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세레토닌 수용체(5-HT6) 길항제 계열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임상시험이 또 실패했다. 같은 계열 약물을 개발하던 화이자, 룬드백의 뒤를 잇는 임상실패 소식으로 향후 5-HT6 계열 치료제 개발동력을 잃을 것으로 우려되는 상황이다. 신경질환 전문회사인 엑소반트 사이언스(Axovant Sciences)는 알츠하이머병 치료제인 ‘인테피르딘(intepirdine)’의 임상3상 시험에서 일차 유효성 평가목표를 충족하지 못했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인테피르딘은 뇌세포 중 세레토닌 수용체인 5-HT6를 차단해 신경전달물질인 아세틸콜린의
글로벌 빅파마도 R&D에 드는 막대한 비용을 감당하기 어렵기는 마찬가지다. 새로운 프로젝트가 시작되면서 동시에 다수의 신약후후보물질의 개발이 중단될 수밖에 없는 이유다. 이같은 상황에서 화이자의 전략은 눈길을 끈다. 임상3상 단계에 있는 신약을 스핀오프해 개발토록 하는 전략이다. 화이자는 지난 25일 임상3상 단계에 있는 프로젝트를 포함한 4개의 희귀질환 프로그램을 스프링웍스 테라퓨틱스(SpringWorks Therapeutics)에 라이선스 아웃한다고 밝혔다. 스프링웍스는 화이자의 도움으로 시리즈A에서 3억3000만 달
최근 큰 주목을 받고 있는 IDO 저해제와 면역항암제 PD-1/PD-L1 저해제간 병용요법으로 췌장암 치료에도 도전한다. IDO(indoleamine 2,3-dioxygenase)는 필수 아미노산인 트립토판을 분해해 트립토판 대사물질인 키누레닌을 생성하는 단백질이다. 이 과정에서 IDO는 T세포를 비롯한 면역세포들의 활성을 저해시켜 면역체계가 암세포를 공격하지 못하도록 한다. IDO 활성을 억제, 트립토판 대사를 막아 면역세포를 활성화하는 IDO 저해제가 최근 각광 받고 있는 이유다. 미국 생명공학회사인 뉴링크제네틱스는 자체 개발
세계 최초의 RNAi(RNA interference) 기반 신약이 탄생할 것인가. RNAi 치료제 개발에서 연이어 고배를 마시던 미국의 앨라일람 파마슈티컬스(Alnylam pharmaceuticals)이 임상 3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마지막 단계인 신약판매 허가신청(NDA, New Drug Application)만 남았다. 앨라일람 파마슈티컬스와 사노피 젠자임(Sanofi Genzyme)은 지난 20일(현지시간) 다발신경병증을 동반하는 hATTR 아밀로이드증(hereditary ATTR amyloidosis with pol
지속형 소아 성장호르몬결핍증 치료제를 개발중인 미국 생명공학회사 버사티스(Versartis)가 임상 3상 시험에 실패했다. 버사티스는 21일(현지시간) 지속형 재조합인간성장호르몬 ‘소마바라탄(Somavaratan)’이 임상 3상(VELOCITY)에서 대조군과의 비열등성을 확인하는 일차평가목표를 충족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월 2회 제형인 소마바라탄을 소아 성장호르몬결핍증 환자에게 투여시 12개월 키 성장률이 9.44cm였고, 대조군으로 화이자의 1일 제형 지노트로핀을 투여시 10.70cm였다. 이는 초기에 설정된 환자(ITT,
빌과 멜린다 게이츠 재단이 HIV 치료를 위해 영국 생명공학회사인 이뮤노코어(Immunocore)에 최대 4000만 달러를 투자했다. 이뮤노코어(Immunocore)는 게이츠 재단으로부터 받은 투자로 결핵과 HIV 치료에 대한 면역치료제 개발을 가속화한다고 최근 밝혔다. 그동안 암 치료에 집중했던 이뮤노코어가 면역항암제 분야를 너머 감염성 질환까지 치료제 개발 범위를 확장하는데 의미가 크다. 영국 옥스퍼드 소재의 이뮤노코어는 수용성 T세포수용체(TCR, T cell receptor) 기반 플랫폼 기술인 ‘ImmTAC'으로 세
