게 등장하고 레블리미드, 아일리아, 자렐토가 시장을 넓혀가는 한편 바이오시밀러의 출현으로 오리지널 의약품은 매출감소를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 이벨류에이트가 발표한 '2018 preview' 보고서에 따르면 내년 상위 10개 의약품의 매출액은 800억 달러(87조2160억원)가 넘는 시장규모를 형성할 것으로 보인
면역항암제(immuno-oncology) 분야에서 면역관문억제제, CAR-T(chimeric antigen receptor T cells)에 이은 차세대 면역항암제는 뭘까? Pionyr Immunotherapeutics는 그 다음 트렌드를 제시하는 회사로 차세대 면역항암제의 임상진입을 위한 자금을 마련했다. Pionyr는 시리즈B에서 6200만 달러 규모의 자금을 유치했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시리즈B는 New Enterprise Associates가 주도했으며 기존 투자자인 OrbiMed, SV Health Investors,
근본적인 치료제가 존재하지 않는 헌팅턴병(Huntington's disease)으로 고통받는 환자와 가족들에게 희망적인 소식이 전해졌다. 안티센스(Anti-sense) 치료제를 개발하는 아이오니스(Ionis)의 헌팅턴병 치료 후보물질 'Ionis-HTT Rx'의 임상1/2a상이 긍정적인 데이터를 확보하며 성공적으로 종료됐다. 헌팅턴병은 점진적인 신경퇴행이 발생하는 희귀유전질환이다. 미국에서만 3만 명의 환자가 고통받고 있으며, 유전적 위험을 겪는 사람이 2만여명에 이른다. 이 질환은 단백질을 만드는 염기서열 가운데 3개의 염기로
면역관문억제제(immune checkpoint inhibitor) 시장에 새로운 주자가 등장을 예고했다. 사노피-리제네론이 그 주인공으로 상대적으로 규모가 작은 니치시장(편평세포암)을 시작으로 시장에 진입한다. 글로벌 시장에 PD-1/L1 분야의 6번째(PD-1은 세번째) 치료제로 출시가 기대된다. 리제네론-사노피는 양사가 공동개발하는 PD-1 항체인 '세미플리맙(cemiplimab, REGN2810)'의 긍정적인 임상결과를 지난 13일 발표했다. EMPOWER-CSCC1 임상2상에서 82명의 진행성 편평세포암(advanced
췌장암 세포를 더 공격적이고 약물내성 상태로 전환시키는 새로운 후성유전인자가 발견됐다. 미국 바이오기업 제넨텍(Genenctech) 연구진은 암 전이와 항암제 약물내성을 일으키는 상피-간엽 전이(epithelial-mesenchymal transition, EMT)를 조절하는 히스톤메틸화효소(histone methyltransferase)인 ‘SUV420H2' 유전자를 찾았다. SUV420H2 유전자를 표적해 기존 치료제의 약물내성을 극복할 수 있는 새로운 치료 가능성이 열린 셈이다. 대부분 암세포는 기관의 표면에 위치한 상피세포
다발성 골수종 치료를 위한 CAR-T 치료제 임상시험에서 획기적인 임상결과가 도출됐다. 블루버드바이오(Bluebird bio)가 셀진(Celgene)과 공동개발 중인 BCMA 타깃 CAR-T 치료제 후보물질 'bb2121'은 임상1상에서 94%에 달하는 전체 반응률(OR)을 선보이며 큰 주목을 받았다. bb2121은 다발성골수종 진행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B세포 성숙화항원(B Cell Maturation Antigen, BCMA)을 겨냥하는 CAR-T 치료제다. 말기 재발·불응성 다발성골수종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1상 활성용량
로슈의 제넨텍 연구팀이 PD-L1 약물에 대한 저항성을 나타내는 핵심적인 바이오마커를 밝혀냈다. 20%에 국한된 PD-L1 약물에 대한 반응률을 높일 단서를 찾은 것이다. 연구팀은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ESMO Immuno Oncology Congress 2017'에서 로슈의 PD-L1 항체인 테센트릭(Tecentriq)의 방광암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IMvigor210 임상에서 규명한 내용을 발표했다(NCT02108652). 제넨텍 연구팀은 300명의 방광암 환자에서 면역화학법, 유전자서열분석, RNA 발현 데이터를 분석한 결
