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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성 희귀질환을 치료하는 첫 유전자 치료제 탄생이 예고됐다. RPE65 유전자 돌연변이로 발생하는 희귀 유전적 망막형성 질환을 치료하는 스파크 테라퓨틱스의 유전자치료제 룩스투나(LUXTURNA)가 그 주인공이다. 유전자 치료제의 영역이 암젠의 임리직(Imlygic), 노바티스 키미라(Kymriah)와 같은 항암제에서 희귀유전질환으로 확대된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세포·조직 및 유전자치료제 자문위원회는 12일(현지시간) 16명 전문가의 만장일치로 룩스투나의 승인을 권고했다. FDA는 자문위원회의 권고
CAR-T(chimeric antigen receptor T cells) 치료제의 아킬레스건인 독성부작용을 예측할 수 있는 바이오마커가 규명됐다. CAR-T 상용화에 한발 다가갈 수 있게 하는 연구결과다. 프레드 허친슨 암연구센터(Fred Hutchinson Cancer Research Center)는 환자의 생명을 위협하는 사이토카인증후군(CRS), 신경독성과 관련된 바이오마커를 찾았다. 또 환자의 증상을 통해 부작용이 큰 환자를 예측하는 알고리즘도 구축했다. 이에 해당하는 논문이 Cancer Discovery에 지난 12일 발
머크가 아나세트라핍(anacetrapib)의 상업화를 포기했다. Roger Perlmutter 머크 사장은 "포괄적으로 임상 3상 결과를 검토한 결과 미국식품의약국(FDA)에 승인신청을 하지 않겠다는 결정을 내렸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이로써 20년간 콜레스테롤 에스테르 수송단백질(CEPT) 억제제를 두고 벌어지던 빅파마의 치열한 경쟁이 막을 내렸다. 화이자, 로슈, 릴리 등은 약효부족 및 안전성의 문제로 CEPT 저해제 임상개발에 실패했으며 머크가 마지막 주자로 남아 있었다. 문제는 아나세트라핍이 일차충족점을 만족했지만 그 개
애브비도 항암바이러스(oncolytic virus) 개발대열에 참여한다. 최근 1년 사이, 글로벌 제약사가 항암바이러스 파이프라인을 공격적으로 확보하고 있다. 지난해 베링거인겔하임, 화이자, BMS에 이어 애브비도 항암바이러스 스타트업과 협약을 체결했다. 애브비는 턴스톤 바이오로직스(Turnstone Biologics)와 임상단계에 있는 선두파이프라인을 포함해 3개의 항암바이러스 후보물질에 대한 연구 및 라이선스 옵션을 사들였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턴스폰의 가장 앞서가는 파이프라인은 비소세포폐암 환자를 대상으로 한 MA
뇌종양 치료를 위한 CAR-T 치료제의 효과적인 전달 방법은 무엇일까? City of hope는 악성뇌종양 환자를 치료하기 위한 IL13Rα2 타깃 CAR-T치료제(MB-101) 임상1상 시험을 위해 캘리포니아 재생의학연구지원재단(CIRM, California Institute for Regenerative Medicine)으로부터 1280만 달러를 지원받았다고 11일 발표했다. 이 자금으로 환자의 뇌척수액과 종양 부위에 CAR-T치료제를 주입하는 2가지 접근법으로 전달 효과를 확인할 예정이다. 진행할 임상연구 중 하나는 뇌실
제약산업의 선진화를 위한 중국정부의 발빠른 움직임이 포착되고 있다. 중국 정부는 신약/의료기기 승인을 앞당기기 위해 해외에서 진행한 임상데이터를 인정할 계획이라고 지난 9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빠르게 성장하는 중국시장에 해외 제약사가 진출할 수 있는 기회이며, 마땅한 치료제가 없는 환자에 새로운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전망된다. 중국정부는 비싼 의약품 비용을 해결하고 14억명의 자국인이 원활한 의료서비스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한다는 목표다. 중국 제약시장은 세계에서 2번째로 큰 규모로 BMI 리서치에 따르면 지난해 총 1080억
알츠하이머병에서 뇌세포가 사멸하는 새로운 원인을 찾았다. 후성유전학적 변화를 일으키는 LSD1 유전자와 퇴행성신경질환 사이의 잠재적 연결고리를 발견한 것이다. 에모리 대학 연구진은 LSD1 유전자 결핍시 알츠하이머병 환자에서 나타나는 것과 유사한 변화를 쥐에서 관찰했다. 알츠하이머병과 전두측두치매(FTD, frontotemporal dementia) 환자의 뇌 샘플에서도 LSD1 단백질이 교란된 것을 발견했다. 이 연구결과는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Nature Communications) 저널에 지난 9일 발표됐다. 뇌
차세대 항암제인 항암바이러스가 면역관문억제제의 낮은 반응률 높이는 열쇠가 될까? 최초의 면역관문억제 항암제 옵디보는 출시 3년 만에 '2017 글로벌 탑 5 항암제'에 이름을 올렸다. 이후 시판된 면역항암제인 키투르다(20위), 여보이(22위), 디센트릭(30위)도 뒤를 잇고 있다. 하지만 이들 항암제는 우수한 효능에도 불구 20%에 미치는 낮은 환자 반응률이 가장 큰 한계점으로 지적돼왔다. 투여받은 5명의 환자 중 1명의 환자만 혜택을 볼 수 있다는 의미다. 면역관문억제제의 반응률을 높이기 위한 병용투여 임상이 활발한 이유다.