축삭변성(axonal degeneration)을 막는 신규타깃인 'SARM1'을 겨냥하는 약물을 개발하는 Disarm Therapeutics는 시리즈A에서 3000만 달러(340억원)를 투자받았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회사는 작년 바이오텍 인큐베이터인 아틀라스벤처(Atlas venture)에서 출발했다. 이번 라운드는 아틀라스벤처가 주도하고, 라이트스톤 벤처(Lightstone Ventures)와 애브비 벤처( AbbVie Ventures)가 공동투자했다. Disarm은 다양한 신경질환에서 SARM1 억제제로 신경퇴행을 무장해제
mRNA 대표 기업 '모더나(Moderna)'가 한 단계 앞으로 나간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임상1상에서 우수한 효능을 확인한 것. 최근 회사가 업데이트한 자료를 참고해 보면 파이프라인 및 R&D 전략에 변화를 주고 있다. 3개의 프로젝트가 각각 임상에 돌입했으며, 모더나는 새로운 전임상 단계의 초기 파이프라인도 공개했다. 암질환에 포커스하고 있는 모습도 보인다. mRNA 치료제는 단백질 이전 유전자 수준에서 질병과 관련된 인자를 조절한다. 또 세포 밖을 겨냥하는 항체치료제와 다르게 세포 안의 50% 단백질의 타깃할 수 있다는 장
아바스틴을 앞둔 치열한 경쟁이 시작됐다. 바이오젠의 아바스틴은 70억 달러(8조) 규모의 매출액을 올리는 항암제로 첫 번째 아바스틴 바이오시밀러가 시장에 침투한다. 암젠-엘러간은 지난 15일 미국식품의약국(FDA)로부터 아바스틴 바이오시밀러 '엠바시(Mvasi)'를 승인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엠바시는 아바스틴(베바씨주맙)과 같이 5종의 암종에서 화학요법과 병용투여하는 항암제로 승인 받았다. 구체적으로 비소세포폐암(NSCLC), 대장암, 교모세포종(glioblastoma), 전이성신세포암(metastatic renal cell
특정 장내 미생물을 시작으로 한 면역반응이 자폐증의 원인이 된다는 연구가 발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자폐행동을 나타내는 구체적인 뇌 부위도 규명됐다. 한국인 과학자 부부인 허준렬, 글로리아 최 교수가 밝힌 연구를 다른 논문 두편은 지난 13일 네이처에 게재됐다. 면역시스템과 뇌질환의 상관성은 이전부터 알려져 있던 사실이다. 일례로 산모가 임신기간 바이러스에 감염될 경우 태아의 신경발달성질환에 걸릴 확률이 높아진다고 알려져 있다. 덴마크에서 진행됐던(1980~2005) 연구에 따르면 임신 3개월 이내에 특정 바이러스에 감염될 경우
산도스가 리툭산(성분명 리툭시맙) 바이오시밀러로 미국 시장의 문을 두드렸다. 셀트리온이 개발한 ‘트룩시마’가 지난 6월 말 세계 최초로 미국 식품의약품(FDA)에 허가 신청을 한지 두 달 반 만이다. 산도스(Sandoz)는 미 FDA에 제출한 리툭산 바이오시밀러 'GP2013‘의 바이오의약품 품목허가신청(BLA, Biologics License Application)이 받아들여졌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이에 따라 FDA는 본격적인 심사에 돌입할 계획이다. 혈액암의 일종인 비호지킨 림프종 및 류마티스관절염 등 치료에 사용되는
최근 병용투여 임상3상에 실패했던 아스트라제네카의 임핀지(imfinzi)가 중기폐암 환자를 대상으로 한 획기적인 치료효과를 나타내 업계를 놀라게 했다. 아스트라제네카는 지난 9일 마드리드에서 열린 유럽종양학회(ESMO)에서 PACIFIC 임상3상 결과를 발표했다. 임핀지는 면역관문(immuune checkpoint)의 하나인 PD-L1을 억제하는 인간항체로 환자의 면역력을 높여 암과 대항하게 하는 면역항암제다. 아스트라제네카는 3기 비소세포폐암(NSCLC) 환자에서 임핀지(durvalumab)를 투여한 환자에서 대조군과 비교해 무