중추신경계(CNS) 신약개발 전문기업인 디날리테라퓨틱스(Denali Therapeutics)가 나스닥에서 올해 바이오텍 IPO 규모의 신기록을 찍었다. 디날리는 지난 8일 IPO를 통해 2억5000만 달러(약 2740억원)를 모았다. 주당 18달러로 책정됐으며 이에 따른 시가총액은 17억 달러(약 1조8600억원)에 이르렀다. 지난 10월 바이오텍 IPO에서 올해 최대치를 달성했던 Ablynx의 13억 달러를 뛰어넘는 규모다. 디날리 주식은 나스닥에서 DNLI로 거래된다. 이를 통해 디날리는 알츠하이머병, 파킨슨병 등의 퇴행성뇌질
유전자치료제의 선두주자인 스파크테라퓨틱스(Spark Therapeutics)가 화이자와 공동개발하는 'SPK-9001'의 임상1/2상에서 우수한 결과를 얻었다고 지난 7일 발표했다. 임상결과는 같은날 세계적인 임상학술지인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NEJM)'에 게재됐다. 혈우병B 환자는 선천적으로 factor IX(FIX 유전자)에 결함을 갖고 있어 평생동안 혈액응고장애, 출혈증상을 갖는 희귀질환이다. SPK-9001은 AAV 벡터에 활성이 높은 factor IX을 삽입해 환자 체내에 factor
길리어드가 혁신적인 세포치료제인 CAR-T(chimeric antigen receptor)를 본격적으로 개발하려는 의지를 드러내고 있다. 길리어드는 CAR-T, TCR(T cells receptor) 조작기술을 보유한 셀디자인랩(Cell Design Labs)을 5억6700만 달러(6200억원)에 인수하겠다고 지난 7일 밝혔다. 길리어드가 올해 8월 카이트파마를 13조4000억원에 인수한 이후의 첫 움직임이다. 차세대 CAR-T 기술에 대한 기술경쟁이 치열한 상황에, 선두주자인 길리어드가 주목하는 차세대 CAR-T를 엿볼 수 있는
중국식품의약청(CFDA)으로부터 승인받는 첫번째 면역항암제가 탄생할까? BMS는 비소세포폐암(NSCLC)환자를 대상으로 한 옵디보(니볼루맙)의 중국 임상3상에서 성공적인 임상결과를 얻으면서, 자료모니터링위원회(DMC)의 결정에 따라 조기에 임상을 중단한다고 지난달 30일 발표했다. CFDA는 현재 옵디보의 신약허가신청(BLA)의 심사를 진행하는 단계에 있다. 이번 임상은 중국환자를 대상으로 PD-1 항체의 유효성을 최초로 입증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향후 중국 시장내에서 PD-1/L1 계열 면역항암제의 시장성을 엿볼 수 있는
신경세포 사멸을 일으키는 독성 이온의 흐름을 차단함으로써 알츠하이머병을 치료할 가능성이 있는 저분자화합물이 소개됐다. 저분자화합물인 디페닐피라졸(diphenylpyrazole) 'anle138b'은 아밀로이드베타 채널 형성을 차단함으로써 알츠하이머병 마우스 모델의 신경세포 기능과 인지 능력을 회복시킨다는 사실이 5일 ‘EMBO Molecular Medicine’ 저널에 발표됐다. 이 연구는 독일 퇴행성신경계 질환센터, Göttingen 대학 의료센터, 브라운슈바이크(Braunschweig) 공과대학, 막스플랑크 연구소, Gött
지난달 바이엘이 록소온콜로지가 가진 항암제에 대한 공동개발 협약을 체결한지 한달 만에, 그 성과가 부각되고 있다. 바이오마커를 기반으로 한 새로운 패러다임의 약물로 TRK(Tropomyosin receptor kinase) 억제제인 '라로트렉티닙(larotrectinib, LOXO-101)'과 'LOXO-195'의 개발 및 상업화를 위한 제휴계약 체결로 최대 15억 달러 규모에 달하는 딜이었다. 록소는 지난 4일 아틀란타에서 개최된 AACR(American Association for Cancer Research) 특별 컨퍼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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