장내미생물이 면역관문억제 항암치료(Immune checkpoint inhibitor therapy, ICT)에 대한 반응성에 밀접한 연관돼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제2의 게놈으로 불리는 마이크로바이옴(microbiome)이 항암 분야에까지 확장할 수 있음을 시사한 것이다. 미국 텍사스의 해롤드 사이먼 종합 암센터(Harold C. Simmons comprehensive Cancer center)의 연구진은 이필리무맙(ipilimumab), 니볼루맙(nivolumab), 펨브로리주맙(pembrolizumab) 등을 처방받은 전이
면역항암제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접근법이 주목받고 있다. 종양미세환경에서 활성을 띠는 이중타깃 치료제를 개발하는 미국 생명공학회사인 사이톰엑스 테라퓨틱스(CytomX Therapeutics)가 다국적 제약사로부터 연이어 러브콜을 받았다. CytomX Therapeutics은 암젠과 차세대 이중타깃 T세포 개발을 위한 전략적 협력관계를 구축했다고 3일 발표했다. BMS와 2억달러 규모의 선급금을 받고 공동개발 협약을 확장한 지 6개월만이다. 이번 협력으로 양사는 암세포에 많이 발현하는 단백질인 상피성장인자수용체(EGFR)와
뇌에도 림프관이 혈관을 따라 존재한다면? 면역세포가 뇌의 림프관을 따라 움직이며 활발하게 면역작용을 하며 각종 노폐물이 배출되는 모습이 그려진다. 뇌의 면역시스템에 대한 생각을 근본적으로 바꾸는 개념이다. 2015년 독립된 두 연구팀이 쥐에서 처음으로 발견된 '뇌속 림프관의 존재', 당시 뇌는 면역작용이 거의 일어나지 않는 면역특권지역이라는 고정관념을 완전히 뒤엎으면서 이목을 끌었다. 그리고 인간에서도 림프관이 확인됐다. 미국국립보건원(NIH) 산하의 국립신경질환연구소(NINDS)의 Daniel S. Reich 선임연구원과 a
올해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로 초파리에서 생체리듬에 관여하는 핵심 유전자인 'period'를 발견한 제프리 C. 홀(Jeffrey C. Hall, 72), 마이클 로스바쉬(Michael Rosbash, 73), 마이클 영(Michael W. Young, 68)이 선정됐다. 스웨덴 카롤린스카의대 노벨위원회는 2일 미국에서 활동하는 3명의 과학자를 노벨 생리의학상 공동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노벨위원회는 "이들은 생명체에서 '내재된 시계(inner clock)'는 행동, 생리학이 최적화하기 위한 방식을 설명했다"며 "그들은 식
최초의 CAR-T 치료제가 시판된 가운데 차세대 기술을 개발하려는 연구개발이 탄력을 받고 있다. 효능은 높이면서 안전성 이슈를 해결할 수 있는 플랫폼기술을 개발하려는 움직임이다. 차세대 CAR-T 치료제를 연구하는 오토러스(Autolus)는 시리즈C에서 8000만 달러를 확보했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오토러스는 총 1억7300만 달러(1980억원) 규모의 자금을 확보면서 세번째 AUTO4 프로그램의 임상을 시작하기 위한 추진력을 얻게 됐다. 회사는 6개월 내에 임상에 돌입한다는 입장이다. 오토러스는 최근 두개의 프로젝트가 임상
스위스 기반의 인공지능 기반 유전체분석 전문회사인 소피아제네틱스가 3000만 달러 규모의 시리즈D 투자유치에 성공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시리즈D 펀딩에는 런던의 360O 캐피탈 파트너스, Balderton 캐피탈과 기존 투자사인 Invoke 캐피탈, 벨기에 기반 Alychlo 등이 참여했다. 2011년 스위스 로잔연방공대 이노베이션센터에서 스핀오프한 소피아제네틱스(Sophia Genetics)는 AI, 머신러닝을 적용한 유전체분석 전문 회사다. 이번 투자로 소피아제네틱스(소피아)는 인공지능(AI) 기반 유전체분석 서비스
세레토닌 수용체(5-HT6) 길항제 계열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임상시험이 또 실패했다. 같은 계열 약물을 개발하던 화이자, 룬드백의 뒤를 잇는 임상실패 소식으로 향후 5-HT6 계열 치료제 개발동력을 잃을 것으로 우려되는 상황이다. 신경질환 전문회사인 엑소반트 사이언스(Axovant Sciences)는 알츠하이머병 치료제인 ‘인테피르딘(intepirdine)’의 임상3상 시험에서 일차 유효성 평가목표를 충족하지 못했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인테피르딘은 뇌세포 중 세레토닌 수용체인 5-HT6를 차단해 신경전달물질인 아세틸콜린의
글로벌 빅파마도 R&D에 드는 막대한 비용을 감당하기 어렵기는 마찬가지다. 새로운 프로젝트가 시작되면서 동시에 다수의 신약후후보물질의 개발이 중단될 수밖에 없는 이유다. 이같은 상황에서 화이자의 전략은 눈길을 끈다. 임상3상 단계에 있는 신약을 스핀오프해 개발토록 하는 전략이다. 화이자는 지난 25일 임상3상 단계에 있는 프로젝트를 포함한 4개의 희귀질환 프로그램을 스프링웍스 테라퓨틱스(SpringWorks Therapeutics)에 라이선스 아웃한다고 밝혔다. 스프링웍스는 화이자의 도움으로 시리즈A에서 3억3000만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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