세포 단위에서의 에너지 생산을 담당하는 것으로 알려진 미토콘드리아를 조절함으로써 노화와 관련된 다양한 퇴행성 질환 발생을 늦출 수 있는 가능성이 대두됐다. 미국 UCLA 연구진은 미토콘드리아의 노화와 축적,제거와 관련한 단백질과 유전자를 조절함으로써 초파리의 활동성과 움직임이 증가하고, 수명이 연장되는 것을 확인하고 이를 지난 6일, 국제 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에 게재했다. 이번 논문의 책임저자인 데이비드 워커(David Walker) UCLA 교수는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뇌와 근육, 장기들에 손상된 미토콘드리아가 축적되
키트루다와 화학요법을 병행투여시 단독요법 대비 유의미하게 개선된 전체생존율과 무진행생존기간의 추가 데이터를 확인해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머크는 기존에 치료받은 적 없는 비소세포폐암 환자를 대상으로 키트루다와 화학요법을 병용한 임상2상 KEYNOTE-021 연구의 5개월 추가 데이터를 지난 8일 유럽종양학회(ESMO)에서 발표했다. 123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키트루다와 페메트렉세드(pemetrexed) 및 칼보플라틴(carboplatin)의 병행투여시 전체반응률(ORR)은 56.7%로 화학요법 단독투여시 31.7%보다 높
빛에 의해 활성화되면 세포막을 뚫으면서 수분 내 세포를 파괴하는 나노분자 머신이 개발됐다. 이 나노머신은 표적 세포에 약물을 전달하거나 직접 세포를 죽이는데 사용하는 혁신적인 치료제로 개발될 가능성 있어 학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연구팀은 나노머신이 전립선 암세포의 외막을 뚫어 1~3분 이내 세포를 파괴하는 것을 관찰했다고 보고했다. 이 연구는 미국 라이스 대학, 노스 캐롤라이나 주립 대학, 영국 더럼 대학 연구팀이 공동 연구해 최근 네이처에 게재됐다. 연구팀은 여러 가지 크기의 분자와 펩타이드를 운반하는 나노머신 10종류를
지난달 임상에 돌입한 동종유래 유전자변형 CAR-T 치료제인 셀레틱스(celletics)의 ‘UCART123'가 임상 시작단계부터 난관에 부딪혔다. 약물투여로 환자가 사망하면서 다시금 CAR-T 치료제의 안전성이 문제가 되고 있다. 셀레틱스는 지난 5일 UCART123를 주입한 78살의 BPDCN(blastic plasmacytoid dendritic cell neoplasm) 환자가 사이토카인 신드롬(cytokine syndrome) 부작용으로 사망했다고밝혔다. 이에 미국식품의약국(FDA)은 BPDCN, 급성골수성백혈구(AML)
알테오젠, ‘장기지속형’ 플랫폼 기반 ”비만치료제 개발”
스파크바이오, pre-IPO 315억.."코스닥 IPO 본격화"
프로바이오, 큐로셀 ‘림카토’ 시판허가에 “핵심 지원”
지놈앤컴퍼니, 'ITGB4xTROP2 ADC' AACR서 "첫 공개"
한미약품, 조직개편..미래성장부문장에 최인영 전무
할로자임, GSK와 'ADC SC’ 파트너십 딜..”ADC 첫계약”
프로티나, 'SOX9 활성 저분자' 경쟁력 "학회 업데이트"
GC셀 아티바, 'NK세포' 자가면역 임상 “긍정적”
노보메디슨, '한미 BTK' 허가 "촉매" 면역노화 "확장"
'첫 의료AI 흑자' 씨어스, 플랫폼화 위한 3가지 방향은
JW중외, 고경남 교수 등 '의약평론가' 6명 선정
바이오스펙테이터 10주년, 'BSO 인증서비스' 출범
루닛 "기존AI 넘어", 美유방암 검진 '플랫폼 선두' 전략은?
셀트리온, 프랑스 헬스케어 기업 '지프레' 인수
에자이, '레켐비SC' AD 시작치료 FDA심사 “3개월 연장”
어센디스, ‘지속형 IL-2’ 개발 '중단' "전략적 판단"
온코닉, 1Q 매출 229억 "전년比 151% 증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